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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빈 전체글ll조회 629

 

 

얼마 전. 대학을 졸업하고서 엄마의 유치원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일을 시작하게되었는데,

간단한 업무만 봐주다 오후반 애들을 맡게되었다.

 

 

 

 

 

 

 

나에게. 새 생명을 불어준 것만 같은 너는 마치 봄과 같았다. 마치, 봄.

 

 

 

 

 

 

 

 

그 중에서, 항상 마지막으로 나가던 여자아이

엄마가 특별히 그 애를 더 신경쓰라더라. 아빠가 혼자 키우는 것 같던데. 아빠는 항상 11시가 되어서야 유치원에 도착하고.

친구들은 일찍 가버리니 그 애가 심심할까 더 신경쓰게 되었다.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선생님. 우리 오늘 고구마 맛탕 만들면 안돼요 ? "

" 고구마 맛탕 ? 하진이 먹고 싶어 ? "

" 아니요 ! 아빠가 고구마 맛탕 진짜진짜 좋아하는데 아빠 맨날 일하고 오면 힘드니까 내가 힘주고 싶어서 그래요 ! "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그래. 그럼 우리 하진이가 아빠한테 힘주게 우리 고구마 맛탕 만들자 ! "

 

 

 

 

망했다.

이다현 인생 24년동안 요리를 만들어본 적이 없는데, 하진이를 위해서라면. 엄마 요리책 좀 뒤져봐야겠다.

 

 

 

 

" 아빠 !"

 

 

 

 

김한빈. 30살. 하진이의 아빠인 이 남자는 매일 11시가 넘어야 유치원에 온다.

그리고 항상 미안한 표정을 짓곤,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아빠가 너무 늦었지. 미안해. "

" 선생님. 맨날 우리 하진이 때문에 집에 늦게 가시죠. 죄송해요-. 괜찮으시면 모셔다 드릴게요."

 

 

 

 

사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거절하기도 했는데. 집에 가는 길이 여간 무서운게 아니라

얼마 전 부터 차를 타고 집에 가게 되었다.

 

 

 

 

 

 

 

 

*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오늘 누나 늦게 들어온다-. "

" 왜 ? "

" 유치원 캠프. "

" 우리 백수가 드디어 일이 생겼구나. 장하다 장해-. "

" 닥치고. 저녁 준회랑 같이 먹어 반한 해놓고 가니까. "

" 미쳤어 ? 싫어. 걔 무섭게 생겨서 밥 맛 떨어질 듯."

 

 

 

 

찌질이 대학생 내 동생을 어쩔런지.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누나. 오늘 기분 좋은 일 있나봐요 ? "

" 무슨. 나보다 네가 더 좋아보이는데 ? "

" 오늘 동동이랑 영화보러 갈거거든요-. "

 

 

 

 

 

옆집사는 남고생. 인상은 쎄게 생겨서 가끔씩 동동이란 애 얘기가 나오면 나사가 빠진 것 처럼 행동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다.

동동이라는 애는 얼마나 예쁘길래 쟤가 저렇게 정신줄을 놓지 ?

 

 

 

 

 

 

 

 

*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뭐야, 이거 ? "

" 립밤. "

" 그니까 이거 왜 나한테 줘 ? 뇌물이야 ? "

" 응 맞아. 내일 야근 대타 좀 해줘. "

 

 

 

 

 

한빈의 회사후배. 송윤형 (28)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뭐냐. 그렇게 차려입고 ? "

" 그러게-? 윤형이한테 야근대타까지 시키고 ?"

" 하진이 유치원 캠프. "

 

 

 

 

 

한빈의 룸메이트이자 하진이 삼촌 김진환 (31). 회사동료 김지원 (30)

 

 

 

 

 

 

 

 

[iKON/김한빈/ㄱ준혁포함] 마치, 봄. (시놉시스) | 인스티즈

 

 

 

 

 

" 어. 형 ? 이거 가져다 드리려고 했는데 어디 가세요 ? "

" 하진이 유치원 캠프. 그건 우리 집에 갖다주지 말고. 그냥 내가 다음에 가지러 갈게. 김진환이랑 김지원이 다 먹어치울거야. "

 

 

 

 

한빈의 아랫집사는 남고생. 김동혁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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