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79509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뮤직(국내)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25 출처
충무공 이순신의 말씀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없어” [답담도사종인금토패문] | 인스티즈
충무공 이순신의 말씀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없어” [답담도사종인금토패문] | 인스티즈


倭者稱日本之人也(왜자칭일본지인야)
'왜'라는 것은 일본의 사람을 칭한다.
嘗奸邪無雙而未聞守義理之言
(상간사무쌍이미문수의리지언)
일찍이, 간사하기 짝이 없으며 의리를 지켰다고 하는 말을 듣지 못했다.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예로부터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흉악하고 교활한 적들이 아직도 포악한 짓을 그만두지 아니하고, 여러 곳으로 쳐들어와 살인하고 약탈하기를 전일보다 갑절이나 더하니,
병기를 거두어 바다를 건너 돌아가려는 뜻이 과연 어디 있다 하겠습니까.

이제 강화한다는 것은 실로 속임과 거짓밖에는 아닙니다.
그러나 대인의 뜻을 감히 어기기 어려워 잠깐 얼마쯤 두고 보려 하며, 또 그대로 우리 임금께 아뢰려 하오니,
대인은 이 뜻을 널리 타이르시어
놈들에게 하늘을 거스르는 도리와 하늘을 따르는 도리가 무엇인지를 알게하면 천만 다행일 것입니다.
삼가 죽음을 무릅쓰고 답합니다.

삼도수군통제사 겸 전라좌도 수군 절도사 이순신

충무공 이순신의 말씀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없어” [답담도사종인금토패문] | 인스티즈

한국국학진흥원 제공이순신 연구가인 노승석 여해고전연구소장은 조선 중기 문신 약포 정탁의 ‘임진기록’에서 정탁이 옮겨 적은 이순신의 장계(狀啓) 초본에 ‘금토패문’의 전체 내용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내용은 노 소장이 이날 펴낸 ‘교감완역 난중일기’ 개정판에 실렸다.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선조에게 올린 장계는 2차 당항포해전이 끝난 이후인 1594년 3월 10일 작성됐다. 이순신은 이 장계에서 담종인이 전하는 황제의 성지(聖旨)를 구체적으로 보고한다.

장계가 전한 ‘금토패문’은 “일본의 각 장수가 모두 갑옷을 풀고 전쟁을 그치고 본국으로 돌아가고자 하니, 너희 조선도 전쟁의 어지러움을 벗고 태평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어찌 양국의 이익이 아니겠는가”라고 말한다. 왜군의 계책에 속아 오히려 이순신을 압박한 명의 오판 근거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이어 “너희의 각 병선은 속히 본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서 일본의 진영에 가까이 주둔하지 말도록 하라. 교란시키는 일을 만드는 것은 사단을 일으키는 것이다”고 명했다. 아울러 조선군이 왜군과 교전하면 처벌할 것이라는 경고도 패문에 담겨 있다.

이순신은 이 ‘금토패문’을 보고 병으로 10여일 넘게 앓아 누운 와중에도 크게 분노하며 울분을 토했다. 그가 답장으로 쓴 ‘답담도사종인금토패문’에는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 없어 예로부터 신의를 지켰다는 말을 들은 적이 없습니다. 흉악하고 교활한 적들이 (…) 병기를 거두어 바다를 건너 돌아가려는 뜻이 과연 어디 있다 하겠습니까”라고 반박할 정도였다.

명과 일본 간의 강화 협상이 깨진 후에야 명은 왜군과의 전투를 재개한다. 이순신의 신중하고 정확한 정세 판단이 돋보이는 역사적 대목이다.

충무공 이순신의 말씀 "왜는 간사스럽기 짝이없어” [답담도사종인금토패문]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미션 성공할 생각이 없는 남돌 자컨.jpg
07.10 18:22 l 조회 3094
라이브 잘들려서 반응 좋은 오늘자 아홉 뮤직뱅크 무대
07.10 18:21 l 조회 217
[LIVE] 조째즈X김규원(투째즈) - 모르시나요 | 두시탈출 컬투쇼
07.10 18:14 l 조회 100
"죽을 때까지 태워줄게"라며 간호사 태움 당해 죽은 27살 간호사가 태움을 당한 이유5
07.10 18:11 l 조회 4116
피의 게임X에서 다시 만난 더 지니어스 멤버들 근황 (feat. 여전한 관계성)5
07.10 18:06 l 조회 5348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 전면 개편 시행1
07.10 18:02 l 조회 1741
새벽에 폰 보면서 과자 뜯으니까 달려옴1
07.10 18:02 l 조회 3624
"결혼 꼭 해야하나요"... 40대 미혼 5배 '훌쩍'
07.10 18:01 l 조회 885
결혼사실 숨긴 채 미혼여성과 7∼8년 교제하며 1억 챙긴 유부남
07.10 18:01 l 조회 896
태안 밀입국했던 中 반체제 인사 둥광핑, 가족 있는 캐나다로
07.10 18:01 l 조회 248 l 추천 1
웃김 2026 결혼만족도 조사했는데 남자는 최고, 여자는 최저치 찍었다고 함 ㅋㅋㅋㅋㅋ.jpg
07.10 18:01 l 조회 1423
성심당 신메뉴 메론와락🍈 출시22
07.10 18:01 l 조회 22902
진짜 작품같다는 반응이 많은 강유미 현대미술1
07.10 18:01 l 조회 1218
지드래곤, 여자 조카 생긴다..친누나 10월 딸 출산 예정
07.10 17:59 l 조회 538
쫄보 미남 검사(양세종)와 귀신 보는 재벌 상속녀(박은빈)의 호러 공조 서스펜스 로맨스
07.10 17:58 l 조회 481
sns에서 난리난 멋있는 홍대 맛집 고기집 사장님
07.10 17:58 l 조회 1813
10년 연애의 끝은 예비신랑의 불륜이었습니다7
07.10 17:54 l 조회 15204 l 추천 1
갸루 컨셉으로 챌린지 말아온 버츄얼 여돌1
07.10 17:49 l 조회 900
장원영 럭키비키 마인드 업그레이드라는 샤이니 민호 마인드4
07.10 17:41 l 조회 6138 l 추천 2
어도어, 뉴진스 '하우 스위트' 표절 의혹에 "민희진 前 대표 때 수급한 곡"13
07.10 17:36 l 조회 1426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