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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샤이니 온앤오프
l조회 776l 5
요것도 권태기야 

 

피코는 오래된 연인인데 지훈이는 언젠가부터 지호에대한 마음이 완전 식어버려. 술먹고 밖에서 진탕 놀고 여자 끼고 다니고 지호 혼자 집 지키고. 그러다 어느날 또 술 잔뜩 취해서 왔는데 그날 지호가 배란일이었던거야 그래서 오늘은 하지말자고 하는데 지훈이가 강제로 콘돔없이 해버리고 지호는 한참 조마조마하다 테스트 해보니 임신인거야. 그래서 지훈이한테 진지하게 얘기 해보려는데 지훈이는 바쁘다고 인상 구기고 화내고 하니까 지호가 나 임신했어, 해버려. 근데 지훈이가 너무 단호하게 지우라 하고 나가버려서 지호는 낳겠다고 매달리긴 자기 남은 인생이 너무 구질할거 같고 혼자 병원가서 지우기엔 너무 비참해서 막 자기 배를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막 하혈하고 ㅠㅠ 그리고 밤에 들어온 지훈이가 끙끙 앓으며 누워있는 지호 배 보고 병원데려가서 애 살아있는거 확인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행쇼하는거 

 

는 지훈이 구함 

 

어디서부터 할지 정해서 선톡해줘~ 바꾸고싶은부분있어도 말해쥬긔 

상황있는 ㅇㅇ톡 그대가 ㅇㅇ~ 

같은 제목 전부 같은 쓰니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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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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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독자1
죄송해요ㅠㅠ 핸드폰이 갑자기 렉이 걸려서 늦었네요ㅠㅠ/ (오늘도 역시 밤새도록 클럽에서 여자 끼고 놀다가 완전 취하지 않은 알딸딸한 상태로 집에 들어와 지호 볼 생각도 안하고 곧장 욕실로 가더니 씻는)
11년 전
글쓴이
수정중야?
11년 전
글쓴이
//어느 장면? 그 임신 말하는데부터 항까?
11년 전
독자2
억 어 그거어디야 그...... 하혈한데부터?
11년 전
글쓴이
엇 그러면 이장면 하고 끝인데? 아예 애가졌다니까 지우라하고막말하는데부터..할래?ㅋㅋㅋㅋ막말..지훈이는 왜 개새끼인가ㅜㅜㅋㅋㅋ
11년 전
독자3
아헐그러게?!?!?! 그래 그럼 거기부터 하잨ㅋㅋㅋㅋ아 나 막말 못하는데ㅠㅠㅠㅓㅇㅇ유ㅠㅠ
11년 전
글쓴이
(자기도 믿기지 않아 몇번이고 손에 들린 임신테스트기 만지작대다가 저 본체도 안하는 지훈에 아랫입술 깨물며 욕실에서 나와 방으로 들어가는 지훈 등뒤에 대고) 지훈아,나 할말 있어. 잠깐만.
11년 전
독자7
나 바빠. 나중에 해. (말은 그렇게 해놓고 부엌으로 가 물 한잔 마시더니 침대에 누워 아까 클럽에서 만난 여자와 야한 문자 주고받으며 낄낄대는)
11년 전
글쓴이
..안 바쁜거 다 아니까 나좀 봐.(피곤한 듯 지훈이 따라들어가 벽 짚고 서선 여전히 제쪽 안보는 지훈에 한숨 내쉬며) 장난하는거 아냐. 나 임신했어 지훈아.
11년 전
독자10
아 좀 있어봐. 바쁘다잖아. (신경질적으로 내뱉고 계속 문자 보내다가 그 말에 손가락 멈추고 지호 쳐다보다가 다시 시선 돌리는) 재미없다. 그냥 자.
11년 전
글쓴이
텀 늦을 예정이얌? 흑흑 곧 학원인데 가서 계속 해야겠다 ㅋㅋㅋ
11년 전
글쓴이
장난 아니라고 했잖아. 지금 내말 못믿어?(끝까지 본체도 안하는 지훈에 손에 들린 임신테스트기에 양성표시된거 눈앞에 들이밀며) 니가.내가 안된다는거 콘돔도 안끼고 억지로 해대서, 임신됐다구.
11년 전
독자11
(진짜겠어 하는 마음으로 힐끗 보고 다시 핸드폰 보다가 굳어서는 임신테스트기 낚아채듯이 빼앗아가는) …뭐야 이거. 진짜 너가 한거 맞아? 임신이야?


미안해요ㅠㅠ 엄마가 집에서 핸드폰 좀 그만 만지라고 해서 엄마가 드라마 보는 시간까지 참느라 죽는주류ㅠㅠㅠㅠㅠㅠ

11년 전
글쓴이
난이제 하거뉴ㅠㅠ기다려따ㅠㅠㅋㅋㅋ하건이고뭐고 해야지 근데 밧데리가 반도안남아쑤ㅜㅜ훅
11년 전
독자13
헐 어떡해 그러뮤ㅜㅜㅠ 학원 언제 끝나?
11년 전
글쓴이
한시ㅜㅠㅠ
11년 전
독자14
뭔놈의 학원이 한시까지야.... 어디야 내가 가서 데리고 나와야지 이거 원
11년 전
글쓴이
박ㄱ력보소 반하겠닼ㅋㅋㅋㅋㅋㅋㅋ대신 난오늘 아홉시까지 가.만.히.집에서 놀아또..
11년 전
독자16
뭐야 아직 반한거 아니였어요?ㅋㅋㅋ
1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반햏ㅈ죠...^♥^.....흐흐ㅡ흐흐
11년 전
독자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쓰니 귀여워 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레...핳...아나밧데리ㅜㅜ천천히달아람무ㅠㅜ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음? 무슨 소린지 못알아들었다ㅋㅋㅋㅋ 아무튼 어후 베터리 없어서 어쩌나...
11년 전
글쓴이
밧데리한테 천천히 달아달라 빌었어...근데 이미...ㅅ이십ㅂ퍼??ㅠㅠㅜㅜㅠㅠㅜㅠ아나 대화체라 문장 못잇겠다 으..ㅜㅜㅜㅜㅠㅜ지호 부쨩해...
11년 전
글쓴이
친구한테 충전기 빌려서 한시까지 버틸수있을ㅈㅣ돜ㅋㅋㅋ하..어디가써 ㅠㅠ쓰고잇나
11년 전
독자22
열심히 쓰고있었어 헐 다행이다ㅠㅠㅠㅠㅠ 지호 부쨩해ㅠㅠㅠ지후니쓔데기엉어유ㅠㅠㅠ
11년 전
글쓴이
..(평소엔 생각도 못할 원망스런 눈으로 지훈이 바라보며) 그래. 이제야 믿겨? 어떡할건데 이제.
11년 전
독자12
그걸 몰라서 물어? 당연히 지워야되는거 아니야? 낳아서 뭐할건데. (테스트기 부술 기세로 꽉 쥐고 머리 헝클어뜨리는) 아, 막판에 기분 잡치네.
11년 전
글쓴이
..뭐..? 너 그게 지금..(어이없음에 어버버거리다 다시 똑바로 쳐다보며) 그게 그렇게 쉽게 할 말이야? 지금 장난하는 거 아니잖아.
11년 전
독자15
장난 아닌데? …뭐야. 진짜 낳을 생각이였어? (짜증난다는 듯이 되묻고 시선 피하지 않는) 야. 생각을 해봐. 너가 만약에 애새끼 낳았다고 쳐. 그럼 걔는 무슨 죈데. 태어났는데 부모가 게이야. 기분 좋겠냐?
11년 전
글쓴이
..그건,(뭐라 말하려다 입술 꽉 깨물고 눈꺼풀 파르르 떠는) 그렇게 생각이 깊으시면 그때 하질 말았어야지. 왜 니가 저지른 일을 내가 처리해야되? 넌..내 생각은 눈곱만치도 못 해줘?(눈물 그렁한채 독기품고 목소리 높이는
11년 전
독자17
아니 그러니까 하지 말라고 막 말렸으면 됐었잖아. 지도 좋다고 밑에서 앙앙댔으면서 왜 이제와서 지랄이야. 니생각? 니 생각해서 위에서 열심히 봉사해 줬잖아. 너가 하도 좋아하길래 더 해달라는 소리 아니였어? (소리지르자 찡그리며 지호 쏘아보는) 아, 귀 따가워. 뭘 잘했다고 소리를 질러 지르긴.
11년 전
글쓴이
내가 언제...(말문 막혀서 이 악물고 눈물만 줄줄이 흘리며) 내가.. 너한테 뭘 바란거 자체가. 웃기는 일이었네. 그래, 다 내가 더러운 년이라 그런거야. 지울게. 지워버릴테니까 나가. 내 눈앞에서 꺼지라구.(악에 받쳐 소리지르며 여전히 침대위에 있는 지훈에게 베게며 책 집어던지는
11년 전
독자19
아오 씨발, 그만해라. 그만 하랬어 우지호. (미간 찌푸리며 한 팔로 다 막다가 벌떡 일어나 또 던지려는 지호 팔 잡아 바닥에 내팽겨치는) 사람이 말을 하면 알아 쳐먹는 시늉이라도해 미친년아. 창년처럼 다리 벌려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히스테리야. 니가 안그래도 나갈거니까 신경끄고 내일 당장 애새끼 지워. (겉옷입고 주머니에서 지갑 꺼내 수표 몇장 던져주고 다시 주머니에 넣으며 나가는)
11년 전
글쓴이
...윽..!(바닥에 내팽개쳐져 헉헉대다 쏟아지는 모욕적인 말과 함께 눈앞으로 떨어지는 수표 보고 입술 피날때까지 깨무는. 아무것도 없는 바닥 긁으며 꺽꺽대며 눈물 참다 지훈 나감과 동시에 눈물 터져서 잔뜩 흐느끼다가 바닥에 무릎 꿇고 앉아 제 아랫배 주먹으로 퍽퍽 소리나게 때리며) 죽어,죽자. 우지호. 죽어버리자..(죽을듯이 기침하면서도 계속 주먹으로 치다 아예 옷 걷어내고 손톱으로 뱃가죽 찢을듯이 할퀴어내는. 그러다 갑자기 내장 뒤틀리는 고통에 급하게 일어나다 바닥에 쓰러져 하혈하며 헐떡이는)..아윽.으..허억...
11년 전
독자21
(나왔는데 딱히 갈 곳도 없어 다시 클럽으로 가 여자들과 히히덕거리며 춤추고 키스도 하며 놀다가 여자 한명 잡아 룸으로 데려가 금방이라도 할 기세로 서로의 옷 벗기다가 넣지는 않고 서로 입으로 해주는 걸로 대신하는. 그렇게 몇시간 떼우다가 그제야 밍기적거리며 집 안으로 들어가 역시나 욕실로 바로 들어가려다가 방에서 들리는 신음소리가 거슬려 귀찮음 가득한 표정으로 문 열었는데 바닥엔 피가 난무하고 지호가 숨도 제대로 못쉰채 바닥에 널부러져 꺽꺽대고 있자 순간 놀라 굳었다가 빠르게 달려가 지호 허리 잡아 저를 보게 하는) 야… 야 우지호. 너 왜이래. 우지호! (당혹스러움에 어쩔줄 모르다가 살짝 부푸른 배에 빨간 줄 사이로 피가 새어나오자 경악하며 안아들고 뛰어 주차장으로 향하는)
11년 전
글쓴이
하윽,아,왜...왜 왔어,나쁜 새끼야..우욱.. 놔,죽을꺼야..죽어버릴꺼야(금방이라도 숨 넘어갈듯이 헐떡이다 희미한 시야에 저 안고 뛰는 지훈이 보이자 지치지도 않는지 눈물 펑펑 쏟아내며 쉬어빠진 목소리로 소리치는. 몇 시간동안 피가 멎지 않아 탈수 증세 올 정도로 하혈한 터라 식은땀으로 옷 잔뜩 젖어선 창백하게 질려있는. 차에 실리는거까지 눈으로 보고 감각 없는 아래부터 전신에 힘 빠지는거 느끼고 기절하는)
11년 전
독자24
우지호. 대답해 우지호. (난폭하게 운전하는터라 한눈 팔 수 없어 앞만 보다가 대답없는 지호가 불안해 더 속도내는. 병원에 도착하자 안아서 곧바로 응급실로 들어가자 지호 주변으로 의사와 간호사들이 몰려들어 급하게 몇가지 체크하더니 수술해야한다는 소리에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표정 짓다가 수술 동의서에 싸인하고 지호 수술실에 들어가는 것까지 지켜보다가 문 닫히자 거짓말처럼 시끄럽던 주변이 금방이라도 귀가 멎을 정도로 조용해지자 힘 빠져 쓰러지둣이 의자에 앉아 허리숙여 머리 감싸는)
11년 전
글쓴이
(수술 마치고 하루 하고도 반나절 지나서야 의식 돌아온. 천천히 눈 뜨자마자 아랫배에서 느껴지는 고통과 제 입에 씌워진 산소마스크 인지하고 옅게 기침하다 제 옆에서 손 꼭 붙들고 잠들어 있는 지훈에 더 놀라는. 바싹 마른 목소리로)..애는, 애는 어떻게..(밀려오는 후회며 자괴감에 눈물 볼 타고 흐르며 힘없이 지훈 흔들어 깨우는
11년 전
독자25
(선잠이 들어 몽롱한 기분으로 엎드려 있다가 지호가 흔들자마자 벌떡 일어나 지호 손 다시 고쳐잡고 눈으로는 빠르게 지호 상태 체크하며) 모, 몸은 좀 어때. 아파? 많이 아파? 혹시 목말라? 마스크 불편하지. 떼줄까? 아니야 떼지 말랬는데 의사가. 맞다 깨면 의사부르랬는데. (혼자 횡설수설하며 정신없이 말하다가 뒤늦게 지호 눈물 발견하고 호출 누르려던 손 내리고 천천히 닦아주는) 왜… 왜 울어. 내가 다 잘못했어 지호야. 내가 잘못했어.
11년 전
글쓴이
..나쁜..새끼. 진짜 나쁜 새끼...죽게,내버려두지 왜..와선...(힘없는 목소리로 한자한자 내뱉다 숨막히는지 마스크 안쪽 하얗게 되도록 크게 숨 들이쉬고 내쉬길 반복하는. 눈물까지 흘러 희뿌연 시야에 보이는 지훈의 걱정어린 얼굴에 링겔 꽂은 손으로 빈 주먹 쥐어 제 가슴 내리치며) 애는,애는 죽었는데..내가,뭐라고 살아. 내가, 내가 죽으려고...

/애는 쥬근걸로 또륵....이제막 애마저 없으니 지훈이가 자기 버릴ㄹ거라생각하겧지 크뷰ㅠㅠ

11년 전
독자26
(내리 칠때마다 달랑거리는 줄이 위태로워 어쩔줄 몰라하다가 손목 꽉 잡고) 하지마. 너 지금 절대안정해야돼. 응? 말 들어. (더이상 치지도 못하자 눈물만 주륵주륵 내보내는 지호가 안쓰러워 입술 꽉 깨무는) 울지마.


/ 헐 또륵.... 슬퓨다....헝허유ㅠㅠ

11년 전
글쓴이
아,흑..흐억..나쁜,나쁜 새끼야..흐윽..(가슴 들썩이며 눈물 줄줄이 쏟아내며 손목 빼내려 몸부림치는)못 살겠어, 더럽고 치사해서 못 살겠어 표지훈,지훈아. 나는...나는 뭐 믿고 살아가니, 이제 너도 없으면 내가 왜 살아가...(그마저도 지훈에게 저지당하자 아랫입술 깨물고 섧게 우는
11년 전
독자27
(서럽게도 울어대는 지호의 모습에 저도 눈시울 붉어져 몸 낮춰 지호 꽉 껴안는) 내가 옆에 있어줄게. 어디 안갈게 니 옆에 평생 있어줄게… 있으면서 너한테 지었던 죗값 다 받으면서, 너 사랑하면서 살게 지호야. 내가 미안해. 다 내 잘못이야. 내가 개새끼고 내가 나쁜놈이야.
11년 전
글쓴이
미안 밧데리 갈았...ㅠㅠㅠㅠㅠㅜ아 지훈이 머시쪙
11년 전
독자29
괜찮아여~ 악ㅋㅋㅋ 멋있어요? 그럼 나는! 나는!!!
11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가 쩨일 머시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지ㅠㅠㅠ수술실보내고 후회할때 머싣ㄷ고 막말도 머싣어....독자 짱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나랑 사구리자...ㅠㅠㅠㅜ
11년 전
독자31
ㅠㅠㅜㅠ사구릴래?ㅠㅠㅠㅠ 아유ㅠ 나도 쓰니 좋아 죽게ㅛ다ㅠㅠㅜㅠㅜ 헐 벌써 한시 다되가......... 대박 시간 빠르닼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이
..흐윽,내가,너를 어떻게 믿어..나쁜,나쁜 새끼야...흐윽,으으..(정말 오랜만에 안겨보는 지훈 가슴팍에 안에서 뭔가 잔뜩 북받쳐올라 더 서럽게 울어대며 지훈이 셔츠 어깨부분 잔뜩 적시는) 나,나 정말로 사랑,해..? 흑..정말로 나,사랑해..?
11년 전
독자28
(지호 뒷머리 몇번 쓰다듬어주고 품에서 더 크게 울어대는 지호에 결국 눈물 몇방울 떨어뜨리고 잔뜩 목 메인채) 사랑해. 사랑해 지호야. 앞으로도 너만 보면서 살게. 너한테 준게 상처밖에 없어서 미안해…
11년 전
글쓴이
애도,지워지고..예쁘지도,않은데...사랑해? 나 사랑해 지훈아..?(울음에 목메여 드문드문 끊기는 목소리로 믿을수 없단듯 재차 되묻자 고개 끄덕이는 지훈이 링겔 꽂은 팔 뻗어 목 끌어안곤) 나는..난 항상 너만...사랑했어,지훈아. 그래서 너무,너무 힘들었어..(행여 놓칠까 힘없는 양팔에 애써 힘실어 지훈이 꽉 안으며)내가..아파서 사랑한다고 해주는거면,..계속 아플 수도 있으니까..
11년 전
독자30
아파서 사랑하고 그런거 아니야. 내가 진정 사랑하는건 너밖에 없다는걸 조금 늦게 깨달았을 뿐이야. 그러기엔 너무 오랫동안 돌아왔다 그치 지호야. (제 목에 두른 팔이 덜덜 떨려오는게 느껴지자 풀러서 이불 안에 잘 넣어주고 살짝 입맞췄다 떼는) 많이, 아팠지… 그동안, 그리고 아까도. 다 나때문에.
11년 전
글쓴이
/더 이을까??ㅜㅠㅠ
11년 전
독자32
뭔가... 꿑나가는 느낌인데...?
11년 전
글쓴이
오늘 뭐 다른거 더 할꽙
아근데 진짜루 독자
사구리자 ㅠㅠㅠㅠㅠㅠㅠ내랑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3
왘ㅋㅋㅋㅋㅋ내 고백받았네 내가 그리 좋드낰ㅋ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이
응 ㅠㅠㅠㅠ둏다ㅠㅠㅠㅠㅠㅠㅠ나 진짜 내일까지ㅣ만 개놀고 공부해야지 흑흑ㅎ극ㅎㄱ 그런 의미에서 오늘 잘꺼가..? 아 벌써ㅜ한시구나ㅠㅠ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4
웅.... 그말 할라거 했는뎈ㅋㅋㅋㅋㅋ나졸려가지구ㅠㅠㅠㅠㅠㅠㅠ엉엉 내일 떠 다른 주제로 하자염!!! 잘장♥
11년 전
글쓴이
응 ㅠㅠㅠㅠㅠㅠ잘자 낼바♥
11년 전
글쓴이
안녕 독자 있나..?
11년 전
 
독자4
해도되여?
11년 전
글쓴이
엏 넵
11년 전
독자5
음 지호가 임신했다고 말한것부터!

/(인상 찌푸리며) 뭐? 당장 지워.

11년 전
글쓴이
..뭐? 이게 그렇게 쉬운 문젠줄 알아?
11년 전
독자6
(지호에겐 눈길도 안주는) 쉬운 문제 아니니까 지우라고. 잘 키울 자신있어? 없잖아.
11년 전
글쓴이
니가 내말 안듣고 일 쳐서 이렇게 된 거잖아. 내 생각은 안 해줘? 아니,그딴 건 바라지도 않아. 애한테 미안하지도 않아?(목소리 높아지는
11년 전
독자8
(시선도 안주고 나가려하는) 나 바빠. 그냥 아기 지워. 어차피 낳고서 잘키워주지도 못할텐데. 그게 더 미안하지않냐?
11년 전
글쓴이
내가 잘못한게 있다는거야 지금?(씩씩대며 지훈이 팔 붙잡는
11년 전
독자9
(지호 팔 거칠게 뿌리치곤) 내가 언제 그렇게 말을했어. 잘 키워주지도 못할꺼면 그냥 낳지말고 지우자고.
11년 전
글쓴이
애 지우는게 그렇게 쉬운 문제야? 내 몸은 하나도 생각 안하지.(어느새 눈가에 눈물 맺힌
11년 전
독자23
(한숨 쉬며) 니 알아서해. 난 일절 관심끌테니까 니 알아서 하라고. (짜증내며 밖으로 나가는)
11년 전
 
독자35
쓰니미안..... 나 아침부터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하다가 지금 집 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 날 죽여도 좋아ㅠㅠㅠㅠㅠ미안미안 ㅠ
11년 전
글쓴이
앗ㅋㅋㅋㅋㅋ괜찮아 반가오~~난 후리한하건이라 할수이떠~
11년 전
독자36
ㅠㅠㅠㅠㅠ반가워반가워 나 그럼 밥먹고 씻고 한 열한시쯤..? 될 수 있으면 더 빨리 올게요ㅠㅠ 할게 많아서 지금 해도 막 끊어질 것 같아ㅠ
11년 전
글쓴이
응응 ㅠㅠㅠㅠ기다릴게 ㅋㅋㅋㅋㅋ언능와요 목빠질라ㅠㅠㅠ
11년 전
독자37
그냥 지금 할까여!!?!ㅋㅋㅋㅋ
11년 전
글쓴이
헐ㅋㅋㅋㅋㅋ그..그러까 나 새로 글쓴데루 올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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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김남길] 아저씨3 나야나05.20 15:49
몬스타엑스[댕햄] 우리의 겨울인지 03 세라05.15 08:52
      
      
      
블락비 상황있는 피코톡 그대가 지훈이~103 05.19 16:58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1 05.1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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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상황있는 임신물 피코톡 그대가 지훈이~78 05.18 18:25
블락비 [블락비ㄱㅊ톡ㄱ] 블독방 벌들 까모까모18 꿀벌쓰니 05.18 17:11
블락비 상황있는 피코톡 임신물 그대가 지훈이~3 05.18 15:09
블락비 피코 카톡11 05.1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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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상황있는 피코톡 그대가 지훈이~108 05.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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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상황있는 피코톡 그대가 지훈이~24 05.17 16:06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7 05.17 12:41
블락비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 05.17 09:40
블락비 피코톡16 05.1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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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ㄱㅊ블락비] 그대들톡114 05.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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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코카톡1 05.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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