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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우표] 그냥 내 손에 넣고 싶었을 뿐이였어 | 인스티즈[블락비/우표] 그냥 내 손에 넣고 싶었을 뿐이였어 | 인스티즈

 

여자들도 그렇잖아. 예쁜게 있으면 가지고 싶고, 사고싶고. 무리를 해서라도 내 옆에 두고 싶잖아.

너도, 가지고 싶은게 있을거 아니야. 무리를 해서라도, 조금 욕심을 부려서라도.

조금은 속된, 치사하고 더러운 방법으로 쟁취해서라도.

 

똑같은 거야

 

 

원래 그 년은 내 아래에서 벌벌 떨던 년이였으니까, 지 입장을 확실하게 알게 해주려고 한것 뿐이였어.

내가 착하게 대해준다고 지도 꼬리 내리고 착해질 년이 아니였거든

오히려 머리 꼭대기에 올라와서 그 꼬리를 눈 앞에서 살랑살랑 흔들 년이면 몰라도.

 

 

하루는 문자가 왔었어. 형, 나 너무 무서워요. 집에 아무도 없고, 자꾸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무서워. 」

뭐, 딱 봐도 아양떠는 거였지. 아니, 한밤중에 우리집으로 찾아와서 떡치자고 꼬리를 떨던 년인데,

어둠속에서 들리는 이상한 소리는 커녕, 집에 남자가 아닌 혼자있다는 사실이 더 무서웠겠지. 귀신이라도 좆달린 귀신이면 좋아했을꺼야 아마.

그래도 뭐, 속아준단셈 치고 그년집으로 갔어. 베란다 너머로 봤을때 불도 안 켜져있는게 정말 혼자 있어보이긴 했거든.

 

그리고 봤어. …뭘 봤냐고? 뭐긴 뭐겠어. 그 년이 딴 새끼한테 후다 따먹히는 모습이지. 딴 새끼 밑에서 지 엉덩이 들이밀고

박아달라고 아양 떠는거. 그거 봤어. 남자 꽤 잘생겼던데? 키도 표지훈보다 커보이고 꽤 매끈한 몸매에… 뭐, 좋아보였어.

딱 봐도 그 년이 좋아죽을 타입이더라고.

 

나랑 꽤 닮아보였거든 그 새끼. 크큭. 

 

이름이뭐였더라. 우태운이였나. 뭐, 이름 정도야 기억 안나도 상관없지. 이제 이 세상 사람도 아닌데.

…어, 어- 오해하지 마. 난 분명히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고만 했을 뿐이야. 왜 갑자기 흥분하고 그래? 안 어울리게.

알았어, 알았어. 딴 소리 집어치울께. 별거 없다고 했잖아. 그냥 머리채 잡고 끌고나왔어.

씨발년 취급 좀 해주려고 뺨 몇대 쳐갈기고, 벌거벗겨져서는 암캐 냄새 진동하는 상태로 거실로 끌거와서 팼어.

그 새끼? …못 나왔지. 아니, 나올수 조차 없었지. …내가 그 새끼를 어떻게 조져놨는데. 크큭.

 

남자애치고는 머리결이 굉장히 부드러워 표지훈은. 퍽 다정하게 쓰다듬어주면 꼭 사랑받는 개처럼 가르릉 거리면서 가끔 애교도 부렸어.

그 머리카락을 손에 가득 움켜쥐고는 뒤로 확 꺾었어. 손안에서 흩어지는 머리카락에서 그 년 냄새가 났는데, 그 와중에도 짜릿하더라.

앞을 가리는 머리카락도 사라지니까 그 년 새카만 눈이 훤히 보이는데…  올려보는 그 눈빛이 너무 좋았어.

이럴줄 몰랐다는 식으로 상처받은 눈도 아니고,

즐거워 죽겠다는 듯이 눈꼬리가 잔뜩 휘어져서는 쳐진 모습도 아니였어.

 

겁에 질린 모습. 장난으로 시작해서, 정말 자기가 죽을것 같이 흘러가니까 진심으로 내가 무서워 죽겠다는 그 표정.

내 손이 한번 닿을때마다 흠칫 떨면서 피하지도 못하고, 뿌리치지도 못하고 안절부절.

흥분해서 온 몸이 열에 달아올라서는 지 뺨에 닿는 내 손은 차가우니까 몸을 파르르 떠는데…진짜 존나 이뻤어.

그 상태 그대로 아득아득 씹어서 꿀꺽 삼키고 싶을 정도로.

 

피부를 살살 쓰다듬어줬어. 하얀 피부에 내 손바닥 자국이 난게 꽤 이뻐서 예뻐해줄 심산이였어.

근데 뭐 마려운 개새끼마냥 바들바들 떨면서 어쩔줄을 몰라하는거야. 지 년이 불러놓고 겁먹은게 말이 되나 몰라.

그 상태로 뺨에 난 손자국에 한번, 목덜미에 난 키스마크에 한번, 쇄골에 난 무식한 이빨자국에 한번.

손가락으로 꾹꾹 누르고 쓰다듬어주니까 다음 내 행동이 예상이 안가는지 눈치만 보더라구.

그게 얼마나쌍년같고 귀엽던지.

 

 

한밤중이였어. 사람도 없고, 소리도 없고, 우리를 훔쳐보는 사람들도 없었어.

밤은 모든걸 가려줘. 소리만 없앨수 있다면, 밤은 주인공들만을 위한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주지.

그날 무대위의 주인공은 나랑 표지훈이요어. 지금까지의 남자들은 한낮 조연들밖에 되지않아.

막바지에 그 년을 손에 넣는 건 나란 소리라고…!!

 

…지킬 앤 하이드라고 알아? 착한 박사 지킬과, 나쁜 지킬박사의 그림자 하이드.

굉장히 매력적인 소재지만 사실 그건 영웅심을 원하는 대중들을 위한 사탕발림 이야기일 뿐이야. 진정한 주인공은 하이드지.

결국 저 원하는대로, 제멋대로 행동한건 하이드 뿐이고, 지킬은 자신의 몸의 비밀과 하이드의 존재만을 감추기 급급했잖아.

결국 지킬은 하이드의 뒷처리를 하며 따까리짓이나 한거나 마찬가지야.

오로지 착한 박사라는, 그 가면아닌 가면을 위해서 자신이 만들어낸 자기 자신을 괴물이라 칭하고 숨겨버렸던 거야.

그래봤자 결국 제 자신안에 있던 욕망의 존재를 응축해 만든것이 하이드였는데.

 

그래서 난, 하이드가 되기로 했어. 오로지 표지훈과 나만이 있는 공간에서, 지킬 따위는 내버리고 내가 가지고 싶은걸 갖고

욕망을 잠재우지 않는 하이드가 되기로. 물론 지킬에 의해 사라질수도 있고, 누군가에 의해 그 존재 자체가 소멸될수도 있지.

하지만 난 사람들 앞에서는 완벽한 지킬 흉내를 낼수 있어. 그 년만 내 눈앞에 없으면 난 굉장히 이성적인 존재가 되거든.

날 모르는 어떤 사람들이 보면 난 꽤나 괜찮은 남자로 보일수도 있어.

 

나의 욕망은 표지훈에게로 집합돼. 내 모든것이 그 년 하나로 응축되있단 소리야.

이 소리가 결국 뭔 소린줄 알아? 그 년이 내 눈앞에 존재하는 이상, 나는 나 스스로 하이드란 존재를 망가트릴 일따위 없다 이소리야.

표지훈 그 년 앞에서 내게 존재하는 지킬이란, 그 년을 지키기 위한 내 욕망의 최소한의 예의이자 양보일 뿐이니 말이야.

 

 

이제 그년 집에는 아무도 없어. 밤마다 그 년 신음소리, 살끼리 맞부딪히는 소리는 더 이상 울리지 않아.

지 집이라도 된냥 들락거리던 남자들이랑, 그 남자들보다 조금 더 많이 드나들던 나도, 거기에서 다리벌리고 맞아주던 그년도 없어.

그냥, 내가 버리고 온 그년들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있을 뿐이야.

 

이사를 갈까도 생각해봤는데, 귀찮기도 하고 뭐. 표지훈 억지로 베란다 창문에 세워두고 그 년 집 쪽으로 대가리 돌려놓고 뒷치기 하는것도 재밌더라고.

우리 아파트가 보안이 거지같잖아. 우리가 떡치는걸 누가 또 보고있을지 상상하면… 씨발, 존나 짜릿해.

 

 

 

뭐, 굳이 예를 들어보자면

 

 

 

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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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와… 지금까지 썼던 글중에 가장 긴 지호의 독백아닌 독백이였네요! 지금까지 지호가 말을 건내던 그 사람은 경이도, 태운이도, 심지어 독자들 그대들도 아닌 그저 그 누군가였습니다. 알수없는, 그저 한명의 남자라고 해두죠. 우리는 그 이야기를 그저 조용히 엿들었을 뿐이예요. 마치, 지호가 지훈이의 은밀한 모습을 엿보았던 것처럼!

와, 오늘로써 이 글은 이제 완결입니다! 토요일마다 즐거웠어요ㅠㅠ 참 햄볶습니다. 그래도 꼴에 글이라고 구독료를 달아보았는데… 혹여나라도 재탕을 하실 분들이 계실까나요? 언젠가 한번, 기회가 된다면 메일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같이 달려준 독자분들 사랑해요.

지훈아, 지호야 사랑해.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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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끝이라니...지훈이 장난으로 시작해서..ㄷㄷ...지훈이 앞에서 지킬보기힘들겠넴ㅋㅋㅋㅋ소재나 필체너무 좋았어요 ㅠㅠㅠ메일링 꼭 오세요 기다릴께요! 진짜ㅠㅠ너무 잘읽웄어요 ㅠㅠㅠㅠ자까님 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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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지훈이 앞에서 지킬을 기대하기란 힘든 일이겠죠ㅋㅋㅋㅋㅋ 저도 독자님 덕에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웃다갑니다 흐흫ㅎㅎㅎ 감사해요 그럼 저도 하트하트 하구요, 오늘 저녁에 메일링 날라갑니다- 슈웅.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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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헐 므어야 ㅁㄷ어야!!!!!!!!!!!!!"!! 떡뽀끼 와찌여!!!!!!!!!!! 네?!?!?!?!?!?!!?!!??!?!?!?!?!?!! 끝?!?!?!?!?!?!!?!?!?!?!?!?!?!?!?!?!?!!?!?! 완결?!?!?!?!?!?!?!?!?!?!?!?!?!?!?!?! 에이 자까님 떡뽀끼랑 밀당하지 말아여 화나니깡 아니 뭐요?????????? 이 금글을 마무리딧는다그여?!?!?!?!?!?!? 아 ...앙대...!!!!!!!!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나 울꺼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ㅡㅜㅠ디허무서워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지후니능 어떻게 된거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앙 그것보다 자까님 가지마오ㅡ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자까님 보고식ㅂ으면 오또케ㅠㅠㅠㅠㅠㅠㅠ지짜ㅠㅠㅠㅠㅠㅠㅠㅠ응·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워할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가지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날 봐서라도 가디마!!!!!!!!!!!!!!!!!!!!!!!!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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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아이고 떡뽀끼님 오랜만! 헤헤, 이렇게 글은 완결이 났네요. 이 개손주의 필명도 한참 내버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주워든건데… 이렇게 흥하게 되다니/의심미/ 언제라도 기회가 되면 또 보기로 해요! 지금까지 제 글 읽어줘서 고마웠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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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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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무서워 말아요… /헤헤/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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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헐미치뉴ㅠㅠㅠㅠㅠㅠ지호ㅠㅠㅠㅠ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아ㅏㅠㅠㅠㅠㅠㅠ끝이라뇨ㅠㅠㅠㅠ지킬앤하이드ㅠㅠㅠㅠ헐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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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그저 대박만 외치시다 가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줍/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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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환자에요 지호 짱짱맨 무서워여 털썩..나 무릎꿇음ㅋㅋㅋㅋㅋㅋ그리고 작가그대ㅠㅠㅠㅠ이제 작가님이랑도 빠빠이에요? 시져ㅠㅠㅠ엉엉 가지마요 내 그대♥♥♥♥ㅠㅠㅠㅠ가지마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ㅠ내옆에있으라굿!!ㅠㅠㅠㅠㅠ사랑해요 알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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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환자 그대 반가워요! 저도 사랑하고, 언젠가 된다면 돌아올께여… 흐흫, 독자 그대 짱짱맨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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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백퍼에연 근데 왜 완결..ㅠㅠㅠㅠㅠㅠ다른 걸로 라도 꼭 오ㅓ여 자까님하고 헤어지기 시졍..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요 지호 독백이 길었는데 그래도 지킬 앤 하이드 이야기 넣은 것도ㅠㅠ 지호 좀 무섭네여 ㄷㄷ 지훈이 큰일 나따 나에게로 도망쳐ㅕㅠㅠㅠ 자까님 토요일 마다 재탕 할쿠얌 메일링 하시면 꼭 올게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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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백퍼… 음… 언제 암호닉을 신청하셨을까요…/고심/ 어쨌든간에 토요일마다 재탕이라니, 설리설리하네요.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당!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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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음 제 실수인가바여 지금이라도 받아주세여.. 창ㅇ피하다 의어이ㅏ으이ㅏㅓ야의이ㅏ어ㅣ!!!!!!!!!!!!!!!!!!!!!!!!!!!!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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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헐 근데 벌써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지킬 엔 하이드...ㄷㄷ 지호 비유력 쩌네요 메일링 하실때 꼭 올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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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네네, 그럼 메일링때 뵈요! 지금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닿ㅎㅎㅎ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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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자까님 나 자까님 글 지금발ㅕㄴ해쪄영 글잡떠난다는거 아니져?????응 그래요좋네요ㅠㅠㅠㅠㅠㅠ댜릉해요 신알ㅅ이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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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ㅋㅋㅋㅋ댓글에서 급박함이 보이네요, 언젠가 돌아올께요… 언젠가… 흐흫, 글 읽어줘서 고마웠어요 독자 그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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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네?????네??????네??????? 완결이라뇨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엔 지훈이의호기심?장난? 이라고해야하나.그렇게시작해서..지호의소유욕ㅠㅠㅠㅠㅠㅠㅠ항상이글볼때마다소름돋았는데. 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마지막 너 . 에서소오름..그동안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개손주의가아니라금손주의인거아시죠?! 꼭 다른작품으로오세요!! 기다리고있을게요! 메일링하시면달려와야지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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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헤헤, 금손주의 라고 말씀해주시는 독자 그대는 너무 사랑스럼주의/하트/ 저의 글을 그리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핳 감사하구요, 개손아니라 금손주의! 독자 그대는 예쁨주의예여/부끄/ 메일링할때, 그리고 언젠가 다시 돌아올때! 그때 나중에 뵈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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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헐 안댕!!!!!!!! 끝이라뇨!!!!!!, 흐엉 안되는데ㅠㅠㅠㅠㅠ 다른작품으로 오실거죠...? 으어 진짜 겁나 금손인 작가님이 글잡 떠나신다면 나는....☆★ㄸㄹㄹ... 안떠나실거라고 생각할게요!!! 근데 작가님 글 볼때마다 소오름돋은거 알아요? 굉장히 금손이심...b 우지호가 무셔엉... 사실 나 어제 재탕해쪄영... 잘해쪙?>< ㅈㅅ.. 짜질게영 하지만 작가님이 새글을 들고오신다면 다시 나타나죠!! 어쨌든.... 내사랑 머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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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ㅋㅋㅋㅋㅋ그 사랑 제가 참 좋아하는데요, 한번 다 먹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구요, 금손이라니… 과한 칭찬이셔요. 그저 감사하고, 저도 사랑합니다/하트하트하트하트/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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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헐 진짜 매번 즐겨봤었는데 이게 끝이라니 아쉬운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늘 조그맣게나마 댓글 남기려고 노력했는데 이 맘 아실라나영 ㅎㅎㅎ 앞으로도 쭉 계속 작가님의 독자가 될께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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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손주의
언제 어디서 글을 쓰더라도 참 힘이 될것 같은 말이예요. 언제까지나 저의 독자가 되주세요, 저는 모자란 작가가 되겠습니다ㅎㅎ 고마워요, 독자 그대.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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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ㄹㄹ우아아ㅏㄱ!!으래악!!!겁나 진짜 와ㅠㅠㅠㅠㅠㅠㅠ내가 왜 이걸 이제 찾았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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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아쉽다 진짜..빨리 볼껄...흑흑..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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