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8259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뮤직(국내)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880 출처

한 나라의 국왕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던 현종 | 인스티즈

새 집에 가서 밤에 잠이나 잘 잤느냐? 어제는 그리 덧없이 내 보내고 섭섭하고 무료하기가 한이 없어 한다. 너도 우리를 생각하느냐? 이 병풍은 오늘 보내마 하였던 것이라 마침 아주 만든 것이 있으니 보내니 치고 놀아라. 날이 춥기가 심하니 몸 잘 조리하여 기운이 충실하면 장내 자주 들어올 것이니 밥에 나물 반찬 하여 잘 먹어라.



한 나라의 국왕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던 현종 | 인스티즈

신년에 온갖 병은 다 없고 오래 살고 복을 누리는 일은 끝이 없다고 하니 기쁘기 한이 없다. 나간 지 날이 거듭되니 언제 볼꼬 기다린다. 위성에 내리는 비에 먼지가 가라앉으니.





한 나라의 국왕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던 현종 | 인스티즈

잘 지내느냐? 나는 오늘 가보려 하였더니 몸이 거북하여 못 가 보니 섭섭하기 그지없다. 몸이 나으면 즉시 갈 것이니 기운 많이 쓰지 말고 잘 있거라.


.....
실제로 맞은 성격의 아들과 불같은 성격의 부인이랑 다르게 다정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후궁없이 중전과의 사이도 좋았다고 함.
중전과의 사이에서 자식이 여럿 있었으나 요절하고 아들(숙종) 딸 (편지의 주인공 명안공주)만 남아서 딸 사랑이 각별했다고...


+
명성왕후가 딸 명안공주에게 보낸 편지

한 나라의 국왕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던 현종 | 인스티즈

글씨 보고 잘 있으니 기쁘며 친히 보는 듯 든든하고 탐탐하며 반갑기 끝이 없어 백번이나 잡아 보며 반가워한다. 어느 때도 이리 오래 못 본 적이 없었는데 한 달이 넘어 가니 더욱 섭섭하고 그립기 끝이 없어 한다. 너는 주인집이 극진하게 하는 덕을 입어 천연두를 무사히 하니 세상에 이런 기쁜 경사가 어디 있겠느냐? 네가 효도하는 딸이 되어 우리를 기쁘게 하니 더욱 탐탐하고 어여쁘기 한이 없다. 날도 춥고 하니 부디 조심하고 음식도 어른들 이르는 대로 삼가 잘 먹고 잘 있다가 들어오너라. 타락묵과 전 가니 먹어라.


한 나라의 국왕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던 현종 | 인스티즈

새해에 잘 지낸다는 안부 알고자 하며 먼저 적은 글 보고 든든하고 반가워한다. 신년부터는 무병장수하고 재채기 한 번도 아니하고 푸른 것도 없고 숨도 끝없이 평안하여 뛰어다니기도 하고 날뛰기도 하여 잘 지낸다 하니 치하 가득하구나.

한 나라의 국왕이지만 딸에겐 한없이 다정한 아버지였던 현종 | 인스티즈

글씨 보고 다시 보는 듯 든든하고 반가워한다. 한 달 이상 못 보다가 어제는 그만큼이라도 보니 반갑기 그지없으나 너무 덧없이 다녀가니 꿈같아서 밤새도록 섭섭하기가 더할 수 없어 한다.






현종 아들이 숙종인게 도무지 안믿길정도..
암만 성질머리를 엄마닮았대도 글치...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저장 공간 가득 찬 갤럭시 사용자들은 보세요
07.19 21:10 l 조회 2363 l 추천 3
많은 운전자들이 모르는듯한 좌회전시 유도선 따라가는 법
07.19 21:07 l 조회 818
책 안 읽은 사람들 티난다는 거 어디서 그런지 말해보는 달글35
07.19 21:05 l 조회 12531 l 추천 1
난 연예인 집 잘산다고 셀링포인트 되는거 내기준 모르겟는듯2
07.19 21:04 l 조회 7092
세븐틴 버논 영화 호프 시사회 후기.jpg
07.19 21:04 l 조회 5969
1승 2패로 32강 노리는게 추잡스럽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gif
07.19 21:04 l 조회 439
저 지산유원지 리프트 아직 운행합니다 저 모습 그대로.twt1
07.19 21:04 l 조회 640
오랫동안 축의금 안 내는 사람 취급 당한 빽가.jpg3
07.19 21:04 l 조회 12996
어떻게 사람이름이 밍궁둥
07.19 21:00 l 조회 2115 l 추천 1
남자의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결별 위기라는 2년 동거 커플
07.19 20:54 l 조회 396
"인스타 이어 카톡도 금지?"…'네카오' 14세 미만 빗장 걸리나2
07.19 20:48 l 조회 696
3주년 서프라이즈로 여자친구 자취방에 갔다가 헤어진 남자
07.19 20:45 l 조회 2840
은행 및 카드사 어플 이름 요로 짓는거 개짱나는 달글61
07.19 20:44 l 조회 48586 l 추천 2
내 생리 풍자한테 양도하고 싶다188
07.19 20:40 l 조회 121623 l 추천 9
솔직히 승무원은 살찌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직업같음.jpg10
07.19 20:36 l 조회 33401
요즘 같은 날씨에 스파게티 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3
07.19 20:34 l 조회 3200
학원비 100만원에 우린 왜 가난하냐 하는 중3 딸130
07.19 20:23 l 조회 64651 l 추천 3
색다른 금발로 염색한 지디 비주얼 근황30
07.19 20:16 l 조회 18779 l 추천 18
천연 위고비 레시피에 자꾸 뭘 추가하는 사람들.twt
07.19 20:16 l 조회 5235 l 추천 1
꽈배기 호불호.jpg
07.19 20:09 l 조회 2723


처음이전43444546474849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