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알바때문에 제대로쉬어본날이없다.
빡세게알바해서 내가얻는게뭐라고 이러고있는지도
잘이해가안된다 요즘들어 더힘들고짜증난다,
" 아...더워"
여름인데도 나는튀김알바집에서 알바를한다
매일 기름이튀어 팔에흉이져도 일단열심히한다,
페이가많으니까 ,어제 새로운알바생이왔다 조금
사납게생겼는데 잘생기기도하고 무튼 여자손님이조금 늘어난것같다 그런데 나한테만쌀쌀맞게굴어서 어이가없다 내가제일나이많은데 여기서.
"으...뜨거워"
"조심"
내옆에서묵묵하게 한다는말이 저두마디
첫날에는 웃으면서인사도해주더니 갑자기왜저러는건지,
일주일이넘었는데 첫날같은모습은 나빼고다른사람에게만 유지되고있어서 더기분나쁘다.내가그렇게 착하거나....그런것도아닌데
*
알바가드디어 끝났다 뒷정리까지 다하고나니까 거의 열한시,
탈의실에가서 옷을갈아입고집에가서 씻고티비볼생각하니 벌써부터개운해서 기분이좋아서 나도모르게 실실웃었나보다.
"왜웃어?"
"...네?"
"왜 아까부터 실실웃냐고"
"그럴일이 있어서요..."
자기가무슨상관이야 나보다어린게반말이나 틱틱해대고 재수없어 싶어서 언제나가나보고있는데
마침뒤돌아서 나갈기세길래 손으로눈을잡아내리면서 혀를내밀었다 그런데 갑자기 뒤를돌아 눈이마주쳤다.
"너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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