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징어] 엑소 장이씽 동생 장징어가 한국에 왔다??? 16

[EXO/징어] 엑소 장이씽 동생 장징어가 한국에 왔다??? 16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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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네..?"

"사랑함미다!!!!!!!!!!!!!!!!!!"

울먹거리면서 하는 첫말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 사랑 고백ㅋㅋㅋㅋ

효신느님 완전 당황해서

"ㅈ..저를요?.."

"네!!네!!!ㅠㅠ완죤 패니예여ㅠㅠㅠ"

"아..ㅋㅋㅋㅋㅋㅋ그런 뜻이 였구나ㅋㅋㅋㅋ감사합니다"

"ㅇㅅㅇ,,"

부담스럽게 계속 울먹 거리면서 저렇게 쳐다봄ㅋㅋㅋㅋㅋㅋ

어쩌자고 징어얔ㅋㅋㅋㅋㅋㅋㅋㅋ

"...ㅇ..왜 그렇게.."

"멀..목으면..이러케 멋져요?.."

"네?ㅋㅋㅋㅋㅋㅋ"

"완죤..머시짜나..."

"감사합니다~"

"야샌화..짱이예여.."

"야샌화..아! 야생화요?ㅋㅋㅋ 이렇게 귀여운분이 좋아해주시니까 빛을 바라는거죠"

"ㅠㅅㅠ.."

"코디..세요?"

"네!!!! 엑소 코디 장징어 임다!!!!"

"ㅋㅋㅋㅋㅋㅋㅋ당차셔라..징어?..음..요즘 가수분들 사이에서 이야기 들리던데.."

"제가여?"

당근 징어는 모르는 이야기임ㅋㅋㅋㅋ

징어는 주위에 신경쓰지 않는 마이웨이이기엨ㅋㅋㅋㅋㅋ

다 개무시해도 효신느님이 저 말을 하니 똑같은 말이여도 다르게 들림ㅋㅋㅋ

"그롬..저를 아세여??"

완전 똘망똘망 기대만발한 눈으로 물어보는데 단호하게 말할수 없는 노릇아니겠음?ㅋㅋㅋㅋ

하지만 효신느님은 모르지 않고 너징을 앎

"네! 알아요~요즘 핫한 엑소의 멤버 동생이라는데 모를리가요"

"우와.."

감격한 너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함미다..ㅠㅠ"

""아뇨아뇨, 저를 좋아해주신다는게 더 감사하죠"

그때 엑소들이 다 끝내고 너징에게로 다가옴

"어?..위아원!! 안녕하세요 엑소입니다!!"

너징과 이야기 하길래 경계하고 다가와선

완전 대선배님인걸 알고

형식적으로 인사를함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효신느님도 인사해줌

그리고 너징을 보고는

"저 곳 리허설이라 가봐야하는데 나중에 뵐수 있음 뵈요~"

"네?...네!!ㅠㅠㅠㅠㅠ 사랑함니다!!ㅠㅠㅠㅠ으엉"

너징의 반응에 레이는 물론 다른 멤버들까지 당황 멍청해짐ㅋㅋㅋㅋㅋ

이게 뭔가 싶고 우리 징어에게 이런면도 있었나 싶고

하지만 지금 제일 당황스러운건 레이 아니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야, 너 박효신 손배님 조아해써?"

"응..."

"온제??"

"..몰라...수건 받아..이제 가자..."

"뭐야? 우리에게 예상치못한 적이 생겼어!!"

"하필..대선배님이시냐.."

"미치게하는구먼"

너징은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 굉장히 멍한 상태임ㅋㅋㅋㅋㅋㅋㅋ

너네는 떠들어라

나는 효신오빠 생각할란다

이표정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 진짜 멘붕와서 막 혼잣말함

"징어는 나만 조아하눈게 아니욨다니.."

아니였다니만 반복중이신

"나 지금 면봉이야.."

면봉 장이씽선생ㅋㅋㅋㅋㅋㅋㅋ

대기실 와서도 나보다 좋냐고 물어보며 귀찮게 하는 레이나

"나도 박효쉰선패님 닮지 아나써?"

"응 않았어"

"아냐!! 탊아써!!"

"나 욕한다 타오야"

"미하네..찰못해써"

무리수 두는 타오나

"선배님 말고 좋아하는 사람 또 있어? 어? 있어? 징어야 있어?"

귀찮게하는 나머지 암덩어리들을 참다참다 터진 너징은

"몰라!!! 왜들이래!! 시끄러어 주껬네!!"

하고는 차에 물건이나 가져오자 하면서 나감ㅋㅋㅋㅋㅋ

너징은 그냥 물건가지러 나간 타이밍이 그런거 뿐인데 멤버들은

현재

"우리 좀 많이 시끄러웠나?.."

"정말 객관적으로는 난 시끄러웠다에 한표"

"나도, 그러게 조용히 좀 있지"

"맞아요, 나도 조용히 있잖아"

"그랬나..."

"황타오, 넌 진짜 그건 아니였닼ㅋㅋ무슨 선배님을 닮앜ㅋㅋㅋ"

"내말잌ㅋㅋㅋ 그건 진짜 명치 맞을 감"

"너무해!! 어떠케 묜치를 때린타크래!!"

"오또퀘 묜치를 떼린타그뤠~"

"타라 하치마라"

"타라 하쥐마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타오 복사기 음성지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편 너징은

"응차! 아 완죤 무거어.. 나너서 들고 가까..흠.."

이거 가지고 고민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한번에 무거워하고 말자 하면서 무거운걸 다 듬ㅋㅋㅋㅋ

아무리 엘레베이터를 탄다지만

들고 있는것도 고난이기에 미치겠는 너징임ㅋㅋㅋㅋㅋ

간신히 엘레베이터에서 내리고 대기실로 향해 걸어가는데

비상구쪽에서 사람이 우르르 몰려 나옴

너징 흠칫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갈려는데

알고 봤더니 비상구 쪽에서 나온 사람들이 그 그룹이였더거임

오늘 완전체임..ㅂㄷㅂㄷ

한명 꼴뵈기인데 완전체라니...

하지만 너징은 영문모르고 안녕하세요 하고 지나갈려는데

너징 어깨를 손으로 침

그 고사리손으로 무거운걸 들고 있는데!!!!!!니들이 뭔데!!!!!!!!!!!!!!!!!!!!!!!

(후..흥분했어...)

손으로 치고 말을함

"야"

"아야야...

이미 넘어진지 오래임...어깰 치고 야를 했으니...

징어의 소듕한 엉덩이인뒈...ㅜㅜㅜㅜ

"애가 걔야? 너네가 말했던?"

"어, 존나 꼴뵈기 싫지않냐?"

"별로"

"너네는 백현인가 수호인가 좋아해서 그런거고"

"탑오빠 만큼 섹시한 남자가 어딨다고ㅠㅠㅠ"

ㅅㅂ..우리징어 넘어뜨려놓고 뭐하냐............

하지만 너징 이미 밀친데에서 부터 깊은 빡침을 느꼈음

"머하세여, 왜 사람을 밀치시고 그러는데여!"

"이게 어디서 눈을 똑바로 뜨고 지랄이야?? 너 이바닥에서 오래있고 싶으면 한국 예절이나 더 배워와"

욕이 난무하고 너징에게 가까이 갔을땐 담배 냄새까지..ㄷㄷㄷ

너나 더 배워와 이 시베리안 허스키 말미잘 똥개같은 새끼야

"저한테 왜 그러세여?"

"너 내가 애들한테 인사오라고 전하라 했냐 안했냐"

했냐 안했냐 하면서 이마를 툭툭 밈

너징 지지않고 눈 부릅뜨고

"오빠들이 안간다고 그랬는데여"

"되도않는 소리야, 니가 나를 아니꼽게 생각했나보지..아니야???"

벽에 밀쳐버림

일어난지 얼마나 됐다고 또 밀쳐!!!!

보는 눈들 있다고 어느새 비상구가서 시비라니...

"저도 사람이라 사람을 시러할수 이써요!! 안 시러했는데 이제부터 시러할려구여!! 이러니까 오빠들이 인사를 안가나보져!!!"

"와..이 시발년 안돼겠네??"

하고 손을 높이 치켜들어 때릴려는데

'쾅'

"와우~ 재밌는 구경이네?ㅋㅋㅋ"

"ㅅ..선배님.."

"왜? 계속해~ㅋㅋ"

"..."

"니네는 나가"

"우리?ㅋㅋㅋ"

"아니, 거기 후배님들 나가시라고"

"...안녕히계세요!!씨스타 선배님들.."

후다닥 뛰쳐나감ㅋㅋㅋㅋ

"너만 남으라고 한건 너만 가해자 인듯 해서"

"..."

"오늘만큼은 방관을 용서해줄려곸ㅋㅋ 내맘대로"

"..."

"너 애가 얼마나 카와이한 앤줄 알고 지금 이런 행동을 하는거니?ㅋㅋㅋㅋ"

"맞아! 감히 우리 징어를!!"

"너와는 상대가 안돼는 아이야, 근데 뭐하는거야 가소롭게"

"ㅈ..죄송합니다.."

"니네 소문은 드럽게 잘 알고 있단다^^ 지들이 짱인줄 알앜ㅋㅋㅋ"

"..그게아니라.."

"야"

하고 벽으로 쾅하고 밀쳐서 팔로 가두고는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

"이구역에 징어를 책임지는 미친'년'은 나.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벌 미친듯이 떠는 여자를 보고

피식 웃고는 효린은

"알았으면 꺼져요, 너네들은 내가 지켜본다"

끅끅..ㅠㅠㅠ언니 멋져여...ㅠㅠㅠㅠㅠ

언니들 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레이 아카짱..ㅎ 귀여웡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동원느님 좋아하는 거 알면 더 충격일텐뎅..ㅎㅋㅋㅋㅋ

미리 힘내라고 전해 주고 싶구낳ㅎㅎ

아 가소로운 년들..ㅂㄷㅂㄷ

우리 소듕한 징어 엉덩이하고 어깨가 남아돌지 않겠어요...ㅂㄷㅂㄷㅂㄷㅂㄷㅂㄷ

일찍왔져!!!ㅎㅎㅎㅎㅎㅎ

잘했다고 해주시길..ㅎ

그렇다고 또 일찍 온다는 보장은 못하게써여...ㅜ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를 용서하지마시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