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백현x징어] 5년친구인 징어에게 찾아온 변백현과의 썰(5글주의) | 인스티즈](http://file.instiz.net/data/cached_img/upload/3/c/4/3c4a140dbbee9ee62651dd09dd0b3a13.png)
여느때처럼 쉬는시간에 변백현이 말을걸어왔다.
"야!! 징어야! 매점가자!"라고 평소와같이 날 불렀고 난또 평소처럼 "응!"이라며 그의 뒤를 총총따라갔다.
변백현은 내 5년지기 친구이다. 변백현을 좋아한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간다.
"그래서 박찬열 그 바보같은게 있ㅈ…" 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하고 있는내게 변백현이 손을뻗어 내입가에묻은 빵부스러기를 떼주었다.
당황한 나는 "그 바보같은게 그…"라고 말을 버벅 거렸고 이에 변백현은 "응, 그 바보같은게 어떻게 했는데?"라말하곤 날 지긋이 바라보며 미소지었다.
얼굴이 달아오른 나는 갑자기 화제를 바꾸며 종쳤다고 교실로 가자고 변백현에게 말했다.
"아직 종안쳤는데..?"
"됐으니까 가자!!"라고 말하곤 변백현의 손목을잡고 빨개진 얼굴을 보이지 않게하기위해 앞장서서 교실을 향해 씩씩거리듯 걸어갔다.
얼마안되서 변백현은 날 돌려 세우곤 눈을맞춘채 나에게 말했다.
"너 나한테 숨기는거 있지."
라고. 갑작스런 상황에 모든 혈액이 얼굴에 쏠린듯 빨개지는걸 느끼곤 "아니!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며 몸을 다시 돌렸지만
이내다시 돌려졌고
"너 열나는거 아니야?"라고 내이마에 손을 짚고는
"보건실 가야겠다."
라고 말하는 변백현이 진짜 눈치가 없는건지 서러워지면서 2년동안 혼자 마음고생한게 갑자기 물밀듯 스며와
"너 진짜 몰라서 이러는거야?"라고 울먹거리며
"나 너 좋아해 그것도 많이."라 울먹거리던 울음이 터지며 울면서 이야기하자 변백현은 놀란듯 잠시 멈칫거리다가 이내 나를 끌어안고
말해온다.
"나도."
"자꾸 챙겨주고싶고 옆에있고싶고 고백할까하다가도 5년 친구인 너한테이게무슨짓인가 싶어서 관뒀었는데, 고마워."
변백현은 훌쩍거리는 내얼굴을 들어올리곤 눈을 맞추며 말해왔다.
"진짜 좋아해.사귀자 징어야"
이게 무슨상황인가싶고 머리가 뱅뱅돌아 볼을꼬집고 "아야-" 거리곤 변백현을 올려다보자
귀여워 죽겠다는듯 다시 품에 꼬옥안았다
"대답은..안해줘?"
라고 물어오는 변백현에게 대답했다
"이거면 되지? 진-짜 진짜 좋아해 백현아."
매우 허접한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재미없으셨다면 죄송해요 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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