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 구준회 친구톡

 

 

아 새삼 내가 잘생긴걸 느끼네

[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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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좌표를 줄 것이지

[글쓴이]

너무 귀찮았다

[글쓴이]

다 티내고 있잖아

[독자2]

뭘

[글쓴이]

친구톡이란걸

[글쓴이]

제목부터 짠

[독자3]

그래도 찾기 귀찮아

[글쓴이]

알았다 다음부턴 꼭 줄게

[독자4]

오냐. 착하네

[글쓴이]

아 진짜 허리 아프다

[글쓴이]

우리 개새끼는 아픈곳 없나

[독자5]

아파

[글쓴이]

어디가

[독자6]

허리가

[글쓴이]

주인 닮아가냐

[독자7]

그런 거 같아

[글쓴이]

이런건 주인 안 닮아도 되는데

[글쓴이]

감기나 나아라 임마

[독자8]

그래야지

[글쓴이]

우리 개새끼 아파서 어떡하냐

[독자9]

버틸만해.

[글쓴이]

임마 버틸만해도 아픈건 아픈거야

[독자10]

그런가?

[글쓴이]

오냐

[글쓴이]

우리 개새끼 아프지마라

[독자11]

사실 콧물 나서 미치겠다.

[글쓴이]

이 주인 마음이 아프다

[글쓴이]

콧물 많이 나면 머리도 아플텐데

[글쓴이]

머리는 안 아프냐

[독자12]

아프다.

[독자13]

숨 쉬기 힘들어서 목도 따갑고

[독자14]

목이 아프니까 눈도 아프고 속도 쓰린데 심하진 않아서 약 먹었다. 굿

[글쓴이]

미친놈아

[글쓴이]

맞고싶냐 우리개새끼

[독자15]

왜

[글쓴이]

그 몸상태로 지금 휴대폰 만지고 있냐

[글쓴이]

가만히 누워서 자도 모자랄판에

[독자16]

약 먹어서 이제 좀 괜찮다.

[글쓴이]

약 먹었으니까 자야지 새끼야

[독자17]

아까 잤잖아

[글쓴이]

또 자야지

[독자18]

이제 괜찮아

[글쓴이]

우리 개새끼 아프면 바로바로 말해라

[독자19]

알았다.

[글쓴이]

우리 개새끼 안 아프게 해주세요

[독자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네

[글쓴이]

임마 이 오빠는 진지하다

[글쓴이]

존나 저 짤 이 오빠 개 잘생겼지않냐

[독자21]

귀여운데

[글쓴이]

잘생겼지.

[독자22]

놉

[글쓴이]

잘.생.겼.지.

[독자23]

아.니.

[글쓴이]

우리 개새끼

[글쓴이]

똑바로 대답해

[독자24]

월

[글쓴이]

잘.생.겼.지.

[독자25]

놉

[글쓴이]

잘생겼잖아

[독자26]

내가?

[글쓴이]

내가

[독자27]

아니.

[글쓴이]

내가.

[글쓴이]

저 두개 짤로 물어본다 사람들한테

[독자28]

응.

[독자29]

아니다.

[글쓴이]

왜

[독자30]

이걸로 해줘

[글쓴이]

와 그러면 나도 다른거 하지

[독자31]

둘 중 하나 골라.

[글쓴이]

니가 골라

[독자32]

위에

[글쓴이]

알았어 나도 고를겅

[글쓴이]

거야

[독자33]

오냐

[글쓴이]

기다려

[독자34]

ㅇㅋ

[글쓴이]

무슨사진하지 시발.

[독자35]

아직도 못 올렸냐

[글쓴이]

내가 너를 존나 이기고 싶은가보다

[독자36]

힘내라

[글쓴이]

아씨 뭐해야하지

[독자37]

웃긴 거 해

[글쓴이]

닥쳐

[독자38]

컹

[글쓴이]

밤이야 짖지마

[독자39]

짖을래

[글쓴이]

짖지마. 사진 두 장 다해야지

[글쓴이]

기다려

[독자40]

다녀와

[글쓴이]

아 사진을 저걸로 하는게 아닌데

[독자41]

왜

[글쓴이]

첫번째 사진 아 아

[글쓴이]

이걸로 할까 고민했는데

[글쓴이]

아 존나 좌절

[글쓴이]

너랑 나랑 분위기가 너무 달라

[글쓴이]

아 사진만보라니까 왜ㅡㅡ

[글쓴이]

아 하트짤 할껄

[글쓴이]

우리 개새끼 어디갔어

[글쓴이]

아 진심 투표는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