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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 w r i t e . 연 민 그렇게 2시간이넘게 탐해진내몸은 말이아니였다.뒤에선 피와정액이뒤섞여 줄줄흐르고있었고, 목 부근에는 키스마크만남았다.항상 후회하면서도 또 나는 김종인에게 몸을대주고있는것이다. 김종인이 내가아닌내몸만을 좋아하고원한다는걸알면서도,나는 그럴수밖에없는것. 이 굴레는 언제쯤끝날까, * * * * * 항상 그랬다 너는, 관계만끝나면 대충정리하고 다음에연락할게 하고는 툭 나가는거.난 정작 움직이지도못할만큼 너에게범해졌는데. 너에겐 그런건상관없는것같아. 이번에도마찬가지였다,너는. 또 주섬주섬옷을입는다.내가 가만히누워 눈동자를 도륵도륵굴려 너를보니까 너는 고개를 휙돌리고는 다시옷을추스른다.소리를빽빽지른터라 목소리도 내기쉽지않은나는,안간힘으로 너의이름을불렀다. “ 종..인아...종인아...” 너는 대답대신 시선을툭던졌다.나는 말했다.너를좋아한다고 너도나를좋아하냐고, 그리고는 가만히 누워 너와눈만을마주한채 대답을기다렸다.당연히 너에게서 돌아오는답은없었다. 종인아,나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 * * * * 너에게 대답을바란내가 어리석은것이라여겼다. 항상 나는 너에게거역할수없었으며,추억을곱씹을만큼의 너와 나눈사랑도 나는없었다.몸은섞은것뿐 너는나를사랑하지않았다. 다시일상으로돌아와,너를 떠올릴때일수록 나는비참해지고마는것이다. 나는 너에게어떤존재이고,또 얼마나 하찮고 우스운존재일까.너의 웃는모습을본게 언제인지도 그리고 너의웃는모습도 기억이나지않을만큼 아득하다. 너를 만나지않는편이 좋았어 종인아. |
짧게쓰는게좋은게 자주많이쓸수있네여 저는사실글을길게길게 막잘못써서요....슬프네요 됴르르...ㅁ7ㅁ8
댓글주신분들........댜랑해여⊙♥⊙
(+) 아...브금이첨부가안되여.......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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