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야하아아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김남길
야하아아 전체글ll조회 587l 1
아,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나는 본능적으로 느꼈다. 너가 나의 곁을 떠날 날이 다가왔다는 것을. 

 

 

 

 

개복치x너익 

 

 

 

 

“ 개복치!!! 복치야!!! ” 

 

 

 

급하게 찾은 바닷가. 역시, 겨울 바다는 춥고 삭막하구나. 새벽이여서 그런지 바닷가에는 나의 복치를 찾는 애타는 목소리만 울려퍼진다. 그 때, 

 

첨벙첨벙 

 

 

“ 팔락팔락, 팔락. ( 이 늦은 시간엔 왠일이야.? ) ” 

 

 

아!.. 복치가 드디어 나왔구나! 복치는 어제보다 더 수척해졌다. 역시..  

 

 

 

“ 복치야, 솔직하게.. 말해줘. 너 이제 곧 있으면 동료가 죽는 모습을 보고 쇼크받아서 죽는 모습을 보고 쇼크받아서 죽을꺼지? ” 

 

 

“ 팔락, 첨벙..! ( 너..너가 어떻게..! ) 

 

 

 

나는 복치의 두 뺨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 복치야, 자연의 순리인걸 어쩌겠니.. 가서도, 흡.. 나 잊지 말고. ” 

 

 

 

복치와 나는 서로를 마주보며 울었고, 복치는 갑자기 화들짝 놀라더니 첨벙, 소리만 내고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 

 

 

 

 

 

복치야.. 널 잊지 못할꺼야. 다음 생에는 인간으로 태어나줘.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비회원251.57
앜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돌연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딥빡
9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05.05 00:01
김남길[김남길] 아저씨1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ZE:A [하정우x임시완] 제목 없음 3 야하아아 12.07 01:00
기타 [개복치x너익] 마지막1 야하아아 11.30 01:02
ZE:A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 야하아아 11.26 21:12
급상승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