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은 취재진으로부터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냐”,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이유가 있냐” 등의 질문을 받아야만 했다. 그는 “촬영을 할 때나 안 할 때나 제 모든 삶을 천수호처럼 살려고 노력 중이다. 어떤 순간이든 잠자는 순간이든 이동할 때에도 김정현이란 인물이 나와서 선택하는 것을 견제하고 있다”고 말하며 천수호라는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끝인사에서 결국 눈가가 촉촉해진 채 “이 인물이 내 삶에 차지하는 영역이 크다”며 “인물에 빠져서 연기를 하는 게 어떤 것이고, 어떤 감각인지 고민하고 있다”고 사과하기도. 하지만 김정현의 무표정에 대해서 “드라마를 소개하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는 옳지 않았던 행동”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예정됐던 V라이브까지 취소돼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827480&cluid=c_201807201740_00000016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