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제가 왜 스포를 했을까요 제가 바보죠...
그래서 그냥 올리기로 했어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손에 구리칠을 한 구리손, 구리손이 왔어요^^
하... 어쩜 제가 보면 글이 이리 똥망글인지 원ㅠㅠㅠㅠ
그냥 막 싸지르고 가여ㅠㅠ 하긴 대책없이 쓰는데 어떻게 좋겠어유ㅠㅠㅠㅠ
하.. 요즘 티저 사진이 겁나 많이 나오고 있어요...
요즘 씹덕 터지는 사진들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만족♡
그래도 엑소 코디님, 종인이 오빠와 크리스 오빠 머리에 대해 진지하게 대화 좀 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친구가 준 ㅆㅆ 잡지를 보았어요. (음마 ㄴㄴ 혹시 몰라서요. 댓글에 그런 생각 안했단 말 하지 말아요. 민망해지잖아요. 그냥 가엾게 여기시고 넘어가주세요 ☞☜ )
몰라, 나 오빠들 인터뷰 보고 쿠크 왕창 깨짐... 내 쿠크ㅠㅠㅠㅠ .
죄송하네요! 피부가 눈처럼 하얗지 못해서!!!! 하긴, 그러니까 제가 오징어겠죠!!!
저도 그 음악 좋아해요. 라고 해줄 수 있고, 나도 오빠 진짜 잘한다^^ 멋있다^^ 라고 칭찬해 줄 수 있고, 나도 다치면 약 발라줄 수 있는데ㅠㅠ 마음도 바를...거에요! (아마도..)
애초부터 워더따위 흐울ㅇ브웅으ㅠㅠㅠ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상형을 보고 마음이 아팠죠..☆★...
오빠들 모근이 이쁜여자 들어나 보셨어요? 어때요? ㅋㅋㅋㅋㅋㅋ
흥분한 나머지 주저리가 길었네요, (쓸데없이)
그럼 글 들어 갑니다.
전편 보시지 못한 분들은 전편 보시고 봐주세요^^
[엑소/빙의] 너 징어 학생 엑소 늑대인간인 썰4
"너희들 인간이야 아니면..."
"..."
"괴물이야?"
"뭐?"
"아니지? 그런거"
너징어는 그들이 늑대인간이란 것을 믿고 싶지 않았어. 왜냐하면 늑대인간은 잔인한 존재이니까. 그동안 너징어가 좋아했던 아이들이 널 공격했던 늑대인간 이란 것이 사실이라면, 그동안 믿었던 그들에게 배신당한 것 같아서, 사실이여도 믿고싶지않았지.
"너가 지금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야. 우린 나가 있는다."
멀리 앉아있던 종인이의 말에 너는 그의 말을 굳게 믿었어. 너징어가 고개를 끄덕이자, 종인이가 슬쩍 웃곤 나갔고, 찬열이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는 "힘내" 란 말을하고 아이들과 함께 병실을 나갔어.
몇칠이 지나고 귀가 완전히 다낫지는 않았지만, 너징어는 하루빨리 답답한 병실을 나가고 싶었기에, 예정보다 조금 일찍 퇴원을 했어.
퇴원을 하고, 학교 교실에 들어가니 아이들이 즐겁게 너징어를 반겨주었어.
점심시간이 되었어, 책상에서 일어나려는데 누군가가 헤드셋을 내밀어.
종인이였어, 평소에 너징어가 마음에 알게 모르게 두고있었지만, 워낙 표정 변화도 없고, 무뚝뚝한 아이라, 마음을 물어보기가 두려워서 너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아이였지.
"이걸 왜 나한테 줘?"
" 너꺼 헤드셋이 망가졌길래, 집에있는거 필요없어서, 너가져"
보기에 새것같은 헤드셋에 너징어는 매우 기뻤어.
"헐, 겁나 고마워. 안그래도 필요했거든"
너징어는 새 헤드셋에 신이나서 해맑게 웃었고, 종인이는 피식웃고는 부르는 경수를 따라서 교실 밖을 나갔어.
하교시간이 되고, 찬열이가 너한테 할 말이 있다고 같이 가자고 했어. 너징어는 흔쾌히 알았다고 하고, 같이 길을 걸었지.
찬열이는 종인이와는 다르게 매우 편한 아이였어, 항상 방긋방긋 웃는 아이였으니까.
"야 징어, 헤드셋 새로 샀네."
"아, 이거? 종인이가 필요없다고 주더라."
"김종인?"
너징어는 말없이 웃으면서 끄덕였어. 근데 찬열이의 표정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해 보였어.
"야 오징어, 넌 김종인 어떻게 생각해?"
"뭘 어떻게 생각해?"
내심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에 너징어는 심장이 덜컥내려 앉았지만, 애써 피식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은듯 말했어.
"김종인이 좋아?"
"어..?"
"김종인 좋아하는 마음이 있냐고"
너징어는 찬열의 돌직구에 애써 웃고있던 표정도 굳고 말았어.
"왜, 말해봐"
너징어는 찬열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어, 찬열이에게 말하면, 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았지.
"사실, 좋아하는데, 종인이가 너무 무뚝뚝해서 못 물어보겠어."
"...그래?"
"그래서 말인데, 너가 종인이한테 살짝 물어봐주면 안돼? 너가 가장 친하니까 부탁하는 거야."
"넌 가장 친한 친구가 나라고 생각하냐?"
"왜, 싫어?"
어딘가 모르게 씁쓸한 표정을 짓는 찬열의 모습을 보고 가장 친한 친구라는데 좋은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들어.
"너 집 도착했다."
"맞다, 너 나한테 할말 있다며."
"오늘은 됐고, 나중에"
"왜, 궁금한데"
"뭘 궁금해하냐, 공부나해"
"너 꼭 종인이한테 물어봐야해!"
"어"
다음날 학교가 끝나고, 너징어가 이번에는 찬열이를 불렀어.
"박찬열! 오늘 나랑 같이가, 할 말 있는데!"
"나 오늘 너랑 못가 종대랑 노래방 가기로 했어"
오늘 그 말 많던 애가 말이 없어지고, 표정도 없고, 감동도 재미도 없는 모습이더니, 기어코 부탁도 시원하게 거절하는 찬열의 모습에 몹시 심기가 불편했어.
"나 그럼 혼자가?"
"어"
"헐"
"같이가 그럼."
그 목소리는 종인이였어. 너징어는 평소에 무뚝뚝했던 종인이가 먼저 선뜻 말을 걸어주니 기쁜표정을 숨기지 않았어.
"싫어?"
"아니"
"야, 그냥 나 오늘 너랑 집에 갈래"
너징어는 찬열이에게 제발 눈치가 있다면 센스있게 종인이와 대화의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는 무언의 간절한 눈빛을 보냈어. 하지만 박찬열 이자식이 너징어의 간절한 눈빛을 밥말아 먹은거 같아.
"아니야, 그냥 집에 갈래"
"나쁜새끼"
"뭐?"
"아니야"
"징어, 너 안궁금 하냐?'
"뭐가"
"니가 부탁한거"
찬열의 표정은 마치 너가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되면 후회할텐데? 란 말을 하는 것 같았어. 너징어는 그런 찬열의 멱살을 잡고 흔들고 싶었지만, 그래서 득볼게 없다고 너징어는 생각했지.
뭐 때문인지 종인이가 찬열이를 보고 비웃으면서 "그럼 그냥 간다. 징어랑은 나중에 가자." 란 말을 남기고 가버렸어.
너징어는 눈물을 훔치며 종인이를 보낼 수 밖에 없었어.
너징어는 분노를 삼키며 찬열과 함께 길을 걸었어. 찬열은 뭐가 그리 웃긴지 계속 실실 웃고 있었지. 뭘 쪼개니 썩을놈아 , 옆사람은 지금 누구 덕분에 종인이와 꽁냥질 한번 해보지도 못해서 빡치는데 스벌, 너같은 놈은 필요없다 넌시눈 새끼야. 란 말을 꾹꾹 참았어.
* 넌시눈: 넌 시발 눈치도 없니.^^
"그래서 종인이가 뭐래"
"어?"
"내가 부탁한거 종인이 한테 물어봐 줬으니까 날 부른거아니야"
"...궁금해?"
"그럼 궁금하지 너라면 안궁금하겠니"
"왜이리 까칠해? 도움주는 사람한테 이러면 안알려줌"
"너 자꾸 나 화나게 할래?"
"알았어, 참 애가 매정해"
너징어는 조용히 분노를 애써참는 듯 씩 웃으면서 찬열이를 바라보았어. 찬열이는 너가 조금 무섭다는 듯 바라봤지.
"종인이 한테 물어봤는데"
"너한테 별로 마음이 없더라고"
여러분 오늘 지금 보는 거죠? ^^ 하하하하하하하
암호닉 확인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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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케
종인이 남편
여세훈
버블티
파이리
호두
그외에 모든 독자님들 댜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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