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러분..... 후회하지 말고 미리미리 공부해요......
아 너무 빈틈이 많이서 걱정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너무 떨려서 죽을것 같은데 탐구도 눈에 안들어오고 해서 그냥 한풀이 삼아서 들어와서 글 남겨요.
내가 고3이라니, 내일이 수능이라니.
아 떨려서 죽을것 같다.
아마 이글은 제가 내일 제 정신으로 돌아온다면 삭제될 가능성이 농후한 글인데 어쨌든 정말, 힘드네요.
한건 없는데 수능은 다가오고.
사실 마지막 마무리 한답시고 사설 봉투형 산건 다 못풀고 갈것 같고.
국어는 난이도가 걱정이고. 워낙 모의고사가 한동안 쓰레기같이 나와서 정말 걱정이네요.
얼마전 처럼 만점자 1등급컷 나오면 정말 평가원에 불지를려고요.
수학도 제발 평이하게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갈리는 등급이라서 평가원 측에서 쉽게 낼지 어렵게 낼지 종잡을수가 없네요.
영어는 쉽게 낸다고 했는데, 어차피 버려서....ㅋ
탐구... 생윤 제발 만점. 한지도 1등급이 목표이긴한데 2등급만 나와도 감사할것 같아요.
여러분.
진짜 보고싶어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고, 단지 이 작은 사이트를 통해서 네트워크 속에서 만난 분들이지만 너무 그립고 보고 싶어요.
글 쓰고싶은것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고 진짜 꼭 잘쳐서 다시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진짜 할말도 많고 하고싶은 말도 많은데.
꼭 잘쳐서 돌아올게요.
여러분 꼭 내일 봐요.
시험치러 서울 올라갈 수 있기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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