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과 빨간색으로만 이루어진 강렬한 그림. 빠른 손놀림으로 재빠르게 그림을 완성했다.
천성적으로 꽤나 무덤덤해 보이는 뚱한 표정의 소유자 종인은 내면의 끓어오르는 분노를 그림으로 종종 승화시키곤했다.
종인은 대학교내에선 쿨왕자님으로 불릴만큼 일절 어느 엠티나 행사에 참가하지 않는 꽃미남으로 유명했다. 종인에 대한
그 어떠한 알려진 사실이 없었기에 얼굴만 보고 부잣집아들일꺼란 소문이 돌았지만 실상은 전혀 반대였다. 종인은 아버지라고 쓰고 개쌔끼라고 읽는 자 덕분에
간신히 누울수만 있는 달동네의 단칸방에서 겨우 살아가고있었다. 그나마 의지했던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질려서 도망간지 오래이고 있어봤자 하는 아버지는 빚에 쫒겨서 혼자서 알바를 통해서 생계를 꾸려간지 어연 몇년째 이다.
드라마에나 나올만큼 꽤나 우울한 스토리를 가진 종인은 특유의 무덤덤함으로 세상에 절망하기보단 욕을 하면서 꾸역꾸역 살아갔다.
유명 미대에서도 유명할만큼 천재인 종인은 오늘도 장학금을 위해서 예술혼을 좁은 단칸방에서 불태우고있었다.
'쾅!!!'
종인은 들릴리가 없는 커다란 문두둘기는 소리에 깜짝놀랐다.
낡은 문에서 들어온 사람은 연예인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생기고 키가 큰 양복을 입은 사람이었다.
"Hi! 김........종인군? "
"당신 뭐야?"
종인은 고등학교때 때때로 써먹은 일진st의 강렬한 눈빛을 쏘아 댔지만 그 남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종인을 흥미롭게 관찰하는듯 했다.
"ㅇㅇ대학교의 유명 미대생....이라고 하는군. 당신한테 빚을 넘겨준 김기현이라는 사람이 말이야"
씨발..김기현은 분명 종인의 뇌가 맞게 작동을 한다면 자신의 아버지라는 작자이다.
"그딴 인간 몰라. 집나간지가 몇년인데 왜 빚을 나한테 찾는거야"
"몇년이 중요한건 아니지. 넌 결국 내 돋 떼어먹은 놈의 자식이라는 사실만 중요하지"
내내 사람좋은 웃음을 짓던 그 사람은 갑자기 살기가 도는 얼굴을 했다.
김종인은 순간적으로 '이사람은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판단을 했고 긴장하는 법이 적은 종인임에도 불구하고 긴장이 되기 시작했다.
"어쩔꺼야아.김종인군?"
실실 웃으면서도 눈은 전혀 웃지 않는 모습의 그남자는 공포감마저 도는듯 했다.
종인은 순간 긴장으로 인해서 어떠한 말도 할수가 없었다.
"흐음..."
얼어있는 종인의 얼굴을 잡고 그남자는 왼쪽으로도 돌려보고 오른쪽으로도 돌려보면서 관찰을 하기 시작했다.
"알바비로 겨우 살아간다는 김종인군이니깐 ...내가 조금 배려해서 좋은 돈벌이나 알려줄까?"
-.........여기서 컷트 할께요 ㅋㅋㅋㅋ잠시 나갔다 와서 완결 할께요 ㅋㅋㅋ
찬종러들이여 일어나랏 ㅋㅋㅋ어젯밤 대란에서 부탁받아서 글을 썻는데괜찮은지 몰겠네요 ㅎㅎㅎㅎ
암호닉 받아요 찬종러들이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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