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ㅁ낭;
절에서 스님에게 처맞고 오느라 미치는줄 알았다!!!!!!!!!!!!!!!
밥먹고 바로 등ㅋ산ㅋ
모든 오컬트에 도전해 보겠엉!
이라는 말을 남겨뒀더니 쾌스트가 넘쳐나고 있다!!!!!!!!!!!!!!!!!
그중 눈에 띈것은 살아있는인형놀이.
혼숨보다도 위험하다는 놈이다아!!!!!!!!
사건의 시작은 12시경.
혼숨동지에게 전화를 때리고 집으로 쳐들어가 존나 진지한 모습으로 앉았있었더니
혼숨동지가 무척이나 걱정되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길!
"꺼져"
젝일!!!!!!!!!!!!!!!!!!!!!!!!!!!!!!!!
혼숨이나 비슷무리한거 때리기에는 네녀석집이 최적의 환경이란 말아다아아아아
그리고 한 30분동안 친구에게 지금부터 할 미친짓을 설명.
허락을 받고 친구를 내쫒음.?
나는 준비 완료.
라고 시작.
11시 50분 쯔음에나 양초올리고 거울 놔두고 인형세우고 대기.
12시 되면 인형에게.
여어 자네에게 새로운 몸을 주지ㅋ. 잘 사용해 보라고!친구! 를 5번 외침. 물론 일본어.
그리고
짜식, 색꺄 놀아보자고! 를 5번 외침.
라고 말하고 대기. 주위에게 랩? 하는 소리가 들림.
?! 히..힙합맨?! 귀신이 이상한 소리를 하고있다!!!!!!!!!
그리고 인형을 최대한 내려다보면서 <솔까 필요없는 행동입니다.
훗, 나를 찾아보라고ㅋ. 찾으면 나의 생명을 주지ㅋ
라고 말하고
랩퍼 귀신을 피해 방으로 도망, 숨기, 대기. 이 3가지의 모든 행동이 조합되어 승리를 이끄지ㅋ. <?
방으로 들어가 문을 등지고 소금을 몸에 뿌렸더니 눈에 들어가더군
소리를 지를수도 없엉 젝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따가워서 아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로 My eyes!!!!!!!!!!!!!!!!!!!!!!!!!!!!! 외치며 눈이 아픈걸 느끼며 인형이 올때까지 대기.
소금 절반 남은걸 바닥에 잠시내려두고 눈을 비비고 있었다. <솔까 눈 비비면 안됌.
근데 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를 거의 본적이 없는 게임을 해서 그런지 별로 긴장 안하고 있었는뎈ㅋㅋㅋ
아니 이런 미친 문을 막 차댘ㅋㅋㅋㅋㅋㅋ 문 부술기셐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나는 당황하지 않지ㅋ 랄까 문 부수면 내가 깨부순다 네녀석. 라는 생각을 가지고 옷장속으로 들어감.
솔까 옷장속이 더 무서움ㅋㅋㅋㅋㅋㅋ 씨발 겨울옷 정리해논데로 들어가서 더워 미치는 줄ㅋㅋㅋㅋㅋ
옷장속에 들어갔더니 조용해짐. 헐 갔나? 하면서 나옴 바닥에 내려뒀던 소금을 집고 속으로 생각했짘
에라 병신ㅋ 나 여기있는데ㅋ <본격 귀신 농락.
거의 다 이긴거라고 생각하고 문밖으로 나감. 근데 순간 기분이 안좋아져ㅋㅋㅋㅋㅋㅋ
내가 숨은 방은 거실이 훤히 보이는 방. 거실쪽을 보니 인형이 나를 보고 웃더라고.
기분 병맛이다. 인형한테 비웃음을 받다니! 솔까 이때는 겁 무진장 먹었지.
인형이 거실에 있다가 내가 문을열고 나왔는데.
"저새끼가 방에 없는척 날 낚아?" 하는 표정으로 조낸 살벌하게 웃으며 다가오는데 미친 10층에서 뛰어 내릴뻔.
겁을 먹고 못움직이고 서있는데 랄까 인형이 다가오는 느낌이였는데 속도가 병맛이더군.
솔까 진짜 터보엔진 달아주고 싶은 속도.
그대로 양초있는 곳으로 다가가서
너가 졌다 빙신아ㅋ. 를 5번 외치고 양초끄고 소금을 나한테 뿌림.
인형한테 다가가서 소금을 뿌리면서. 나는 여유롭게 말했지.
"내 몸을 얻고 싶나? 부스터와 터보엔진 달고 도전하라 언제든 도전을 받아드려주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할 마음은 없지만 말이닼 역시난 혼숨이나 할래. 인형이 웃으면 기분이 잡치거든 ㅋ
불을켜고 즐겁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친구를 집에 들어오게하고 놀았다.
친구새끼 조낸 아쉬운 얼굴로. "헐 쫌죽어라 안죽었네? 나 폰으로 그거 후기보니까 쩔던데"
아이폰 능력자씨가 뭐라고 씨부렁깜. 후기를 보여줘서 나도 봄.
나도 능력자다! 라는 걸 깨달음. ㅋ
그리고 오늘 점심 절에 다녀옴.
스님한테 한소리듣고 오느라 오래걸림.
하지만 난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이번 주말에 다시 시간이 생기면
블로그 이웃이라는 인간이 추천해준 "당신은 누구?" 라는 오컬트에 도전한다!
※오컬트 추전해주면 내 여건을봐서 해드림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