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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19

 

피로한 눈 위에 얼음팩을 올려두었다. 어젯밤 한숨도 못잔 덕에 눈이 부었다. 이게 전부 남우현 그 자식 때문이야. 밤새 울리는 톡에 얼마나 짜증이 났는지

모를거다. 괜히 번호를 알려주었다고 생각했다. 이 참에 핸드폰도 바꿔버리고 번호도 바꿔버려? 한숨을 폭 내쉬고 잔뜩 쌓여있는 일거리를 슬슬 손에 잡기

시작했는데, 역시, 아침부터 안 오시면 섭하지. 자신의 코 앞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었다. 아무리봐도 주인이 던져준 장난감을 물어온 개같단 말

이야. 고맙습니다. 항상 형식적으로 건네는 인사치레에 더 환해진 우현이 자리로 돌아갔다. 정말 마음에 안든다. 항상 건네는 아메리카노도, 그 바보같은

웃음도, 온통 하트 천지인 포스트 잇이 붙여져 있는 결제서류도. 일을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사원들끼리 하는 메신저 대화창에는 항상 남우현이 가득했다.

 

 

- 성열씨 사랑해요!

 

 

 

 

 

 

조각이라고 했수다 담엔 단편으로 올게여 브금도 내용도 똑같이 해서!

우열을 너무 쓰고 싶었는데 한번 날라가니깐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네요ㅋㅋ

눈팅이 많을것 같은 이기분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 사진
독자1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짘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조각이자나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깜짝놀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년 전
대표 사진
독자2
귀여운 수열이네영 젛아여 ㅎㅎㅎ
13년 전
비회원도 댓글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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