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난 상태에서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글씨가 휘갈겨진 채라 못 알아보는 사람들 많길래
[그래 내 인생을 망가 뜨린 건 너야 너였어
내가 이 모양을 이 꼴이 된 게 다 너 때문이었어
근데 넌 대학생 됬더라
내 앞에서 하하호호 웃더라
행복하지? 행복하겠지
앞으로도 잘 먹고 잘 살겠지 하하호호
너 때문에 망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은 년 아
이 은 년 가만 안 둘 거야
다시는 그렇게 웃지 못하게 만들 거야
웃고 있는 니 입을 찢어 놓을 거야
내가 당한 고통 그대로 널 죽여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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