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조 7천억원 복권 당첨자, 알고 보니 시장 친동생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복권에서 약 2조 7000억원에 당첨된 초특급 행운아의 신원이 밝혀져 화제다. 바로 현직 시장의 친동생이었다. THV11,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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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에서 약 2조 7000억원에 당첨된 초특급 행운아의 신원이 밝혀져 화제다.
바로 현직 시장의 친동생이었다.
THV11,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이하 현지시각) 진행된
파워볼 추첨에서 18억 2000만 달러(약 2조 7100억원)의 당첨금을 거머쥔
주인공은 트레이시 하트윅(Tracy Hartwick)으로 확인됐다.
그는 현재 3선째 노스리틀록 시장을 맡고 있는 테리 하트윅(Terry Hartwick)의 동생이다.
당첨액은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최고 액수다.
트레이시 하트윅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이브 아칸소주 캐벗에 있는
한 주유소 겸 편의점에서 30달러어치 파워볼 복권을 구매했다.
그는 올해 1월 5일 당첨금을 수령하면서 일시불 지급 방식을 선택해
약 8억 3490만 달러(약 1조 2400억원)를 받았다.
이후 세금이 공제되면서 실제 수령액은 약 5억 6500만 달러(약 8400억원)였으며,
약 2억1900만 달러는 연방 국세청과 아칸소주 세무당국에 세금으로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첨금은 트레이시 하트윅 외에도 일부가 공동 배분됐다.
그의 또 다른 형제인 티머시 하트윅이 일부를 받았고,
나머지 일부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제3자가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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