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도 권태기야 피코는 오래된 연인인데 지훈이는 언젠가부터 지호에대한 마음이 완전 식어버려. 술먹고 밖에서 진탕 놀고 여자 끼고 다니고 지호 혼자 집 지키고. 그러다 어느날 또 술 잔뜩 취해서 왔는데 그날 지호가 배란일이었던거야 그래서 오늘은 하지말자고 하는데 지훈이가 강제로 콘돔없이 해버리고 지호는 한참 조마조마하다 테스트 해보니 임신인거야. 그래서 지훈이한테 진지하게 얘기 해보려는데 지훈이는 바쁘다고 인상 구기고 화내고 하니까 지호가 나 임신했어, 해버려. 근데 지훈이가 너무 단호하게 지우라 하고 나가버려서 지호는 낳겠다고 매달리긴 자기 남은 인생이 너무 구질할거 같고 혼자 병원가서 지우기엔 너무 비참해서 막 자기 배를 시퍼렇게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막 하혈하고 ㅠㅠ 그리고 밤에 들어온 지훈이가 끙끙 앓으며 누워있는 지호 배 보고 병원데려가서 애 살아있는거 확인하고 미안하다고 하고 행쇼하는거 는 지훈이 구함 어디서부터 할지 정해서 선톡해줘~ 바꾸고싶은부분있어도 말해쥬긔 상황있는 ㅇㅇ톡 그대가 ㅇㅇ~ 같은 제목 전부 같은 쓰니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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