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슙 / 보건선생님윤기
"쌤, 윤기쌤"
"미친놈, 또왔어"
한참 바쁘게 일을하던 윤기는 문이열리고 지겨운 목소리가 들리자 짜증을 냈다.태형은 윤기가 화를 내든말던 마냥 좋은지 해맑게 웃고만 있다.태형은 익숙한듯이 윤기의 옆에 앉았고, 윤기는 바쁜지 아니면 보기싫다는지 태형에게 눈길하나 주지않았다.
"쌤.., 윤기야"
"나 바쁜거 안보이냐? 저리안가?"
태형이 옆에서 윤기의 팔을 잡고 징징거리자 윤기는 이제서야 태형을 쳐다보았다.그리곤 조금이라도 무섭게 보일려고 인상을 쓰며 태형이에게 바쁘다며 소리쳤다.태형은 그런윤기가 무섭기는 커녕 귀여워보인다.
"서방님이 이렇게 와줬는데 화만낼거야?"
서방님은 개뿔..,이라며 윤기는 중얼거리고, 다시 일에 집중하려는데 생각해보니 얘 왜 반말이야? 그리고 지금 시간이라면 수업시간 아니야?라는 생각이 들어 윤기는 다시 태형을 쳐다보았다.
"너 지금 수업시간아니냐? 여기왜있어"
"아아.., 지금은 빡빡이수업 시간이란 말이야, 난 윤기가 보고싶었는데?"
"미친놈.., 근데 너 자꾸 반말이다? 죽을래?"
머리카락이 다 빠져 대머리이신 수학선생님을 빡빡이라고 하며 말하는 태형에게 윤기는 왜자꾸 빈말이냐며 태형을 귀를 잡아댕겼다.태형은 그래도 좋은지 웃고만 있다.
*
윤기는 오늘도 뭐가 바쁜지 모니터보고 키보드한번 보고 또다시 모니터보고를 반복햐고 있다.한참 바쁘게 일을 하고 있는데 보건실 문이 열린다. 윤기는 태형이겠지.., 하고 그냥 일에만 열중하고 있었다.
"쌤.."
태형의 목소리였긴 했지만, 평소하고는 달랐다. 장난끼가 가득했던 그목소리가 아니였다. 그때 털썩하고 쓰러지자, 윤기는 하던일을 멈추고 놀란눈을 하고 쳐다보았다. 태형은 어디에서 맞고 온건지 입술은 터져있고, 군데군데 까지기도 했다. 윤기는 자기보다 덩치가 큰 태형을 끙끙거리며 침대에 데려가 눕혔다.
"뭐했길래..,"
윤기는 약을 가져와서 태형이 다친곳을 치료해주었다. 치료를 끝내고 윤기는 태형을 그져 바라봤다.
몇분이 지나도 태형이 깨어나지 않자 불안해진 윤기는 태형이 숨을 쉬나 숨소리를 들을려고 얼굴을 가까이 들이 밀었을때 태형은 눈을뜨고 윤기를 바라보았고 그런윤기는 얼굴을 뒤로 뺄려고 해도 태형이 잡고 있어서 뒤로 빼지못했다.
"뭐야.., 너 안자?"
" 이렇게 이쁜이가 앞에 있는데 어떻게 자요"
"미친놈"
"쌤 아니 윤기야 키스할까?"
"미친 쌤보고 윤기가 뭐냐 ㅇ.."
그때 태형은 윤기입에 자기 입을 부딪힌다. 그리곤 윤기의 입술을 살짝깨물었고 윤기가 아! 하는 순간 입안에 혀를 넣어 긴 키스가 이어졌다.
-
바빠서 휴대폰으로 올려요!!! 맞춤법그거 하나도 안한.. 내일 컴퓨터로 고칠건 고쳐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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