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못온것도 있고, 이틀전에 감질맛나게 끊었으니까, 얼른 얼른 시작하자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지원이랑 주말에 나가서 놀고나서는 진짜 너무 짜증?나서 연락을 단 한번도 안했어
솔직히 나는 지원이가 먼저 해줄꺼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다 풀리고 지원이 연락을 기다렸는데 진짴ㅋㅋㅋ
단한통의 문자도 절대 안왔어..ㅋㅋㅋㅋㅋHㅏ.....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파이널 배틀하기 한주전이 됬어...ㅎㅎ
내가 그때 지원이 연락을 기다리느라 휴대폰을 붙잡고 살때였어...근데 딱 전화가 왔는데...
에라잇. 기다리는 지원이 연락은 안오고 쓸데없이 김한빈이였어. 이런...
"왜"
[어휴. 전화받는 싸가지하고는ㅋㅋㅋㅋ]
"전화 왜했어"
[아진짜. 메일이나 확인해봐. 그나저나 김빱이랑 너랑, 둘이 왜그르냐. 싸웠냐]
"아 몰라. 할 말끊났으면 나 끊는다?기다리는 연락있단 말이야"
[야야야 잠시만]
"왜애.."
[우리 다음주에 파이널배틀인데. 그때 와야돼. 알았냐?이모랑 아저씨도 데리고 와"
"우씨..알았어"
한빈이가 메일을 확인하라고 하길래, 전화를 끊자마자 연습도 쉬고 있던겸 폰으로 얼른 메일을 확인했어
메일이 하나 와있긴 했는데 이건 한빈이 아이디가 아닌데?이러면서 메일을 열었어
메일을 열고 내용을 확인해봤는데, 그냥 음성파일만 하나 첨부되어있고, 아무것도 없었어
근데 또, 음성파일이 뭔지 궁금해서 다운을 받아서 들으려고 하는데 시작하면서 지원이 목소리가 나오더라
'○○아, 오빠가 미안.음...미안하다는 말로 용서못하는건 아는데..근데 진짜 미안.
내가 왜그랬을까...그지? 그때 너랑 나가서 오랜만에 데이트할때 내가 네 생각은 정말 너무...하..
하나도 안한것 같애. 아 진짜...김지원 바보아니야?ㅋㅋㅋ맨날 너 생각한다 한다 해놓고는..
너 질투하는거 보고 너무 귀여워서 더 보고싶어서 그랬는데...아진짜. 김지원 바보다 진심
오빠가 그때 생각이 많이 짧았던것 같아.오빠가 많이 미안하고...사랑해 ○○아'
지원이가 사과?비슷한걸 하고 갑자기 노래반주가 나오는거야ㅠㅠㅠㅠ
으아 뭐야 이게 김지원..ㅠㅠㅠ감덩이잖아..
오늘도 그대 생각에 나는 또 눈물을 닦죠
내일은 달라질까 해도 매일이 같죠
아침에 눈을 뜨고 그대 흔적을 찾고
그대 향기는 날 찌르는 장미와 같죠
Lady i'll be missing U
너의 차가움 make me loose
너와의 아름다운 추억은 내 비수가 되어
내게 꿈이 돼버린 넌 나를 매일 밤 베어네
잘 지내는 것 같아 그렇게 웃는걸 보니
나의 맘도 모르고
아무렇지 않게 넌 날 차갑게 대하고
시간은 계속 흐르고 너는 추억이 돼가고
우리의 현실이 내 심장을 찢고 나의 살들을 갈라
추워진 날씨와 함께 차가워진 너
친구를 떠나 이젠 남에 훨씬 가까워진 너
나의 이기적인 뒷모습에 상처받은 너
외롭게 너의 등 돌리고 내말 듣지 않는 너
이젠 늦어버린 너를 향한 나의 진실함
다신 오지 않을 너와 나의 따듯한 봄날
나만은 다른 남자들과 달라야 했지만
나의 어리석음이 너의 가슴에 못 박아
오늘도 그대 생각에 나는 또 눈물을 닦죠
내일은 달라질까 해도 매일이 같죠
아침에 눈을 뜨고 그대 흔적을 찾고
그대 향기는 날 찌르는 장미와 같죠
Lady i'll be missing U
너의 차가움 make me loose
너와의 아름다운 추억은 내 비수가 되어
내게 꿈이 돼버린 넌 나를 매일 밤 베어네
떠나기 전에 이거 하나만은 들어
잠자기 전엔 난 너의 얼굴 계속 그려
그리워서가 아니라 아직 널 사랑해서야
그러면 넌 내 꿈에 나와 아마 웃어줄거야
너라는 존재는 내게 가장 큰 은혜였어
내 가장 큰 사랑이고 진심의 존재였어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없어도
내 가슴 정중앙에 너라는 여자 하나 밖에 없어서
세월이 흘러봤자야 흔들리지도 않았지
너의 이름이 입에 배고 내 습관이 널 찾았지
서로의 얼굴을 보고 웃으며 손을 잡았지
추워도 내 팔은 널 감싸 입 맞춰 눈 감았지
나의 미소는 네 앞에서만 자연스러워
우리 추억이 정말 탄건지 아직도 무서워
널 떠난 놈들과는 내가 다르다고 말할게
네 눈물 닦게 해줄 때까지 나는 기다릴게
-아마완벽-
노래가 끊날때쯤에는 나도 모르게 내가 울고있더라고. 끊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들으려고 했는데
지원이 목소리가 더 나와서 다시 감기도 못하고 계속 들었어
'○○아, 이거 듣고 나면 오빠한테 다시 와줄수 있어?'
이 부분을 듣고나서는 눈물이 막 주체할수없을 정도로 많이 나왔어.
아까도 마찬가지로 눈물이 나왔지만, 그때는 오열까지는 아니였고 그냥 눈물이 고여서 흐르는 정도였는데
지원이가 저 한마디하고 나서는 숨을 못쉴정도로 울었어
내가 전에 남자친구 이런거 한번도 안사겨봐서인지, 이럴때 도데체 어떻게 풀어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삐져서 내가 풀어줘야할텐데 어떻게 해줘야될지도 몰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이였는데
지원이가 먼저 사과해줘서 내가 너무 고마웠어
우씨, 아까까지만 해도 연락기다리고 있었는데 문자로 해주지...(안민망한척)
지원이 연습실로 바로 달려가고 싶었지만, 멤버들도 다 있을것같아서 안되고,
문자나 전화는 내가 아직 용기가 안나서 안되겠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서 파이널 배틀날이됬어
나랑 지원이랑 싸운지 모르는 엄마랑 아빠랑 다 같이 파이널배틀 장소로 갔어
엄마랑 아빠는 나랑 지원이랑 싸운지 모르고 계속 밥서방 밥서방 이러면서 이겨야되는데 이러고 계셨고
나는 지원이랑 멤버들이 훨씬 더 떨릴텐데 혼자 떨면서 기도하고 있었어
위쪽에 좌석에서 시작하기를 기다리다가 엄마가 갑자기 나한테 말을 거는거야..ㅋㅋ
"너 밥서방한테 잘하라고 문자는 넣었어?응?그런거 해줘야 잘하지"
"아..아니..지금 할게"
엄마가 지원이한테 잘하라고 응원은 해줬냐고 해서, 진짜 계속 고민하고 또 고민하던 문자를
넣을수 있었어. 엄마가 말 안했더라면 계속 못 넣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기다리고 기다리던 무대가 시작되고 애들이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봤어
Just another boy할때는 신나게 같이 즐겼는데, Climax가 시작했을때는 너무 슬퍼서 살짝 울었어
내가 다 아니까.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다 아니까
마지막 무대도 다 끊나고 결과가 나올때. 그때는 나도, 엄마도, 아빠도 다 폭풍오열을 했어
지원이랑 내가 좀 냉전시기가 있어도 엄마랑 아빠는 내가 전혀 집에서 티를 안내서 모르셨고,
나도 항상 윈이 시작할때쯤에는 티비앞에 가서 엄마랑 아빠랑 다같이 봤어
지원이랑 비팀멤버들이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나는 아니까 그때는 진짜 눈물이 너무 나는거야.
무대가 이제 진짜 다 끊나고, 모두 나갈때 아빠가 지원이를 부르라고 하셨어
그래서 진짜 떨리는 마음으로 얼마만에 전화하는지 모를 지원이한테 전화를 걸었어
"여보세요.."
[......]
"오빠..."
[....응]
"지금 대기실이야..?"
"딸, 아빠한테 전화기 줘. 아빠가 얘기할게"
내 목소리랑 손이 너무 떨려서 말을 못 이으니까 아빠가 폰을 가져가서 전화를 이었어
"그래 밥서방. 마음이 그렇지? 주차장에 멤버들이랑 다 같이 나와.
우리 사위 고생했는데 내가 고기라도 사줘야지. 밥서방 멤버중에 윤형군 집이 고기집하지?
거기로 가자. 얼른 주차장으로 나와"
아빠가 고기를 사준다는거야. 멤버들 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주차장에서 기다렸어. 한 한시간 정도 차안에서 기다렸나?애들 여섯명이서 우르르 나왔어
모두 침울해 보였는데 지원이가 그 사이에서 괜찮은척하면서 분위기 풀려고 노력하는게 보여서 또 눈물이 나오려고 했어
지원이가 이번에 데뷔를 얼마나 하고싶어했는지 내가 다 아니까 마음이 너무 아팠어
근데 누구보다도 더 힘든게 지금 애들이랑 지원이일테니까 내가 참았지
엄마랑 아빠도 조심하려고 하더라
"장인어른, 장모님...여기까지 오셨어요?저희 무대가 짱이였는데 아쉽다...
○○아 오빠 멋있었지?"
"응...그래..오빠가 제일 멋있더라..."
지원이랑 오랜만에 한 재횐데 엄마랑 아빠랑 멤버들도 다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일단은 우리아빠차랑 엄마차랑 따로 가져와서, 다들 그나마 좀 편하게 윤형오빠네 고깃집으로 얼른 갔어
애들이 힘들었는지 다들 조용히 빨리 먹더라고...
그 와중에 멤버들 부모님이 모두 모여서 친해지고 그랬어..ㅋㅋㅋㅋㅋ
엄마랑 아빠랑 지원이는 열심히 고기굽고...
사실 내가 구우려고 했는데 지원이가 말없이 집게를 뺏었어
"왜..오빠는 먹어. 나는 배 안고파"
"됐어. 오빠가 할게. 이런거 여자가 하는거 아니랬잖아요"
이래서 조용히 나는 그냥 구워진 고기 지원이한테 챙겨줬어
"고마워. 너도 많이 먹어 ○○아"
내가 쌈싸주면서 계속 챙겨주니까 지원이가 내 머리 헝크리면서 나한테도 많이 먹으라고 했는데,
이때 설레서 죽을뻔. 다시 지원이를 처음 만났을때로 돌아갔는 줄 알았어...
고기를 다 먹고 멤버들은 숙소로 가고, 엄마랑 아빠는 집으로 들어갈때,
아빠가 지원이랑 데이트 좀 하고 오라고 돈을 좀 주셨어
그래서 나랑 지원이는 카페같은데 들어가서 같이 있었어
"오빠"
"왜?"
"내가 미안...내가 먼저 연락했어야 됬는데"
"뭘 그거 가지고 그래. 괜찮아...오빠가 더 미안하지"
카페에서 한 두시간 동안 서로 내가 더 미안해 이러다가 화해했어..ㅎㅎ
다행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카페에서 지원이가 계속 웃는데 내가 다 마음이 아프더라ㅠㅠㅠ
지원이 민망할까봐 그냥 모른척하긴했는데 언제한번 내가 날 잡아서 지원이 기분 풀어줘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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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하세요...따순밥(이라고 쓰고 게으른 작가라고 읽는다)이에여..ㅠㅠㅠ
제가 어제 못온이유는...큼...잠들어서...☆★
좀만 자고 일어나서 쓰고 다시 자야지~했는데 그냥 잠들었어요...(변명변명)
뎨둉해여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뿌뿌요님/갭주네님/영유아님/정주행님/떡볶이님/핫초코님/으우뜨뚜님/YG연습생님/쎄니님/하트님/따뜻한 밥님/한빈아 춤추자님/순두부님/할라님/감쟈님/윤주님/홍하아위님/까만원두님
~암호닉신청언제나환영해요~
※ㅠㅠㅠㅠ첫화랑 비교해보면 요즘 댓글수가 너무 차이가 많이나여...ㅠㅠㅠ
저 힘내도록 ㅋㅋㅋㅋㅋㅋㅋ라도 달아주세요 그나저나 독자님들 제 사랑 먹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