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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사는 도부자



 



19


( 우리 독자님들의 마음 속에 숨은 음란마귀한테 소금 좀 쳐야겠어요. )




 



커플은 닮아야 제맛 ( ͡° ͜ʖ ͡°)







 


' 김민석 씨 학교 개학은 언제입니까 '


 

' 김민석 씨한테 연락옵니까 '


' 김민석 씨 어머님하고 많이 친합니까 '


김민석 씨, 김민석 씨, 김민석 씨!!!!!!!!!!!!!!!!!!!!!! 도대체 도경수 씨는 민석 오빠랑 사귀는 거에요 저랑 사귀는 거에요??????????????????????



한 번 만나고나서부터 부쩍 민석 오빠에게 관심이 많아진 도경수 씨는 물론 질투라는 걸 알지만 어쩔때보면 너무 경계하는 모습이 과하기도 했다. 민석 오빠가 대놓고 나보고 나 너 좋다! 사귀자! 이런 것도 아니고 엄연히 임자있는 사람에 그냥 옆집에 살아서 오빠,동생하는 사이인데 뭐가 그렇게 경계할 거리가 많은지, 도경수 씨는 걱정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노린 사람은 도경수 씨밖에 없다는 걸 알게되면 무슨 생각을 할까?




사실 도경수 씨에게 민석 오빠 여친 있다구요!!!!!!!!! 제발 민석 오빠 좀 그만 찾으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어쩌다보니까 오늘이 바로 민석 오빠가 카페에 놀러오겠다고 한 금요일이라 ㄸ..딱히 안말해줘도 될 것 같고.. 어차피 오늘 알텐데 뭐... 그냥 조용히 오늘 저녁만 기다리기로 했다.

'




거기다 며칠동안 얼굴도 한 번 안비치던 오세훈까지 친히 카페에 행차해주셨다. 아침 일찍부터 와서 이모한테 인사하고 가만히 카페 구석에 쳐박혀 기다리고 있었다는 건 안비밀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야 연예인 존나 힘들잖아, 훈이 힘들쟈나"



지가 슈퍼스타 될 거라고 난리친 건 언제고... 오늘은 그 거지같은 선글라스 안쓰고 와서 덜답답해보이네


카페에 들어서는 내 얼굴을 보자마자 부랴부랴 달려와 카운터 바로 앞 테이블에 앉는 오세훈의 징얼거림을 대강 받아주었다.




" 뭐 얼마나 했다고 힘들어. 닥치고 해. 그런 소속사 들어가기 쉬운 줄 아냐. 너는 캐스팅 해간 아저씨한테 절해야 돼 "


" 나 노래 못하는데 자꾸 노래시키잖아 "


그건 좀 안됐네...



" 그럼 배우한다고 해 "


네가 연기를 잘 할지는 모르겠다만 노래보다는 나을 것 같은데... 하지만 오세훈은 그것도 안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럼 거기서 뭐해 니가 할 게 뭐가 있어 임마!!!! 청소부로 길거리 캐스팅 된 것도 아니고



" 아직 확정은 안됐는데 아이돌 이야기 나오더라 "


? 너가?



" 요즘 아이돌 동생들이 얼마나 많은데 니가 몇살이라고 거기에 끼어들어. 염치없게 "


" 알아.. 연습생 애 중에서 제일 어린게 우리 사촌조카랑 2살 차이 나더라 "


으휴. 어떻게 아이돌 나이 마지노선에 딱걸려서 캐스팅 되서는... 그래도 널 좋아해도 철컹철컹은 아니라서 좋아해줄 애들은 있겠네




오세훈은 테이블에 축 얼굴을 기대며 말했다.



" 더 늙기 전에 빨리 연습생 기간 지나고 데뷔했으면 좋겠다 "


" 들어간지 얼마 안된게 건방지게.. 그래도 연예인 안한다는 소리는 안하네 "


" 이미 계약서에 사인까지 다 해서.. 소속사에서 나 쫓아내지 않는 이상은 최대한 붙어있어야돼 "



나한테 꽁시랑 거리는 오세훈을 보니 연예인 친구 생긴다는게 조금 실감 나는 것 같기도 하고... 좋으면서도 아쉬운..?



" 너 오늘은 뭐 기초 트레이닝인가 그런거 안받아? 저번부터 계속 바쁘더만 "


" 아 그래서 이렇게 왔잖아 "


그래서 왜 이렇게 왔는데.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가 없다.




" 이제 바빠서 얼굴 잘 못보니까 이렇게라도 얼굴 보고 기억하라고 훈이가 이렇게 왔잖아 "


... 저기요 지랄하지 마십쇼.. 재수없게



" 꺼져. 세상이 얼마나 좋은데, 니 얼굴 보려면 영상 통화도 할 수 있고 다 할 수 있는 세상이야 "


" 뭐? 정말? 훈이 얼굴 보려고 영상 통화도 해줄 거야? "


쟤는 내가 꽈배기처럼 빙빙 꽈서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지 어쩜 저렇게 개떡같이 알아들을까? 오세훈은 기대 가득한 눈빛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 너야말로 연예인한다고 연락 끊지나 마 "


그래 나 아니면 누가 얘 친구로 남아있겠어.. 데뷔하면 쟤 썰을 다 풀고다닐 사람은 나밖에 없는데..


내 말에 오세훈은 꽤나 감동한 표정이었다.




" 훈이 감덩 "


" 감덩이고 뭐고 박찬열한테 연락 좀 해봐라, 평소에도 늦는 놈에 오늘 더 늦네 "


그리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카페 문이 열렸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호랑이도 제말하면 온다더니 들어오자마자 오세훈과 눈이 마주친 박찬열은 평소답지않게 정색을 하고 그 자리에 우두커니 서있는다.


싸웠나..?





한참을 그렇게 둘이 눈을 마주치고 있다가 안되겠다 싶어 카운터 밖으로 나가려고하는데




" 훈아!!!!!!!!!!!!!!!! "


박찬열이 어깨에 맸던 가방을 내팽겨치고 으앙 괴성을 지르며 오세훈에게 달려들어 안겼다. 그럼 또 놀라서 눈을 크게 뜨던 오세훈도 으흐헝 열아 하며 박찬열을 껴안아주었다.


.. 누가 보면 한 12년 동안 못 본줄 알겠네..



" 너 임마 연예인 한다더니 연락도 안하고! 연락도 씹고!! 롤도 안들어오고! "


" 나도 너한테 연락하고 종인이형한테도 연락하고 다 연락하고 싶었는데... 자꾸 나보고 노래 못한다고 노래 연습시키고 막 노래에 맞춰서 오징어처럼 꿀렁꿀렁 리듬타라고 하고.. "



저기요 왜 저한테 연락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는 안하시죠? 내가 영상 통화까지 해주겠다고 했는데... 딱히 연락을 받고 싶은 건 아니지만 자존심이 상합니다만..? 눈꼴시린 두 전봇대들 사이에서 소금처럼 짜게 식고있는 나는 이대로 있다가는 오글거림을 견디지 못하고 터질 거 같아 어제 저녁 택배로 온 커피 생두 박스를 들었다.



창고로 가면서 어느새 다른 방향으로 흘러버린 놈들의 이야기를 언뜻언뜻 훔쳐들으니




" 연예인 봤어? 이뻐? "


" 하루종일 연습실에 감금당해서 많이 못봤는데 여자 연습생 애들은 확실히 다르더라.. "



...



으휴



쯧 혀를 한 번 차주고 힘차게 창고문을 열며 강남 카페의 하루 일과를 시작했다.




하하 어서오세요. 징그러운 전봇대들이 있는 우리 카페에




 



점심 시간 손님이 밀려드는 피크 시간이 폭풍처럼 지나가고 조금 여유가 생겼을 , 안그래도 좁은 주방 오세훈까지 꾸역꾸역 박찬열 커피 만드는 걸 구경하겠다고 기어들어왔다.

저번이었나 오세훈이 처음 주방에 들어오겠다고 하는 거 보건증도 없는게 어딜 기어들어오냐며 나무랐지만 그 다음 날 군대 제대하고 나서 바로 알바하겠다고 끊어놓고 집에 쳐박아둔 유효기간이 겨우 남은 보건증을 당당히 들고오는 바람에 나는 할 말이 없게되었다. 



위생상 아무 것도 건들지 말고 가만히 구경만 하라고했지만 또 얘가 호기심 왕성한 20대 대학생 아닌가. 슬금슬금 커피 머신에 손을 가져다대는 오세훈의 손을 막느라 정신이 없다.



" 야! 만지지 말라고! "


" 에이 기계잖아.. 내가 커피콩을 만지겠다는 것도 아니고 "


" 안돼 조용히 박찬열 커피 내리는 거나 봐 "



치사하다 치사해. 하며 툴툴거리는 오세훈의 말을 귓등으로 쳐냈다.



" 그럼 나 버튼 딱 하나만 눌러보면 안돼? 이거 추출 버튼 한 번만 "


" 훈이가 이렇게 하고 싶어하는데 좀 하게 해줘라 "


" 커피 못뽑아서 환장한 귀신이 붙었나 왜 이래? "


검지손가락 하나를 들어보이며 제발~ 하는 녀석에게 말은 이렇게 했지만 나는 어쩔 수 없는 엄마의 츤데레끼를 물려받았기에...☆ 귀찮게 구네 정말. 하며 능숙한 손길로 커피 가루를 템핑해주었다. 포터필터를 머신에 장착한 뒤, 자 하며 자리를 비켜주니 수줍어하며 기뻐하는 오세훈



" 헐 대박 나 진짜 해보고싶었어. 찬열이 커피내리는 거 존멋 카페 오빠같잖아 "


잔말말고 빨리 하라는 식으로 손을 휘적휘적 해보이니 오세훈은 히힛 웃으며 내 눈치를 보다가 꾸욱 추출 버튼을 눌렀다. 그리고 이내 쪼르르 나오는 커피에 처음 눈을 보는 아이마냥 좋아한다.



" 헐 대박 진짜 신기해 와 쩐다 이게 내가 마시는 커피라고? "


그거 지금 니가 마시면 써서 토할 걸



평소에 버블티나 달달한 음료를 입에 달고사는 오세훈에 알맞게 테이크 아웃 컵에 초코 소스와 우유 그리고 오세훈이 추출 버튼만 눌러서 내린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카페 모카를 연성하기 시작했다. 커피라곤 아메리카노와 카라멜 마끼아또밖에 모르는 불쌍한 중생을 위하여...



카페 모카의 대미, 뚜껑이 덮히지 않는 휘핑크림 산까지 만들어주니 가만히 내 모습을 지켜보던 오세훈이 오오- 하며 덥썩 커피를 들었다.



" 잘마실게. 내가 데뷔하면 여기 홍보한다 진심



너가 여기 홍보 잘해봤자 우리 이모만 개이득




초코 소스가 묻어 끈적거리는 손을 싱크대에서 닦고있는데 옆에서 조용히 있던 박찬열이 은근슬쩍 물어왔다.



" 내가 물어볼게있는데 "


" 저번처럼 돈 잘버는 남자가 좋아 가정적인 남자가 좋아 이딴거 묻는 질문같은 거 하면 즉시 처형 "


" 아니야 그런거 "


내 말에 손사래를 치며 부정한다.



" 그.. 김민석? 이라는 사람.. "


민석 오빠 얘기는 왜 또나와! 민석 오빠가 그렇게 좋은가? 혹시 민석 오빠가 남자한테 인기가 많은 타입? 오만상을 다 쓰고있으니 입술을 움찔거리는 박찬열



" 혹시 오늘 카페에 와? "


그건 또 언제 들은겨.. 나는 박찬열에게 잠깐 귀 좀 대보라며 손을 까닥였다. 그에 박찬열은 좋다며 귀를 가져다 댔고 나는 소근소근 일급비밀을 말해주듯 속삭여주었다.



" 신경 꺼 "


" ... "



신경끄라고




" 야 그래도 경수형도 있는데 다른 남자 만나는건 자제해라 "


?


네? 다른 남자요?


" 그래 너는 남자가 아니지, 찬순아 "


" 내가 언제 너한테 남자였냐 그리고 나는 이미 천사누나가 있ㄴ "


" 찬순아 우리 언제 쇼핑이나 한 번 갈까? "


내 덫에 걸려든 박찬열은 벙찐 표정으로 나를 내려다보았다. 뭘 봐 팍씨


" 됐다.. 무튼 너 경수형한테 상처주기만 해봐 내가 가만 안둬 "


어이구 도경수 씨가 숨겨놓은 동생인줄



느에느엥~ 비꼬는 듯한 대답에 박찬열은 진짜 짜증난다며 열심히 홀에서 커피를 마시고있는 오세훈에게 가버렸다.



그리고.




" 너 미쳤냐? 경수형을 두고 다른 남자가 생겨? "



오세훈은 호로록 마시던 커피를 내팽겨치고 갑자기 카운터에 있는 내게 달려와 말했다.


..ㅇ..이게 무슨 개소리여



" 무슨 다른남자야 "


남자들이 눈을 삐었는갑다. 도경수 씨만 그런줄 알았는데... 난데없는 봉변에 문뜩 뒤에서 사악한 미소를 짓는 박찬열이 눈에 띄었다. 원인은 저놈이렸다!!!!!!!!!!!!!! 네 이놈!!!!!!!!!!!!!



" 경수형을 버리고 뭐? 옆집 오빠? 너가 그럴 줄 몰랐다 정말 실망이다 "


순식간에 나를 현부양부를 버리고 옆집 오빠와 남몰래 사랑을 키운 우리나라 최고의 썅년으로 몰아가는 오세훈에 할 말이 사라진 나는 냅따 카운터 밖으로 나가 박찬열을 공격했다.



" 야!!!!!!!!!!!! "



아!! 괴성을 지르며 내게 머리끄댕이를 잡힌 박찬열은 주둥이까지 아직 타격을 안받았는지 그럼 경수형이 왜 그렇게 김민석이라는 사람 싫어하는데!! 라고 외쳤다. 그건 도경수 씨 혼자 그러는 거라코!!!!!!!!!!!!



" 민석 오빠 여친 있어!!!!!!!!!!!!!! "


내 고백에 박찬열은 거센 반항을 뚝 멈추고 스스스 고개를 들었다.



" 그걸 왜 지금 말해.. "


...



" 안물어봤잖아.. "


" 왜 지금 말하냐고!!!!!!! "


.. 아 거참...!... 지금 말해서 ㅁ..미안하게 됐수다.. 미안하네 찬순 씨..



" 도경수 씨..한테는 내가 저녁에 말할게 "


" 꼭 말해라 "


그런 나와 찬순이 사이에서 상황파악도 못하고 멀뚱멀뚱히 껴있던 오세훈은 직감적으로 내가 나쁜년이 아님을 느꼈는지 나를 툭 쳤다.



" 뭔데 "


" 야 니가 말한 다른 남자 아니 옆집 오빠, 여친 있거든? 도경수 씨를 버려?내가? "


" ... 미안, 나는 찬열이가 너한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해서.. "


이제 커플링도 끼고 상견례까지 한마당에 누가 누굴 버려. 더 질질 끌었다가 어떤 나쁜년 취급을 받게될까 두려워진다. 빨리 도경수 씨 오면 말하고 남모르게 고통받는 민석 오빠를 해방시켜줘야지



*




그 시각 경수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하... "


여전히 고민 중이다. 빌어먹을 만두

 
 

' 마침 금요일 날 강남에 일이 있는데 그 때 한 번 들를 게, 시간은 저녁 먹고? 그 때까지 열지? '


그 날 밤 민석의 말은 경수에게 마치


' 금요일 저녁 당신 여친의 heart를 내가 뽀려가도록 하지, 골대에 골키퍼있다고 골 안들어 가는 건 아니잖아? - 괴도 김민석- '

과 같았다.


으으 내가 어떻게 그녀의 마음을 얻었는데... 그런 옆집 만두에게 어떻게!!!!!!!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며 부들부들 꽉 힘을 주어 볼펜을 잡고있는 경수를 보던 종인은 안쓰러운 눈빛을 했다. 도경수 씨가 나인지 내가 도경수 씨인지 마음에 너무 공감을 한 탓일까



" 도경수 씨 오늘 그분 카페에 온다고 한 날인가? "


" ...네 "
 

" 꼭 승리해 "


승리하고 말게 어디있는가 이미 그녀와 나누어 낀 커플링에 입맞춤까지 한 사이인데 다만...지킬 수 있느냐와 지킬 수 없느냐의 문제이다.





" ..ㅅ..씨! "


...




" 도경수 씨! "


그렇게 심각한 고민 속에 빠져있던 경수를 현실로 이끈 건 날카로운 민대리의 목소리였다. 화들짝 놀란 경수는 ㅇ..예! 하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민대리는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소리쳤다.



" 과장님이 퇴근 전에 회의 들어간다고 준비해놓으란 소리 못들었어? 빨리 해 "


" 죄송합니다. 서둘러 준비하겠습니다 "



이게 다 김민석 씨때문이다. 경수는 깊게 콧바람을 뿜고 복사기 앞으로 달려갔다. 복사 버튼을 누르고 가만히 서서 징징 나오는 종이만 바라보고있는데 어느새 옆에 와서 기웃거리던 종인이 팔을 뻗어 복사된 문서를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 괜찮습니다 "


" 뭐가 괜찮아, 도경수 씨 스테이플러는 확인해봤어? 심 없더라 빨리 비품실들어가서 심가지고 나와 "


항상 아무생각없이 썼던 스테이플러인데 언제 그걸 확인한 건지 경수는 종인의 말대로 복사기 옆에 두었던 스테이플러를 열어보니 정말 심이 단 한개도 없다.




" 빨리, 내가 정리하고있을게 "


종인의 도움 덕분에 대답도 않고 후다닥 복사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비품실로 들어가는 경수





좁디좁은 비품실 사면을 차지한 캐비넷과 철제 선반을 쭉 둘러보다가 이내 커다란 상자 하나에 손을 넣고 뒤적거리던 경수는 앗! 하고 화들짝 놀라며 도로 손을 뺐다. 잔뜩 인상을 쓰며 상자를 빼서 살펴보니 압정을 보관하는 상자는 다른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플러 심 상자 사이사이에 압정이 엎질러져있었다. 대체 어떤 인간이...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스읍- 따끔거리는 오른손을 털며 왼손으로 사이사이에 많이도 박힌 압정을 주섬주섬 빼는데 누군가가 걸어오는 발걸음 소리가 들리더니 비품실 문이 열렸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도경수 씨 뭐해, 심 만들어서 와? "


​복사된 문서를 다 정리한 종인이 기다리다 못해 경수를 찾아온 것이었다. 한쪽 손을 고이 허공에다 올려놓고 바닥에 쭈그려 앉아 이상한 자세로 있는 경수를 발견한 종인은 말이 없었다.

​" 아.. 저 심을 찾긴 찾았는데 .. "


종인은 가만히 경수를 내려다보다가 갑자기 히익! 하며 소릴 냈다.



" ㄷ.. 도경수 씨! ㅍ.. 피!!! "


" 예? "


" 손가락에 피!!! "


자신에게 삿대질을 하며 눈이 동그래진 종인에 경수는 살짝 아려오는 오른쪽 검지 손가락을 보니 세상에 손가락에서 그렇게 많은 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을 것이다. 흐르다 못해 뚝뚝 떨어지는 피에 경수도 놀라서 발작하듯 손을 터니 핏방울이 바닥에 떨어져 흔적을 남겼다.



" 왜 이래!! "



경수의 검지손가락을 피가 더이상 나오지못하게 꽉 붙잡은 종인은 그대로 함께 비품실에서 나와 사람의 발길이 없는 복도 구석 쪽 선반에 놓인 상비약을 찾았다. 야근도 많고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은 회사특성상 두통약은 물론이고 몸살약, 지사제, 타이레놀까지 준비되어있었기에 다행이지 하마터면 경수는 온 회사를 돌아다니며 연고를 가진 사람을 찾아야했을 것이다.


" 뭔데 갑자기 피가 이렇게 나. 사람 손가락에 구멍 뚫렸네 "


" 상자에 무턱대고 손을 집어넣었더니 압정이 있어서... "


 

아이 참 사람들이 비품 좀 제대로 정리해놓으라니까.. 하고 연고를 발라주던 종인은 이내 바지 뒷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더니 뒤적뒤적 빽빽히 꽂혀있는 카드 사이로 무언가 찾았다.


" 있을텐데...어딨지... "



그러더니 노란색 귀여운 뽀로로 밴드를 하나 눈 앞에 들어보였다.



" 여깄다  "


" 뭡니까 "

 

​" 밴드 "


뭘 그런 걸 물어보냐는 뉘앙스로 밴드 뒷면에 있는 스티커를 떼는 종인에게 경수가 말했다.



" 김종인 씨 이런 거 좋아합니까 "


​이런 건 보통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나...

" 이런게 뭐 어때서 얼마나 귀여워. 노랑노랑하니 "


노랑노랑... 온순히 종인에게 검지손가락을 맡긴 경수는 곧 됐다! 하며 곱게 밴드를 붙여준 종인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 고맙기는 무슨.. 그 꼴 보면 ○○씨가 어지간히도 좋아하겠네, 도경수 씨 아플 때 찬바람 뚫고 죽까지 사러갔다온 여자인데 "


..종인의 말을 들으니 경수는 왠지 그녀의 목소리가 머릿 속에 재생되는 느낌이었다. 이게 뭐에요 도경수 씨? 왜 다쳤어요? 누가 그랬어요!


ㅎㅎ.. 귀여워..


커플에 못마땅한 종인은 남 몰래 실없이 웃던 경수를 사무실 쪽으로 밀었다.



" 도경수 씨 상처 터지니까 그 손으로 타이핑 할 생각하지말고 미리 가서 회의 준비나 해 "


아 맞다.. 회의 준비.. 다시금 민대리의 불호령이 생각난 경수는 떨떠름한 표정으로 자리로 돌아갔다.





언젠가부터 경수의 머릿속에 김민석 씨는 희미해지는듯 했다.





*





저녁 시간이 끝나갈 무렵 카페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안녕 "

 대망의 민석 오빠가 왔다.



아직 구석에서 떠드는 전봇대들은 내게 정겹게 인사를 하는 민석 오빠를 발견하지 못한 것 같다.



" 진짜 왔네? 어떤 거 마실래요? "


" 오 너 진짜 여기 메뉴판에 있는 거 다할 수 있어? "


" 아이 그럼요. 제가 여기서 짱짱 바리스타인데 "


내 넝담에 키득키득 웃다가 메뉴판을 보던 오빠가 말했다.



" 그럼 나는 아메리카노 "


" 설마 다른 거 너무 비싸서 아메리카노 먹는 거 아니죠? 제 특별한 지인은 돈 안내도 되는데 "


물론 전봇대 브라더스는 아니지만 그래도 설마하는 마음에 물어보니 씨익 입꼬리를 올리는 민석 오빠




" 들켰네? 는 아니고, 밥 먹고와서 입가심도 할 겸 마시는 거야 "


역시



" 다음에 오게되면 꼭 비싼 걸로 마실게 "


...꼭 그럴 필요는..없는..데..ㅋㅋㅋㅋㅋㅋ




민석 오빠와 즐거운 농담 따먹기를 하는데 전봇대 브라더스가 하던 이야기를 멈추고 민석 오빠에게 관심을 보였다. 박찬열은 민석 오빠의 얼굴을 관찰하다가 주방으로 들어와 내 옆에 붙어서서 말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가 아는 동생? "



?



" 놀러온 거야? 못보던 얼굴인데 우리 대학교 아닌가? "



​????????


이 새키가 뭐라는거야!! 지가 오늘 김민석이라는 사람 카페에 오냐고 물어봤으면서!!! 서둘러 방정맞게 떠들어대는 박찬열의 입을 막았지만 이미 그 몹쓸 망언을 들은 민석 오빠의 표정이 굳어졌다. 세상에서 예의없는 걸 제일 싫어하는 오빠의 성격은 초딩 때부터 잘 알고있었기에 ​박찬열의 망언이 얼마나 거슬릴지 예상 할 수 있었다.



 왜 이래! 하며 도리질하는 녀석의 어깨를 주먹으로 쳐주며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했지만 도대체가 가만히 있을 줄을 모른다. 나는 하하 어색하게 웃으며 이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머리를 굴리는데 뜬금없이 민석 오빠가 푸핫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 제가 그렇게 어려보이나봐요? "


" 네? "


" 저 스물 여덟인데 "


그에 박찬열은 한참 오빠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소스라치게 놀라며 허리를 꾸벅 굽혔다.



" 죄송합니다!! 너무 어려보이셔서!!! "


박찬열의 반응에 크게 웃던 오빠에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은 아닌 것 같아 고민하던 걸 멈추고 저번에 도경수 씨를 소개해준 것 처럼 말을 꺼냈다.



" 이쪽은 우리 옆집 김민석 오빠 "


내 입으로 직접 이 사람이 김민석이다 라는 말을 들은 박찬열은 내심 놀란 표정이었다.



" 그리고 이쪽은 저랑 같은 과 동기 박찬열이고 오빠 바로 옆에 있는 애는 똑같이 같은 과 동기 오세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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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민석 오빠는 이제야 바로 옆에서 우뚝 서서 바짝 붙어 자신을 관찰하고 있던 오세훈을 알아채곤 흠칫 놀라며 아, 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받아주었다.



커피가 나오면 불러달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잡고 앉은 민석 오빠에 전봇대 브라더스는 기다렸다는 듯이 우르르 내 주변에 모여들어 쫑알거리기 시작했다.



" 저 사람이야? 경수형이 싫어한다는 사람이? "


" 저 형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


" 아 너네 하나씩 물어봐 , 정신 없으니까 "

커피 내리고있는데 자꾸 정신없게 구는 전봇대들에게 하나씩 물어보라며 멍석을 깔아주니 정작 이럴 때에는 조용하다.




" 야 근데 네 취향도 참 알만하다 "


내 취향을 알아서 뭐하게. 머리를 설레설레 젓던 오세훈이 말했다.



" 너 경수형 아니었으면 철컹철컹이었어 "


뭔 소리야. 도경수 씨 아니면 왜 내가 철컹철컹이야. 종강을 한지 꽤 되서 그런가 도저히 굴러가지 않는 머리에 어리둥절한 표정만 지으니



" 어떻게 죄다 쪼그맣고 귀여운 남자들만 골라잡냐. 진짜 경수형 아니면 너 초등학교 앞에서 대기타고 있을지도 몰ㄹ.. "


" 도경수 씨 안 쪼그맣거든? 초등학교라니 "


놈이 먼저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



" 너네가 무식하게 큰 거겠지 전봇대들아. 키 커서 뭐할래? 키크면 다야? "


사실 내 말은 억지였다. 키 큰게 다지, 그래 키 커서 부럽다 ㅂㅂ


하지만 내 말에 정곡을 찔린 전봇대들은 현자타임이 온 것 같다.



" ... 그러게.. 나는 키 말고 뭘 할 수 있을까.. 경수형처럼 벤츠타고 빵빵한 직장 다니는 것도 아니고.. "


오세훈처럼 연예인도 못하는 박찬열은 현타가 심각하게 왔다. 알 수 없는 죄책감에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들고 말했다.



" 야 됐어, 나중에 생각해 "


" 아니야. 나 진짜 심각해. 나중에 뭐하지? 천사누나한테 빌붙어 살 수는 없잖아 "

아무래도 생각없이 사는 것 같던 박찬열도 군대에 갔다오고 취준생인 나를 보며 느끼는게 많아진 듯 했다.

" 나도 리터소프트에 들어가면 벤츠 몰고 다닐 수 있냐? "

.. 너가 리터소프트에 뼈를 묻고 매일매일 야근에 엄청난 건수를 잡지 않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 박찬열은 저번에 내가 했던 도경수 씨는 준재벌이라는 말을 듣지 않았음에 분명했다.

​" 나도 리터소프트 들어갈까? "


" 무슨 리터소프트야, 이름부터가 IT 기업이잖아 우리는 안돼 "

 

" 아니 고객지원부같은 곳은 되지 않을까? 천사누나 있는 곳"


그 놈의 천사누나!!! 꺼우져!!!!!!!!!!!!!!!!! 넌 임마 안돼!!!!!!!!!

박찬열에게 중지손가락을 날려주며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했다. 아 저 놈때문에 10초만 만들 거 장단 맞추느라 이렇게 늦어졌잖아. 성질을 내며 에스프레소에 쪼르르 물을 타기 시작하는데 종이 딸랑- 청아한 소리를 내며 울렸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저 왔어요 " 


​안녕하세요에서 저 왔어요로 더 친근하게 바뀐 인사를 하는 도경수 씨



오늘 민석 오빠가 온다고 알고있음에도 도경수 씨 표정은 좋아보인..는게 아니구나 좀 떨어져있는 테이블에 앉아 핸드폰을 하고있는 오빠를 발견하자마자 웃음끼를 싹지운다. 큽 민석 오빠 애인있다고 말해주고싶은데 도경수 씨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곧바로 입 밖으로 말이 튀어나오지가 않는다.. 나는 못되먹은 년이야..


도경수 씨 시선이 머무른 곳 끝을 따라가던 김종인 씨도 민석 오빠를 발견하고 저 사람이 김민석이다 라는 것쯤은 금방 알아먹은 눈치였다. 도경수 씨는 카운터까지 걸어오는 동안 민서 오빠를 노려보는 것을 멈추지않았다. 그러다가 내게



" 오늘 일 많이 안 힘들었어요? " 


라고 물었다.



.. 아뇨.. 뭐..그냥..매일 똑같...



" 보고싶었어요 "


그리고는 우물쭈물하고 있는 내 손을 덥썩 끌어당겼다.



.... 도경수 씨가 약을 먹었나? ㅇ..아니 원래도 뭐 이런 말을 뜬금없이 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대놓고 갑자기 면전에다 대고 하지는 않았는데...



" ○○씨는 저 안보고싶었어요? "


으아아아아ㅏㅏ아ㅏ아ㅏ!!!!!!!!! 손발가락이 퇴화된드아아아아ㅏ!!!!!!! 도경수 씨 뻘쭘하게 으아아 거리며 잡은 손을 놓을 수가 없어 그저 어깨만 움츠리며 ㅂ...보고싶었어요..라고 말했다.


이게 혹시 저번에 도경수 씨가 말한


" 최대한 돈 잘벌어오는 가정적이고 다정한 남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의 부작용은 아닐까? 완전 다정하다 못해 오글오글거리는게... 아주 그냥.... 이상형이 나쁜 남자라고 말했으면 큰일날 뻔했네..

 

 

" 오늘도 맛있는 커피 부탁해요 "


이쁘게 눈을 휘어접는 도경수 씨에게 ㄴ..네 하고 대답을 하고 슬금슬금 주방쪽으로 뒷걸음질을 치니 다행히 스르르 손을 놓아준다.



 

왠지 오늘따라 더 이상해진 도경수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눈빛으로 환하게 웃었다.





 


*






역시 내가 카페에 도착하니 김민석 씨는 이미 카페 구석에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좀 빨리올 걸..


누구보다도 당당한 걸음으로 대놓고 카운터 앞자리를 차지해보이니 김민석 씨는 하던 핸드폰을 놓고 내게 안녕하세요 하며 목례를 했다.



정말 마음에 안드네. 뻔히 나하고 ○○씨가 교제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이렇게 찾아온 이유가 무어란 말인가.



" 저 사람이 김민석이야? ○○씨 취향 위험하네.. "


어깨를 내쪽으로 기울이고 소근거리는 김종인 씨의 말을 묵묵히 들으며 매섭게 노려보는데 커피나왔다는 그녀의 말에 김민석 씨가 벌떡 일어났다. 김종인 씨와 함께 카운터로 걸어가는 김민석 씨를 따라 눈알을 굴렸다.



" 근데 느낌이 도경수 씨랑 닮은 것 같기도 ㅎ "


" 저하고요? 전혀 아닙니다 "


어떻게 그런 소리를.


정색을 하자 김종인 씨는 머쓱하게 웃으며 알았어..하고 대답했다.



" 오오 커피들고 온다 "


쟤빨리 김민석 씨로 화제를 돌리는 김종인 씨에 다시 고개를 옆으로 하니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내 바로 앞에 멈춰있는 김민석 씨를 볼 수 있었다.



" ... " 


" 안녕하세요 도경수 씨 "



...


" 여기 자리 없죠? 좀 앉을게요. 혼자는 심심하더라구요 "


그러며 내 옆자리 의자를 빼서 앉는다. 내 옆자리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씨밖에 없는데...


김종인 씨와 함께 아무 말 없이 내 옆에 앉아 그녀가 만들어준 커피를 쪽쪽 빠는 김민석 씨를 보는데 시선을 느낀 그가 이빨을 드러내며 웃었다.



" 도경수 씨 직장 동료분이신가 봐요.제 소개가 늦었네요. 전 ○○가 옆집 이웃 김민석이에요 "


초등학교 교사답게 사근사근하니 자기 소개를 하는 김민석 씨에 당황한 김종인 씨가 아.. 네.. 하다가 이어 따하서 자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 예..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ㄷ. .아니 저는 도경수 씨랑 같은 직장 동료 김종인이라고 합니다 "


만남의 장도 아니고.. 김민석 씨는 김종인 씨의 목에 걸려있는 사원증을 빤히보다가 말했다.


" 리터소프트는 인물보고 사람 뽑나봐요. 다들 인물이 훤칠하시네요 "


이런 적에게 내 직장을 들키고 말았다.묵묵히 아무도 모르게 살살 다리를 떨며 ○○씨의 커피를 기다리는데 인물이 훤칠하다는 이야기 하나로 김종인 씨의 말문이 터졌다.



" 저희 회사가 인물을 조금 보긴하죠 하하 "


" 아~ 역시~ "


?


전혀 듣도보도 못한 이야기이다. 내가 백날 우리 회사 인사 채용 매뉴얼을 훑어보았어도 인물을 본다는 내용은 전혀 없었다. 자기 멋대로 우리 회사 채용 매뉴얼을 바꿔버린 김종인 씨를 뚱하니 쳐다보아도 말을 멈출 줄 모른다.



" 김민석 씨? 민석 씨가 말을 되게 잘하네 젠틀하니."


아까까지만해도 같이 김민석 씨를 노려보았던 좋은 친구는 어디갔는가. 영원히 다른 사람 페이스에 휘말리는 일이 없을 줄 알았던 김종인 씨마저 넘어가버렸다. 전봇대 브라더스도 멀리서 즐겁게 이야기하는 김민석 씨를 보다가 이내 가까이 와서 함게 떠들기 시작했다.




" 민석이 형 초등학교 교사면 애들 좋아하겠네요? "


" 당연하죠. 애들이 얼마나 이쁜데요 "


" 민석 씨 완전 뼛속까지 초등학교 선생님이네, 여자들이 좋아하겠어 "


" 에이 또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



민석이 형, 민석 씨. 노이로제 걸릴 것 같다. 왠지 내 자리가 빼앗긴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 딱히 할 말도, 말을 하고 싶지도 않아 조용히 입만 다물고 있으니 김민석 씨가 웃고 떠들다가 내게 말했다.



" 아 저는 도경수 씨가 정말 매일매일 ○○가 데리러 올까 했는데 정말인가봐요, 이렇게 카페에서 또 보고 "


" ... " 


딱히 말을 하고 싶지않아 까딱 고개로만 대답해주니 전봇대 브라더스가 대신해서 입을 열었다.


" 이 형 진짜 맨날 와요! 아주 그냥 쟤가 금지옥엽이라니까요 금지옥엽! "


.. 그런 말은 안해도 되는데..



" 정말요? 저는 ○○가 먼저 고백했을 줄 알았는데 말 들어보니까 그건 또 아닌가봐요 "


" 에이! 경수형이 쟤 처음 보고나서부터 맨날 좋다고 샌드위치 던져주고 가고!  같이 점심도 먹고! "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제정신인가?



왜 굳이 묻지도 않은 남의 이야기를 하고...



전봇대 브라더스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던 김민석 씨는 그 말에 하하 웃었다.


" 되게 의외네요. 도경수 씨, 저한테 무뚝뚝 하셔서 원래 성격이 그런 줄 알았는데 ○○한테는 따뜻한 남자시구나 "


무뚝뚝 한게 아니라 싫은건데




" 그럼 혹시 아직까지 ○○가하고 싸운 적 없어요? 다 받아주시나? "


오호, 드디어 김민석 씨의 본색이 나오는 듯 하다. 왜 나하고 ○○씨가 싸운 걸 물어볼까. 픽 웃으며 강한 경계심을 드러내는데 채 말을 덜 끝낸 김민석 씨가 계속 말을 이어갔다.




" 전 지금 제 여자친구하고 냉전 중이라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도경수 씨는 ○○가하고 싸웠을 때 어떻게 하세요? "


...


 

 


 

여자친구..?


김종인 씨도 여자친구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눈을 크게 뜨고 어깨를 으쓱거렸다.




" 민석 씨 여자친구 있어? "


그 말에 김민석 씨는 쑥스럽게 웃으며 말했다.



" 아 네,  임용고시 준비하다가 학원에서 만났는데 사귄지는 얼마 안됐어요.. "


" 그럼 여자친구도 선생님? "


" 네, 근데 좀 멀리 떨어진 학교로 배정받아서 얼굴 보기가 힘드네요 "


...지난 며칠동안 김민석 씨때문에 미친듯이 고민하고 지새웠던 밤과 허송세월 보낸 직장에서의 시간이 머릿 속에 파노라마처럼 지나갔다. 여자친구가 있..ㅇ..여자친구가.. 있었... 


하지만 여전히 김민석 씨에 대한 강한 적개심은 사라지지 않았다.



" 얼마 전에 오랜만에 만나 데이트를 했는데 조금 어이없는 문제로 싸워서.. 아직까지 연락도 없네요.. "


하며 시무룩하게 핸드폰을 보는 김민석 씨를 봐도 내 마음은 새끼 손톱만큼이라도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 나는 여자친구가 있든말든 그녀에게 너무나도 쉽게 오빠라는 호칭을 획득한 김민석 씨가 용서되지 않는 것이다. 아니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나는 자기라는 호칭도 듣기 힘든데 오빠라니 거기다 ○○씨를 애기라고 부르기까지...


다시 생각하니 화가 치밀어 오른다. 언젠가는 나도 그녀에게 꼭 오빠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 커피 나왔어요 "


때마침 그녀가 커피를 들고 나왔다. 도란도란히 모여있는 우리에게 호기심을 가지던 그녀가 아무도없는 테이블에서부터 의자를 끌어와 외곽에 앉으니 커피를 마시던 김민석 씨가 일어나 내 옆으로 오도록 자리를 바꿔주었다. 생각보다 눈치없는 사람은 아닌 것 같은ㄷ.. 아니 이런다고 내 마음에 움직일 리가 없다. 절대



" 민석 오빠 인기쟁이네, 오빠가 좋은가봐 "


민석 오빠... 오빠....



작게 아랫입술을 꽉 물며 커피를 마시려 오른손을 테이블 위로 올리니 순식간에 그녀가 내 손을 낚아채갔다.



" 뭐에요? 다쳤어요? 왜 다쳤어요? 누가 그랬어요? "


회사에서 상상했던 목소리 그대로가 귓가에 생생히 전달되었다. 덕분에 하마터면 난데없이 웃음이 터질 뻔했다. 미간을 좁히며 나를 걱정하는 듯한 눈빛으로 손가락을 보는 그녀를 안심시키려 입을 여는데



" 이건 그냥 회사에서 압ㅈ "


" 아 그거 사무실에서 압정에 제대로 찔렸어 "


김종인 씨가 내 말을 가로채갔다.



" 피가 좀 많이 나더라고 근데 그거보고 막 여기저기서 자기가 밴드 붙여주겠다고 아우성이란 아우성은..! "


김종인 씨가 언제부터 여자 사원이었나.. 귀여운 캐릭터 밴드로 오해하기 딱 좋은 거짓말에 눈을 동그랗게 떠보이니 내 손가락을 빤히 보는 그녀 몰래 김종인 씨는 입모양으로 조용히 해. 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그녀의 표정이 묘하게 굳어져간다.



 


*




 

​" 피가 좀 많이 나더라고 근데 그거보고 막 여기저기서 자기가 밴드 붙여주겠다고 아우성이란 아우성은..! "

​...



" 도경수 씨가 인물도 좋지 능력도 좋지, 노리는 여자가 한 두명이 아니라니까? ○○씨 좀 긴장해야겠어 "


" 역시 경수형,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역시 그랬어 "



...




이럴 줄 알았어.




이럴 줄 알았어!!!!!!!!!! 왠지 도경수 씨랑 만난다는게 순탄하다고 했어!!!!!!!!!!! 도경수 씨를 노리는 여자가 없을 수가 없지!!!!!!!!!!!!! 회사에 이 귀여운 캐릭터 밴드가 있을리가 없지!!!!!!!!! 아무렴!!!!!!!! 이런 밴드를 도경수 씨가 들고 다닐리가 없지!!!!!!!!!

​마음같아서는 지금 도경수 씨 검지손가락을 칭칭 동여매고있는 이 밴드를 떼어버리고 싶었지만 가지고 있는 밴드가 없어서 꾹 참았다.


이런 제기랄..  재수없게 어떤 년이...



​" 아.. 아파요 "

​나도 모르게 도경수 씨 손가락을 잡고있는 손에 힘이 들어간 모양이었다. 고통을 호소하며 팔을 움츠리는 도경수 씨에 미안해요 하며 화들짝 손을 놓아버렸다.



" ㅁ.. 많이 다쳤나봐요.. 소독은 제대로 했어요? "


" 제대로 소독해주던데? 정성을 담아서 "


김종인 씨는 조용히 있어요!! 안그래도 빡쳐죽겠는데 아오 진심!! 대체 언년이.. 이런 씨...



방금 든 생각이었지만 진지하게 나도 박찬열하고 리터소프트 입사준비를 해볼까 하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진심 이 재수없는 뽀로로 밴드 떼서 찢어버리고싶네..

​" .. 여자사원이요? "


" 도경수 씨에게 관심이 아주 많은 사람 "


언제 한 번 환불하러 갈 때하는 화장을 하고 회사에 찾아가볼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도경수 씨 손에 분명 커플링이 있을텐데.. 어떤 개념없는...


좋은 표정을 지으려고해도 지어지지가 않는다. 그 사람 얼굴 한 번 보고싶네 제발 한 번만, 만나서 한 대만 치게 해줘




슬며시 그의 손가락에 꽂혀있던 시선을 들어 도경수 씨를 쳐다보니 대답이 없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무슨 말이라도 해봐요.. 그 사람은 아줌마 사원이다!! 아니면 청소부 아주머니다!!! 무슨 말이라도 해보라구요!!!!!!!!!



하지만 이번에도 김종인 씨가 먼저 대답을 가로챘다.



" 그리고 그건 바로 나 "


김종인 씨는 지갑에서 도경수 씨 손가락에 붙여진 재수없는 뽀로로 밴드와 똑같이 생긴 밴드 하나를 꺼내 살랑살랑 흔들어보였다. 이게 무슨...



" ○○씨 뽀로로 밴드가 많이 탐났나봐. 내가 특별히 하나 줄게 "


그리고는 내 손바닥 위에 밴드 하나를 올려주었다.



" 도경수 씨한테 밴드 붙여주겠다고.. "


" 아무렴 내 친구인데 상처가 났으면 붙여줘야지 "


" 도경수 씨에게 아주 관심이 많은 사람... "


" 아무렴 내가 도경수 씨 친군데 관심이 많아야지 "


...



c..... 도경수 씨가 아무 말도 없다 했어...그냥 의미심장한 표정만 짓고있었다고 했어!!!!!!!!



속았다는 내 표정에 오늘 한 명 더 추가해서 다섯 남자들은 다함께 웃음을 터뜨렸다.



" 지금 장난해요? "


" 맨날 도경수 씨 혼자만 질투하고 억울하잖아 "


참 나 억울한 것도 많네.김종인 씨의 말에 정말요? 라는 의미로 도경수 씨에게 고개를 돌리니 움찔움찔 올라가는 그의 입꼬리



" 새로운 모습, 귀여웠어요 "


나답지 않게 새로운 흑역사를 만들었다는 생각에 얼굴이 불타오를 듯 열기가 올라왔다. 보는 눈이 한 둘도 아닌데 그 사이에서 대놓고 질투를 하다니..



 어느 새 이야기는 민석 오빠의 여자친구에 대해 흘러가는데 옆에 앉은 도경수 씨가 슬쩍 머리를 숙여 내게 말을 걸었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 만약에 정말 여자 사원이었다면 어떻게 할 거에요? "


정말 여자 사원이었다면..



" 도경수 씨하고 연을 끊을 거에요 "


" ... "


물론 말만 이렇게 하는 것일 뿐 내게 그럴 깡은 없다. 아마 정말 여자 사원이었으면 부글부글 속으로 삭혔겠지, 그 여자 사원을 졸라게 씹으면서



" 미안해요 질문이 헛나왔네요 "


도경수 씨의 얼굴에는 순식간에 장난스러운 미소가 지워지고 경건함이 가라앉았다.



미안해요 도경수 씨, 나도 내가 질투가 없는 줄 알았는데 너무 많아서 미안해요.



 

 




집으로 돌아가는 조용한 차 안, 한순간에 피곤이 몰려와 눈만 느리게 꿈뻑꿈뻑 거리고 있는데 운전대를 잡고있는 도경수 씨가 말했다.



" 그거 알아요? "


나는 지금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저 졸릴 뿐, 코를 훌쩍이며 힐끔 도경수 씨를 보았다.



" 김민석 씨랑 저랑 동갑이잖아요 "


그런 거라면 제가 도경수 씨보다 먼저 알았는데.. 갑자기 아무런 연관성 없는 대화에 느릿느릿 고개를 왼쪽으로 갸우뚱하니 낮게 웃는 그



" 그럼 김민석 씨를 뭐라고 불러요? "


그야 뭐..



" ... 민석 오빠? "


" 그럼 저는요? "


" ... 도경수 씨? "


생각해보니 둘 다 같은 나이인데 체감상 왜 이렇게 달라보이지



" 그럼 김민석 씨도 김민석 씨라고 불러야 하는 거 아니에요? "


민석 오빠보고 김민석 씨라고 부르라니 순 억지다 순 억지. 잠기운에 힘없이 웃으며 대답했다.



" 그럼 민석 오빠는 그대로 민석 오빠라고 부를테니 도경수 씨도 오빠라고 불러줄까요? "


" 네? "


바라던 대답이었으면서 놀라는 것 좀 봐



" 오빠라고 불러주냐구요 "


" ... " 


잠에 취하지 않은 제정신이었으면 이것도 오글거려서 못할텐데 잠기운 덕분에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말이 막 나온다.



" 도경수 오빠 "



덜컹, 내 말이 끝나자마자 공중에 붕떠서 가는지 차에 탔는지도 모를 정도였는데 잠깐 차가 흔들렸다. 도경수 씨는 헉, 짧게 숨을 들이키고는 낮게 헛웃음을 쳤다.



" 위험하네요 "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고 운전을 하는 도경수 씨는 의자에 반쯤 풀린 눈으로 기대있는 나를 보며 웃었다.



" 졸리면 자요. 그게 저한테도 좋을 것 같네요 "


도착하면 깨워줄게요. 도경수 씨의 듣기좋은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고 나는 스르르 잠에 빠져들 듯 눈을 감았다.








 


[EXO/경수] 강남 사는 도부자 19 | 인스티즈



그리고 그런 그녀와 좁디좁은 차 안에서 심호흡을 하며 운전하는 경수




" 아무리 나를 믿어도 그렇지, 너무 무방비야 " 



 

 

 

 

카페 노예를 향한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의 도경수 ♥ 나는 졸리다. 왜냐하면 졸리기 때문이다 카페노예

 

 

 

만두에 대한 싫증은 영원하리

 

 

 

 

*

 

 

 

 

사담(이번 사담은 웬만하면 봐주시는 걸 추천해DREAM)

 

 

 

 

하이 여러분 리히터예요!!

 

 

아마 여러분들께서 섭섭해하실수도, 속상해하실수도 있으실만큼 느끼셨겠지만 제가 근래에 여러분 댓글에 답댓글을 달지 못하고 있습니다.. 흐규... 일단 신비의 베일에 꽁꽁 감춰두었던 제 정보 하나를 알려드리자면 저는 현재 예술쪽에 몸담고 있는 닝겐입니다!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프리랜서인지는 안알랴드림ㅎㅅㅎ 무튼 그런 까닭에 몇편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제가 2월달에 영국에 가게된다는 소식을 알게모르게 전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출국이 거의 다가오면서 요즘 준비할 것도 많고 여러모로 일이 참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도부자를 쓰다가 인티에 들어와서 모든 댓글을 일일히 확인하는 시간을 가끔 갖지만 답댓글을 달기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변명따위 필요없다고 느끼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저는 죄송할 따름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번 일 이 끝나면 다시 답댓글을 달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절대 초심을 잃은게 아닙니다ㅠㅠㅠㅠㅠㅠ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음 아마 도부자에 대해 한가지 정보를 더 떨구자면 현재 제가 전체적인 스토리를 짰을 때 강남 사는 도부자는 기타 번외 포함 30부작, 정식 회차 25부작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번외는 아마 요령껏 추가되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도부자는 25화로 완결을 맺게 될 것 같네요. 따라서 암호닉은 20화까지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우리 사담을 읽어주신 독자님들을 위한 ( 이라고 쓰고 나를 위한이라고 읽는다 ) 한가지 이벤트 아닌 이벤트를 열까하는데 솔직히 이벤트도 아닌데... ☞☜ 그냥 여러모로 죄송한 마음에...***

독자 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우리 도부자와 카페노예의 꽁냥거림이나 상황이 있으시다면 이번 화 댓글로 마음껏 날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봇대 브라더스나 김종인 씨, 민석 오빠의 개입이 있어도 상관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의 망상이 있다면 저또한 무언들 어떠하리...☆ 제가 몇가지 선정해서 특별편이나 이벤트 편으로 올릴까 합니다 ㅎㅅㅎ 암호닉 신청자가 아니더라도 굳이 인티 회원분이 아니시더라도 우리 도부자를 구독해주시는 분들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예시 : 카페노예가 흥겨움에 홀로 카페에서 춤을 주는데 경수가 그를 발견해서 ~~되는 상황 OR 경수가 ~~말을 했으면 좋겠다 . 그냥 짧은 대화나 상황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전후 상황은 제가 다 커버칩니다! )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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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벤츠남
9년 전
독자2
자까님 나 조회1 찍었어여...........ㅎㅎㅎㅎ지롱!!!!!!!
9년 전
독자3
[메론방구]암호닉 신청잉욥!!!!예아 이등!!!!
9년 전
독자4
모카입니다.
흡.. 그럼 곧 도부자썰이ㅜㅜㅜ끝난다는ㅠ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혹 텍파는 하실건가요ㅠㅠㅠㅜ
오늘은ㅋㅋㅋㅋㅋ경수왘ㅋㅋㅋ ㅇㅇ이읰ㅋㅋ질투를 볼수있는화군욬ㅋㅋ ㅇㅇ이 그렇게안봤는뎉ㅋㅋㅋㅋ질투가 많았어욬ㅋㅋ있지도않은ㅋㅋㅋ가상의 여성사원에겤ㅋㅋㅋ 귀여운 질투를 보여주는뎈ㅋㅋ왴ㅋㅋㅋㅋㅋ입가엨ㅋㅋ미소가 지어질까욬ㅋㅋ

9년 전
독자5
이번편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 경수가 생각하는 거....진짜10덕 터진다능..........ㅠㅠ
9년 전
독자6
도경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민석이가여친이있다는걸아라져
9년 전
독자7
전 싸우는거 성애자라서요 하하하하

여주가 오해사서 둘이 엄청 진지하게 싸우는거 보고싶어요 금방 풀리는거 말고 한 2-3회 분량으로... 맨날 져주는 경수가 화내면 얼마나 박ㅠㅠㅠㅠ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9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나 니니나둘이 왜이렇게귀엽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제일잘어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니얔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9
타오네엄마에요 아 경수어뜨케....너무귀여워ㅠㅠㅜㅜㅠㅠ 작가님 찬열이가좋아하는 천사누나가 한번 카페에 왔으면해요 그리고 찬열이가 어쩔줄몰라하는거..?여주랑 세훈이는 그 상황이 웃기겠죠?ㅋㅋㅋㅋ아 또 세훈이가 데뷔?를해서 데뷔전자주오던 까페!로 여주이모까페가 유명해져서 사람이많아지고..ㅎ그런데 정작 이모님은 일을안하시니까 여주가 아예 부매니저말고 매니저..안될까요?ㅎㅎ음 여주는 잘나가는 강남까페주인이되고 경수는 뭐..ㅎ벤츠남이니까여 둘이 결혼시켜주실까죠...?ㅋㅋㅋ흫ㅋㅋ생각만해도좋아옄ㅋㅋㅋㅋㅋ아 그리고 25편이며는...ㅠㅠㅠ얼마안남았네요 1화부터 꼬박꼬박 봤었는데ㅠㅠ25화ㅠㅠ6편남았네요ㅠㅠㅠ흡 작가님 텍파는하실건가효...?다음편에텍파여부도 같이 올려즈세여..ㅎ
9년 전
독자10
아 ㅠㅠㅠㅠㅠㅠㅠ경수도 귀엽고 ㅠㅠㅠㅠ 카페노예도 귀엽ㄷ도 ㅠㅠㅠㅠㅠ 훈이도 열이도 종인이도 민석이도 ㅠㅠㅠㅠㅠㅠㅠㅠㄷ모두가 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이런 사랑스러운 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신알신분명햇는데...두번둘러서다시취소햇넛나바여ㅠㅠㅠㅠ허류ㅠㅠㅠㅠ다시정주행하고왔어요ㅠㅠㅠ 슬리퍼로 암호닉신청할게여! 예전에한번한것같은데..,아닌감...기억이안나ㅏ여ㅠㅠ 단지열씨미언젠가불맠이나오기를기다리며글을본것ㄱ밖엔,.....불맠....나와라얍
9년 전
독자13
쉬림프
도경수님이 오빠 호칭을 획득하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커플 조금씩 진도나가는게 너무 귀엽고 보기 젛아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
[스윙칩] 암호닉 신청할게여!! 여기서 해도 되는 거겠져..? 어후 진짜 도경수 저번 편부터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서 몸이 막 벱ㅂ베 꼬입니다ㅠㅠㅜㅜㅜ 저 특별편에서 카페노예 여주가 경수다니는 회사 신입사원으로 들어간 컨셉도 좋을 거 같아여...ㅎ 사실 제 로망ㅎ 그거랑 찬열이랑 고객지원부 천사누나 이야기도..♥
9년 전
독자15
개구리예요! 오빠란말듣고 헉하면서 놀래는 경수 귀엽네요ㅋㅋㅋ 연끊을거라고 놀리는 여주도 귀엽고 외모보고뽑냐는 말에 혹한 종인이도 귀엽고ㅋㅋㅋ 전봇대들도 귀엽고 엉엉 나빼고 다 귀엽네요 헝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맞다 와 저도 원래 음악쪽하다가 다른 예술계열로 바꿨는데 동질감이! 아무튼 뭔가 리히터님 예술도 하면서 글도 쓰셔서 그런가 멋져보여요! 근데 2월달에 영국에 가시면 가있는동안 못보겠네요ㅜㅜ 어엉ㅇ 작가님짱좋은데ㅜㅜㅜ제가 밤을 새서라도 본글사수하러 오겠슴당 짱짱!
9년 전
독자16
헐허ㅓㅎㄹ 만둨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왜 이렇게 귀여워퓨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도 안그러는척 질투하는것 봨ㅋㅋㅋㅋㅋ진짜 둘이 잘어울려ㅠㅜㅜㅜ케미봐ㅠㅠㅠㅠㅜ 둘이 짝짝궁 향쇼 이대로 결혼까지 한번정도는 싸우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악마같지만 너무 순탄하게 흘러가면 허전해 언젠간 싸우는 날도 오기를ㄹ!!!
9년 전
독자18
복숭아입니다ㅠㅠㅠㅠㅠ헣헝항 오늘 대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박 귀얍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ㅠㅠ 시간이 없어서 조금만 적고 가야갰네야ㅜㅜㅜ
9년 전
독자19
세젤빛입니다!!!오늘도 귀여운 도부자커플...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 좀 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휴ㅠㅠㅠㅜㅠ긔여워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86.177
흐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 나가 불러줄게!!!오빠!!!도경수오빠!!! 하늘부터재명 오빠가 제일키커!!!! 민석오빠!!!! 싸.랑.해.요!!!!
9년 전
독자20
이웃집여자 아지짜 도부자 짱재밌다요ㅎㅎㅎ 도경수+카페노예 질투심폭발ㅋㅋㅋㅋ 너무웃겨웃곀ㅋㅋㅋ
9년 전
독자21
역시 도부자 ㅠㅠㅠㅠㅠㅠ 짱재밋어요 ㅠㅠㅠㅠ 내용깡패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
경수가 많이 아파서 여주가 경수집에 간호하러가는거?? 경수어머니가 불렀다는 전제하에서요 ㅎㅎㅎ 보셧을지 모르겠는데 힐러에서 지창욱이 '추워'하는 장면이 약간 모티브로 들어가서요 ㅎㅎㅎ
9년 전
비회원19.57
비회원인데 암호닉 신청해도 되나요?..ㅠㅠ 항상 재밌게 보면서 댓글도 꼬박꼬박 다는데 비회원이라 암호닉 신청해도 되는지 고민고민 중이었는데 오늘 용기내서 물어봅니당 흑흑 혹시 된다면 [( ͡° ͜ʖ ͡°)] 이걸로 가능할까욥?!!
9년 전
독자23
경수랑 여주둘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찡찡거리는 훈이도귀엽고 열이도귀엽고 놀리는 인이도귀엽고ㅠㅠㅠㅠ민석이도ㅠㅠㅠㅠㅠㅠ안귀여운애들이없어요ㅠㅠㅠㅠㅠ그러고보니 첫화부터 한나씩 연재될때마다 읽기시작한게 벌써 19화네요!!20화가다될때까지 암호닉신청도안하고 뭐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오늘 [뿌링클]로 암호닉 신청을 해보려는데.....받아주시겠어요..?하핳ㅎㅎ작가님 항상사랑합니다!!!!!!
9년 전
비회원82.246
스티치예요 드디어 오해아닌 오해가 풀렸네욬ㅋㅋㅋㅋㅋㅋㅋ 여자사원이라고 뻥치고..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 전봇대브라더스도 오늘 굉장히 귀여웠어옄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4
ㅠㅠㅠㅠ둘이 질투하는것도 왜이렇게 귀여운지ㅠㅠㅠㅠㅠㅠ경수는 정말 벤츠남이네요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가락]신청해요!!!!!!! 작가님이 그런쪽에 계셨구나 ㅠㅠㅠㅠ멋져요❤️분량짱짱
9년 전
독자26
위험하대ㅠㅠㅠㅠㅠㅠ뭐가 위험한지 나는 1도 모르겠는걸?ㅋㅋㅋ안녕하세요 작가님 며칠전에 가입해서 드!!!디!!!!어!!!당당하게 댓글도 달수 있고 구독료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런의미로 [칭칭] 암호닉 신청합니다!!작가님...워더!!!
9년 전
독자27
[색연필]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경듀는 오늘도 텐덕터지네요ㅠㅠㅠㅠㅠ
여주가 경수한테 오빠라고 부르는거 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28
쀼 입니다! 오늘 부제목 위에 적힌 괄호의 말을 보고는 왜!!!! 왜!!!! 어째서?!!! 소금 다메요!!! 설탕 주시떼!!!!한 건 비밀이에요ㅎㅎㅎ 자꾸 이런 모습 보여드리니까 제가 좀 변태같고 그르져? 사실은 순수해요, 저 ㅇㅅㅇ......(코가 길어진다)ㅎㅎㅎ 훈이 연예인 하느라 힘든가봐요ㅠㅠ힘들겠죠ㅠㅠ 요즘 세훈이 너무 잘생겨서 생각만해도 참 설레네요. 눈빛하며 머리색깔이ㅠㅠㅠㅠ도부자 안에서 훈이도 꼭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잘될거지만요. 열이도 걱정하는 취업이나 고민들 해결했으면 좋겠어요ㅠㅠ저야 전공이 할 수 있는게 정해져있어서 저런 걱정은 안하지만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힘들더라구요ㅠㅠ스펙이며 학점, 토익 등등ㅠㅠㅠ열이도 잘 해낼거예요! 좋은데 취직해서 천사누나랑 알콩달콩ㅎㅎㅎ 경수가 질투하는 밍서기가 여자친구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도 경계하네요! 오빠...헿....여중, 여고에 남동생 밖에 없어서 제일 낯선 오빠 소리...사촌오빠들한테야 잘 나오는데 아는 오빠한테는 저 소리가 잘 안나와요ㅎㅎ ㅇ...오...오빠...ㅎㅎㅎㅎ 근데 여주가 경수한테 오빠라고 하니까 좋아요ㅠㅠ 도경수 오빠ㅠㅠㅠㅠㅠ뭔가 대신 불러준 느낌입니다. 경수 오라버니 좋아하는 모습보니 좋네요...종종 애교로 불러주면 좋아하겠어요. 오빠, 오빠 하다가 아빠, 아빠 하면 되겠네요!(흐뭇) 항상 경수가 질투하다가 여주가 질투하니 색다른 기분이에요. 뭔가 더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ㅎㅎㅎ 경수도 귀여워하는게 눈에 보이고 그러니 좋네요ㅎㅎㅎ 으아 오늘도 정말정말 잘봤습니다! 오늘따라 댓글이 더 횡설수설하죠....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으로 도부자 올라왔다길래 들어왔어요. 그래서 그런가 더 막 횡설수설하고 뭐라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리히터님 예술 쪽에 종사하셨구나...멋져요ㅠㅠㅠㅠㅠ제 친구들 중에도 예술하는 애들보면 멋있다고 느꼈는데 리히터님은 더 멋진 것 같아요....2월에 영국 가시면 언제 오시는 거예요? 그럼 2월에는 못뵈는 거예요?ㅠㅠㅠㅠ늦게 오셔도 괜찮으니까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세요ㅠㅠ요즘 하도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꼭 건강하게 돌아오시기 약속! 음...보고싶은 거ㅎㅎㅎㅎㅎ 아시잖아요~ 뭐 보고 싶은지...ㅎㅎㅎㅎ제목옆에 빨간 동그라미....ㅎㅎㅎ농담이구요! 도부자네 방학 끝나기 전에 여행이나 갔다왔으면 좋겠어요. 1박 2일이나 2박 3일로요! 어...둘이 가도 좋구요. 다같이 가도 좋아요. 가서 술마시는 거 보여주세요ㅎㅎㅎㅎ술 마시는 거 너무 좋아요....다들 귀여워서ㅎㅎㅎ이번에는 경수가 얼마 안마시고 여주가 많이 마셔서 애교부리는 거 보고싶어요....그럼 술 조금 마신 경수는 정신 못차리고 안거나 찐하게 뽀뽀한방 해주면 좋겠네요ㅎㅎㅎㅎㅎ 그리고 이 커플 아직 심하게 안싸워봤죠...? 싸우는 것도 보고싶어요. 어떻게 풀어나가는지가 궁금해서 싸우는 거 보고싶어요ㅎㅎㅎㅎ 음....또 여주가 티비나 휴대폰 같이 보다가 디오보고 경수랑 닮았다면서 디오 좋다면서 그러면 경수가 보고 질투해줬으면 좋겠어요...자기가 더 잘생겼다며....ㅎㅎㅎ
9년 전
독자29
뭐야...저보고 그만쓰래요....그나저나 언제 저만큼 썼대요, 저? 헐...아무튼 보고싶어요ㅎㅎㅎㅎㅎ그만 쓰라니 그만 써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정말정말 잘봤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하트하트
9년 전
독자30
자까님 안녕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 업뎃됐군요ㅠ저18화에 댓글단 정주행한 그 아이에요 ㅔ작가님은 틀림없이 댓글을 봐주셨을거니깐! 그러는 의미에서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부끄뷰끄 [아디다스] 로 신청할게요! 원래암호닉같은거 안하는데 작가님글은 안할수가 없쟈나2월에 영국가신다구요?ㅠㅠㅠ 하시는일이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아그리고 제라 보고싶은 소재는 역시 싸운거죠 경수가 쩔쩔매는거말고 경수가화가난 상태인거! ㅎ생각만 해도 좋네요 글 기다리고있을게요 사랑합니당
9년 전
독자31
김민석님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
9년 전
독자32
스누피예요 !!!! 작가님 멋있어요 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 저도 예술쪽으로 가고싶었는데 ㅠㅠㅠㅠㅠ포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하고오세요 ! 건강조심하고 ! 오늘 내용도 달달하니 재미있었어요 여주질투도귀엽고 !!!
9년 전
독자33
시나몬이에요!아닛......!6화만 더가면 끝난다니ㅠㅠ이게무슨 마른하늘에날벼락이나요ㅠㅠ우리갱수ㅜㅠㅠㅠ불맠없이 그대로 끝나는 불상사가 생기는 것인가요ㅠㅠ끝난다면 정말 궁금했는데 텍파하실건가요?ㅇㅅㅇ우리경수가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작가님글이 짱짱좋아서ㅠㅠ해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영국가실날도 얼마 안남으셨네요!!좋으시겠다♥♥
9년 전
독자34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질투하는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귀엽다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ㅜㅠㅠ
9년 전
비회원194.193
[눈누]로 신청할께요!
경수 너무 귀여워요 ㅠㅠㅠㅠ 찬열아.. ㅠㅠㅠㅠ
저는 경수랑 여주랑 싸우는 일화 보고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35
하...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레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사랑스럽게 보는 눈빛 나도 받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니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작전 카와이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포카칩
9년 전
독자37
어째서....웨때무네 곧 끝나는 겁니까.....!!!! 자까님한테 사랑한다고 말할 기회가 얼마 없다니!!!!! 자까님 폭풍 사랑해여ㅕ!!!!! 영국 가셔도 제가 사랑하는건 기얻하고 계셔야해여!!!
.
경수의 질투와 더불어 여주의 질투까지 볼 수 있어서 두 커플의 귀여움을 몸소 느껴보고 갑니다 *.*

9년 전
비회원96.103
비회원이 돼서 온 마름달입니다....
아이디는 있는데 경고 먹어서 댓글을 못 달아서ㅠㅠㅠㅠㅠ이렇게ㅜㅠㅠ비회원으로 왔어요
새벽에 바로 올라온거ㅠㅠㅠ보려고 비회원 전체 보기했는데ㅠㅠㅠㅠㅠㅠ3시간이내에 로그인 흔적이 있다고ㅠㅜㅜㅠㅜㅜㅠ못 보는거예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본론으로 넘어가서 진짜ㅜㅠㅠㅠㅠㅜㅜ도경수씨ㅜㅜㅠㅠㅠㅠ도 귀엽고ㅠㅠㅠㅠ전봇대 브라더스도 귀엽고 어째 다 귀여울까 흐흐흐ㅡㅎ흐흐

9년 전
독자38
헐 좋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ㅠㅜㅜㅜ걍수야ㅜㅠㅠㅠ
9년 전
독자39
됴됴륵
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이 질투해 ㅋㅋㅋㅋㅋ 귀엽네요 훈이가 연예인이 된다니 그룹이름은 엑소가 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암호닉신청해도되열..?[시우버섯]으로..ㅎㅎㅎ 도부자ㅠㅠㅠ 분량 퍽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카페노예ㅠㅠㅠ벤츠나뮤ㅠㅠㅠ 음.. 여주가 경수네 회사로 몰래 찾아가는거?!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41
어맛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뜰 씹귀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언어영역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시작은 도경수씨의 질투였으나 끝은 여주의 짍투였다는 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씨 내심 오빠소리 듣고싶었으면섳ㄷ 들려주니깐 놀래가지구 ~ 욕심쟁이(╭☞͡° ͜ʖ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사원 김종인씨한테 질투하는거 겁귘ㅋㅋㅋㅋㅋ 오늘편은 모든 대사 하나하나가 텐덕포인또...♥ 진짜 보면서 흐뭇흐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젘ㅋㅋㅋㅋㅋㅋㅋ 저번화부터 계솎 생강하고있었는데 민석이커플이랑 경수커플이랑 데이트 중에 우연찮게 만나서 같이 밥먹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민석이가 여친 챙기는거 하나하나 따라할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상만해도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요맘떼
9년 전
독자45
오늘로 경수가 민석이에게 하는 질투가 끝나는 건가여ㅋㅋㅋㅋㅋ 질투하는 것도 귀여웠는데ㅋㅋㅋㅋ 어...음...보고싶은 소재는 여주가 크게 다치는거!! 저는 이런것만 좋아하나봐여ㅋㅋ 근데 이런거 나올때 애정을 많이 보여주는거 같아서 좋더라구요ㅠㅠ
9년 전
독자46
[에베베]암호닉 신청이요 오늘 처음 봤는데 다 정주행 했어요 꾸르잼!!!
9년 전
독자47
바닐라라떼에요!!!!!!!!!! 헐........... 우리 도부자 마지막이 다가오고있다는 뜻인가요.........ㄸㄹㄹ 아아 전 현재를 즐기겠스븬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찡징 오늘도 정말 너무 사랑해요ㅠㅜㅜㅜㅜㅜㅜㅜ 영국 잘 다녀오시구....... 힣 저 잊지마요!!
9년 전
비회원131.118
[결혼할과]로 신청할게요!! 여주도 귀엽고 경수도 귀여워듀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ㅠㅠㅠㅠ헐 곧있으면 끝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완결이될때까지 힘내주세여
9년 전
비회원190.53
[헤이호옹] 신청이요!
9년 전
비회원46.71
슈슈로 암호닉신청해요..♡
영국이라니 으앙 잘 다녀오세요...!
그럼 곧 도부자썰이 끝나는 건가요...(우울)
경수 너무 귀여워 죽게써여....
종인이 진짜ㅋㅋㅋㅋ윽 재치넘쳐..☆
오늘도 끙끙 앓다가요..♡

9년 전
독자49
흐아아아ㅏㅏ가아ㅏ아!!!!!!!!!! 질투하는거 귀엽네여 ㅎㅎㅎㅎㅎ아ㅏ아ㅏㅏ아ㅏ아ㅏ 얼른 겨론해....☆★
9년 전
독자50
뭐애뭐야 오늘 도굥수 뭐야뭐야 엄청 귀엽재나ㅠㅠㅠㅠㅠㅠ이번편까지 암호닉받으시는 거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밤밤이]로 암호닉 싴청할ㄹ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짱귀여워ㅠㅠㅠ오늘도바압ㅇ뛰었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51
로운이에요!! 올라왔을 때 바로 봤는데ㅠㅠㅠㅠㅠㅠ 쓰차.... 후.. 드디어 풀렸어요ㅠㅠㅠㅠ 영국이라니... 제가 가고 싶어하는 나라들 중 하나에요!! 꼭 영국!! 저 초등학교 때부터 영국에 관한 로망 아닌 로망이 있어서 나라별로 발표할 때도 영국 한다고 막 그래서 짝남이 바꿔주고....ㅋㅋㅋㅋㅋㅋ 실상을 알고보면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라곤 하지만 그래도 버릴 수 없는....ㅠㅠㅠ 조심히 다녀오세요!!
9년 전
독자52
[이엘]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독자53
[오궁이]로 암호닉 신청이요! 전 경수가 질투하는게 그렇게 좋아요...헣
독자42분 댓글읽다가 저랑 똑같은 상황 원해서 흠칫했는데ㅋㅋㅋㅋㅋㅋ저도 민석이 커플이랑 경수커플ㅇ만나는 장면 보고싶씁니다!!!!!!!글 너무 재밌게 잘 읽고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화이팅!

9년 전
독자54
저도 암호닉신청할래요!! [제이크]로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55
핫초코예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둘다 왜이렇게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의 질투는 민석이가 여자친구 있다는걸 알아도 멈추질 않고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여주도 질투ㅋㅋㅋㅋ노랑노랑한 뽀로로밴드의 주인공은 경수를 아껴마지않는 종인이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ㅋㅋㅋㅋ
9년 전
독자57
[시동]으로 신청할께요!! 하 진짜 맨날 암호닉한다면서 까먹고ㅠㅠㅠㅠㅠㅠㅠ못했는데ㅠㅠㅠㅠㅠ여주 질투하는거랑 경수질투하는거 ...하 ...귀엽다..사랑스럽다!!!!!!으아!!!!!!!!!민석이는 아무생각없는거같은데 옆집 동생쯤으로 생각하는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 겁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9
경수진짜귀여워여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0
ㅠㅠㅠ이거너무재밌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가여♥
9년 전
독자61
정주행끝! 아 너무 달달해서 몸이 녹을것같은 기분이예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ㅠ경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9년 전
독자62
경수귀여웡ㅇ우엉 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퓨ㅠㅠㅠㅠㅠㅠ우쮸쮸쯎쮸ㅠ쭈쭈쭈쭈 ㅠㅠㅠㅠㅠㅠ 궁디팡팡 ㅠㅠㅠㅠㅠ작가님글은 항상설랜당닝깡 !!! 힝 !!!뿌우!!!(애교 ㅈㅅ) 자까님내사랑쓰
9년 전
독자63
너구리걸입니당 댓글 참 오랜만에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ㅜ 1화 시작한게 엊그제 같응데 좀있으면 완결이라니..또르르 아 그리고 저는..ㅎㅎ 불맠..#^^#을 보고싶네여..ㅎㅎ(부끄)
9년 전
독자64
설레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53.162
[핫뚜]로암호닉신청할게여!!!!!!경수너무귀여웡욯진짜짱귀둘다진짜엄청진짜많이귀여웡요ㅠㅜㅠㅠㅠㅠ질투하는것도규ㅣ엽고종인이도귀엽네여호호세훈이랑찬열이도진짜짱귀
9년 전
독자65
와ㅜ워ㅠㅠㅠㅠ 자까님 잘 읽고 가요!!!♡ 둘 다 너무 귀엽ㅈFㄴF여 으엌어읔ㅠㅠㅠ
9년 전
독자66
경수 너무 귀여유ㅓ욮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7
흐어어ㅠㅠㅠㅠ안녕하세요작가님이제야도부자를처음알게된사람입니다'ㅅ'오늘19화처음보고ㅋㅋ이렇게얼른암호닉신청하고정주행하러가네요!암호닉[밤이죠아]로신청할게요~
9년 전
비회원204.249
드보봅이에요!ㅠㅠㅠㅠ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왤캐귀여워서ㅠㅠㅠㅠ내심장에 겟또를 한건지ㅠㅠㅠㅠㅠ진짜 여주성격도 귀엽고 오빠라고 불리고싶었으면 진짜불러주니깤ㅋㅋㅋ당황하는도갱수ㅠㅠ저만 표정보이는건가요ㅋㅋㅋ아진짜 제가 도부자를 얼마나ㅠㅠ좋아하는데ㅠㅠㅠㅠ얼마안남았다고 생각하면 그렇고 많다고생각하면 또 그런ㅠㅠㅠ아쉬움넘치는 완결생각을 벌써하니 우울우울해지네요ㅠㅠㅠㅠ다시읽고올래요ㅋㅋ흠ㅎㅎㅎ딱히 에피소드나 상황이 떠오르진않곻ㅎㅎㅎ경수랑 뽑호하고 꽁냥꽁냥하는 ㅎㅎㅎㅎ모습이 보고싶습니닿ㅎㅎ아무튼 오늘도 잘읽고가옇ㅎㅎ
9년 전
독자68
메리미입니다!
아 20화 많이 남은 줄 알았더니... 다음화가 바로 20화야... 나니... 도부자썰이 곧 끝난다는 소리자나여ㅠㅠㅠㅠㅠ 시러시러ㅠㅠㅠㅠㅠㅠㅠ 아 맞아 위에 분 보고 생각났음 작가님 텍파 생각은 있어야...? 있었으면 좋겠당ㅎ.ㅎ....
우리 카페노예! 안 그럴 줄 알았더니 너도 질투가 많구나! 질투커플이세요! 귀엽네 둘 다ㅎㅎㅎ...ㅎ.ㅎ

9년 전
비회원153.174
[라엘] 신청합니다!
오늘 처음 보게되었는데 진짜 설레이는 글입니다. 남은 기간동안 잘부탁드려요~

9년 전
독자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왜이렇게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인데 관심이 많아야짘ㅋㅋㅋ친구인데 붙여줘야짘ㅋㅋㅋㅋㅋㅋㅋ그래 그래야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215.51
빠밤빠밤입니다!!ㅋㅋㅋㅋㅋㅋ아 완전 흐뭇흐뭇 다들 왜이렇게 귀여운거죠...?ㅋㅋㅋ 질투봐ㅏㅋㅋㅋ
9년 전
비회원250.105
아 자까님!!!!!!경수가 너무귀엽잖아요허허헣..사랑스러워요 ♥자까님만큼!ㅎㅎㅎㅎㅎ 영국 잘 다녀오시고 짧게 남은 편도 지금만큼 예쁘게 써주세요 'ㅁ~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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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Richter
이럴수가... 제가 안썼다니ㅠㅠㅠㅠ흑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성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담편에는 꼭 써드릴게요!!! 저도 사랑ㅎ애요!!!
9년 전
독자71
도부자썰이 요즘 제일 재밌고 기다려집니당..ㅠㅠㅠ 경수 왜때문에 귀여운거에용!!!!!! 흐아ㅠㅠㅠㅠ 질투라니ㅠㅠㅠ 여친이 있어두 오빠라는게 질튜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경슈오빠...♡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34.13
암호닉[수능특강] 신청합니다 도부자!!!도벤츠도 귀엽고 민석오빠도는 한 것도 없는데 왜 때문에 귀엽죠ㅠㅠㅠ 전 경수랑 여주랑 대판, 미친듯이, 전봇대들과 싸우듯이 싸우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변탠가봐ㅇㅅㅇ...
9년 전
독자72
강남부자도씨너무좋아서어떡하나ㅠㅜㅠㅜㅠㅠㅠㅠㅠㅠ김민석씨여자있는거알았쟈나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ㅜ오빠라는호칭도질투나곸ㅋㅋㅋ애기라고불렀던것도질투나곸ㅋㅋㅋㅋㅋ여주가질투한것도은근히즐기곸ㅋㅋㅋㄱㅋ짱좋아
9년 전
독자73
저이거처음보는데 진짜.....b정주행하러가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4
독영수
9년 전
독자76
자까님..저..아파요.. 아니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두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걸리는사람잌ㅋㅋㅋㅋㅋ어디있을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산) 저 그리고 인후염^^.. 지금 도넛 빵 초코우유 치킨 마카롱 아이스크림 딸기스무디 초코쿠키 케익 먹고싶은데 먹지모테모테... 지금 죽도 못먹어욬ㅋㅋㅋㅋㅋ못ㅋㅋㅋ삼ㅋㅋㅋㅋㅋ켜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방학 끝물에 이게 무슨..(절레절레) 자까님은 아프지마셔요.. 도경수오빠오빠가 아프지말라고 호 해주면 말끔히 나을수 있을것 같은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방비 상태라뇨..? ㅇㅅㅁ.. 뭘 하실꺼길래....? 어떤 상태시길래...? 그냥 둘이 결혼해라!!!!!!!! 빨리!!!!!! 결혼!!!!!!!!!!!
9년 전
독자75
다들 진짜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도경수..... 심장폭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ㅣ니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도부자가 이제 곧 끝난다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오늘도 잘 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77
정말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고 가네여 작가님 안녕하신가요? 하하 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ㅠㅠ 됴륵 언제부터인지 시간이 없어서 댓글도 못 남기고 눈팅만 하게 되더라구요. 흑흑 작가님 항상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드려요. 하 근데 드디어 여주가 질투를!!!!!!!!!!!!!!! 여주야 마구 질투해주렴 경수가 불안해 하지않게! 경수는 민석이랑도 친해졌으면 좋겠어여 왜이리 귀엽냐 질투하는 거 ㅠㅠ 귀여워요ㅠㅠㅠ도경수는 질투하는 모습까지 귀엽네요ㅠㅠ 저런 남자 없다코 여주야 얼른 결혼하라코!!!!!!!!! 결혼에 골인하라코!!!!!!!!!!!!!!!!!! 도경수는 벤츠남이라고!!!!!!!!!!!!!!!!!!!!!!!!!!!! 핳... 작가님 사랑해요.... 강남사는 도부자 1화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제가 기특하네요 헿 작가님 항상 좋은글 쓰느라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하트!!!!!!!!!
9년 전
독자78
아휴대박재밌어괴도민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79
딸기입니다. 이번 편에 드디어 경수 씨가 민석 씨 여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됐네요. 여자분도 은근히 경수 못지않게 질투가 있는 것 같아요.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 경수씨 오빠 소리 듣고 싶던 것도 소원 풀고.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출국 준비로 많이 바쁘실 텐데 언제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25-30편 정도 예상이면 많이 남은 것도 아니네요. 아쉬운 느낌도 없지 않아 있고. 이번 주말도 잘 보내시길 바라며!

9년 전
독자80
어머어머어머어머 뭐가 무방비한거지~~???
9년 전
독자81
경수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여친있었는뎈ㅋㅋㅋ오빠라고 부르니까 당황하는겈ㅋㅋㅋㅋ위험해
9년 전
비회원197.17
허허허허허허ㅓㅎ 잼나여!!!!!!!!!!!!!!!!!!!!!!!!!!!!!!!!!!!!!!!11111111
9년 전
비회원6.235
초코에몽이에요~
오빠라는 단어에 저리 두근거려하면ㅋㅋㅋ조으다b

9년 전
독자82
[아탕]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여!!!도경수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요ㅜㅠㅠㅠ도경수랑 여주랑 싸우는거 보고싶어요!!! 경수가질투하다가 화내고 싸우는 그런거
보고싶어여!!!!

9년 전
비회원145.60
부릉부릉입니다 경수 많이 다친거아닌가 걱정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3
꽯뚧쐛뢟입니다!!! 제가 원하는 소재는...카페에 어떤 훈남이가 와서 적극적으로 여주한테 대시를 하는거죠!!근데 그게 또 끈질기면 젛겄네욯
9년 전
비회원54.63
재밋게읽고잇어요ㅜㅜ!!암호닉신청이요!![미니미니]요!!
9년 전
독자84
저ㅠㅠㅠㅠㅠㅠ쓰차때문에 힝 정주행 2번이나 했는데 하나도 댓글을 못달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 [빨강큥] 으로 신청하고 갈게요♥︎_♥︎

그럼 원하는 상황

1. 세훈이가 소속사안에서 친해진 여자연생이 생겨서 (★러브라인ㄴㄴ★) 카페 데리고와서 소개 시켜주면서 띵가띵가 같이 놀다가 친해진거! 근데 여주는 그 여자연생이 (동생이라고 치면 너무 귀여워서!!!! 씹덕터져서!) 귀여워죽겠는거ㅠㅠ예뻐죽는거ㅠㅠ그래서 다정터지는 손길로 막 예뻐하고 그러는데 처음엔 저런 다정한 눈빛을 나말고도 쏟아주다니 ㅠ♡ㅠ 거렸지만 여자와 여자니까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이 여동생과 여주는 생각보다 코드가 잘맞아서 어느순간 베프가 되버린거ㅇㅇ 근데 이 여동생이 진로진학이나 남자? 때문에 고민이 생겨서 그거 들어준다고 계속 카톡하는 바람에 경수한테 집중 못해서 경수는 화나지만 여주친구니까... 그 친구가 힘드니까... 하고 참아요 but!!!! 결국에는 이 고민에 빠진 여동생이 여주한테 같이 술 좀 마셔달라고 꼬셔서 술을 마시게 되고 또 술마시면서 둘다 전남자친구얘기하면서 남자들은 다 똑같애ㅠㅠㅠ잉잉 거리면서 울기까지할 정도로 퍼 마셔요ㅇㅇ 당연히 경수랑은 연락X

1-1겨우겨우 세훈이랑 연락닿은 여동생때문에 세훈이가 급히 경수한테 연락하고, 술마시는지도 모르고 하루종일 연락도 안되서 걱정했던 경수는 이 상황을 발견하고 잔뜩 화나는거

1-2 그 근처에서? 그 식당에서? 회식이 있던 경수는 몰랐는데 화장실 다녀오던 종인이 발견해줘서 취한 여주를 발견해서 데려갈려고 다가갔는데 여동생이랑 여주랑 얘기하는게 들리는거ㅠㅠ 전남자친구는 어땠다~ 뭐어쩌고저쩌고~ 안그래도 연락이 안되서 걱정했던 경수는 화남화남

2. 경수가 부서이동이 되면서 새로운 부서에 발령받은 만큼 새롭게 받는 연수나 세미나, 회의같은 것이 부쩍 늘었는데 경수는 일부러 카페 오지 말라고할까봐 숨기고 전이랑 똑같이 매일 카페에 오져 사실 이동한 부서에서 거의 짝궁수준으로 같이 할 일이 많은 동기가 엄청 여우! 경수는 당연히 모르고 여우는 치밀하게 경수를 꼬시려고 세미나 갈때마다 여주가 같이 있을때마다 전화를 건다든지, 문자를 남겨놓는다든지 해서 회사에서 우리 단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이렇게 많다ㅇㅇ 우리는 타지 출장도 같이가는 사이ㅇㅇ 이런거 계속 흘리고 여주는 경수는 이런거 자주간다는 것도 말을 안해줘서 당연히 몰랐기에 더 혼란.... 우리사이에 이제 비밀이 생긴건가....?

3. 밀당? 오해?

3-1 경수 - 같은 회사사람이 밥먹으면서 자기는 맨날 문자 핳때도 하트하고 맨날 얼굴보고 뭐 어쩌고저쩌고 이러는데 전부 경수랑 여주 얘기랑 너무 빗슷한거!! 그래서 더 집중한 경수ㅇㅇ 알고보니까 그 사원이 하는 얘기가 자기가 이렇게 연애하다가 상대방이 질려해서 금방 깨졌다면서 연애엔 자고로 밀당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 듣고 아닌데ㅠ♡ㅠ 우린 결혼까지 할건데ㅜㅜ 이러면서도 내심 걱정되서 종인이나 전봇대들이나 지식인에 물어보고 실천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만약에 전봇대들이라면

9년 전
독자85
여주 골탕먹일려고 더 심하게!!!!! 여주몰이!!!!! 몰아붙이자!!! 이런식으롴ㅋㅌㅌㅌㅋㅋ)

3-2 여주라면 카페 손님들이 하는 얘기 엿듣고 실천하는?

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도부자썰 너무 좋아해서ㅠㅠㅠㅠㅠㅠ진짜 보면서 평소에더 생각많이해서 너무 많이 적은것 같아여ㅠ큐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으아ㅏ러앙 ㅈ근데 진짜ㅜㅠㅠㅠ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쓰차라서 아무것도 못하궁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리히터님 사랑해요♥︎

9년 전
비회원93.20
암호닉 (별빛)으로 신청합니당!
9년 전
독자86
으허허헣헣경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87
청담동 앨리스예요 ㅠㅠ 저는 이번편 읽으면ㅅ 경수 회사에 여주가 찾아가느 썰 보고싶어여ㅠㅠㅠㅠㅠㅠ예쁘게하고 가서 회사여사원들에게 ㅋㅋㅋㅋㅋ 도경수 여자친구 라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걸ㅠㅠㅠㅠㅜㅠㅠㅜㅠ 그런 썰 보고싶어여!!
9년 전
독자88
재미지다~~~~^^항상 잘 보고 갑니다
언제ㄴ나 경수의 질투를 부러워하며ㅕ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89
오빠소리 좋아하면서 괜히 그르넼ㅋㅋㅋㅋ오구구궄ㅋㅋㅋㅋ
9년 전
독자90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나오는 사람 다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역시 제일 귀여운 사람은 경수오빠죠 여주 생각하면서 웃는것도 귀엽고 오빠라 불러주면 좋겠더고 하는것도 귀엽고 경수가 짱짱이다
9년 전
비회원58.100
꺄 항상 분량이 혜자라 볼때마다 기분이 조아여...
잘보고있습니다! 비회원이지만 [민트초코] 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9년 전
독자91
[[[브릴리언트]]]로암호닉신청할게용!!ㅋㅋㅋ거친생각과불안한눈빛을한경수라닠ㅋㅋㅋ 저는! 이번에는 경수님이 다치셨으니 다음에는 우리 카페노예님이 손 다치시는거!! 아니면 경수 이외의 카페에 자주오시는 남자손님께서 카페노예에게 치근덕치근덕.. 퇴근하는 경수님 울그락불그락 이라던가... 히흫ㅎㅎ
9년 전
독자92
으허헉 이번 편 너무 자잘자잘한 귀염요소가 넘쳐서 좋다♡♡
9년 전
독자93
소녀입니다!! 드디어 밝혀졌네요!! 경수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52.188
취향저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완전달달해요... 항상 열심히힘내세요!! 아그리고 비회원도된다면 현복으로 암호닉신청이여!
9년 전
독자94
ㅠㅠㅠㅠ오늘도 분량도짱이였고 짱재밋엇어요ㅠㅠㅠㅠㅠ경수질투하는것도귀여웟고 오빠소리듣고싶어하는것도 귀엽고ㅠㅠㅠㅠㅠ근데영국이라뇨ㅠㅠㅠㅠㅠㅠ잘다녀오세요!!!!ㅠㅠㅠㅠ아!!!암호닉신청해도되나요???[하트굥수]수고하세요!!!
9년 전
독자95
민속만두에요! ㅋㅋㅋㅋㅋ경수오빠라고 부르면 경수 운전하다 기절할거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6
으앜ㅋㅋㅋㅋ진ㅋ자재밌어요 세훈이랑 찬열이 만날때도 ㅜㅜ 꿀귀 ㅠㅠ 여주 질투할땤ㅋㅋㅋㅋㅋ 종인이가 여주놀리는것고 귀여워요 ㅠㅠㅠ오빠라고 부르니까 놀라는것도 흡..ㅠㅠ
9년 전
독자97
밴드 너무귀엽다ㅜㅜㅡㅜㅜㅜㅜㅠ 나도 하나만 주라ㅠㅡㅜㅜㅜ그나저나 질투하는 경수 진짜 귀엽네요 납치하고싶게...((경수))
9년 전
독자98
오빠라고불러주니까 반응하는거왜이렇게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질투하는모습짱귀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비회원43.43
[퐁당스] 암호닉신청이용!! 헐저는행운아..? 1화부터다보고왔는데 암호닉다음화까지라니!!! 대박ㅠㅠㅠㅠㅠㅠ 그동안초록글에있는거 봤는데 못읽다가 오늘시간나서 읽게됐는데 짱짱재밋ㄱ너유ㅠㅠㅠㅠㅠㅠㅠㅠ도부자때문에 요즘경수한테 하루에 328번 입덕할것같다느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앜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뮤귀여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0
위험하대요ㅋㅋㅋㅋ어머나...저는 음...어쩌다가 여주가 아기를 돌보게 됐는데 도경수씨가 같이 봐주면서 좋은 엄마 될거 같다고 결혼할래요? 해줬으면...! 암호닉은 땅콩빵 저번글에도 올렸지만 최신글어 다시 적어봅니당!
9년 전
독자101
진짜 작가님 이 글 너무좋아요 맨날 매시간 읽고싶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02
엉엉ㅜㅜㅜㅜㅜㅜㅜㅜ경수 오빠ㅜㅜㅜㅜ오빠오빠ㅜㅜㅜ경수오빠ㅜㅜㅜ
9년 전
독자103
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유발 최고네요ㅋㅋㅋㅋㅋ잘보고가요작가님
9년 전
독자104
2평이에요 오늘은 음란마귀가 마지막에 대단히 많이 씌인것같아요.......민석오빠 경수오ㅃ바ㅠㅠㅠㅠㅠㅠㅠ쏘라ㅏㅇ해요ㅠㅠㅠㅠㅠ난늑대고 넌미녀 ! 호우 !!!! 으악 무튼 오늘 심장저격 당하고갑니다....
9년 전
비회원130.132
굔듀에요!
작가님 일이 잘 풀려가신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저는 여주가 꿈을꿨는데 경수와 직업이랑 나이가 바뀐걸 꾼거에요!그래서 번호도 경수가 누나라면서 따고 질투하는것도 같은 회사내에 멋진 형들을 질투하는거죠
하튼 다음 글도 예쁘게 써주세요!♥

9년 전
독자105
오구오구 우리경수 오빠소리듣고싶었어요???
9년 전
독자106
아진짜 귀여워여ㅋㅋㅋㅋㅋ다들 이렇게 지나치게 귀여우면 제 심장에 무리가...저도 암호닉[밀크티]로 신청할께요!!!
9년 전
독자107
결국 민석이는 여자 친구가 있는걸로....내심 없길 바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저 [똥백현]으로 암호닉 신청요! ㅎㅎ 정주행 드디어 다했어요ㅠㅠㅠㅠ진짜 이렇게 재밌는걸 왜 오늘 안거져..
9년 전
독자108
[우리니니] 암호닉신청할게요! 우리 전봇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이산가족 상봉하는 줄알겠어~ 그렇게나 찐하게 반겨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의 질투 너무 귀엽네여~~ 김민석씨 경계하는거봐~ㅋㅋㅋ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ㅇㅇ이도 한 질투하는데여?ㅋㅋㅋ 종인이의 ㅇㅇ이 질투하게하기 짱!! 좋았어~ㅋㅋㅋㅋㅋ 경수가 언제쯤 오빠소리를 편하게 들을수있을까여~?ㅎㅎㅎ 오늘도 잘봤어요! 감사합니당♥
9년 전
독자109
경수야. . . . . 그렇게 말하면 나의 heart 가 되게 위험하다고. . . . 아 진짜 설렘사 하겠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0
분량이 항상 김혜자님 급이네요...!! 오늘도 놀라고 갑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저는 경수하고 여주가 오해를 사서 정말 진지하게 싸우는..! 그런 장면을 보고 싶습니다..ㅎㅎ..ㅎㅎ..제가 새드물 성애자라서 굳이 그런건 아니구요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냥 경수가 얼굴 굳히고 화를 내는 걸 보고 싶어서요...ㅎ
9년 전
비회원163.185
비회원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ㅠㅠ?
[꽃순이]로신청할게요!!!
진짜ㅠㅠㅠㅠ도부자꿀잼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왜이제알았을까요ㅠㅠ

9년 전
독자111
슈웹스에요! 오모오뫀ㅋㅋㅋㅋ경숰ㅋㅋㅋㅋㅋ드곡싶어ㅎ던거 달려줫더닠ㅋㅋㅋㅋㅋㅋ어머어머ㅓㅋㅋㅋㅋㅋㅋ져아라
9년 전
독자112
[아카]로 암호닉 신청할께요!!! 항상 잘보고있어여ㅋㅋㅋㅋ
9년 전
독자113
으어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스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스가너무설렌다세상에너무설레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찬효세한이에요!!!질투하는거너무귀엽네욬ㅋㅋㅋㅋ여주말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콩달콩!!!미치겠어여!!!!
9년 전
독자115
아진짜 귀여워여ㅋㅋㅋㅋㅋ다들 이렇게 지나치게 귀여우면 제 심장에 무리가...저도 암호닉[밀크티]로 신청할께요!!!
9년 전
비회원76.71
하트입술이에요! 으아ㅜㅠㅠㅠㅠ여주도 경수도 서로 질투하는거 귀염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6
됴로롱
다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텐덕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7
흐아어아아ㅏ아아가ㅏㅏ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쿵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ㄷㅐ박이자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크어어어ㅓ어어ㅓㅓ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와 대박 20회 나오기 전에 쓰차 풀려서 다행이에요 라즈베리로 암호닉 신청이요!!!!!!!!!!
9년 전
독자119
블리에요!!!! 쓰차걸려서 지금 댓글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ㅑ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경수는 모든게 10덕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블리에요!!!! 쓰차걸려서 지금 댓글다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ㅑ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경수는 모든게 10덕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1
저저저 암호닉신청이요!!ㅠㅠㅠㅠㅠ [기린뿡뿡이]로 신청합니당(찡긋)
9년 전
독자122
드디어정주행끗-★
암호닉신청할래여!!!!!!!![얍얍]으로요..ㅎ
도경수완전질투쟁이퓨ㅠㅍ퓨ㅠㅠㅠㅠㅠㅠㅠ카와이ㅠㅠㅠㅠㅠㅠ아저는 싸우는걸보고싶어요막치고박고이렇게요!!!가아니라..ㅎ구냥 의견차이? 뭐..우리도부자는 현실벤츠남에다가 자상하고 무슨말만하면다들어주지만..싸웠다가서로풀어주는것도보고싶어요!!

9년 전
독자123
[무민]으로 암호닉신청이요!!!!!!! 도부자ㅠㅠㅠㅠㅠㅠㅠㅠ맨날 잘보고있습니다ㅠㅠㅠㅠㅍㅍㅍ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 너무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4
[세젤냬]암호닉 신청이요!!ㅎㅎ 저희 음악쌤도 임용고시 준비할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뎁..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125
아 진짜 경수랑 여주랑 안싸우고 쭉 해피해피햇으면 좋겟다! 근데 저는ㄴ 경수오빠의 늑대같은 남자같은 모습도 보고싶네욯ㅎㅎㅎㅎㅎㅎㅎㅎ언젠가ㅎㅎㅎㅎㅎ제발ㅎㅎㅎ아 그리고 [Believer]로 암호닉 신청이영!!♥
9년 전
독자126
으귀여워쥬글거같아ㅠㅜㅠㅠㅠㅠㅠ하나같이다귀엽다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분량폭발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완전재밌는데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하 드디어댓글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얄루]로 암호닉신청할게요ㅠㅠ 작가님! 저 약간 의심미스러운 장면도 보고싶꾸..♥️ 아아 막 요번화 처험 오빠라는 호칭들엇을때 어쩔줄몰라하는 경수모습도 너무 귀엽고 ㅠㅠㅠ하 너무좋아요그냥 다ㅠㅠㅠ
9년 전
독자129
오 종이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투 ㅋㅋㅋㅋㅋ하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0
민석이여자친구있어서 경수가 진짜 다행이다고 느꼈겟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귀여워 도경수오빠 이거 왜 설레는 거죠 왜죠? 경수오빠 꺄 경수야 내가 불러줄게 !!! 경수오빠!!!!!!도경수오빠!!!!!!!!!!!!!!나한테와경수야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31
경수 말 돌려하는거 진짜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봇대들은 언제 친해졌다고 민석이형 이러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오빠 괜히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3
오빠ㅠㅠㅠㅠㅠㅠㅠ경수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원없이 불러줄께여ㅠㅠㅠ
9년 전
독자134
민석이도귀엽곹ㅋㅋㅋㅋ경수도귀얍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귀욥곸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디어 민석이 여친잇는걸 알앗넼ㅋㅋㅋㅋㅋㅋㅋ ㅈ질투쟁이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6
ㅠㅠㅠㅠ진짜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ㅠㅠ도부자계속했었으면좋겠당ㅜㅜ
9년 전
독자137
경수야 그렇게 오빠라는 소리가 듣고싶었어???그러면 그렇다고 말을 하지 그렇게 돌려서 말하냐..므흣ㅎㅎㅎㅎㅎㅎㅎㅎ작가님 오늘 분위기가 굉장히 묘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다가 사고치는거 아니에요??!!!ㅋㅋㅋ
9년 전
독자138
둘이 서로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대가 씰룩씰룩
9년 전
독자139
아아아아아아아아앙 경수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질투하는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0
오빠소리좋아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1
ㅎㅎㅎㅎㅎ귀엽다 진짜 사랑스러워 진짜 너무 부럽다ㅜㅜㅜ
9년 전
독자142
좋자냐...행복하자냐...달달하자냐....젠틀하자냐...♡...
9년 전
독자1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4
다들친화력이장난아니넼ㅋㅋㅋ다들안지되게오래된사람들같앜ㅋㅋㅋ경숰ㅋ드디어민석이여친있는거알았으니경계좀완전히풀짘ㅋㅋ
9년 전
독자145
아 둘다 너무 귀여워ㅜㅠㅜ
9년 전
독자146
오빠소듣고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요 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좋아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8
오구오구 경수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49
ㅠㅠㅠㅠㅠ으아암호닉은신청못하겟군뇨ㅠㅠㅠㅠㅠ 흑흑 이편 진짜 두커플 갱장히귀엽다.. 진짜커플은닮는다더니ㅠㅠㅠㅠ쌍둥이야?ㅠㅠㅠ
9년 전
독자150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수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를 이렇게 귀엽게 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2
ㅎㄹ헐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무방비......?!날가져!!
9년 전
독자153
작가님 ....답글안달아도 작가님은 그냥 사랑이에요.....
9년 전
독자154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ㅇㅇ이주변엔 좋은사람이참많네여......부럽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대리설렘!!!!!!!!!!!!!!!!!!1ㅓ언제까찌!!!!!!11111111111111
9년 전
독자15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오빠ㅠㅠㅠ오빠ㅠㅠㅠㅠ아ㅠㅠㅠㅠ앓다죽을오빠ㅠㅠㅠㅠㅠㅠㅜㅜ으아우ㅜ
9년 전
독자156
오빠 소리 들으니까 좋으면서 괜히 튕기는 경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튕기지마!!!! 받아들이란 말이야!!!!
9년 전
독자157
경수거 제정신인가?할 때 넘 웃겨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ㅋㅋㅋㅋㅋㅋ질투 넘치네여
9년 전
독자1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질투하는거 넘 뀌요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오빠소리ㅠ듣고싶었구낭
9년 전
독자159
허어어ㅓ어어어ㅓㅓ 마지막멘트ㅠㅠㅠㅠㅠㅠ짱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설렛어려 ㅠㅠㅜㅠㅠㅠ두근거림 ㅜㅠ
9년 전
독자160
하아 진심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존재는 할까?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 진심 너무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연애하고 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내거친 졸음과 불안한 눈두덩이와 그걸 지켜보는 너어어어ㅓ
9년 전
독자162
경수오빠~~~~~~~~~~~~~~~~~~도경듀오빠~~~~~~~~~~~~~~~~~~~~~~~~~~~~~~~~~~~~~~얼마든지 부를수 잇능데~~~~~~~~~~~~~~~~
9년 전
독자164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도 오빠소리때문에 질투하고ㅠㅜ꿀귀아닙니까?ㅠㅜㅜ잘보고 가요!
9년 전
독자165
덜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가 덜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경수 오빠 했다고 차가 덜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너무 귀여운거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6
민석오빠도 귀엽네요....ㅎㅎㅎ여기 나오는 인물들 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퓨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친생각과불안한눈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쫀귀ㅋㅋㅋㅋㅋ우쯔케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규ㅣ엽다ㅠㅠㅠ
9년 전
독자168
ㅋㅋㅋㅋ오빠소리듣고 싶어서ㅋㅋㅋㅋㅋ아 귀여워...결국 오빠소리듣고 심쿵한것도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69
앜ㅋㅋㄱㅋㅋㅋㅋㄲㄱ도경수진짜 오빠소리 듣고싶어섴ㅋㅋㄱㅋㅋㅋㅋㅋㅋ귀여워죽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내가 얼마든지 오빠라고 불러줄수있는뎋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171
으앜ㅋㅋㅋㅋㅋ진짜 좋앜ㅋㅋㅋㅋ오빠래오빸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2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같은 사람이 딱 놀리기 좋은사람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그게나...애들이 너무 놀림...
9년 전
독자173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 좋아좋아 질투하는 경수도 너무 귀엽지만 나긋나긋하게 말하는 도경스ㅜㅠㅜㅜㅠ너무좃다ㅜㅠ
9년 전
독자174
오빸ㅋㅋㅋㅋ큐ㅠㅜㅜㅜㅜㅜㅜㅠ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도경수오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5
도경수오빠ㅠㅠㅠㅠ경수오빠 오빠!!!! 거친생각과 불안한눈빛과ㅋㅋㅋ음흉하네옄ㅋㅋㅋㅋ
9년 전
독자176
아어쩜이리알콩달콩하니귀엽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꺄흙
9년 전
독자177
5959진짜귀욥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잌ㅋㅋㅋㅋㅋ캐릭터밴듴ㅋㅋㅋㅋㅋ귀엽넼ㅋㅋㅋ노림수야 취향이얔ㅋㅋㅋ
9년 전
독자179
괴도민석에서 빵터졌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 너무 귀요미ㅠㅠㅠ질투의 화신 결혼해 짝 결혼해 짝
9년 전
독자1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질투 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다 아주 질투의 화신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1
ㅋㅋㅋㅋㅋㅋ도경수오빸ㅋㅋㅋㅋ좋아하면서ㅠㅠㅋㅋㅋㅋㅋㅋㅌ너무 귀엽잖아욬ㅋㅋㅋ종인아 나도 뽀로로밴드좀 탐난닼ㅋㅋㅋㅋㅋ귀여워유ㅠㅠ
9년 전
독자182
나도임용고시준비하면 민서기같은 남자친구 생기는건가여....저 매우 진지함니다...아 알바를구해야겠어요 예를들면 카페알바라던가 카페알바라던지 카페알바요!
9년 전
독자183
끌끌끌!!!!!그렇게 옆집오빠 밍쏙 해프닝은 종료되는건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왕의 최고의 질투도 보고 밍쏙오빠 수고많으셨어요ㅎ이제 귀 안간지러우실꺼예옄ㅋㅋㅋㅋㅋㅋ핳
9년 전
독자184
경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185
ㅋㅋㅋㅋㅋㅋㅋ 종인이가 아주 제대로 도와주네여 ㅋㅋㅋ 휴 진짜 경수는 여주 덕후 어디에 가면 저렇게 귀여운 남자 있나요 ㅠㅠ
8년 전
독자186
ㅠㅠㅠㅠ위험하대ㅠㅠㅠ어떤의미로 말한건진 모르겠지만 ㅠㅠㅠ ㅍ내가 생각하는ㅠㅠㅠㅠㅠ그ㅓ런ㅠㅠㅠ
8년 전
독자18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 진짜 너무 귀여워요ㅜㅜㅜㅜ 경수는 뭘해도 귀여워 아런 귀여움덩어리ㅜㅜㅜㅜㅜ갖고싶다 너란 경수..
8년 전
독자188
거친생각과!!!불안한눈빛과!!!!!!!으흐흐흐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짱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89
민석이 해프닝은 이렇게 마무리가 되네욬ㅋㅋㅋㅋㅋㅋ 질투하는 여주도 귀엽고 경수도 귀엽곸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0
무방비한 상태 좋습니다!
8년 전
독자191
워후!!!!!!! 무방비!!!!!!!!!!!!! 예히!!!!!!!!!!!!!!!!!!!!!좋네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
8년 전
독자192
경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오빠라는말이듣고싶었쪄요?우쮸쮸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8년 전
독자193
경수 질투는 진짜 사랑입니다ㅠㅠㅜㅠㅜㅜㅜㅜ사랑해 경수야ㅜㅜㅠㅠㅜㅠㅠㅠㅠㅜㅜㅡㅜㅠㅜㅠㅜㅠ작가님두♡♡♡
8년 전
독자194
질투하는게 왤케 귀여운건지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 다섯이서 모이면 정말 내 입꼬리를 가만두질 않는군
8년 전
독자196
여친의 유무와 상관없이 그냥 오삐소리도 질투할 거리였어 ㅋㅋㅋㅋ 아 도경수 짱귀다 ㅋㅋㅋ
8년 전
독자19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죽겠네여 저지금 네시간째 글 정독중 ㅎㅎ...... 미친게분명하져..... 근데 그럴만한 가치가있는글이에여... 크흡...
8년 전
독자198
경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질투경수 이제 민석이의 대한 오해가 풀린건가요 ㅋㅋㅋ 잘보고가요! !!
8년 전
독자199
만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0
서로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네요 ㅠ.ㅠ 니닏ㅎ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1
ㅋㄱㅋㅋㅋㅋㅋ진짜갱수납치하고싶을밀큼 귀여워ㅜㅠ
8년 전
독자202
ㅋㅋㅋㅋㅋ아 진자 너무 귀엽다ㅜㅜㅜㅜㅜ 사랑해ㅜㅜㅜ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203
경수오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많이 불러줄게ㅠㅠㅠㅠㅠㅠ오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04
너무기엽짜나여!!!!!!!!!!!!!!!!!!!!!!!!!!!!!!!!!!!!!!!!!!!!!!!!!싸라해여
8년 전
독자205
우리경수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얼른실행해 생각을실천하란말이야!
8년 전
독자206
아...후...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욬ㅋㅋㅋㅋㅋㅋ여섯명 다 어쩜 그렇게...그리고 의외로 마지막에 헤에?
8년 전
독자207
오늘도 설레는 경수와 여주... 진짜 너무달달해서 좋아옇ㅎㅎ
8년 전
독자208
헐..발린다..위험하대..
8년 전
독자209
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옆집오빠는 끝난건가요??
8년 전
독자210
역관광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방먹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11
앜ㅋㅋㅋ경수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ㅁ잨ㅠㅠㅠㅠㅠㅠㅠ아넘귀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치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12
네.. 작가님.. 마지막대사가 제 심장 난리나게 했구요?.. 너무 좋구요?.. 설렘을 아껴놔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세시간동안 정주행하다가 이제 설렘을 안고 기분좋게 자러갑니닷..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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