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는 이익 충돌 금지의 원칙.
이제 투기가 안되니까 내세운 것이라고 생각드는데..
논리가 안되면 깨끗하게 보도를 하지 마세요.
말씀하시는 이익 충돌 금지의 원칙을 손혜원 의원에게 적용하려면
일단, 손혜원 의원이 문화재 선정에 영향을 끼친다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문화재 선정은 국회의원이 영향을 끼쳐서 하는게 아니라 문화재위원회에서 합니다.
아마 문화재위원회에서는 손혜원 의원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되게 불쾌할 것 같은데요?
손혜원 의원이 문화재청 청장에게 입김을 넣어, 그 입김이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에게 미칠 것이라는
가정을 하고 계시는데 말 그대로 가정 아닌가요?
그리고 손혜원 의원과 갈등 관계에 있던 나선화 전 청장이 위촉한 문화재 위원회 위원들인데..
과연 그 입김이 작용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사적 이익 부분.
이건 한마디로 말씀드릴께요.
도대체 어디에서 손 의원에게 사적 이익이 돌아가나요?
지금 겉으로 들어난 손 의원의 조카가 운영하는 카페?
박물관으로 얻는 수익?
제가 알기로는 카페는 적자이고 박물관은 문화재 등록 별개로 추진하던 것이었고
박물관 자체를 국가에 기부할 수도 있다고도 하던데요?
모든 사람들이 sbs를 욕할 때에도 개개인의 아나운서, 기자 등도 피해자일 것 같아서 감싸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는데 이번 일은 도저히 감싸려고 해도 감쌀 수가 없네요.
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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