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아이돌 MC들이 아슬아슬하게 생방송을 이어갔다.
MBC '쇼!음악중심'은 샤이니 온유와 민호, 미쓰에이 수지, 티아라 지연을 고정 MC로 낙점했다. 소녀시대 유리, 티파니에 이은 아이돌 MC 발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11월 6일 방송에서도 실수 투성이였다. 두 번째 호흡이었지만 보는 이들이 아슬아슬할 정도였다. 지연이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다 버벅댄 것을 시작으로 온유, 수지까지 멘트를 읽기에 급급했다.
G20에 대해 설명할 때는 제대로 읽지조차 못했다. 생방송 전 드라이 리허설, 카메라 리허설을 충분히 거치는 현실을 감안해볼 때 이들의 자질은 의심스러운 수준이었다.
4명이 함께한 오프닝 멘트에 이어 민호, 온유가 다음 무대를 소화하는 과정은 비교적 매끄러웠다. 결국 이들은 4명이 함께 연습할 시간이 부족했던 탓이었다. 시청자들은 "보다가 내가 더 조마조마하더라", "아슬아슬했다", "연습 좀 하지"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현재 KBS 2TV '뮤직뱅크'는 송중기 서효림이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SBS '인기가요'는 2AM 조권과 씨엔블루 정용화, f(x)(에프엑스) 설리가 MC로 활약하고 있다. '음악중심' 4명의 MC는 이들처럼 익숙해 질 때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였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훗'(Hoot)의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 'Right Now'(라잇 나우)의 싸이, '시끄러'의 유키스(수현 알렉산더 케빈 일라이 기범 기섭 동호), '해바라기'의 SG워너비(김용준 김진호 이석훈), 'I'll be back'(아윌비백)의 2PM(닉쿤 택연 준수 준호 우영 찬성), '진짜일 리 없어'의 임정희, '주인공'(Feat. LMNOP)의 아웃사이더, 'Breathe'(브리드)의 미쓰에이(miss A, 페이 지아 민 수지)가 출연했다.
아울러 'One Shot'(원샷)의 윤하, '그땐 그땐 그땐'의 슈프림팀(쌈디 이센스), '마하'(MACH)의 레인보우(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정윤혜 김지숙 조현영), 'Ladies'(레이디스)의 나인뮤지스(라나 세라 비니 이샘 이유애린 은지 민하 혜미 현아), '잘해줘봐야'의 걸스데이(소진 지해 민아 유라 혜리), '미친듯이'의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 '삐리뽐 빼리뽐'의 남녀공학(미소수미 한빛효영 한별혜원 악동광행 열혈강호 지혜태운 천지유성 가온누리 알찬성민 별빛찬미), 'Beautiful Fantasy'(뷰티풀 판타지)의 서로 with Studio Apartment(위드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소리'(예예예)의 VNT(티나 유미 릴-J)가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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