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708580
감사 페스티벌 이어 사회공헌
영세 자영업자 등에 담보·보증 없이 대출 지원
4만명 혜택 기대…전자·금융 관계사 동참나서
삼성이 금융 취약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포용금융 지원에 나선다.
지난달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감사 페스티벌'에 이어 사회 기여의 실행 범위를 지역 상권 활성화에서 서민 금융 분야로 확대한 것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총 2000억원을 삼성미소금융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전자가 1500억원을 부담하고 재단을 운영하는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 등 금융 관계사들이 나머지 500억원을 공동 출연하는 방식이다.
이번 출연금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과 영세 자영업자에게 사업 운영 자금과 창업 자금, 긴급 생계 자금 등을 공급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담보와 보증 없이 연 4.5% 이하의 저금리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를 통해 약 4만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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