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현장에서 발생한 쓰레기 처리를 둘러싸고 참가자들의 시민의식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3일 기준 개표소 봉쇄 시위는 49일째 이어지고 있다. 일부 참가자들은 텐트를 설치해 장기간 머물고 있으며, 교대로 현장을 청소하고 후원받은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등 시위 현장에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식사 후 남은 음식과 생활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관리 부담도 커지는 양상이다. 방치된 일부 음식물 쓰레기에서는 곰팡이가 피거나 구더기가 들끓는 등 부패한 모습도 포착됐다.
시위 참가자 A씨는 자신의 SNS에 곰팡이가 핀 피자와 맥주 캔 사진을 공개하며 "벌레가 서식 중이다. 진짜 너무들 한다"면서 일부 참가자들의 쓰레기 배출 행태를 비판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위 현장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와 분리배출되지 않은 생활쓰레기 사진 등이 꾸준히 게시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17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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