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11206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남나빠 톡이 끌려!

오래 이을 사람 와요ㅋㅋㅋ

우현이는 무조껀 다 일루와, 성규는 2명만.


어제꺼 이을 사람도 와요~


주말 내내 함께 보내느라 행복감에 취해있던 중, 갑자기 들리는 청천벽력 같은 말. 

형, 지금 지현이 온대요.




우현/성규 이름 적어주세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

대표 사진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
성규
.
(우현의 말에 가만 눈을 깜빡이다 자연스레 일어나 가지고왔던 짐을 챙기는) 어, 어….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왜 이렇게 서둘러요. 천천히 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
그러다 와서 마주치면 어쩌려고… (어색하게 웃어보이며 자리에서 일어서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친구 집에 들렀다 온대요. 더 있어도 돼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
(얼굴에 웃음기를 띄곤 우현을 쳐다보는) 진짜…? 더 있어도 되는거야 나?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어. 더 있다가 가요. 지현이 수다 떨면 한참이야. (마주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
(다시 자리에 가만 앉아있다 지현이 우현과 얘기할걸 생각하니 괜히 속상해져선 우현의 입술을 쳐다보는) 뽀뽀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성규 말에 당황하는) ..어? 아직은 아니라고 했잖아. 기다려 달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
그렇지… 미안해. (다시 시선을 앞으로 돌리곤 손만 꼼지락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손 잡으며) 서운해도.. 기다려줘. 나 노력중이야. (볼에 뽀뽀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0
안 서운해, 굳이 노력 안 해줘도 돼 우현아, 편한대로 해. (웃으며 제 볼을 매만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안쓰러운 얼굴로 눈 마주보며) 미안해. 노력할께 정말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2
그런 말 안 하면 안 돼…? (눈에 살짝 눈물이 고여선 바람빠지는 소리를 내며 웃는) 너무 억지로하는 것 같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까 한 말은 진심이야. 거짓말 아냐.. (볼 쓰다듬으며 손등에 뽀뽀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5
(우현의 말에 울컥해선 울음을 꾹 참으며 입술을 깨무는) 나, 가볼게, 이러다 마주치겠다 진짜, 잘 놀아 둘이….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성규 입술 매만지며) 더 있다 가도 된다니까. 형 약속 있는 것도 아니잖아.. 아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8
약속은 만들면 되는거고. (제 입술을 만지는 우현에 귀끝이 살짝 붉어지는) 가볼게, 미안해 어리광 부려서.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팔 잡고 안놔주는) 어딜 가는데. 김명수 만날꺼야? 대답하고 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0
(팔을 빼내려 낑낑대다 겨우 말하는) 섹, 섹스 파트너가 누굴 만나든 상관 없는거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섹스파트너? 누가 그래요. (머리가 지끈거려 이마에 손 올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2
그랬잖아 네가…, 지현, 아, 네 여자친구 만나는거 질투하지 말라면서. (고개를 푹 숙이며) 나도 노력중이야.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섹스파트너라고 한 적 없어. 그런 의미가 아냐. (성규 품에 안아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5
그러면 나는 너한테 뭐야…. (가만 안겨선 눈을 깜빡이다 눈물을 뚝뚝 떨구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말 없이 등 어루만지는) ....................울지마요. 울지마.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9
(대답없는 우현에 더 서러워져선 제대로 숨도 못쉬고 울음을 토해내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당황해선 성규 얼굴 보며 눈물 닦아주는) 그런거 아니야, 응? 형은 나한테 섹스파트너 같은 그런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2
(끅끅대며 억지로 울음을 삼키는) 미안, 흐…, 아, 미안해. (눈가를 세게 비벼 눈물을 닦아내는) 가볼게…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눈 비비는 손 내려 깍지끼는) 가지마요. 지금 가면 또.. 나 피할꺼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4
그러면 여자친구한테 집중 할 수 있어서 좋은거잖아. (훌쩍이다 손을 슬쩍 빼내며) …섹스하고 싶을때 네가 찾아와, 가볼게.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화난 얼굴로 성규 어깨 세게 잡는) 내가 형이랑 섹스만 하고 싶어서 이러는 줄 알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6
…응, 아니면 뭔데, 솔직히 할 말 없잖아, 뽀뽀도 하기 싫은 사인데 뭐야 이게 그럼? 너 지금 이러는거 동정이야. 착각하고 희망주지마 나한테. (잡힌 어깨가 아픈지 앓는소리를 내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동정이라니. 무슨 말이야.. (성규 턱 잡아서 눈 마주치는) 지금 내가 뽀뽀 안 해줬다고 이러는거야? 유치하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8
…그런거 아니야, 네가 아까 볼에다, 손등에다 뽀뽀해줘서 너 한달동안 못 봐도 괜찮을것 같아. (눈이 마주치자 급하게 내리깔며 작게 웃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한 달? 누구 맘대로. 내 눈 봐요. 한 달이라니. 그럼 그때까지 나 안 볼꺼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0
응… 조금 힘들어서, 진짜 네 여자친구 오겠다. (시계를 쳐다보며) 잘 있어 우현아. (망설이다 우현을 살짝 끌어안았다 기분 나빠할까싶어 얼른 놓아주는) 미안해, 이건 한 달 넘어가면 어쩌나 싶어서…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어디 가는데. 말해주고 가. (성규 뒤에서 끌어안으며) 말 안하면 나 오늘 안 보내. 한지현 와도 못 보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5
(움찔해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너 없는데 갈거야, 나 질투 많아서 네 여자친구도 없는데로 갈거야, 그래서 다 잊으면 다시 올래, …조금 늦을 것 같긴 해.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돌려 세워서 팔 붙잡으며) 왜, 휴학이라도 하려고? 어딜 가는데.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7
그냥… 조용한데, 아무도 없는곳. (우현을 쳐다보며 억지로 웃어보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답답한지 성규를 잡은 팔을 흔들며) 어디. 내가 모르는 데로 갈꺼잖아. 아니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0
아니야, 그냥… (우현을 가만 쳐다보며) 그냥, 평생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너 좋아하면서 그렇게 살고싶다.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지금 형 무슨 소리 하는 줄 알아요? 우리 끝내자는 거잖아..! (성규 볼 부여잡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4
뭘, 끝내고 말고 할 것도 없잖아, (딴 곳만 쳐다보며 울먹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그럼 우리 여태까지 같이 보낸 시간은 다 뭔데! (화난 얼굴로 소리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5
섹스한다고 보낸시간, 아냐? 너 필요할때만 나 불렀잖아. (울먹이며 나가려 신발을 신는) 가볼게.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김성규. 가지 말라고 했어.. 여기서 나가면 나 너 다시 안붙잡아.. 이리와. (팔 벌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8
(가만 서서 우현을 쳐다보기만 하는) …네가 와.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황당하다는 얼굴로) ..뭐? 형이 와야죠. (눈만 마주보다) 지금 내가 잡으면 안 가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9
(그럴 줄 알았다는듯이 고개를 숙이며 손만 꼼지락대는) …여자친구 오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불판갈께요! 새톡으로 먼저 올려놓을께 오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나성규

(어제저녁부터 오늘새벽까지 우현의밑에서시달린통에 정신을못차리며허우적거리다 침대에서 떨어져 허릴부여잡곤 신음해)아으으..으..어?누구,.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수정~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저 지문 짧게 간결하게 하는데.. 괜찮나요?;

(넘어진 성규 일으켜주며) 지현이 온대요. 지금.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
괜찮아요ㅎ

(힘이 빠진듯 늘어지는몸에 바닥에발이닿자 찌르르올라오는고통에 우현을붙잡으며)아..지현이..그러게 내가 적당히하랬잖아..으..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걱정스런 얼굴로 성규 허리 잡으며) 형 많이 힘들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9
(우현의부축으로 간신히침대에 다시앉고는 침대를짚으며)아,아냐..나갈순있어.갈때 명수불러야겠다.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얼굴 굳으며) 뭐? ..김명수랑 아직 연락해? 내가 하지 말랬잖아. (무섭게 쳐다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3
(당황한낯빛으로 우현을바라보다 이내저도표정을굳히고는)내가 왜 인간관계까지 널위해서 다끊고정리해야돼.우리 섹스파트너.그이상도이하도 아니라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얼굴 가까이하며) 내가 노력중이라고 했지. 그리고 내가 김명수 만나지 말라고 전에도 말했잖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6
(살짝얼굴을뒤로빼며 침대에 눕듯이 비스듬히 우현을조금씩피해)니가 생각하는그런사이아니라고.그냥 선후배사이고 난 그렇게볼뿐이야.뭐가 그렇게못마땅한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뒤로 빼는 성규 팔 잡고 당기며) 몰라서 물어? 김명수 형 좋아한다고. 보면 다 알아. (질투어린 눈으로 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9
(우현에의해휘둘릴몸에 허리와온몸이 흠씬두들겨맞은듯한통각이 몸을덮쳐 몸을가누지못해)아!ㅇᆞ으..어..(아픈감각이 확밀려오자 짜증이난듯 우현을밀어내)난아니라고!나만 아니면 된거아냐?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성규 허리 잡아 안으며) 형 지금 몸 안좋잖아. 오늘은 일단 바로 집에가. 어? 도착하면 바로 전화하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6
(끝까지 지현을생각하는 우현에질린듯 대충고갤끄덕이며)그래.알겠어.(간신히옷을주워입고는 애써 움직이며)그냥...지현일 다음에오라고하면안돼?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미안한 표정으로) ..알잖아. 아직은 나한테 지현이가 먼저인거. (얼굴 가까이 해서 성규 볼 쓰다듬으며) 내일은 하루 종일 같이 있을께요. 진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8
(그럴줄알았단듯 손을치워버리곤 힘없이 문을나서며)내일은 보지말자.그냥..지현이랑 보내.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손목 꽉 잡고 안놔주는) 어디가는데. 내 질문에 대답도 안했잖아. (무섭게 쳐다보며) 김명수.. 만날꺼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1
집가라며(우현의시선을피하며)노력할게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무슨 말이야. 노력한다니.. (손목 더 세게 잡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8
우횬

(전화 받으러 나가더니 다시 들어와서 성규에게 말하는) 형, 지현이 온대. 지금 바로.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인상쓰며 일어나 앉는) ..지금 온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1
어, 원래 오기로 한 건 아니었는데, 빨리 가줘야 하겠는데. (아차싶어서 성규랑 눈 마주치고 표정살피며) 아... 혹시 기분 나빠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어. 안나쁘다면 거짓말이야. (시무룩하게 일어나 짐 챙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4
(고민하는 표정으로 성규 행동 빤히 보다가 갑자기 팔 끌어당기는) ...많이 나빠? 형 존중해주려면 나 지금 형 잡아야 하는 건가?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그래... 주말내내 나랑 같이 보낸다고 했잖아. 그럼 나 잡아줘. (입술 꾹 깨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17
그럼 지현이는... 나 사실 형보다 지현이가 우선인거 알잖아요. (입술 매만지며 픽 웃는) 입술 깨물지마, 못생겨져.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그런 우현 바라보며 슬픈 얼굴로) 다정하게 대해 주지마.. 그럴수록 나 너 못떠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1
(성규 말에 한참 성규 바라보다 고개 떨구고 한숨을 푹 쉬는) ...형, 오늘따라 왜 이렇게 어리광이야. (고개 들고 눈 마주하다 천천히 안아주는) 그럼 이렇게 하면 아예 못 가겠네? 곧 지현이 올텐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가만히 안겨서 우현 얼굴 보는) 지현이 와도.. 나 안 보낼꺼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3
(다시 한숨을 쉬더니 등을 토닥이는) 그래요, 오늘은 약속 지킬게. 지현이, 와도 괜찮아요? (품에서 떼어내고 눈 마주치며) 아님 오지 말라고 할까?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지현이 오면 우리 사이 말하려고? (우현 손 만지작대며) 오지 말라고 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4
...전화 하고 올게. (핸드폰 화면을 빤히 쳐다보다 다시 밖으로 나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나가는 뒷모습 눈으로 쫓다가 눈 꾹 감고 짐 챙기기 시작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27
(급한 일있어서 못 만나겠다고 지현이와 전화를 하고 들어오는데 떨리는 손으로 짐을 챙기고 있는 성규를 보고 놀라서 팔을 잡으며) 형? 왜 그래, 어디 아파? 짐은 왜 챙겨, 어디 가게. (손에 든 짐 빼앗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지현이... 오는거 아니야? (고개를 못들겠는지 바닥만 쳐다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0
뭐? ...나 지금 오지말라고 전화하고 온거잖아요. (입술 깨물며 고개 숙인 성규를 쳐다보다) 고개 들어요. 형, 형 울어요? 어? 왜 울고 그래, 나 좀 봐요, 형, 김성규.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안 울어.. (돌아서서 눈가 훔치는) 지현이가 먼저잖아. 근데 왜... 그랬어... (기대하는 목소리로 묻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3
당연히, 지현이가, 먼저지만. 지금 이대로 형 보내면 또 무시하는게 되버리니까. 형 마음 존중하기 위해서 이 정도는 할 줄 알아요. 어차피 지현이는 내일 만날테니까. 그니까 형, 스스로 자기자신을 그렇게 추락시키지 말란 말이에요, 어? 울지마, (품 안에 안고는 등 쓸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다정하게 어루만지는 손에 왈칵 눈물나는) 흑,으.. 왜 그랬어.. 왜 맨날 나만 혼자 아프고, 혼자 좋아하게 했어. 왜..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5
(더욱 꼭 안으며) 응응, 맞아, 내가 다 잘못이야. 하, 형을 진짜 어떡하면 좋으냐, (떼어놓고 눈물 엄지손가락으로 쓱 닦아주며) 아직은, 아직이지만. 점차 노력해볼게요. 아직은 모르지만, 나도 한번 노력해볼게. (머뭇대다가 입술 바로 옆에 뽀뽀해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눈물 섞인 목소리로) ..알았어. 나도 오늘 지현이 못 오게 한거, 미안해. (우현이 소매 잡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7
(웃으며) 알면, 울지마요. 우니까 못생겼다. 그리고 진짜 미안하면, 김명수 만나지마.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우현이 얼굴보며) 갑자기 명수 얘기가 왜 나와..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39
(어깨 으쓱하며) 명수랑 같이 술마시고 있는 걸 본 사람이 있어요. 내가 만나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명수는 친한 후배잖아. 그리고 같이 술 마신게 아니라, 내가 취했을 때 나 데리러 와준... 건데. (우현 얼굴 살피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3
뭐? 허, 그 새끼가 형한테 무슨 마음 품고 있는지 몰라서 그래요? 왜 나 안부르고? 나 좋아한다며, 김명수가 형한테 무슨 짓 할 줄 알고 그래, 형은! (갑자기 표정 굳으며 쉼없이 몰아불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왜 그래.. (우현 볼 쓰다듬으며) 내가 술 마실 사람이 성열이 밖에 더 있어? 성열이가 부른거야.. 친한 후배니까. 그리고 명수는 나한테 아무 짓도 안할껀데, 왜 걱정해.. 응?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6
(흔들리는 눈으로 성규를 보다가) 그럴 일 없겠지만, 그 새끼가 허튼 짓이라도 하면 나한테 바로 말해요. 형 나 좋아한다며, 그럼 내 말 들어. 알았지?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한숨 쉬며) ..알았어. 난 너한텐 못 당하니까.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9
(아무말 않고 손잡고 손목에 입맞추는) 이제 그만해요, 형도 나도 힘들다. 안졸려요? 더 잘래? 어제 좀 무리했잖아. (침대에 앉혀서 허리 주물러주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웃으며 바라보는) 괜찮아.. 어제 너 멋있었어. (어제 생각이 났는지 귀 빨개져선 고개 돌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2
(귀여운지 킥킥 웃으며 은근슬쩍 척추 누르는) 멋있었어? 형은 진짜 야했었어. 모르지?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무슨.. 소리야. 읏, (등이 찌르르 울리는 느낌에 베개 꽉 쥐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4
무슨 소리는, 형 너무 야하다구요. 이봐. 이 표정. 아, 더 보고싶다. (씩 웃더니 갑자기 바지안으로 손넣어서 엉덩이 골을 쓸어올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왜 이래.. 흐읏, (안으로 들어오는 우현 팔 잡으며) 우리 한 지 얼마 안 지났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6
그래서, 싫다는거야? 나 지현이까지 보냈는데? (울상인 표정으로 천천히 성규를 눕히는)

/ᆢㅠㅠ졸리다유ㅠ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니.. 싫다는게 아니라.. (눕혀진 채 곤란한 얼굴로 움직이지 못하는) / 졸리면 어서 자러가유ㅠㅠ 다음에 이어도 돼~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8
그럼 좋다는거네? 형도 좋아할줄알았어. 모닝섹스가 그렇게 몸에 좋대요. (웃으며 바지와 속옷을 벗기는)
/끊기면 담에 이읍시다 ㅎ.ㅎ 일단은 잘때까지 해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풋 웃으며) 무슨 헛소리야, 누가 그래.. (허전해진 아래에 창피한지 이불로 가리는) 왜 이렇게 급해..

/오키오키. 끊기면 자러 간 걸로 알께요ㅎㅎ 그나저나 우현이 박!력! 좋다..크~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6
형, 지금 안보여요? 아침부터 김성규가 나 이렇게 만들었잖아. (자기 물건 쳐다보며) 왜 이래, 한두번도 아니고? ...(이불 걷으려다 멈추더니 자기가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성규 허리 끌어안는) 흠흠, 알았어. 내가 배려할게요.

/으아 ㅜㅜ 이제야 봤ㅇ요 어제그대로 잠든...ㅠㅠ 그런데 저 음마곶...ㅇㅏ ㅠㅡㅜ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웃으며 우현 머리 쓰다듬는) 응.. 고마워. 미안. (속옷과 바지를 끌어올려 입고 우현이 이마에 키스하고 눕는)

/ㅎㅎ음마 없어도 돼요! 갠차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7
미안하긴, (팔배게해주며 앞머리 정리해주고 다정히 내려다보는) ...난 지금까지 지현이가 제일 이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형도 꽤, 이쁘네요. 피부도 곱고.

/ㅎ땡큐 ㅇ_<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지현이 얘기.. 안하면 안될까? (올려다보며 볼 쓰다듬는) ..난 멋있다는 말이 더 좋은데.

/ㅋㅋ귀여워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불판갈께요! 새톡으로 오세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1
우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2
(급하게방에옷가지들을치우며)형 지금 지현이온대요 형빨리나가야될거같아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당황하며 일어나는) 지금.. 지현이 온다고?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4
응형 난아직지현이가먼저인거알잖아. 이해해줄수있지?(단호한눈빛으로성규를쳐다보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알아.. 지현이가 먼저인거. 말 안해도 다 안다고. (인상쓰며 짐 챙기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48
왜화를내고그래 지금내가어떻게하면형화안날거같은데 확실히말해 현이랑이런관계싫어 나(성규손목세게내려잡아벽에밀치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 아파..! 왜 이래. 화난 건 내가 아니라, 너야. (우현 얼굴 노려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1
(어이없이피식웃으며)형이러고김명수만나러가려는거내가모를거같아?그냥곧장집에가.나형이그새끼만나는거싫어죽겠어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말 안해도 안 봐. 명수가 연락하지 않는 이상 그럴 일 없어. (입술 꾹 깨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3
연락?연락이라도오면당장이라도튀어나갈거같다?형나좋아하는거맞아?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내가 좋아하는 사람, 너라는 거 니가 더 잘 알잖아.. (미간 찌푸리며 고개 숙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5
그러면오늘부터김명수연락끊어(손으로성규턱잡아올리며다정스레속삭이듯)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같은 과 후밴데, 어떻게 연락을 끊어.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마. (턱 잡힌 채 안절부절 못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7
같은과후배라고연락왜못끊어 일방적으로오는전화받지말고오는문자답하지말란소리야(턱잡은손에힘이더들어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우현 손 밀어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59
나좋아한다며. 싫어?
(때마침문열어달라는지현의소리가들리며)아.김성규너저기안에좀들어가있어라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상처받은 얼굴로 방으로 들어가는데 웃으며 인사하는 둘의 소리가 들리는) 하... 김성규, 너 대체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0
(지현과포옹하며달콤하게키스)지현아 오늘따라더이쁘네(방틈사이열린문으로성규의눈을피하지않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입술 꾹 깨문채 방문 닫는) 울지마.. 남자니까.. 울지.. 말자.. (꾹꾹 눌러 참아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1
(우려고하는성규에잠시마음이흔들리는) 지현아정말미안한데내가나중에연락할게.착하지?(지현이알겠다며나가고방문을열고)김성규 우냐?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놀라서 눈물 훔쳐내고 돌아보는) 뭐야... 지현이 갔어..?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2
너때문에보냈잖아 (짖굳게웃으며다가오는)대신형이대줘야지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무섭게 왜 이래... (눈썹 찌푸리며 뒤로 멀어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3
(가볍게품에안고침대로걸어가는)우리귀여운형 오늘은날얼마나더기분좋게해주려나



/아성규쪽너무귀엽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잠깐만.. 이거 놔. 지금.. 지금 하려고? (불안한 눈으로 보는)

/ ㅋㅋㅋㅋㅋ그런가요? 부끄..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4
응지금하려고(옷하나하나벗기며목을세게물어뜯는)하 김성규진짜하얘

/ㅋㅋㅋ엌ㅋ피곤하지않아요?괜찮아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파.. (물린 목 어루만지며 벗겨진 몸에 살짝 떠는) 지금.. 안 하면 안돼..?

/저는 아직은 갠츈ㅋ 피곤하면 주무세요~ 나중에 이어도 됨!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5
(하던거갑자기멈추고)나랑하기싫어?


/저는괜찮네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니.. 그게 아니라, 어제 그렇게.. 했으니까. 힘들어서.. (눈 피하는)

/오우! 굿!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6
어?아.아..많이힘들어?(급기야미안해하며)약발라줄게형엎드려누워봐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뭐? 아냐.. 아니, 어디에 바르게.. (걱정스런 눈으로 피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7
형뒤에다가.아프다며 허리에도마사지해줘야겠네(약손에다짜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냐. 내가 할께.. (우현 손 피해 일어나며) 약 이리줘, 내가 바를께..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8
형나왜계속피해 왜그러는데(어이없이웃으며)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피하는게 아니라... 저기, 그냥 이리내.. 혼자 바를 수 있어. (손에 든 약 뺏어드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69
내가발라준다고 왜계속그래 병신이야?아파죽겠다면서뭘혼자발라 있어봐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진짜.. 이런 거 시키고 싶지 않아서 그래..! 그리고 쪽..팔린다고.. (입술 꾹 무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0
뭐가쪽팔려바보야 김성규이런거보면참귀여워(남우현특유의웃음짓는)
일로와봐애기야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애기는 무슨... 애기 다 죽었냐... 약 바르고 올께, 잠시만. (방문 열고 나가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1
어디가.(손목잡으며다시데려오는)조용히있어 안아프게발라줄게(조심스레속옷벗기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하지마.. (벗겨내는 손 잡아서 막으며) 진짜.. 내가 할 수 있는데.... (눈 꾹 감으며 두 손으로 머리 감싸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2
아 형찢어졌었어?이렇게따가운데어떻게참고있었어(약문지르며바르는)안아파괜찮아?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아,읏. 괜찮,아.. (인상 찌푸리며 눈을 아예 두 손으로 가리는)
12년 전
대표 사진
독자73
아 형이러면안되는데 하고싶다(못참겠다는표정으로손가락넣으려하는)
12년 전
대표 사진
상코옴
(기겁하며 우현 팔 잡는) 아파..! 하지,마..!! (어깨 살짝 밀어내 일어나는)
12년 전
1
   

확인 또는 엔터키 연타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1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9:10
[이소희] 현피 상대가 완식일 확률
19:0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4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44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
18: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3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6
18:3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1
18:28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2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
18:0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8
18: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5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
17:55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17:4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3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
17:27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
17:23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22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1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7:01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40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29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27


12345678910다음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