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반가워. 나는 김○○이라고 해. 19살이고 지금은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어. 언제나 똑같이 나보다 어린 애들을 놀아주고 있는데 고아원에 원장님이 날 부르시는거야 '.. 뭔일이지내가 사고라도 쳤나.. 아닌데 그럼 뭐지..'이러면서 온갖 생각을 다 하며 원장실에 도착했어. "왜 부르셨어요? 혹시..제가 뭔 잘못을.." "애가 뭐라는거야, 그것보다 애 드디어 널 입양한다는 사람을 찾았어! 너무 기쁘지 않니? 몇년동안 아무도 입양안하다가 깁작이..! 아 너 짐은 미리 싸놔!" "아니..근데 원장님, 그 사람이 누군데요? 그리고 저 아직 간다고는 안했어요" "..그 사람이..보자.." 원장님은 나랑 말 싸움을 피해갈려고 막 빨리 명단을 찾아보는거야..휴 내가 원치도 않는 입양이야..가기 싫은데도 계속 그러고.. 정말 가기 싫다 "○○아! 찾았다. 성함이 김지원이고 나이는 20살, 너랑 1살차이야. 너가 김지원군의 양동생이 된거야, 알겠니?" "근데요, 내가 가기 싫다면요..? 난 정말 가기싫어요! 특히 남자한테는! 내가 왜가요..!" "다 너를 위한 거야.. 그니깐 가자, 이게 마지막 기회야..니가 더 넓고 넓은 세상을 가는 마지막 기회야.." "알겠어요..가면 되잖아..간다고요.." 원장님의 애절함 때문에 절대로 거부를 할 수 가 없었다..내가 넓고 넓은 세상을 가는 마지막 기회라..과연 내가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까..? 그것도 오빠라는 사람 1명과.. 그렇게 그 사람이 온다는 날이 다가왔고 나는 짐을 싸놓고 문 앞에서 그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다. 점점 시간이 다가올 수록 과연 가는게 괜찮을까라는 생각들이 막 미려오기 시작했다.. 만약 갔는데도 내 생활이 달라진것도 없고 그러면 역시 괜히 가는거겠지..? 일단은 가보자..일단은 가고나서 생각해야겠다
"저기..입양한다고 했던 김지원인데요.." "아 왔네 , 지원군 어서와요 - ○○이가 안갈려고 해서 겨우 설득 시킨거에요 , 그니깐 ○○이 잘 부탁하고 애가 낮가림이 좀 있어서 아마 친해지기가 어려울거에요. 그래도 한번 지원군 믿고 ○○이 보냅니다" "아..네, 잘 챙겨주고 잘 보살필게요. 아마 빨리 친해질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럼 이제 가도 되나요?" "네, 가도 되요. ○○아! 어서 나오렴! 이제 가야지! 그럼 잘부탁해요! 잘가요~" 정말 싫다는 표정으로 나는 밖으로 나온다, 어떻게 내가 저 남자의 동생이 되어야 되는걸까..날 왜 입양해서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다..정말 잘 살수는 있을까 ? 그것이 걱정된다.
"저기 ○○아? 어서 가자. 집 주소랑 알려줄게, 일단 짐은 나한테 줘. 그리고 우리가 친해졌으면 좋겠어" 남자는 내 짐을 한손으로 들더니 내 손목을 낚아 채서 나를 끌고 가듯이 데려갔다 도대체 이 남자 뭐야..친해졌으면 좋겠다니 지금 남자의 행동에 몹시 당황을 한 나이다. 정말 잘 살 수 있을까.. [하..하하 처음 쓰는건데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잘 쓰도록 노력할게요..처음 쓰는거라 많이 짧아도 이해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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