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작가가 ㅇ 빨ㄱ 적은 글 같습니다요...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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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항상 솔직하고 정직해야 한다. 그러하듯 인간은 정직하게 살아야하고, 본인의 무지함을 알아야 한다.
"막내야, 선물이다."
이렇듯 난 우리 막내에게 선물도 주는, 착한 인품을 타고난 사람이다.
"형 계속 쓰레기 주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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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다.
이거 소설인가? 그래 소설이다. 오직 김준면 1인칭 기준의. 원래 소설의 시작은 소개로 부터 시작된다고들 하지. 왜 소설 첫 부분은 항상 자기 소개서 부터 시작되지 않던가?
내 이름 김준면, 앞 날이 창창한 20대 초반의 인간다운 정직한 청년이라 할 수 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인간은 인간다워야하되, 또 솔직하고 정직하게] 라는 말씀을 따라 지금 이렇게 인간다운 정직한 청년의 삶을 추구한다.
막내 세훈에게도 나의, 부모님의 깊은 뜻을 전해주기 위해 항상 일러주고 가르친다. 세훈아, 넌 이 세상을 이끌 젊은 피란다.
"종인형.. 준면형 또 이상한 눈으로 절 보고 있어요."
"...저 사람은 첫 만남부터가 변태스러웠어."
"이 ㅅ.. 아니 종인아. 난 언제나 솔직한 사람이란다. 난 널 처음봤을 때 너의 키에 놀라고 너의 아래(?) 크기에 놀랐단다.
그래서 난 솔직하게 크다고 말한 것을... 남자끼리 하는 얘기를 왜 넌 부끄러워 하는거니? 아직 어리구나."
"그걸 길거리에서 크게 말한 것 부터가 잘 못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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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은 약 1년 전 준면의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된 종인을 향한 준면의 강한 한 마디로 부터 시작되었다.
종인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첫 만남일 뿐인데도 이상함을 바로 느꼈다.. 아니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처음엔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다 점점 한 곳으로 멈춘 시점. 계속 시선을 아래로 내린 모습에 나에게 호의적인 마음이 없나 했지만,
준면을 소개시켜준 당사자는 오히려 너무 평온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눈이 향한 곳을 보니... 아 신발끈..
같은 남자끼리 거기 계속보는게 너무 부담스러워 왜 그러느냐 물으려는 순간, 그의 입이 열렸다. 그리고,
"거기 대박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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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제 손이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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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그 옛 일을 기억하고 있다니.. 소심하구나."
"당신이 그 말을 한 순간 주위 사람들이 날 쳐다봤다고!"
난 그때 내가 너무 잘 생겨서 쳐다보는 지 알았지. 막내야, 그걸 아니? 내 학창시절 별명이 준멘이었단다. 수많은 여학생들이 나에 대한 신앙심에
성당서 '아멘'을 아니라 '준멘'을 외쳤다지. 그만큼 난 널 지지해줄 것이고, 넌 날 따라주련.
넌 날 따라 올 사람이여. 그러니 날 따라오게나.
"...아 진짜.... 또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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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뭘까요... 우리 준면형아의 성격이 이렇게 변했어요... 이 것이야 말로 작가가 ㅇ 빨ㄱ 쓴 글이라 할 수 있죠..
여러분 절 용서해주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 좋으면.... 다시 찾아오겠슴돠 ㅎㅎㅎㅎ 또 다시 뵐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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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나라 3대느는 건드는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