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성에 한눈판 부부들 결국 단체 부부싸움
[뉴스엔 이민지 기자]
우결마을 부부들이 부부싸움을 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남편, 아내들은 각자 다른 이성과 대화를 나눈 문제로 부부싸움을 했다.
음료수를 사러 간 남편들은 비키니를 입은 종업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기다리던 아내들은 해변 서퍼들과 사진을 찍었다.
남편들이 돌아오자 아내들은 "왜 이렇게 활기차졌어?", "느낌이 안좋아. 왜 갑자기 밝아졌어?", "나 촉이 왔다. 느낌이 안 좋다. 줄리엔 오빠 갑자기 말이 많아졌다"라며 남편들을 붙였다. 남편들이 말도 못하고 당하고 있는 사이 사진을 함께 찍었던 서퍼들이 아내들에게 인사하며 지나갔다.
선화는 결국 "사진 찍었다"고 실토했고 광희는 서퍼들을 불러다가 자초지종을 들었다. 남편들은 "처음 물어봤을 때 아니라고 했다"며 이때다 싶어 아내들을 몰았다. 전세가 역전되자 아내들은 다시 "뭐하고 왔냐. 솔직히 이야기 해라. 쭉쭉빵빵 언니들이랑 사진 찍고 왔냐"고 붙였다.
아무말도 못하고 있던 이준은 결국 "음료수 사러 갔다왔지. 뭐 한 건 없는데 거기 파는 애들이 여자애들이었어. 그동안 그냥 몇마디 했어"라고 고백했다. 이 와중에 광희는 "우린 허니문으로 왔다고 이야기 했다. 진짜였다. 그래서 아쉽다고 했다"고 말실수를 해 선화를 분노케 했다.
이준은 "광희가 제일 좋아했다"고 폭로해 광희를 자극했고 광희는 "이준은 한국무용하고 난리났었다", "줄리엔형은 하이킥 하고 난리났다"고 자폭했다.
이들 부부들은 결국 서로 이성에게 말걸지 않기로 약속하고 부부싸움을 중단했다.(사진=MBC '우결' 캡처)
이민지 oing@
'우결', 하와이 미녀들에 남편들 '난리법석'
[OSEN=정유진 인턴기자] 하와이를 찾은 남편들이 비키니 의상을 입은 음료수가게 아가씨에 잠시 한 눈을 팔았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세 부부가 함께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와이키키 해변에 도착해 부인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남편들은 음료수를 가러 해변가의 가게에 갔다.
음료수 가게 앞에는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종업원이 서 있었고, 세 사람은 관심을 보이며 나이를 묻는 등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이어 가게 안에서 세 명의 종업원들이 더 나왔고, 신이 난 남편들은 각자의 장기를 보여주며 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준은 특기인 현대 무용을 추고 광희는 팝송을 불렀고 줄리엔은 무술을 보여주는 등 각자의 장기를 뽐냈다.
아름다운 하와이의 여성들과 시간을 보내던 남편들은 그러나 마지막엔 결혼을 했다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결4'는 줄리엔강-윤세아, 이준-오연서, 광희-선화가 가상부부로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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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광희-이준-줄리엔강, 외국 미녀들 매력에 ‘풍덩’..끼 방출
황광희와 이준, 줄리엔강이 해변가 외국 미녀들의 매력에 완벽히 사로잡힌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광희-선화 커플, 이준-연서 커플, 줄리엔강-세아 커플이 하와이로 합동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변가에 도착한 황광희와 이준, 줄리엔강은 음료수를 기다리던 도중 미모의 외국인 여성과 마주치게 된다. 이들은 이 여성즐겁게 대화를 나눴고, 그의 미모의 친구들에게도 접근한다.
또 세 사람은 미녀들에게 각기 다른 매력을 어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준은 웨이브에 턴까지 선보이며 춤 실력을 대방출 했고, 광희는 서투른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에 줄리엔강은 질세라 액션 연속기를 보여주겠다며 하이킥과 플라잉니킥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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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광희 말실수, 한선화와 결혼한 것이 억울한 일?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광희가 신혼여행에서 한선화에게 강력한 말실수를 했다.
29일 저녁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는 줄리엔강 윤세아, 이준 오연서, 광희 한선화 등 우결마을 부부들의 하와이 신혼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광희는 한선화, 오연서, 윤세아로부터 음료수를 사러 갔다 만난 비키녀들과 있었던 일을 추궁 당했다.
점점 위기에 몰린 광희는 "우리는 허니문으로 왔다는 말을 했다"며 적정선을 지켰다고 강조했다. 그런데 광희가 "그 여자들이 '왜 결혼을 했냐고 하더라'고 말해서 나도 억울했다"고 말을 덧붙여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에 한선화는 광희에게 "우리 신혼여행 온 거다"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였고 광희는 "내가 결혼한 것이 잘못된 거냐고 말을 했던 것"이라고 수습하며 손까지 잡았지만 이미 상황은 돌아서지 못할 강을 건너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email protected]/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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