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mB/바비] 외고다니다가 자퇴하고 YG연습생되서 연애하게된썰 29

후 저번에 이상한데서 끊어서 기다린 사람많을거야

그럴거야...ㅎㅎ

내가 점점 밀당녀가 되가는 증거랄까?

아...미안...ㅋㅋㅋㅋㅋㅋ그만 하고 시작할게

어머님이 나랑 둘이서 할 얘기가 있으시다고 해서 지원이가 나갔어

지원이가 뜸들이면서 나가는 동안, 내가 생각한건, 떨림과 불안함도 있었지만 어머님한테 정말 잘해드리자

지원이 여자친구하기에 부족함 없다는걸 어필?하려고 노력해야지

지원이랑 어머님이랑 정말 친하던데, 나도 딸처럼 친해져야지 이런 생각을 했어

그래서 살갑게 대하려고 했고..ㅋㅋㅋㅋ

근데 어머님이 지원이 나가시자 말자, 무슨 부탁을 하자는 거야

그리고 나는 또 오만가지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이게 바로 막장 드라마에서만 보던 그 장면인가?

지원이랑 헤어지라고 하면 어떡하지?

[나는, 정말 ○○이가 우리 지원이랑 헤어졌으면 좋겠어]

"네...?"

그리고 그 일이 일어났지. 어머님이랑 친해져야지 하고 마음 잡고 있었는데, 부탁할게 있으시다고 하고

꺼내신 말이 지원이랑 헤어졌으면 좋겠다니.

너무 놀랍고, 당황스러워서 말이 제대로 안나왔어

[어머어머, ○○아 우니?]

너무 당황스럽고 놀란 나머지, 눈에 살짝 눈물이 고였어

[어머, ○○아 내가 미안해. 장난이야 장난.

나는 우리 지원이가 좋아한다는 여잔데, 내가 안좋아하겠어?응?

내가 미안해. 어머, 어떡하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미안해서 어떡해. 다 내가 이렇게 장난이 많아서 그래]

"ㅠㅠ괜찮아요..."

[내가 진짜로 부탁할거는, 지원이 잘 부탁한다구. 

우리 지원이 어렸을때부터 연습생 생활해와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그래

그러니까, ○○이가 옆에서 잘 좀 챙겨줘

아, 내가 정말 부탁 하나만 더 해도 될까?]

"네네. 하세요"

[ㅎㅎ내가 ○○이한테 새아가라고 불러도 되니?

아, 그리고 너는 나 그렇게 불편하게 대하지 말고 어머님이라고 불러줘어]

"네 어머님..!그렇게 할게요"

[아아 기분좋아 딸 생긴것같애 내가 아들 둘만 있다보니까!

딸 있는게 소원이였는데, 지원이 덕분에 소원하나 이뤄졌네]

"아 정말요?ㅎㅎ"

[응 그러엄!사실, 나는 오늘 새아가 보기전부터 딸이라고 생각하구 있었어

지원이가 나랑 통화할때, 너 얘기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아니?

오늘은 너랑 뭘 먹었고, 어떤 남자 연습생이 너한테 붙어서 짜증났다고 하고 그랬어]

"정말요?지원이도 어머님 얘기 자주했어요, 저한테"

그래서 한시름 걱정을 놓고, 어머님이랑 하하호호 재밌게 대화를 하고 있는데,

웃음소리를 들었는지 지원이가 들어왔어..ㅋㅋㅋㅋㅋㅋ

"뭐야뭐야 둘이서만 무슨 얘기해?어?나도 알려줘어어"

[아들, 이건 여자들끼리만 하는 얘기야]

"그래 오빠...ㅋㅋㅋ여자들끼리만 하는 얘기"

"나도 가르쳐달라고오오오오옹"

[됐어ㅎㅎ여자들끼리만 하는 얘기야. 엄마 이제 바쁘다, 아들 나중에 통화하자]

"알았어요"

어머님이랑 전화를 끊고, 지원이가 엄청난 추궁을 시작했어

엄마랑 무슨 통화를 했길래 그렇게 웃었냐고 둘이서..ㅋㅋㅋㅋㅋ

자기만 빼놓고 무슨 얘기하냐고..

지원이가 조르고 졸라도 나는 말해줄수없기 때문에 여자들끼리만 하는 얘기라고 하고 절대!

절대 말안해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 좀 말해줘ㅋㅋㅋㅋㅋㅋㅋ아까 형 미치려고 했어

무슨 얘기하는지 궁금하다고"

"엌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안돼. 여자들끼리만 하는 그런 얘기가 있어"

"아 그냥 형한테 말해줘. 아까 얼마나 산만했는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너가 알어?"

"ㅋㅋㅋㅋㅋㅋ몰라 그러니까 말안해줄거야"

"그래. 엄마랑 너랑만 알어...하...내가 그정도밖에 안됬었구나"

아니 말이 그런식으로 되는건데ㅠㅠㅠㅠㅠㅠㅠ나는 전혀 그런 뜻이 아니였는데

어머님이 지원이한테 안가르쳐 주시려고 하는것같아서 그러는건데..ㅠㅠ

그리고 알면 뭐...지원이도 민망할것같구..ㅠㅠ

어머님이 지원이가 나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에 대해서만 늘어놓으셨단 말이야ㅋㅋ

뭐..어머님 덕분에, 원래도 알았지만, 지원이가 나를 얼마나 아끼고 좋아하는지 다시 한번 더 깊게 느꼈어

딱 어머님이 말해주신것들이 다시 지원이를 보고 생각나니까,

물론!원래도 그랬지만!ㅋㅋㅋ지원이가 오늘따라 너무 사랑스러워 보이는거야...

시무룩하게 있는데, 왜 길 잃은 강아지같냐구...ㅠㅠㅠ

안아주고싶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큼..그래서 항상 부끄러워서 참았는데, 오늘은 내가 먼저 쇼파에 시무룩하게 앉아있는

지원이 옆으로 가서 지원이 옆에 안겼어...

음..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지원이 허리 쪽에 파고 들었다고 해야되나?

아무튼..그랬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아...무슨 말이 그래...ㅋㅋ나는 그런뜻아닌데에"

"ㅋㅋㅋㅋ지원아?ㅋㅋㅋ오빠 안붙여?"

"오빠아아ㅏ아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은 계속 글에 보면 지원이 지원이라고 하지만

이때쯤이면, 이제 살짝씩 오빠라고 안부르고 지원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을 때였어..ㅋㅋ

아무튼, 내가 오빠라는 호칭없이 부르니까 없이 부른다고 뭐라고 하긴했는데

내가 먼저 가서 안기는것처럼 품에 파고드니까 기분좋았는지 그냥 웃더라...ㅋㅋㅋ

근데..참...타이밍이 오묘해...ㅎㅎ

그때 막 책으로 배운 애교를 시전하면서 말꼬리 늘리면서 그러고있는데

마침 주방에서 준회가 물을 마시면서 나오더라구...

"하...우리 숙소가 언제부터 애정행각의 장소가 됬는지..."

그래도 다행이였어...ㅋㅋ준회가 그냥 저 정도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말한거면...ㅋㅋ

저 정도면 준회한테 한 소리 듣는거 약과지!

근데, 아..진짜...김한빈...가만히 있을거면 그냥 좀 가만히 있지..참...

그냥 쇼파밑에 바닥에 앉아있었으면 가만히 있던가...아니지..

준회가 저 소리 하기 전까지만해도 정말 아무말없이 있던애가...

"그러게 스킨십은 어? 자기들끼리 하면 되지...남의 숙소에서..어휴

그것도 솔로들만 있는곳에서...불난 집에 부채질하는것도 아니고..."

"앜ㅋㅋㅋㅋㅋㅋ한빈아..ㅋㅋㅋㅋㅋㅋ미안"

"ㅋㅋㅋㅋㅋ아니 한빈아..ㅋㅋㅋㅋ니 생각을 못했어..ㅋㅋㅋㅋㅋ

형이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너 모태솔로였지.."

"아...놀리는것도 아니고...아 됐어..

난 그냥 동혁이랑 놀아야겠다...나는 들어간다아"

한빈이가 방으로 들어가고, 지원이 옆에 있다가 깜빡 잠들어버렸어

일어나서 보니까, 한 세시간은 자버린거야...으아..

ㅠㅠㅠㅠ왜 안깨운거야...ㅠㅠㅠ벌써 12시가 훨씬 넘은 시간이였어...

지원이를 딱 올려다 보니까, 지원이도 피곤했는지 자다가, 내가 일어나서 깬것같았어

"으음...몇시야아..."

"12시 넘었어...ㅠㅠㅠ나 가봐야된다ㅠㅠㅠ"

나 가봐야된다면서 일어나서 가방챙겨서 가려고 했는데, 그대로 그냥 쇼파로 넘어졌엌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내가 넘어진게 아니고...ㅋㅋㅋㅋㅋㅋ

지원이가 손목을 끌어당겨서...중심이 무너져서 지원이 옆으로 착지했어...

그리고 지원이가 자기 품에 나를 딱 가뒀어...으어ㅓ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내가 의도한게 아니였어!ㅋㅋㅋㅋ

"으음...좀만 더 자고 가"

yo yo yo 이리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아아앙 지원이ㅠㅠㅠㅠㅠ왜이렇게 이쁜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ㅡ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유ㅠㅠ

지원이 때문에 제 심장이 안남아돌아요

지원이때문에 이정돈데...!다른애들까지 다 하면...흐아아ㅏ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그리고 지원이 눈컸어요ㅠㅠㅠ

눈커도 어떻게 그렇게 이쁜지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ㅠㅠㅠㅠ얼른 데뷔해ㅠㅠㅠㅠㅠ

데뷔빼고 다 한 이 남자들아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뿌뿌요님

갭주네님

영유아님

정주행님

떡볶이님

핫초코님

으우뜨뚜님

yg 연습생님

쎄니님

하트님

따뜻한 밥님

~암호닉신청환영해요~

탸댱해용~

[독자1]

꾸아

[독자2]

저또 1등했어용

[따순밥]

우오!으우뜨뚜님!ㅋㅋㅋ맞죠?ㅋㅋㅋㅋ일등축하드려요~ㅋㅋㅋ헤헤

[독자3]

아..아니여...ㅇ..영....

[따순밥]

헐..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아아 나 바본가봐!!!ㅠㅠㅠㅠㅠㅠㅠㅠ

[독자4]

따뜻한밥이 왓어용!!!가뜩이나 뮤비보고 설레죽겟는데.....오늘도 설레이고 가여~이렇게 찰지게 끊으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지워니 왜 이렇게 이뻐보이는 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따뜻한밥님!ㅠㅠ저도 뮤비보고 설레죽을것같아요ㅠㅠㅠㅠㅠ지원이는 뭐항상이쁘니까ㅠㅠㅠㅠ

[독자5]

어..엄훠! 저렇게 하다가 피디님한테 걸리진 않겠죠?ㅠ 제발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그냥 둘이 사이좋게 있다가 지원이가 집 바래다 주는 그러거 였으면 좋겠어요ㅠㅍ

[따순밥]

ㅠㅠㅠㅠ둘이 사이좋게좋게!ㅠㅠㅠ

[독자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원이어머님이헤어지라고했을테 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ㅋㅋㅋㅋ그걸 나름 노렸죠!

[독자7]

으우뜨뚜에요!! 저번편에 너무 불안하게 끊으셔서 완전 걱정했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 갑자기 다짜고짜 헤어지자그래서 그 뻔한 스토리로 가는건가 막 이랬었는데 장난이었다니 정말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진짜 장난기가 너무 넘치시네요 ....ㅎㅎㅎ 암튼 이번펀도 달달한 얘기 잘 보고가요 작가님!!! 자고일어나면 글이.써져있겠지 했는데 진짜 써져있네요!ㅋㅋㅋㅋ 한빈이는 이제 혼자 잘 푼건가요..ㅠㅠㅠ 한빈이 시점에서 한번 보고싶은데 힘들겟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으우뜨뚜님...ㅋㅋㅋㅋㅋ걱정하지마용!ㅋㅋㅋㅋ불안하게 안갔잖아요..ㅋㅋㅋ한빈이 시점은...음...나중에 한번 쓸게요!

[독자8]

헐김지원ㅜㅠㅜ대박ㅠㅠㅜㅜ심쿵ㅠㅜㅜ작가님짱이에여ㅜㅠ

[따순밥]

짱이라뇨ㅜㅠㅠㅠㅠㅠㅠㅠ감사힙니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ㅌ탸댱해요!

[독자9]

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ㅜㅜ김지원 자고일어났을때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따순밥]

지원이는 항상귀엽죠(찡긋)

[독자10]

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

[따순밥]

뭐..다들 귀엽죠...ㅋㅋ저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1]

핫초코예요 와...처음에 농담하신거 듣고 심쿵.... 지원이 어머님도 지원이처럼 장난끼가 많으셔ㅋㅋㅋㅋㅋㅋ 김지원 정말...그렇게 알려달라고 하고 그러면 내가 ㅠㅠ 백만번은 알려주고 싶다ㅠㅠ

[따순밥]

핫초코님!ㅋㅋㅋ심쿵안하셔도 되요!!ㅋㅋㅋㅋㅋㅋ

[독자12]

하트 입니당!!!헤헤헤헤헤헤헿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늦게와쪄용 일이바빠서ㅜㅜ흐규흐규..지워니어머님께서 지워니잘부탁한다고 하실걸 알고봤는데돜ㅋㅋㅋㅋ헤어져달라그럴때 진짜ㅠㅠㅠㅠㅠ시..심장이..잠깐 멈춘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 짓궂으셔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하규 뭔얘기했냐고 왜케물어빜ㅋㅋ지워낰ㅋㅋ니얘기밖에더하겠어??ㅌㅋㅋㅋㅋ귀여웡 ㅜㅜㅜㅜㅋㅋㅋㅋ이번편도 짤이 진짜 적절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죽는줄 하..글구 이번에도 질투폭발 모쏠..맘비니와 그외..ㅋㅋㅋㅋㅋㅋ그욐ㅋㅋㅋ미아내 주네얗ㅎㅎㅎㅎ내맘알즤??ㅋㅋㅋㅋㅋㅋㅋ아 작가님 뮤비보셔써용??ㅋㅋㅋㅋㅋㅋㅋ멋진언니들 마니나오던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하하하 뮤비찍는 에피소드도 보구시퍼염!! 막 질투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꺅 너무 잘봤습니당~~~❤️❤️❤️

[따순밥]

하트님!ㅋㅋㅋㅋ항상 이렇게 긴 댓글써주시면 제가 감동받아여, 안받아여?ㅠㅠㅠㅠㅠㅠㅠ늦게 와도되여!!괜찮아요!!ㅋㅋㅋ그럴수도있죠 뭐!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네..ㅋㅋㅋㅋㅋㅋㅋㅋ그외..ㅋㅋㅋㅋㅋ그외라고 하셔서뿜었어욬ㅋㅋㅋ
뮤비는저도봤죠ㅠㅠㅠㅠ글쓰면서 계속돌려봤어요..ㅋㅋㅋ예쁜언니들....ㅋㅋㅋㅋ멋진언니들...크흐가아아
아참..잘보셨다니 감사해용♥

[독자13]

yg연습생입니다 헣 헤어지라고 해서 진짜 식겁햇네요 헐 진짜 놀랬어요 ㅠㅠ아 근데 밑에마져읽고 폭풍안도 지원이랑 여주랑은 헤어지면 안되요 ㅠㅠ 작가님 글 너무 꿀잼이에요 제가요즘 이거읽는 재미로 하루하루 버탸요!!!

[따순밥]

yg연습생님...ㅠㅠㅠ그렇게 밀해주시면 제가 좋아해요 안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하루하루 버틴다니...으아어ㅓ엉

[독자14]

아머머니께서헤어지라고하실때진짜놀랬다ㅠㅠㅠㅠㅠㅠㅠ다행이야여주이뻐해주셔서ㅠㅠㅠ

[따순밥]

ㅠㅠㅠㅠㅠㅠ이제 안놀라셔도되요!!

[독자15]

ㅜㅜㅠ저번편에 완전 불안불안 했었는데 처음부분에 헤어지라고하셔서 저 혼자 어 안되는데ㅜㅜㅜㅜㅜ이랬는데 다행이에욬ㅋㅋㅋㅋㅎㅎㅎ괜한 걱정을ㅠㅜㅜㅋㅋㅋㅋ 그나저나 맘빈이가 초끔 불쌍해요ㅜㅜ 그래도 제발 지원이랑 깨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ㅜㅜ 오늘도 설레는 글 잘보구가여 작가님!!

[따순밥]

이제 안불안해하셔도 되요ㅠㅠㅠ흐오어어ㅓ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맘빈이..ㅠㅠㅠ초큼...불쌍...하긴하져ㅜㅜㅠㅠㅠ
글 잘보셨다늬!감사해요!ㅠㅠㅠㅠ

[독자16]

막장드라마처럼 어머니가 헤어지라고 하는 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심쿵ㅠㅠㅠ진짜 다정해서 보기 좋다!!

[따순밥]

ㅠㅠㅠㅠㅠㅠㅠ안헤어졌으니까 정말다행이져!ㅠㅠ

[독자17]

우워 카메라 꺼진거 나중에 혼나지 않을까 걱정된닿ㅎ 그래도 밥도 맛있게 해주고.. 지원이 어머니께서 저렇게 말했을때 헐.?!! 하고 진짜 놀랬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따순밥]

ㅋㅋㅋ놀라지마쎄요!!!!ㅋㅋㅋㅋㅋ안 놀라셔도 되요!ㅋㅋㅋㅋㅋㅋ

[독자18]

리슨투마이헐트비틐ㅋㅋㅋㅋㅋㅋ심장아심장아심장아

[따순밥]

ㅋㅋㅋ독자님 왤케귀여우셬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

[독자19]

전화한김에 저도 관하나 짜달라고 전해주세여ㅠㅠㅠㅜㅠㅠㅠ설렘사로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지오니 겁나 상남자네ㅠㅠㅠㅠㅠㅠㅠㅠ

[따순밥]

ㅠㅠㅠ두개짤게요....저 하나 독자님 하나....저도 쥭었어요 오래전엨ㅋㅋㅋㅋㅋ

[독자20]

아 진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처음에 완전 심장이 멎는줄알았네요 작가님 진짜 정말로 후하후하..!이날이 이리와봐 뮤비가 나왔나봐요!!!작ㄱ가님 설ㄹ레여ㅜㅜㅜㅜㅜㅜㅜ

[따순밥]

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멎을뻔했죠?ㅠㅠㅠㅠㅠㅠ여주도 엄ㅇ청 놀라ㅏ고 긴장했을거구ㅠㅠㅠㅠ
아, 이날이이리와봐뮤비가 나왔을때일거에요!ㅋㅋㅋㅋ지원이때문에 심장폭행을 당한......

[독자21]

ㅋㅋㅋㅋㅋㅋ아 이리와봐ㅜㅜㅜ나왔을때구나ㅜㅜㅜㅜ진짜조아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ㅆ파에서둘이잠들다니ㅜㅜ대박설렘 달달
ㅜㅜㅋㅋㅋㅋㅋㅋ

[따순밥]

ㅋㅋㅋㅋ이리이리와봐!ㅋㅋㅋㅋ쇼파에서 둘이잠들고아무일도 없엇던건 안비밀..ㅋㅋ

[독자22]

(음흉)지원이 너어~

[따순밥]

흐흐흐 지원이 너어? ㅎㅎㅎ

[독자23]

ㅜㅜㅜㅜㅜㅜㅜ 어머니 사랑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헤어지라고 하셔서 완전 놀랐는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따순밥]

헤어지면 안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