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 있는 생활·활동량 적으면 발생
엉덩이 근육 기능 저하되면 건강 문제까지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을 하고 활동량이 적다면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걸릴 수 있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엉덩이 근육 기능이 저하돼 엉덩이에 힘쓰는 방법을 잊어버리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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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기억상실증은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해 햄스트링을 포함한 다른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돼 근육 불균형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의학적으로는 '대둔근·햄스트링 조절 장애'라고 불린다. 엉덩이 모양이 납작해지고 탄력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등받이에 기대 허리를 구부리고 오래 앉아 있을 경우 엉덩이 근육 활성도가 저하돼 다리를 들 때 엉덩이 대신 허벅지 뒤쪽이나 허리 근육이 과도하게 사용된다. 이는 허리 통증, 골반 비틀림, 고관절과 무릎 통증 등 다양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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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을 하고 앉을 때는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서 있거나 걸을 때도 의식적으로 엉덩이에 힘을 주고, 계단을 오르는 습관을 들여 생활 속에서 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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