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랫만이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도 올리는게 쉽지가 않았어
할일도 너무 많았고 사실 공부는 안하면서도 이것저것 덕질도 하고 그러느라 시간내기가 어려웠네
오늘을 마지막으로 컴퓨터는 안할 생각이야 얼마전에핸드폰도 투지로 바꿔서 언제 댓글을 달아줄지는 모르겠는데
올 수 있다면 잠깐잠깐 댓글 달아줄게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과제 할때 잠깐 잠깐 들어올 수 있을 것 같기도해
들어오지 않은 기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내가 공부를 너무 안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와 같은 후회를 했어
진짜 마음 다시 잡으려고 초심을 잃어서는 안되겠지 죽기살기로 누구 보다 열심히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 보려해
서두가 너무 길었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다들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을거야
어떻게 3년을 잘 풀어나가야 할지 나는 정말 고등학교가서 잘 할 수 있을지 지금부터 대체 뭘 해야할지.
그 중에서도 수학이 가장 고민, 걱정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해 나역시도 그랬고
내 전 글 보면 내가 어느학교 다니는지 알텐데 내가 우리학교 다니면서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
아무리 해도 성적이 안나오고..근데 ㅇ제목에 말했다 싶이 내가 완전 실수도 많이하고 그래서 정말 충격적인 점수가 나왔어 7등급이라니
아무리 잘하는 친구들 사이에 있다해도 이건 아니지않나 싶고 나름 수학에 자신도 있었고 독학하다가 학원다니기 시작해서 3등급은 나오겠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정말 안일했지 고등학교느 물로 우리학교 친구들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어.
기말고사 때는 정말 죽어라 한 것 같아. 1등급을 찍었지 2학기에도 물론 1등급 2등급을 찍었어. (사실 좀 놀아서 수학떨어진거 아쉽긴한데 그래도ㅠㅠㅠ하...)
그래서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살짝알려주려고
다들 무슨 문제집 쓰냐 어떻게 해야되냐 많이들 물어봐 친구들도
난 일단 과외랑 학원이랑 선택하라면 학원을 선택할게
둘다 다녀봤는데 빡세게 하려ㄱ면 진짜 학원이야 그리고 친구들이랑 경쟁하고 언니오빠들하는것만 봐도 아 진짜 열심히 해야겠구나 이런생각들어.
그리고 타이트하게 잡아주니까 좋은듯(우리학원이 헬게라서...ㅋㅋ빡셈그자체)
수학에 엄청난 시간을 투자해야된다고 생각해 이게 환산은 안되지만 나는 일주일에 학원에 있는시간만 20시간이 넘는데
이게 지금은 별로아닌거 아니야?싶지??고등학생은 주말만가~~학원주말만가~~ㅋㅋㅋ수요일이랑ㅋㅋㅋㅋㅋ3일동안 20시간하는거야...학원에서...
숙제도 그만큼 많아서 일주일에거의 30시간??정도는 수학하는듯....
나는 많은 유형을 풀어봐야 한다 주의여서 문제집은 좀 많이쓰는편이야
개념서로 유형을 다진다(개념서로는 정석이나 개념플러스유형 개념원리 정도)
그다음 유형서로 유형을 다진다(알피엠이나 라이트쎈 쎈)
유형서를 한번더 한다(위에꺼 다시 푸는거야)
어려운거(일등급만들기 일품 자이스토리 블랙라벨)
이정도가 있는데 나는 저기 중간중간에 끼워넣는거 이런거해서 거의 9권??정도푸는것같ㅇ아
학원 프린트이런거까지하면 거의 12권 14권푸는것같은데(한번시험기간에)
일등급맞았을 때 뭐 풀었냐면
개념유형 알피엠 바이블 올림포스 와투와 체크체크 쎈 일품 블랙라벨 일등급만들기 알수학 이정도 푼것같다
여기에 프린트 풀었는데 프린트 모아놓으면 거의 10cm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맨날 끝나자마자 버리는데 그정도됬어 중간중간 버린것도 있으니까 더있을 수도 있고
엄청나지 어떻게 저렇게 많이 푸나 싶지 근데 저렇게 해야 나오더라 아니면 안나와 우리학원에 전교일등하는 언니오빠들진짜 많은데 다들 저렇게해...
그리고 나는 오답노트 이런거 별로 쓰는거 귀찮아서 안쓰는데 두번씩풀어도 안되는거 복사해서 다 공책에 붙여놨어 그리고 시험전에 그거 무조건 정독말고!!!!!!
다시풀기 다시풀어 제발 손이 고생해야되 수학은 눈으로 본다고 외워질것같지??이해한것 같지??절대!@@ 나중에 똑같은거 또 틀림
답지는 그냥 없애버려 필요가 없어 안풀리면 풀릴떄까지 다시풀어 한 3번은 풀었는데 안된다 싶으면 주변에 물어봐 왜 틀렸냐고 답지 보지말고
친구들이 알려주면 아 그렇구나 하고 다시 풀어봐! 그 떄 풀리면 내가 이문제는 아는문제. 이렇게 되는거야 그냥 답지 보고 훌훌넘어가면안되
내가 중학교때 그렇게 했어서 습관다지는거 힘들었어 그거 꼭 고쳐야돼 그리고 이왕이면 문제집은 깔끔하게 풀어
무슨 말이냐면 노트를 쓰라는거야 노트에 뭐 알피엠 251번 이렇게 쓰고 풀이 적어 그래야 나중에 내가 왜 틀렸는지 답지비교나 그런거를 보고 알 수 있어(이럴떈 답지 보고 해)
모르는거를 그냥 답지보지 말라는 소리였어. 답지 확인하고 아 내가 이부분에서 틀렸구나 적어놓고 다음날 그부분 다시풀어. 당장 풀면 기억나니까 딱히 소용이 없어
그니까 다시풀고. 그리고 답지랑 풀이과정다른거 당황노노 그냥 내가 새로운 방법을 창조한 거야 답지는 가장 빠르게 푸는 법을 적어놓은것뿐
이런식으로 공부하면 좋은결과있을거야 내가 컴ㅍ퓨터라 수학노트를 보여줄수가 없다ㅠ댓글로물어봐 오늘은 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