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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 이상한 나라의 아이콘 02. (부제: 신비로운 마법과 우연찮은 만남.) | 인스티즈



이상한 나라의 아이콘 02. (부제: 신비로운 마법과 우연찮은 만남.)

W. 듀긍










그렇게 작아진 나를 한참이나 둘러보던 토끼가 웃던것을 멈추고는 나를 자신의 어깨위에 올려놨다. 나를 조심스럽게 어깨에 내려놓은 토끼가 말했다. 딱히 넣을데가 없네. 어디 들어가고싶은데라도 있어? 아…나. 이토끼가. 지금 들어가고 싶은데가 있을리가 없지! 라고 소리치려다가 그냥 입을 꾹 다물었다. 말해봤자 귓등으로도 안듣는 토끼가 상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누가 작아지게 만들랬나… 연신 투덜대다가도 입을 꾹 다물고 겨우겨우 머릿속에서 짜낸 답은 이거였다. 주머니.




어, 어깨는 좀 위험하지 않을까? 주머니는 안되나…? "


" 주머니는 니가 답답할까봐 일부러 안넣은건데. 괜찮겠어? "


" 아니요! 뭐, 그렇다면 그냥 어깨에 두고 가도 상관은 없는데… "




머쓱히 웃으며 그냥 어깨에 올려놓으라고 말했다. 자신도 그게 제일 낫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 토끼가 사람에서 순식간에 토끼로 변했다. 펑,하는 소리와 함께 몸이 살짝 떴다가 가라앉는 바람에 입만 벌리고 멍하게 토끼를 쳐다봤다. 아, 아니 갑자기 변하면 어떡해요! 진짜… 그런 나를 한번 쳐다본 토끼가 말했다. 근데 앨리스, 넌 언제까지 존댓말을 할 예정이야? 듣는 내가 다 답답하네. 아니 이토끼가…? 여태까지 자기소개 한번 안한게 누군데! 괜한 억울함에 입술을 삐죽, 내밀었다. 저도 뭐 하고 싶어서 하는줄아세요? 나이를 모르니까 그렇죠. 이름도 모르고! 끝에는 살짝 발끈해서 말꼬리를 올리자 그런 나를 보며 큭큭 웃던 토끼가 본격적으로 자기소개를 했다.






[iKON] 이상한 나라의 아이콘 02. (부제: 신비로운 마법과 우연찮은 만남.) | 인스티즈






" 내 나이는 672살이야. "


" …예,예?! 그럼 뭐라 불러야… "


" 아아, 농담이고 너희쪽 세계로 따지자면 23살? 쯤 됐겠군. 이름은 이쪽세계에서는 루시, 그냥 김진환이라고 불러. "


" 예,예… 그래도 오빠네요? 말놓아도 돼죠? "




바보 앨리스, 그것도 몰랐어? 여태까지 한말 모두 존댓말 그만하라고 말한건데. 킥킥 웃은 루시…? 가 시계를 힐끔, 보더니 나에게 말했다. 어디든지 꽉잡아, 이젠 정말로 가야해. 어, 어디요? 다급한 마음에 재빨리 묻자 너를 원하는 그곳으로. 라는 짤막한 말을 내뱉고는 시계를 딸깍, 하고 누른다. 누르자마자 거칠게 몰아치는 바람에 눈을 꼭 감고 목에 바짝 붙어 꼭 끌어안았다. 휘날리는 치맛자락이 얼굴을 간지럽혔다. 으…으악! 하는 비명과 함께 통, 하고 튀어오르는 몸에 눈을 번뜩, 떴다. 천천히 루시의 어깨로 내려앉는 몸에 휴, 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게 내가 꽉 잡으랬잖아, 앨리스. 다소 무뚝뚝해진 말투에 기가 죽어 미안해…하고 말하자 괜찮다는듯 내 볼을 톡톡 친 루시가 발걸음을 옮겼다.






[iKON] 이상한 나라의 아이콘 02. (부제: 신비로운 마법과 우연찮은 만남.) | 인스티즈




" 우와, 예쁘다… 루시, 이곳은 대체 뭐야? 왕국인가…? "


" 뭐, 그런셈이지. 다들 능력 하나씩은 갖고있어. "


" 진짜? 우와… 그럼 루시는 무슨 마법을해? "


" 방금도 보여줬는데. 시간이동 같은거? 뭐 그런거를 주로하지. 아니면 이런거? "




말이 끝나자마자 주위 나무들과 꽃들에게서 빛이 뿜어져나왔다. 곧 얼마지나지 않아 들려오는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 움찔, 거리자 루시가 그런 나를 보고 픽, 웃는다. 앨리스가 이렇게 겁이 많아서야 어쩐담. 하는 목소리에 살짝 얼굴이 붉어지자 주위에 꽃들이 꺄르륵, 거리면서 웃는다. 사브락, 하는 소리와 함께 나무들이 움찔거리며 루시에게 말을 건네는 그 모습에 넋을 잃고 나무와 꽃들을 쳐다보자 그런 내시선을 느낀 한 나무가 내게 말을 건네어왔다.




" 오, 니가 말로만 듣던 그 앨리스구나! 참으로도 예쁘게 생겼네. 반가워. "


" 아…안,안녕? "


" 응 그래, 루시! 너무 오랜만에 말할수있게 해준거 아니야? 저쪽 세계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뺐겼다구! "


" 나도 알아. "


" 그 사람이 화가 단단히 났어! 조심해! "


" 괜찮아. 앨리스를 데려가면 화를 낼 시간조차 없을껄? "




태연스럽게 말을 마친 루시가 손으로 딱, 하는 마찰음을 내자마자 다시 빛이 생기더니 곧 그 빛들이 루시의 손에서 모두 사라져버렸다. 정말 신기한 마법에 멍하니 루시의 손만 바라보자 그런 나를 보다가도 태연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는 루시이다. 그에 심심하다는듯 발을 동동구르며 물었다. 근데 그사람이 누구야? 왜 나를 원해? 막…나도 마법을 부릴수 있을까? 다다다 튀어나온 내말에도 느긋히 말을이은 루시가 말했다.






[iKON] 이상한 나라의 아이콘 02. (부제: 신비로운 마법과 우연찮은 만남.) | 인스티즈






" 모두가 마법을 부릴수 있는건 아니야. 너처럼 선택받은자나 우리처럼 태어날때부터 능력이 있는 사람들 빼고는 마법을 부리질못해. "


" 오…그럼 나도 마법을 쓸수 있겠네, 그치 루시? "


"글쎄, 앨리스가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기도하지. "


…엥? 마법을 못부릴수도 있다는거야? "




분명히 아까와 말이 다른 루시에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더 묻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루시가 입을 다물었다. 뭐야! 싱겁게… 읽다 끊긴 느낌에 입맛을 쩝, 다시고는 다른 질문을 물었다. 근데 그 나를 원한다는 사람은 누구야? 내말에 나를 힐끔, 쳐다본 루시가 말했다. 너를 사랑하는사람. 별 감흥없다는듯이 하품을 한번한 루시가 말했다. 뭐, 앨리스는 잘 믿기지 않겠지만 그는 너를 좋아해. 머리가 멍해졌다. 나는 이쪽세계에 처음오는데 그사람이 나를 어떻게 알고 좋아해…? 라고 묻자 루시가 천천히 걸음을 늦추며 말했다. 앨리스, 너는 여기가 처음이 아니야.




" 뭐…? 아니, 난, 분명히 여기 처음오는데? "


" 뭐, 현실세계에선 그렇게 느낄수도 있겠지. 하지만 넌 꿈속에서 우리를 꽤나 자주만났어, 안그래? "


" 끙… 모르겠어. "


" 일단 그를 만나는게 최우선이니까 별로 기억할 필요는 없어. "




천천히 걸어가던 루시가 어느 한 철문 앞에서 발걸음을 멈추고는 말했다. 앨리스를 데려왔다. 라고 말하자 천천히 열리는 철문에 감탄사를 내뱉었다. 우와… 쿵, 하고 완전히 열린문에 루시가 그 안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안으로 들어가자 천천히 닫히는 문에 괜한 두려움이 생겨 루시의 목덜미에 꼬옥, 붙어서 앉았다. 묻이 닫히자 완벽히 어두워진 내부에 눈을 깜빡거렸다. 곧 팟, 하고 들어오는 불에 눈이부셔 인상을 찡그리긴 했지만. 밖의 풍경과는 사뭇다른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의 풍경에 주변을 두리번 거렸다. 그렇게 얼마나 걸어갔을까, 저 멀리서 보이는 어떤 한 인영에 눈을 찡그렸다.




" 자자, 모자 사세요! 싸게 드립니다! "




우스꽝스러운 모자를 쓴 모습에 풉, 하고 웃음이 터져나왔다. 열심히 홍보하는 그를 보다가도 폴짝, 뛰어가는 루시에 어어! 거리며 목부근에 찰싹 달라붙었다. 그도 루시를 발견한듯 눈을 찡그리다가도 금새 반갑게 맞아준다. 루시! 잘 다녀온거야? 꽤나 오랫동안 알아온 사이인듯 반갑게 인사하는 그들의 모습에 괜히 위추히 되어 꼼지락거리며 슬슬 루시의 목 뒷부분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렇게 자리를 옮기자마자 귀신같이 나를 잡아챈 루시가 모자가 잔뜩 쌓여져있는 테이블로 나를 내려놓았다.




" 앨리스를 데려왔어. "


" 뭐? 정말? 오! 반갑습니다, 앨리스. "




정중하게 모자를 내렸다 다시쓰는 그모습에 어색히 웃으며 인사를 했다. 싱글벙글, 웃음끼 가득한 그얼굴에 괜시리 나도 웃음이 나와 베시시, 웃었다. 그렇게 한참을 웃었을까, 천천히 자기소개를 하는 그모습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그를 바라봤다. 안녕하세요. 이 세계속 모자장수, 김한빈이라고 합니다. 부드럽게 휘어지는 눈꼬리에 나도 맞받아 인사를 했다. 아, 네…저는 음, 22살 000입니다. 그냥 편하신대로 부르세요, 뭐 앨리스라던가…음. 턱을 긁적이며 어색히 웃자 그런 나를 바라보던 모자장수가 말했다.




" 앞으로 제 도움이 필요하실때가 있을꺼에요. "


" 네…? "


" 그럴때마다 도와드릴께요. "


" 아…네, 감사합니다. "


My Dear Alice. (나의 소중한 앨리스에게.) "






[iKON] 이상한 나라의 아이콘 02. (부제: 신비로운 마법과 우연찮은 만남.) | 인스티즈


원더랜드 속 조금은 특별한 모자장수, 김한빈. (A little bit special Hatter.)










*






*암호닉*


알콩달콩, 엘사 님 감사합니다 ~♡







ㅎㅎㅎㅎㅎ... 주말이라서 한편 더 들고왔어요 (뿌듯)

빨리빨리 전개를 나가야 할텐데..(한숨)

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탸댱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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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ㅏ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친주' 로 암호닉 신청 되나요ㅠㅠ!
9년 전
듀긍
친주님 감사합니다 ~ 저도 사랑해요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헐 뭔가 한빈이가 모자장수랑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으아 역시 이번화도 브금이랑 분위기가 대박이에요ㅠㅠㅠㅠㅠ진짜 원더랜드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ㅠㅠㅠㅠㅠ짱 좋아요...!!! 작가님 필력에 감동하고 갑니다..이런 글 써주셔서 완전 땡큐베리 감사에요 사랑해요ㅠㅠ♥♥♥♥♥♥
9년 전
듀긍
긴댓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딱! 어울리는 멤버로 정했는데 이번에도 예상과 들어맞다니..! 저도 이런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한빈이가 모자장수!!! 진짜 어울려요!! 앨리스 너무 좋아ㅜㅜㅜㅜㅜㅜ 잘보고 가요!!!
9년 전
듀긍
어울리죠? ㅎㅎㅎㅎㅎ 앨리스가 좋다니..!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
헠 이런컨셉 사랑합니당..취저빵빵! 앞으로도 다음편 계속 기다릴게요♥️..
9년 전
듀긍
어이쿠 감사합니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취저라니! 다음편 빨리가져올께요~
9년 전
독자6
우와......짱이야....진환이 설렌다...
9년 전
듀긍
짱이라니 감사합니당 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
네 작가님 이번에도 재 취저네요ㅠㅜㅜㅠㅜㅠ진짜 너무 재밌고 좋아요 다음편 기다릴게요!!
9년 전
듀긍
취저!(탕탕) ㅎㅎㅎㅎㅎ 재밌다니 감사합니다ㅠㅠㅠㅠ 다음편도 얼른 가져올께요
9년 전
비회원105.248
오오옹오이런거진짜 완전 취저예요ㅠㅠㅠ
9년 전
듀긍
어유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
홀.. 자까님..! 알콩달콩이에여! 한빈이 모자장수랑 징짜 잘어울리는거 같애여!!진짜 처음볼때부터 느끼는거였는데 글분위기가 진짜 장난아니다요.. 쩔어여.. 다음편도 기대할께여..♡♡
9년 전
듀긍
알콩달콩님 안녕하세요 ㅎㅎㅎㅎ! 글분위가 장난아니라니 그저 좋을뿐 ㅎㅎ.. 다음편도 빨리 가져올께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78.125
안녕하세요 엘사예요!!! 늦어서 죄송해요 ㅠㅠㅠㅠ 흐규 내일이 월요일인데도 저는 이 글을 읽고있습니다 항상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ㅠㅠ 다음 편이 기대 돼요 분량도 많은데 이렇게 빨리 글을 올리실 줄이야는 생각도 못 했거든요...... ㅎㅎ 이렇게 재미난 글 짜 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해요 자까님!!!
9년 전
듀긍
엘사님 안녕하세요 ㅎㅎ~ 재밌다니...저도 제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137.49
우와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분위기도 좋고 다 좋네요!!
9년 전
독자9
볼때마다 원작과는 다른 색다른 전개에 감탄하고 필력에도 감탄합니다ㅠ 암호닉 '혜'로 신청해도 될까요?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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