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찬열] 찬란한 봄 (Radiant Spring):찬열이 아저씨_1

"너와 처음만난 그때, 난 다시 살고싶어 발버둥쳤어."

한번도 본적없는 얼굴의 여인이었다. 너는.

산중턱에서 가쁜 숨을 몰아내쉬는 내게 너는 천국같았어.

가족, 친구 모두 잃고 술과 한몸이 되어 떨어진 낙옆처럼 휘청거리는 삶에 지쳐가던 내 몸이 이끌리듯 밧줄을 들고 어딘가로 향했다.

내 두발이 멈춘 곳은 이름모를 산 속.

순간 불어오는 바람에 정신이 들던 찰나, 나는 이세상에 마지막인사를 해야할 것만 같았다.

버러지같은 내게 한줄기 빛과 같던 너.

아가, 그때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 지금 이곳에 나는 없었겠지?

'철컥-'

"아저씨, 과일 드세요."

"어, 금방 나갈게."

탁타탁탁-.

-12월 어느 싱그러운 날

"아저씨, 이게 뭐에요? .. 일기인가?"

"쉿, 다쓰면 보여줄게. "

너와 나의 만남, 그건 아마도 운명이였다.

[독자1]

호올...취적 당해버렸어요...글도 그렇구 노래도 그렇구 신알신 하고 갈께요ㅜㅜㅜ 혹시 노래 제목좀 알수있을까요 ㅜㅜ

[짬뽕나라]

앟! 바람계곡의 나우시카ost에요! 감사합니다:]

[독자2]

우와ㅠㅜㅠㅜㅜㅜ ㅜㅜ시작부터 제취향ㅜㅡㅜㅠㅠㅠㅠ

[독자3]

헐ㅠㅠㅠㅠ 아저씨좋아ㅜㅜ

[짬뽕나라]

좀더 달달하게 가볼까요:]

[독자4]

독방에서 와따 내가 와따

[짬뽕나라]

이야핳

[독자5]

독방에서왔어여잘읽고가요ㅠㅠㅠㅠㅠㅠ

[짬뽕나라]

넵 감쟈합니당:]

[독자6]

헐 아저씨가 찬열이라니..완전 취저취저ㅠㅠ♥

[짬뽕나라]

호오 아져찡☆

[독자7]

완전 취양 저격!!! 정주행 하고 가요~♡

[짬뽕나라]

우오오 감사합니당♡

[독자8]

좋아 독방에서ㅜ 보고왔어요 다음화보러갈게요ㅋㅋ! 신알ㅇ신!!

[짬뽕나라]

아잉뿌잉 ㅋㅋㅋ 꾸욥

[독자9]

나 독방에서 보고왔어여! 링크가 위에 있는지 모르고 달라했던..머쓱징이예요..이제부터 정주행할게요!!

[짬뽕나라]

앜ㅋㅋ 귀요운 징 잘찾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