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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의 개ll조회 1264l
이 글은 4년 전 (2019/5/16) 게시물이에요


악마는 실재한다.jpg | 인스티즈


아빠는 코리아나 호텔 사장이자
조선일보 대표이사 방상훈 동생




악마는 실재한다.jpg | 인스티즈

"그 " 술자리 주재 의혹

악마는 실재한다.jpg | 인스티즈

악마는 실재한다.jpg | 인스티즈

16년 엄마가 숨진채 발견 되었으나
이 보도가 끝..

뭍히는듯 했으나
장모가 방용훈에게 보내는 편지가 공개됨



방서방,

자네와 우리 집과의 인연은 악연으로 끝났네.
이 세상에 자식을 앞세운 부모의 마음처럼 찢어지는 것은 없다네.

병으로 보낸것도 아니고, 교통 사고로 보낸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 한것도 아니고
악한 누명을 씌워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하다가,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앰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명에게 벗겨진 채,
온 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어 내집에 내동댕이 친 뒤
결국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해 죽음에 내몰린 딸을 둔
그런 어머니의 심정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다네.

남편이 죽으면 집앞의 산이 뿌옇게 보이고,
자식이 죽으면 산 자체가 안보인다네.

지금 나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소리도 안들리고
아무 것도 입에 넣을 수 없고 아무 일도 할 수 없고 심지어는
숨마저 한숨 한숨 괴롭게 쉬고 있다네.

온몸의 뼈가 다 녹아 내리고, 온 살이 다 찟겨 나가는 느낌이네…
단지, 감사한 것은 우리 딸은 가기 전에 하나님을 받아들여,
하나님 품안에서 잘 쉬고 있네.

나는 자네와 애들들을 다 용서하고 싶네.
나는 딸을 잃었지만, 자네는 아내를 잃었고, 아이들은 에미를 잃은 것이니 말일쎄.

나는 솔직히 자네가 죄인으로서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기대했네…
그래서 아무말을 하지 않고 있으려했는데, 우리 딸이 가고 난 뒤의
자네와 아이들의 기가막힌 패륜적인 행동을 보니, 자네나 아이들의
속죄하는 마음을 기대했던 내가 잘 못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네.

자네는 미란이가 친정 식구들 때문에 자살했다고 소문을 내고 다닌다고 하던데…
자네에게 남긴 유서에 그렇게 써있던가?

자네는 미란이가 자네에게 쓴 유서를 없애 버리고, 증인들의 입을 맞추면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렇지만, 미란이는 자네가 그럴 줄 알고, 유서의 복사본을 여럿 남겨 두었다네…
자네가 유서를 없애고 자기의 죽음도 왜곡 각색해 버리는
또하나의 죄를 더 저지를 줄 미리 알고서 일세…

얼마 전에 지원이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친정이 삥을 뜯는다’고 폭언을 퍼부었었지…

나는 그 순간 그말이 무슨 말인지도 몰랐고, 도대체 무슨 소리냐고 물었더니,
‘알면서 모른척한다’면서 나에게 즉 자기 외할머니에게 계속해서 폭언을 퍼부었네.

나중에 그말이 무슨 말인가 물어보니, 폭력배들이 돈을 갈취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더군…
그래서, 지금, 나는 아픈 몸을 일으켜, 펜을 드네.

내 딸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 자네가 앞으로의
죄인으로서의 회개하는 삶을 촉구하는 뜻이네…

용렬하고 비겁한 자네가 지금은 내 편지를 끝까지 읽을 용기가 없으리라고 보네.
그러나 걱정 말게
나는 자네가 내 편지를 끝까지 읽도록 몇번이고 계속 보낼 것이며
자네뿐 아니라 자네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계속 보낼걸세.

나는 이 세상에서 자네처럼 자기 아내에게 포악하고 잔인한 인간은 본 적이 없네.

30여년을 오로지 자네와 자식들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내 딸을
병으로 보낸것도 아니고, 교통 사고로 보낸것도 아니고
더더욱 우울증으로 자살 한것도 아니고 그저 누명을 씌워 뒤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자식들을 시켜, 다른 곳도 아닌 자기 집 지하실에 설치한
사설 감옥에서 잔인하게 몇달을 고문한 뒤,

가정을 지키며 나가지 않겠다고 발버둥치는 내 딸을 네 아이들과
사설 앰블란스 파견 용역직원 여러명에게 벗겨진 채,
온 몸이 피멍 상처투성이로 맨발로 꽁꽁 묶어 내집에 내동댕이 치듯 버리고,
그 다음 날에는 내딸이 30여년 애지 중지 쓰던 모든 물건들을
무슨 전염병에 감염된 물건인 듯 컨테이너에 내다 버리지 않았는가?

그런 상황에서 내 딸은 죽음으로 밖에 자네에게 항거하는 이외에
무슨 다른 방법이 있었겠으며 나 또한 이 한 맺힌 편지를
자네와 자네를 아는 모든 주위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이 외에
무슨 다른 방법이 있겠나?

30여년을 살면서 자식을 네명이나 낳아주고 길러준 아내를
그렇게 잔인하고 참혹하게 죽이다니, 자네가 그러고도 사람인가?

사람이 부부싸움을 하면 감정이 격해져서 순간적으로 살인도 할수 있지
그러나, 자네처럼 몇달을 집안에 자네 말 대로 ‘지옥경험을 시켜주겠다’고
지하실에 감옥을 만들어 놓고 친정 식구들을 비롯한 외부인과
연락을 끊도록 하며 철부지 자식들로 하여금 입에 담지 못할 폭언과 폭행을
매일 퍼붓도록 한 것이 인간이라고할수 있는가?

아이들이 뭘 알아서 자기 에미를 ‘나가죽으라’고 몇 달을 폭언을 했겠으며
아파서 기절해 119에 실려 병원 응급실에 실려가는 에미에게도
‘저 년 쇼한다’고 했겠는가?

친정엄마인 내가 오면 기사고 아줌마고 다 쫓아낸다고 하여
난 가보지도 못하고 애간장만 태우고 있었네.

병원에서 퇴원 때도 식구들은 아무도 오지 않아, 퇴원 수속도
기사의 신용카드로 결제하였다며?

다 자네가 아이들에게 한 교묘한 거짓말 때문이 아니겠는가?
자네는 그때 친구들과 주문진 별장으로 놀러갔다지?

자네 원하는대로 아이들이 요구한 대로
내 딸이 그렇게 처참하게 죽었으니 이제 속들이 시원하신가?

자네 그러고도 천벌이 두렵지 않은가?
하나님은 계시네…
자네가 돈으로 권력으로 증인들을 겁박하고 유서를 공개하지 못하고
(아마 없애버렸겠지)

소위 언론이란 도구를 사용하여 진실을 감추고 또 감추어도 하나님은 계시네...
자네는 아내를 죽인 흉악한 살인자일 뿐 아니라
자네 자식들도 에미를 죽인 천하가 공분을 할 살모자들로 만들어 버렸네.

이미 에미를 죽인 놈들이라고 도저히 씻을수 없는 낙인이 찍혀버린 아들들은
앞으로 결혼을 어떻게 하겠는가?

자네와 같은 집안과 인연을 맺어도 괜찮다는 집안을
한번 잘 찾아보게 오죽하겠나

에미를 죽인 년이 되어 버린 딸들은 잘 살수 있겠는가?
그 시가 집안에서 우리 며느리 착하다고 귀여워하겠는가?

그 집안에 무슨 일 있을때마다 에미 죽인 년이 집안에 들어와 재수 없다 하지 않겠는가?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내가 어머니를 죽여서 이런일을 당한다 생각되지 않겠는가?

그게 다 누구 책임인가?
고스란히 방용훈, 바로 자네 책임이네.
자네가 유서를 은폐하고 아무리 요상한 이야기를 만들어내도 소용없네…

방용훈 자네가 살인자야.
증거를 없애는 놈 바로 그놈이 범인이야.
CC티비의 기록을 없애고, 증인들 입을 맞추는 놈…
바로 그 놈이 범인이야.

방용훈 이미 세상에서 용서받기에는 너무 악한 일을 저질러 버렸네:
하나님 이외에는 용서해줄 사람이 없네.

이게 경비, 기사, 가정부의 입만막으면 그대로 넘어갈 일인가?
신문사만 막으면 넘어갈일인가?

자네 주위에 데리고 다니는 변호사에게 물어보게.
자살교사가 무엇이고 존속상해치사가 무엇인지?

자네에게 쓴 내딸의 유서에 뭐라고 적혀 있던가?

“왜 자기가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지 알고나 죽자”는
최후의 애절한 절규가 절절히 흐르고 있지 않던가.

영혼을 가진 인간의 그 마지막 절규를
그렇게 무시하고도 자네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나?

흉악한 범죄를 저지르고 교수대에 오를 날을 기다리고 있는
사형수에게도 자기 변명할 기회를 주는 게 인간의 도리이거늘
30여년 살아온 아내에게 이유를 설명하지도 않고 참혹한 죽음으로
마구 내어 몬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악마들이나 할 수 있는 일이네.

설사 만에 하나 부부사이에 무슨 의혹이 있던지,
또는 도저히 용서가 안 되는 일을 내딸이 가령 저지렀다면 이혼을 하면 되는 것이지,

왜 폭력배 같은 놈들을 불러 거의 벗긴 상태로 꽁꽁 묶여서 온몸에
다 피멍이 들도록 폭행을 가하고 옷이 다 찢겨서 신도 못신은 채
꽁꽁 묶어 친정에 내다 던져 버린것이 대명 천지 대한민국
아니 아프리카의 토인국에서라도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지원이는 얼마전에 자기 남편에게 쓴 수법,
즉, 적당히 폭력배 같은 놈들을 동원하여서 사람 내동댕이 치는 수법을
발전시켜 자기 에미에게 사용했는데, 언제고 자네에게도 지원이가
그 간의 연습으로 더욱 숙달된 실력으로 더 심한 행위를 저지를 것이 눈에 선하네.

그 순간이 오면 자네도 미란이처럼 발가벗겨 묶여서 끌려 나갈걸세.
그때 자네가 할 말은 "내 죗값을 내가 드디어 받는구나" 하는말 뿐일세.

쉽지는 않겠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신다면
반듯이 그 자리에 내가 있도록 해주실걸세.

내 딸이 그렇게 난폭하게 끌려나가던 장면이 찍힌 씨씨티비도
증거 인멸을 위해 없앴다고 하던데,

자네가 발가벗겨 져서 끌려나가는 그 장면은 없어지지 않고
어딘가에 자세히 기록이 남겨져서 모든 사람들이 똑똑히 보면서
왜 사람들이 나쁜 짓을 하면 안되는지 교훈을 영원히 받기를 원하네.

자네는 주위 사람에게 돈문제로 갑자기 충격을 주는 묘한 재주가 있더군

이번에 성오에게도 네 에미 때문에 물려줄 유산이 없다는 거짓말로
안그래도 판단력이 없는 성오를 분노시켜, 에미에게 물불 가리지 않고
폭행폭언을 가하도록 교묘한 수법을 썼고,

불행한 결혼 생활을 청산하려고 동분서주하는 지원에게도
이혼 후 살수 있는 자금을 주려했는데 에미가 큰 돈을 날렸기 때문에
도와줄 수 없다는 거짓말로 머리 나쁜 지원이를 격분을 시켜서
에미에게 말도 못할 폭행과 폭언을 시키게 했으며

그 사건 와중에도 '어떤 경우에도 나는 엄마를 사랑한다'는 말을 하던
지오에게 마저도 도대체 무슨 거짓말을 해서 결국은 에미에게 포악하게 굴게 했는지…
자네 참 그런 재주는 타고 났나보네.

자네는 아이들이 지금까지 미국과 서울에서 얼마나
엄청난 사고를 얼마나 많이치며 살았는지 알기나 하는가?

내 딸이 자네 모르게 다른 사람 눈에 안 띄게 수습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돈을 자네 모르게 동원했어야 했는지 상상조차 못할걸세.

자네는 최근 성오 음주 뺑소니 사고 한번을 처리하였지만, 아이들의
끝도한도 없는 사고들은 지난 30년간 자네 모르게 다 내 딸이 해결했다네.

자네 이번 사고 처리엔 얼마 들었나?
우리 딸은 그간 돈이 얼마나 들었다고 생각하나?

자네가 재벌 행세를 하면서 온갖 허세를 부리며 온갖 더러운 계집질을 하고
돌아다닐 적에 내 딸은 교육비 사고처리비를 꾸러 다니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기나 아나?

평생에 돈을 떼인 적이 한 번도 없고
돈 문제에 그렇게 철저하다는 자네가 한번 계산해보게.
이 천하의 무정한 나쁜 놈아.

워낙 학력에 컴프렉스가 있는 자네의 한을 풀어주기 위해, 능력이 안되도
한참 안되는 아이들을 명문대 보내려고 내 딸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는가?

계속된 기부나, 모든 선생님들에 대한 특별한 사례비
, 논문 대신 써주기 위해 몇차례나 얼마나 엄청난 돈이들어간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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