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나이19살꽃다운 나이인지아닌지 몰라..
왜냐하면 이미 세상 물정 다 알고 진짜 알거다아는(ㅇㅅㅁ)찌들려있는
고3이라고...
내가 왜이리 한탄하는줄 알아?
사실 내가 이번에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을갔거든?
어짜피 곧 졸업이지만 대학을 서울로 가게 되었어...(자랑 아닌 자랑?)
그런데 내가 수능치기전까지 공부만 해서그런가
연예인에 관심이 없었거든? 티비도 잘 보지도 않았어...ㅋㅋ
근데 내가 왠지 몰라도 이끌리듯 티비를 틀었지...
인기가요가 한창 방송하고있는거얔ㅋㅋ
그래서 내가 누구누구나오나 한번 지켜봤어
아무리봐도 요즘 애들은 누군지 모르겠더라고...
근데갑자기 엠씨 컷 ?나오는데 남자 세명 여자 한명 나오는거야
한명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 라는걸 알고있었지
근데 나머지 두명은 아무리 봐도 모르겠는거얔ㅋㅋ
그래서 검색을 해봤지
귀엽게 생긴 애는 변백현 이라는 애였고
하얗고 성스럽게 생긴 애는 수호 라는 애더라고
그리고 얘내가 속한 그룹이 엑소?
첨엔 술 엑소 말하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내가 엑소때문에 점점썩어가고있다고...
내가 서울로 올라온지 한달 정도 되는날이었어
서울 구경한다고 일부러 버스도 타보고 한강도 가고
그랬거든?
근데 한강 편의점에서 혼자 핫바 쳐묵쳐묵 하고있었어
잠바 완전 껴입곸ㅋㅋㅋ 얼마나 불쌍해 보였겠엌ㅋㅋ
근데 그때 누가 다다다다다 뛰어오더니 나보고 핫팩하나 쥐어주더라고
그게 백현이었엌ㅋㅋㅋㅋ 시간이 저녁8시 정도 됬는데
사람이 진짜 없었거든 ㅋㅋㅋ? 그래서 자기를 못알아볼줄알았나봨ㅋㅋ
마스크하나만 끼고 와서 나한테
"이거 가지세요 추워보여요"
처음엔 모르는사람이니까 무시할려고 했었엌ㅋ
근데 생각보다 목소리도 좋고 마스크에 가려서 눈밖에 안보이는데
귀엽게 생긴거야 , 딱 보니까 처진눈 엑소 백현이더라고
내가 사실엑소에 대해 공부를 했지...
근데 그중에선 찬열이가 가장 좋더라고...
잘생김.ㅎㅎ
암튼 그래가지고
"아.. 감사합니다."
이러니까 웃으면서 뛰어가더라곸ㅋㅋ
겁나귀여웠음..
내가 서울올라가면 편의점에서 연애인 본다는말
하나도 안믿었거든?
ㅋㅋㅋㅋㅋ 이번일로
더 맹신하게됬엌ㅋㅋㅋ
왜냐하면 맨날 같은 시간 한강 편의점 앞에 가면
엑소 멤버중 누군가를 만날수 있었거든
난 진짜 찬열이 보고 반할뻔;;
찬열이 본썰은 나중에 !(다음편엔 찬열이 나오자마자 불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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