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측이 '우결' 하차설을 부인했다.
오연서 측 관계자는 1월 29일 뉴스엔과 통화에서 "오연서 이준의 '우결' 하차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 어제까지도 보통 때와 똑같이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이준과 오연서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우결)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5개월여 동안 가상 부부로 활동한 이준과 오연서가 가상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오연서와 이장우 열애설 보도 당시 '우결' 제작진은 "본인 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이준-오연서 커플은 하차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고 오연서와 이준의 잔류를 공식 발표했다.
이민지 oing@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의 아이돌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과 배우 오연서 가상 커플이 하차한다.
29일 오후 이준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준의 팬카페 글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우결' 제작진에 피해를 끼친 점과 이준의 과도한 스케줄에 대한 조정 차원에서 제작진에 최근 원만한 마무리를 요청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반면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스타엠 관계자는 '우결' 하차설과 관련 "처음 듣는 소식"이라며 "확인 중"이라고 다른 입장을 전했다.
지난해 9월 15일부터 '우결'에 합류한 두 사람은 이달 초 오연서와 배우 이장우의 열애설이 붉어지며, '우결' 하차설에 휩싸였다. 당시 '우결' 제작진은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며, 이에 따라 이준과 오연서의 '우결' 하차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23일 이준이 엠블랙 공식 팬카페에 "내가 로봇인가"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또 다른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이준은 글에서 "누굴 위해 계속? 참을 만큼 참았고 나에게도 의견이라는 게 있는데. 그 누가 진심으로 사과한 적은 있나? 눈에 보이게 속이는 것도 죄송스럽고, 난 사 람이니까 눈에 보이는 거짓 연기 못함"이라고 말해 '우결'을 겨냥한 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당시 이준 측은 "이준이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소속사 측과 의견을 절충하던 중 생긴 일"이라며 '우결'과의 관련성을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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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말 엇갈리는 이준 오연서 | 인스티즈](http://dcimg1.dcinside.com/viewimage.php?id=girl7&no=29bcc427b68077a16fb3dab004c86b6f3a7cae081271cc0f93f04e56f9fdaa99fb56466495533190d58432d84b31eb5e6570ee1d4cafc998a739783665165a3f94960613cdd4e79b01d14b83ed7c2219de7873b7b0f221aa&f_no=7fed8175b5836aff3fe983e0418670649575b1f586aee3acbd82c8dacaf584c5391eee79)
엠블랙 멤버 이준과 배우 오연서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끝내 하차한다.
'우결 4'는 최근 황광희·한선화 커플을 필두로 독특한 개성의 가상 부부들이 등장하면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특히 세 커플이 모여사는 신선한 포맷으로 변화를 준 게 주효했다.
29일 방송가에 따르면 이준과 오연서는 최근 가상 결혼생활을 마무리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의 가상 결혼생활은 빠르면 다음 달 초순께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이준과 오연서는 지난 해 9월 15일 방송에서 첫 만남을 가지며 5개월여 동안 가상 부부로 '우결4'의 인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오연서가 지난 3일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이장우와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가상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았다. 열애설은 오연서 소속사가 부인을 하면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후유증을 남겼고 적당한 시기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준과 오연서 커플이 하차하면서 ‘우결4’는 당분간 줄리엔강·윤세아, 황광희·한선화 등 두 커플 체제로 꾸려질 예정. 기존에도 '우결'은 상황에 따라 두 커플 체제로 끌고간 전례가 많아서 프로그램에는 별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http://news.nate.com/view/20130129n3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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