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한마디가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줄리엔강은 2월 9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4)에서 윤세아와 전통혼례를 결정하고 하객으로 서신애와 데니안, 김정민, 이지혜 등 '우결' 패널들을 초대했다.
유부남 김정민은 "남자로서의 생활을 버려야 한다. 못하는게 많을거다"고 조언했다. 줄리엔강이 "아는 형이 제일 많이 하는 충고가 '무조건 늦게 결혼해'다"고 말하자 데니안은 "주위 모든 유부남들이 그렇게 말한다. 안할 수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김정민은 "사랑만으로 결혼할 수 있는가, 사랑보다 경제력이나 스펙으로 결혼할 수 있는가다"고 말했다. 대화를 듣던 서신애는 "자기 스펙이 좋으면 되는거 아니냐. 자기가 먹여살리면 되는거 아니냐"고 말해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추천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