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자 잇따라 발생하지만 GS건설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기 때문
GS건설측, 하자 90% 보완조치 해명…입주예정자들, 말 뿐 대책마련에 '미온적' 주장
GS건설은 ‘포항자이’ 입주예정자들이 요청한 하자보수사항 중 90%를 보완조치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최악의 폭염 속에서도 입주예정자들은 부실공사대책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왜 일까? 입주예정자들은 GS건설이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부실시공을 둘러싼 양측의 갈등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2일 포항자이 입주예정자들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건설측이 그동안 드러난 하자를 대부분 보수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입주민들은 아직도 상당부분의 하자들이 그대로 방치되고 있고 새로 드러난 하자들에 대해 GS건설측은 어떠한 대책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www.newsf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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