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너는 나를 바라보지 않았어
나는 항상 너를 바라보고 있는데 너는 왜 나를 보지 않는거야?
내 삶은 '그 날' 이후로 너를 위해 흘러가고 있는데
왜 너는 나를 보지않지?
"병장님!"
아 또다.
싫은남자. 엘런을 무자비하게 구타한 주제에 그의 시선을 받고있는
그런주제에 엘런을 귀찮아하는 정말 싫은남자.
"병장님!오늘 훈련에서 제가..."
엘런. 엘런 사랑하는 나의 엘런
너는 저런남자가 뭐가 그렇게 좋다고 그에게 다가가 사랑스러운 웃음을 보여주는거지?
사실은 질투가 나서 견딜 수 없어
당장이라도 니가 존경하고 친애하는 그 남자에게 달려가 거인을 도륙하듯이
그의 목을 자르고 피를 바라보며 그 짜증나는 얼굴을 짖이기고 싶은걸.
하지만
"아, 미카사!"
병장에게서 시선을 돌려 나를 바라봐 주는 니가 계속 나에게 웃어준다면...
"엘런"
너의 시선이 나를 향해있을 동안은 그에게 아무짓도 하지 않겠어
니가 나를 바라봐주는게 좋으니까 니가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도 괜찮아. 내가 너를 더 사랑하면 돼.
그렇지만 말이야?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도 사랑하면 안돼.
너의 마음이 만약 그를 향한다면 말이야
"절대 나를 배신하지 마"
그때는 나를 향해 웃어주지 않아도 좋아.
그의 잘려진 머리를 너를향해 집어던지며 난 너에게 잔인하게 웃어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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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데로 적어서 많이 이상합니다;;
글잡은 처음 이용해보네요! 근데 옆에 포인트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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