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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7 | 인스티즈

 

"뭐야. 안어울리게 왜 그래요"

 

"어디갔었어요...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김태형씨한테 안겨서 그 말을 하고는 조금 뻘쭘해져서 품에서 떨어졌지.

 

"내가 어디 갔는지 일일이 보고해야되나?"

 

"밤새 전화도 안되고..."

 

"그쪽 내 번호 알고 있어?"

 

"알죠 당연히"

 

마치 원래 알고있었던 것 마냥 그렇게 말하긴 했는데 왠지 민망한...ㅋㅋㅋ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7 | 인스티즈

 

"그쪽은 나한테 관심 없어도 되니까 어서 들어가서 학교 갈 준비나 하세요"

 

"...."

 

좀 상처받았어. 그래 물론 그렇게 말할 수 밖에 없을 거고, 내가 그럴만한 짓을 자초했다는 것도 잘 알아.

하지만...

 

 

김태형씨 속도에 맞춰서 부랴부랴 준비를 한 덕에 가까스로 김태형씨 등굣길에 차를 얻어타게 됐지 뭐야.

어떻게 관계 좀 개선해보려고 차 타긴 했는데 말이 없으니까 공복인데도 체할 것 같이 답답했어...

그래서 문자를 보냈지

 

[미안해요^^]

 

답장은 안왔어. 분명히 확인했는데...개자식.

 

 

 

"선배 이땐 어떻게 해야되는거예요?"

 

"일단 한번 턴을 해야겠지? 그리고 조명 맞춰지면 그때 안무하고..맞아 그렇게..옳지"

 

내 동선 맞추고 있었고, 김태형씨는 연습실 구석에서 다른 연출팀 부원들이랑 소품만들고 있더라구.

내 차례 끝나서 사실 나는 이제 가도 되는데....신경쓰여서 갈 수가 없었지.

그래서 김태형씨한테 가서 슬쩍 말을 걸었어.

 

"집에 같이 갈래요?"

 

"먼저가요"

 

"왜 반말 안써요...? 좋았는데.."

 

"굳이 써야되나 싶네요."

 

"아직도 많이 화난거예요...?"

 

"화나고 말고 할게 뭐 있어요 남인데."

 

남인데. 라는 말에 상처를 받았나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려는 걸 꾹 참고 갈게요..라는 한마디 하고 바로 연습실을 뛰쳐나갔어.

아마 연습중이던 선배들이 깜짝 놀랐을거야.

 

너무 속상해서 화장실에서 소리죽여 펑펑 울고 나왔는데, 하필이면 그 앞에 전정국이 있었지 뭐야.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7 | 인스티즈

"선배...울었어요?"

 

"ㅇ..아니! 가던길이나 가. 나 신경쓰지 말고"

 

"어떻게 신경을 안써요. 여자가 우는데"

 

"나는 여자 아니니까 신경쓰지 말고 가"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7 | 인스티즈

 

"이렇게 예쁜데 어떻게 여자가 아니라는거야"

 

"제발...그만 다가와줄래..나 너한테 관심가졌었단 이유 하나로 지금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리고 있거든"

 

[방탄소년단/뷔] 재벌4세 김태형이랑 결혼하는 썰 17 | 인스티즈

 

"김태형이 뭐라고 해요?"

 

"아니."

 

딱 잡아뗐어. 이자식 또 김태형씨한테 뭔 짓을 하려고.

 

"김태형이 울리면 나한테 와요 난 절대 선배 안울릴거야"

 

"너때문에 울 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탈인데 무슨."

 

"나...나 때문에..?"

 

"그래. 제발 다시는 나랑 김태형씨한테 말도 걸지...아니 쳐다도 보지 말아줄래."

 

"선배..."

 

"나 너 선배 아니야. 이제 그렇게도 부르지 마."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단호한 말투였지만 어쩔 수 없어. 이렇게하지 않으면 전정국이 계속 치근덕대고 김태형씨한테 시비를 거니까...

근데 그렇게 말하고 걸어가다 깜짝 놀랐어.

첫째, 갑자기 전정국이 뒤에서 업히듯 나를 안아서.

둘째, 그 앞에 김태형씨가 서있어서.

 

나는 당황한 첫번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전정국이 내 몸에 걸친 손을 떨쳐내고 나한테 기댄 몸도 밀어냈고,

두번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 김태형씨랑 눈도 안마주치고 고개를 숙여서 잰걸음으로 김태형씨랑 멀어졌어.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타임머신이 있다면 당장 내가 도서관에서 전정국을 흘깃거리던 그때로 돌아가서 내 뺨을 후려치면서 정신차리라고 하고 싶어.

따지고보면 모든 불란의 씨앗은 나였으니까.

자책을 해도 소용없다는 걸 알지만 난 정말 멍청하고 탐욕스러운 사람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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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ㅂㄷㅂㄷ 어이고정국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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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정국이가 ㅠㅠㅠ자꾸 태형이랑 ㅠㅠㅠ엉엉 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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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정국아ㅠㅠㅠㅠㅠ그러지말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태형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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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정국아ㅠㅠㅠㅠㅠ 그르지마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여주가 단호하게 대처를 잘한거 같아서 다행인데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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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저진짜 정주행 엄청하면서 목빠지게 기달려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자주자주와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ㅇ어엉ㅇ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감ㅁ격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진짜 김태형 ㅜㅜㅜㅜㅜㅜㅜㅜ마음의 묹기껏 열었더니 다시 왜 차가워 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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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ㅠㅜㅠㅠㅠㅠㅠㅠ정국아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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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정국이도 좋지만 계속 그러면 태형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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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오랜기다림끝에나온 작품은 실망시키지아나따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건아터져라!!!!!!!에라이...나도태횽ㅇ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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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전정국이ㅠㅠㅠㅜㅠㅠㅜㅠㅠㅠㅠㅜㅠㅠ떨어져라 임자있다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ㅜ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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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허류ㅠㅠㅠㅠ와중에 정국이너무귀엽고난리ㅜ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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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정국이왜저런담진짜ㅠㅠㅠㅠ그냥여주행복이나빌어주지ㅠㅠㅠㅠㅡ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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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ㅠ ㅠ정구가 여주말고 나랑사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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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정국아 ㅎ...제발 ㅎ....암유발하지마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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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와...핵잼 작가님때무네 뷔입덕ㅠㅠㅠㄷᆢ 정두행했어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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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정ㄱ구아!!!!!!!!정국아그러는거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 여주 완전 칼이다 그렇게 계속해 그래..으.....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태형아 넌 왜 그때봐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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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아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이자식들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엉어어엉ㅇㅇ ㅠㅠㅠㅠ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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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정국아... 그렇게 안기면 ㅠㅠㅠ 물론 나야좋지마뉴ㅠㅠ 여주는 태형이랑....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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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245.144
정국이앙ㄴ대!!!!!!!!!타이밍똥이다ㅜㅜㅜㅜㅜ어뜨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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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58.12
아... 나레기..... 부럽다.. 2명의 남자가 나를 좋아해준다니 게다가 꽃미남 게다가 재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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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헐ㅠㅠㅠㅠㅠ오늘 짠내폭발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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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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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정국이ㅜㅜㅜㅜㅜㅜ 태형이ㅜㅜㅜㅜ 너무단호하다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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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오늘 정주행 끝!정국아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가요작가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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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ㅜㅡㅠㅠㅜㅠㅠ평생 관심가는 남자 한번 생겼다고 이런 후폭풍이...태형이한테도 많이 섭섭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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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정구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ㅠㅜ태형아ㅠㅠㅠㅠ오핸데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신알신 고가요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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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이제ㅜㅜㅜㅜ태형이랑 문제 해결햇으면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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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늦어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꼬일대로 꼬였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 애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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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작가님기달렸어요ㅜㅜㅜㅜ
전조심스레정국이응원...ㅎㅎㅎㅎㅎㅎ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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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어이고정국아 니가 지금 뭘한지는 알고있니ㅠㅠ 불난집에 기름붓고 강풍기를 설치해놓거야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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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정국아...........너 태형이 있는거 알고 그런거야...? 그럼 내가 빠져줄게 국뷔행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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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정국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 그러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 말라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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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아이고 세상에 뭐이런 난 너가 정국이만 아니였으면 자꾸왜 그러냐고 그랬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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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차라리 정국이랑 잘되면은 안울렫..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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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ㅅ국이가 자꾸 불이 더 타오르라고 바람피워주는듯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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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아...정국아 ㅂㄷㅂㄷ 오해가쌓이고쌓였다...!
빨리풀어야할텐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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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아 제발 정국아 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 내버려 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랑 태형이랑 잘 되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ㅇ어어엉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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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ㅠㅠㅠㅠ태형아.... 시큰하게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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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정국아 왜그랬어ㅠㅠㅠㅠㅠ김태형씨ㅜㅜㅜㅜ정말 마음아파서ㅠㅜ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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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ㅠㅠㅠㅠ앙대정구가ㅜㅜ듀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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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이젠 큰일났네....뭐 큰일났다.큰일났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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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아이고....정국아ㅠㅠㅠㅠㅠㅠ어떡하니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안타까워서 뭐라할말이 없네ㅠㅠㅠㅜ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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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정국아ㅠㅠㅠㅠㅠ 태형이눈 왜 또 그래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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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헐 태형이 너무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 차가운듯요 ㅜㅜㅜㅜㅜㅜ여주는 정국이한테 너무 차갑고 ㅜㅜㅜ 다 그냥 잘됐으면 좋겠다 ㅜㅜㅜㅜㅜㅜ 매번 찌통찌통 ㅜㅜ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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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ㅍ 아 ㅠㅠㅠㅠㅠㅠㅠ 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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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여주는 정국이 한테 너무 차갑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안타깝다ㅠㅠㅠㅠㅠ아니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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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진짜 재미있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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