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씨는 “한국어 수준이 제각각이라 수업 진행이나 기초 생활지도조차 항상 막막하고 불안했다”고 말했다. 문화 차이로 인한 오해와 갈등도 큰 스트레스 요인이었다. 서씨는 “우즈베키스탄 국적 여학생이 말썽을 피운 적이 있다. 부모는 ‘때려서라도 말을 듣게 하라’고 강하게 요청하더라. 한국에선 교사가 학생을 때릴 수 없다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이어 “러시아 출신 학생은 공적인 자리에선 모자를 벗는 게 한국에서 통용되는 예의라고 여러 차례 지적해도 털모자를 벗지 않아 애먹었다. 시리아에서 온 학생은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여교사 지시는 따르지 않아 여러 선생님이 어려워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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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학생 국적만 10개…담임은 실신해 쓰러졌다[이민, 사람이 온다]
이민시대 - 노동력이 아니라 사람이 온다 4년 뒤 국내 체류외국인은 300만명으로 전망된다. 인구 절벽에 따른 이민자 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에서 인력 확보 차원을 넘어 사회통합까지 고려한 섬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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