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님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넘 춥지 하하하!
지금 눈이 너무 아파 왠지는 모르겠는데 넘 아프다 흐ㅡ극극그그그극그극
내가 저번에 무스ㅏㄴ 얘기 해줄까 했잖어 차근차근히 다 알려줄게 먼저 썸탄계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윤형이한테 그렇게 톡하고 나서 윤형이가 바비에요? 하고 내가 맞다니까 답이 없느,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나중에 ... 점 세개만 오더니 본명이 김지원이예요? 이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아 네 이러고
장난으로 어따 말하고 다니시면 안돼여 라고 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윤형이가 ㅡ어 당연하죠!! 라고 했었다 !
아 생각하면 할수록 이해안가네 ㅋㅋㅋㅋㅋㅋㅋ 저런 귀요미가 어째서 지금은..ㅎㅎ 뭐 지금도 물론 귀엽긴 하지만
아무튼 그렇게 카톡 하다가 나이 동갑이란 것도 알게되고 동네도 알게되고 했는데 알고보니까 완전 가까운 동네였어 ㅋㅋㅋ
한번은 동네 카페에 갔다가 만난적도 있었는데 그땐 버스에서 만난이후로 처음 만난거라 놀랐었지 ㅋㅌㅋㅋㅋㅋㅋ
항상 카톡만 하다가 만나니까 말이야 톡하면서 반말도 하고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윤형인 진짜 놀라더라
처음 만났을때처럼ㅋㅋㅋㅋㅋㅋ 놀래가지고 또 바비다....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그때 아마 윤형이가 그카페 알바생이였을거야
그 뒤로고 몇번 만나고 다 우연으로 만난거긴 하지만? 나중에 친해져서 같이 약속잡아서 만나기도하고ㅋㅋㅋㅋ
카ㅣ톡은 밥먹듯이 한거같아 내가 곡잡업하느라 바쁠때 빼곤?
근데 내가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한거야 얘날 나랑 뭐지? 하는 생각?
친구라고 하긴좀 묘 한거야 근데 우린 둘다 남자잖아!
그냥 남자 친구끼리 대화하는느낌이랑은 다른거야 얘가 답장이 없으면 뭔일있나? 싶고 다른사람 얘기하면 기분이 이상하기도하고 질투같은느낌 말이야 ㅋㅋㅋㅋ
그래서 처음엔 아 좀 문제가 있구나 싶었어
근데 나만 그걸 느낀게 아닌가봐 윤형이한테 연락이 통없었어
그러다 내가 나중에 윤형이한테 먼저 톡을했었는데 그때 생ㄱ가하면 진짜 오글거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왜 연락없냐고 하니까 윤형이가 좀 망설이는듯 싶던이 이상해서. 라는거야
그 답 받고 순가 아..! 했다 얘도 나랑 같은 생각이구나 했었지
그래서 내가 너도그래? 하니까 답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왜그럴까? 라고했는데 윤형이가 답이 계속없어 그러더니 그러게 하고 짤막하게 답장이오더라?
난 얘가 왜이러지? 싶었어 근데 나중에 들어보니까 지 딴에는 좋아하는티 많이 냈는데 내가 눈치를 못챘다나 뭐라나 밥씨눈? 인가 아무튼 그러더라ㅋㅋ
윤형이는 나랑 지속적으로 연락 할때부터 느꼈데 아 내가 얘를 가수로써 동경의 상대로 좋아하는게 아니구나하고ㅋㅋㅋ
아무튼 그 뒤로 윤형이한테 다시 연락해서 만나자 해가꼬 만나서 얘기했어 ㅋㅋㅋㅋ
계속 아무말 없다가 내가 다짜고짜 윤형아. 하고 불러서 윤형이가 고개드니까 생ㄱ가도안하고 그냥 나도모르게 곧바로 말한거같아ㅋㅋㅋ
나 너 좋아하는거같아 어떡해?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어아ㅓㅏ거아거아 오글거려
암튼 그러니까 윤형이가 엄청 당황하는게 보였엌ㅋㅋㅋㅋㅋㅋ 처음 만난날 보다 훨씬! 그러더니 아무말도 안해서
응? 나 너 좋아하는거같다니까? 으ㅓ? 나 어떡해! 김지원이 송윤형을 좋아해요! 나 책임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랬어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막무가내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렇게 사귀게 됬어..ㅇㅇ
아 나 근데 코막혀 죽을거같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만 쓰도록할게 으어어거거걱거 다음에 또 올게 앙ㅇ녕!
헬로! |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오늘은 썸..(?) 비스무라하한것과 사귀게된 ㅇ이야기를 가져왔어요ㅠㅠㅠ 감기땜에 죽을거같네여.. 엉엉 다음편 빨리돌아오도록 할게요! 안녕! |
암호닉
립밤님 맘빈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