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당시 S라인 이라는 말을 유행시키고
마리아~~아베마리아~~ 노래까지 대박낸
최연경선생 김아중의 인생작.
줄거리:
169cm, 95kg. K-1이나 씨름판에 나가도 거뜬할 체격을 가진, 그러나 한 남자에게 사랑받고 싶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 한나(김아중 분). 신이 그녀에게 허락한 유일한 선물인 천상의 목소리로 가수를 꿈꾸지만 미녀 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대신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 없는 가수’ 신세다. 생계를 위해 밤에는 ‘폰팅 알바’까지 뛰어야 한다. 쉴 틈 없이 혹사당하는 목. 그러나 정작 가장 괴로운 건 그녀의 마음이다. ‘아미’의 음반 프로듀서이며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해준 유일한 사람 한상준(주진모 분)을 남몰래 사랑하게 된 것. 짝사랑에 몸달아하던 그녀,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의 생일파티에 초대받고 들뜬 마음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나타나는데... 그런데 그날 밤 이후 거대한 그녀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69cm, 48kg. 뽀샵으로 그려도 힘든 완벽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제니’. ‘한나’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음반활동을 중단하게 된 ‘아미’의 공백을 멋지게 메꾸어 줄 상준에게는 그야말로 구세주다. 교통사고 당한 사람이 넋을 놓고 쳐다보다가 병원가기를 잊을 만큼 황홀한 미모의 그녀는 고맙게도 노래실력까지 사라진 ‘한나’ 만큼 돼주신다. 그러나 떨이로 파는 생선에 환장하고, 넘어진 자장면 배달부의 빈 그릇을 친절히 주워주며, 예쁘다는 말에 눈물까지 글썽이며 감동하고, 남이 먹다 남긴 것도 거침없이 주워 먹는 등 희한한 엽기행각을 벌인다. 이상하리 만큼 착한 미녀 제니! 이 모든 상황을 의혹과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는 라이벌 ‘아미’. 점점 자신의 입지를 위협하는 제니의 존재에 위기감을 느끼고, 독특한 미녀 제니의 뒷조사를 감행한다. 과연 그녀의 S라인 뒤에 숨겨진 살 떨리는 비밀은 무엇일까?
뚱뚱한 한나.
미녀가수 아미 뒤에서 쉐도우 가수를 해주고
폰팅으로 돈을 벌고 있음.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
아미의 프로듀서
한나를 발굴하고 쉐도우 가수로 고용한 사람
한나가 없으면 아미도 없다는걸 알고있음.
아미 뒤에서 노래를 부르던 한나가
무대가 넘어져 무대도 망칠뻔했는데
바로 달려와서 몸은 괜찮냐고 물어보는
스윗다정 능력남
안반할 수가 없음
그게 못마땅했던 아미는
이 남자 생일파티에 오는 한나에게
남자가 보낸것처럼 드레스를 입고오라고 보냄.
그리고 자기도 같은 옷 입고 등장^^
엿먹어봐라 이거지...
거기에 상처받아서 한나가 뛰쳐나가자
아미한테 그러지말라면서 하는 말..
아미를 말리려고 내뱉은 말이었지만
문제는 한나가 다 들었음..
한나는 그대로 잠적하고 아미는 ㅈ망
우리 한나 폰팅하면서 개인정보수집 동의도
받으셨나봄
폰팅하던 성형외과의사에게
찾아가서 전신성형해달라고함. 공짜로.
첨에는 불가능하다고했지만
녹음한거 뿌릴까요? 하니까 입닫고 메스!!
완벽한 외모로 재탄생한 한나
의느님 감사합니다..
세상 행복하고 기쁜 한나.
이런 미모로 사는 기분 늘 새로워 짜릿해
짱예...
남자가 자길 알아볼까 테스트했는데 못알아봄
먹고살길 막막하잖아...
배운건 도둑질 가수 오디션 봤는데
당연히 프로듀서들이 뿅뿅
외모 실력 다 되는 한나를 픽하고
아미는 그대로 버려짐...
당연히 이 남자도 반해버리고
내가 스타로 키워주겠다고함...
성공적인 가수데뷔 스타반열
이름도 제니로 바꿈
자연미인 실력파라고 언플 오지게함
팬덤도 생기고
사랑도 얻는듯했지만
내가 이 얼굴이 아니었다면?
하는 생각에 현타가 옴..
그 와중에 아미년은 슬슬 한나의 뒤를 캐고있었고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저년이 한나라고 확신
한나가 수술 이후로 잘 찾아뵙지 못한
친아버지를 데려와서
너가 이래도 공개안할거야? 난 다 알아.
모드 시전...
남주도 결국 알게되지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 망칠셈이냐고 계속 밀고나가자고함.
성형고백하는 여주에게 용기주는 장면..
아버지가 가까이왔는데
가드들이 못오게 막음
모른척하다가 터져버린 감정
결국 고민하던 한나는
자신은 제니가 아닌 한나고
자긴 전신성형한거라고 고백함
팬들은 거짓말쟁이다vs그래도 지지한다
나뉘지만
어쨌든 실력이 좋으니
강한나로 가수생활 계속 잘하고
남주와도 썸?타게됨
이 영화는 김아중 미모와 연기력 ost
삼박자가 잘 맞은 희대의 명작
아직도 마리아,별은 다시 들어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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