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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민윤기/박지민] Love Like Sugar 01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처음 찾아뵙는 독스입니다

빙의글은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참 많아요

 

독방에서 멤버별 반응 글을 쓰다가 이렇게 빙의글로 옮겨 왔습니다만,

멤버별 반응 글이 끝나지는 않을 것 같아요 (300개는 채워야죠)

 

글은 풋풋한 학원물입니다.

졸업 한지가 오래인지라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최대한 기억을 더듬어 전개해 보려고요

아마 민윤기를 짝사랑하는 시점이 될 거구요, 그 외에 인물구도와 러브라인은 글로 차차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글거리는 것도 참 많지만, 최대한 현실감(은 이미 방탄이 나온 것 자체가 없지만) 있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첫 글임을 감안하시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참 쉬운 사람 독스 올림

 

 

 

 

 

 

 

 

BGM과 함께 읽으시면 훨씬 몰입하실 수 있습니다

 

 

 

 

 

 

 

 

 

 

  방학식은 정말 시시하게 끝이 났다. 교장선생님의 지루한 훈화말씀에 서서 깜빡 졸 뻔도 했다. 고개를 숙인 채 발끝으로 의미 없는 장난을 하고 있는 내 뒷목을 손가락으로 쿡 찌르고는 ‘무슨 손?’ 하는 박지민은 오늘도 속이 없었다. 내 뒤에 서서 그런 박지민을 한심하게 바라보던 정호석은 손을 뻗어 박지민의 머리를 잡고 앞으로 돌렸다. ‘안보이냐. 학주가 너 쳐다보고 있는 거.’ 고개를 들어 앞을 보니, 매서운 눈으로 우리 쪽을 응시하고 있는 학생주임이 보여 급하게 자세를 고치고 정면을 응시했다. 그래도 여전히 박지민은 정신이 반쯤 나간 사람처럼 웃어댔다. 시선은 교장선생님께 고정시킨 채 박지민에게 물었다. ‘뭐가 그렇게 좋아?’ 그러자 박지민은 ‘오늘 방학하잖아.’ 라고 대답했다.

 

 

 


  “이상으로 방학식을 마치겠습니다. 담임선생님들께서는 학생들이 교실로 돌아가서 청소 후에 하교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십시오.”

 

 

 

 

  교무주임 선생님의 말씀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청소라니, 그건 나도 인상이 찌푸려지는 소리였다. ‘오늘 가장 태도가 좋았던 2학년 1반 먼저 교실로 가세요.’ 방학식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태도가 좋은 반부터 교실로 보내겠다는 교무주임 선생님의 말이 뒤늦게야 떠올랐다. 1반쪽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환호를 내지르는 사람들 속엔 민윤기도 있었다. 아까부터 눈으로 쫒기에 바쁘던 그 얼굴엔 영락없는 소년의 풋풋함이 드러났다. 기쁜 얼굴로 친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민윤기를 빤히 바라보았다. 원했던 건 아니었는데 그러다 눈이 마주쳤다. 당황스러운 얼굴로 살짝 웃었더니, 민윤기도 따라 살짝 웃어줬다. 의도치 않게 눈인사를 주고받은 꼴이 되자 얼이 빠져버렸다. 금방 1반이 줄을 정렬하고 강당을 빠져나갔는데도, 나는 여전히 민윤기가 서있던 그 자리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 동상처럼 얼어붙었다. ‘식 내내 줄곧 떠들고 까불었던 2학년 3반은 맨 마지막으로 가세요.’ 그 소리에 반 친구들의 박지민을 타박하는 욕지기가 한바가지 쏟아졌는데도, 나는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조금 전 내 심장을 잠깐 움켜쥐었다 또 금방 멀어져버린 민윤기를 떠올리고 또 곱씹으며 반쯤 뜨인 눈만 끔벅 댈 뿐이었다.

 

 

 

 

 

 

 

 

 

Love Like Sugar
W. 독스

 

 

01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민윤기는 좀 다정한 철벽남에 가까웠다. 다정하게 대해주는 태도에 마음을 놓고 조금이라도 다가가려 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내게서 달아났으니까. 흔해 빠진 연애 수작들도 민윤기에겐 먹히지가 않았다. 게다가 눈은 어찌나 또 높은지, 감히 나 같은 게 좋아한다고 말 해 볼 수가 없는 정도였다. 언젠가 지나치듯 들었던 ‘수지도 그냥 평범한 얼굴 아냐?’ 라는 말에 망치로 머리를 얻어맞은 듯 한 충격을 안고, 정호석과 박지민의 온갖 부름에도 불구하고 나 혼자 방안에 틀어박혀 삼박 사일동안 나오지 않았던 적도 있었다. 수지가 평범한 얼굴이면, 나는 믹서에 넣고 갈아 마셔야 속편한 얼굴이냐고. 민윤기 너 그러다 진짜 독거노인으로 늙어 죽는 수가 있어. 아무리 이를 바득바득 갈아 봐도 여전히 민윤기가 좋은 건 어쩔 수 없었다.

 

  2학년으로 올라와서는 민윤기와 다른 반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작년엔 같은 반이라서 간간히 붙어 이야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젠 만나는 횟수마저도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왠지 시무룩해져 창밖만 멍하게 바라보고 있으니 옆에서 박지민이 어울리지 않는다며 어깨를 툭툭 쳐왔다. ‘저리가.’ 귀찮아서 손을 내저었더니 박지민은 내 손을 잡아 깍지를 껴왔다.

 

 

 


  “야, 솔직히 민윤기 어디가 좋아?”
  “변태야, 손 좀 놓고 말해.”
  “나는 민윤기 잘 생긴지 모르겠는데.”
  “너 같은 호구한테는 보이지가 않는 그런 멋짐이라는 게 있어.”
  “그건 또 어느 병나라 씨알 까먹는 소린데.”

 

 

 


  박지민의 손을 뿌리쳤다. 사내놈 주제에 어찌나 살가운지, 남녀사이에 손을 잡는 게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놈이었다. 툭 떨어져나간 박지민의 손에서 전해지던 온기가 금방 차갑게 식었다. 윤기 손도 저렇게 따뜻할까. 괜히 박지민의 못생긴 손을 보면서 혼자 생각에 잠겼다. 제 손을 빤히 보는 내가 이상해보였는지, 내 얼굴과 저의 손을 번갈아 보던 박지민은 혀를 쯧쯧 차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이정도면 병이야, 병. 그렇게 중얼거리던 박지민은 손으로 턱을 괴었다. 나를 한심한 듯 바라보던 박지민은 도리어 제가 답답하다는 듯이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때 교무실로 불려갔던 정호석이 뒷문으로 들어오면서 큰 소리로 박지민을 불렀다. ‘박호구! 내 자리에서 꺼져!’

 

  ‘아, 이것들이 나더러 왜 자꾸 호구래.’ 궁시렁대면서 자리에서 일어난 박지민은 내 책상에 엉덩이를 걸치고 앉았다. 어디 더러운 엉덩이를 들이 대냐며 엉덩이를 때렸더니, 뭐가 좋다고 헤실헤실 웃으면서 오늘 아침에 샤워를 하고 왔단다. 도대체가 말이 통해먹지를 않는 인간이었다. 괜히 혼자 생각할 시간을 방해받는 것 같아 짜증스럽게 소리를 좀 냈더니 어느새 제 자리로 찾아와 앉은 정호석이 내 눈치를 살짝 살폈다. ‘얘 또 왜 이래?’ 박지민한테 보내는 눈빛이 꼭 그렇게 묻고 있었다.

 

 

 


  “몰라. 내가 민윤기 잘생긴 거 모르겠다고 해서 그러나.”
  “에? 왜 그런 말을 했어?”
  “혼자 시무룩해 있길래.”

 

 

 


  정호석과 박지민은 또 그것가지고 아옹대기 시작했다. 시무룩해보여서 힘을 좀 주려던 거였다, 멍청아 어디 그게 힘을 주려고 하는 말이냐. 오고가는 말소리가 시끄럽게 귓전을 울렸다. 안 그래도 시끄러운 교실 안에 정호석과 박지민의 더 큰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하여간 옆에 있어서 조용했던 적이 한 번이 없어. 귀를 후비고 말없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어디가게?’ 묻는 정호석의 말에 고개만 저었다.

 

 

 


  “담임 금방 온대?”
  “아니, 좀 더 기다리라고 그러던데? 왜?”
  “담임 오면 전화 좀 해줘.”
  “그래, 알았어.”

 

 

 


  순순히 고개를 끄덕이는 정호석과는 달리, 박지민은 내 손목을 붙잡았다. ‘어디가려고. 화장실가게?’ 그 손을 떨쳐내며 고개를 저으니 정호석은 나를 멀리 밀어내며 박지민을 저지했다.

 

 

 


  “그냥 냅둬. 우리 시끄럽나봐.”

 

 

 


  다행히도 정호석은 눈치가 빨랐다. 박지민의 입을 틀어막은 정호석은 가보라며 손을 저었다. 정호석에게 고맙다고 눈짓을 하고 교실을 벗어났다.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방학식 당일의 학교는 시장통 마냥 시끌벅적했다
.

 

  학교 건물을 벗어나 강당 옆 벤치로 찾아갔다. 볕이 뜨거운 여름에 유일하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강당 옆 벤치는 학생들의 도피처로 안성맞춤이었다. 아무도 없는 벤치들을 보고 안심인지 뭔지 모를 긴 한숨이 새어나왔다. 너털거리는 걸음으로 아무 의자로 걸어가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다. 그늘 안으로 불어 들어오는 바람은 땀을 식혀줄 정도의 선선한 바람이었다.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니 빈 공간을 응시하다 강당 옆에 있는 빈 농구 코트에 시선이 머물렀다. 순간 아무도 없는 농구 코트 안에 민윤기가 공을 들고 이리저리 몸을 움직이던 잔상이 흐릿하게 비춰졌다. 혼자 헛웃음이 터져 나와서 입술을 꾹 깨물었다.

 

  민윤기는 농구도 참 잘했다. 매사에 힘없이 다니는 모습과는 참 다르게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운동에는 꼭 참여했다. 하얗고 무기력하게 생겨서는 움직임은 꽤나 민첩했다. 그래서인지 그런 모습마저도 반전 매력으로 다가왔다. 셔츠 안에 받쳐 입었던 흰 티셔츠만 입은 채 자기 앞을 가로막는 애들 사이사이로 빠져나와 높이 뛰어 골을 넣었다. 그러고 나서는 꼭 호탕하게 웃으며 가지런한 이를 드러내는데, 그건 정말이지 내가 걔를 좋아해서 그러는 게 아니고 아주 객관적으로 멋있었다. 여자라면 운동을 잘하는 남자에 대한 어느 정도의 로망은 갖고 있기가 마련이니까.

 

  사실 민윤기랑 첫 말문을 트게 된 것도 농구 때문이었다. 여학생들은 수행 평가로 자유투를 넣으라는 체육선생님의 말씀에 운동에 소질이 없는 나는 인상만 한껏 찌푸렸었다. 골대와 떨어진 곳에 검은 테이프로 선을 긋는 선생님의 뒤통수에 대고 ‘그걸 어떻게 해요! 너무 멀어요!’ 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는 애들 옆에 서서 소심하게 고개만 끄덕이고 있던 내게 들고 있던 공을 건네주면서 ‘너 운동 잘 못해?’ 라고 묻던 민윤기의 그 목소리를 잊을 수가 없었다. 민윤기와 나누었던 첫 대화였다. 뜨거운 햇볕을 오래 받아서인지, 아니면 민윤기가 여태 안고 있어서인지 농구공은 참 뜨거웠다. 갑자기 말을 걸어와 당황한 나는 떨리는 목소리를 감추려 대답을 어물거리다 끝내 아주 작게 고개만 끄덕였다. 그 뜨겁고 가슴이 뛰는 순간에, 무슨 호의였는지 민윤기는 내 어깨에 손을 얹더니 ‘그럼 내가 알려줄게. 나 농구 좀 잘해.’ 라고 말했었다. 그 목소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나는 민윤기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 후로 한동안, 수행평가를 보기 전까지 나는 계속해서 민윤기의 코치 아닌 코치를 받아왔다. 무슨 생각이었는지는 몰라도, 민윤기는 체육 시간마다 내 어깨에 손을 얹고 ‘오늘은 조금 더 멀리서 던져보자. 조금씩 뒤로 물러서 던지다 보면 검은 선에서도 던질 수 있을 거야.’ 라고 힘을 북돋아줬다.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일지라도 내겐 정말 큰 힘이 되었다. 어정쩡한 내 자세를 보고도 가볍게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던지면 나중에 어깨 아파.’ 라는 말과 함께 자세 시범을 보여주던 민윤기는 정말 자상함 그 자체였다. 덕분에 나는 자유투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5골 중 4골을 넣었는데, 우리 반 여학생 중에서는 가장 많이 넣은 거였다. 좋은 결과를 받고 함박 미소와 함께 민윤기를 돌아보았을 때, 그는 박수를 쳐주며 살짝 웃어줬다. 그리곤 어깨를 으쓱였다. 그 때문에 나는 완벽히 민윤기에게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후로 간간히 대화도 하고 장난도 쳤지만, 민윤기는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았다. 소심한 성격상 박지민처럼 막무가내로 다가가는 게 쉬운 일이 아니라서 겉에서 맴도는 것밖에 하지 못했었던 나의 그 일 년은 그렇게 달처럼 주변을 돌기만 하다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2학년으로 진학한 후에 손을 모으고 바랬던 같은 반으로의 배정은 마치 꿈에서 깨라는 것 마냥 마음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렇게 짝사랑은 말 한번 못해보고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었다.

 

 

 


  “후우…….”

 

 

 


  답답함에 꽉 막힌 한숨을 토해냈다. 그때 멀리 계단 쪽에서 웅성거리는 남학생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무리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안엔 공을 튕기며 이쪽으로 걸어오고 있는 민윤기도 보였다. 무조건 반사로 심장이 덜커덩하고 고장 난 기계처럼 엇박자로 뛰기 시작했다. 심장이 늑골을 때리는 느낌이 적나라하게 온 몸에 번졌다.

 

  걸어오던 민윤기는 농구 코트 근처에 앉아있는 나를 발견했다. 아무 표정 없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 몸 둘 바를 모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자리를 벗어나야 하나, 아니 그건 너무 도망가는 거 같은가. 어떻게 해야 하지. 곤란해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처럼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진동했다. 재빨리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정호석에게 전화가 오고 있었다.

 

 

 


  “여보세요?”
  -어디임?
  “아, 담임 왔어?”
  -아니, 학주가 담임한테 갑자기 급한 일 생겼다면서 정리하고 가라고 대신 종례해줌. 그래서 내가 네 가방까지 가지고 나왔는데. 어디야?
  “아, 나 지금 강당 옆. 내가 내려갈게.”

 

 

 


  정호석은 딱 좋은 타이밍에 전화를 걸어왔다. 피하지 못하고 있던 시선 끝에 살짝 눈인사를 건네고 재빨리 그 곳을 벗어나려 했다. 아무래도 아무렇지 않은 척 민윤기를 보고 있기는 힘이 들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옆을 지나치는 내 어깨를 민윤기가 살짝 잡았다. 놀란 토끼눈으로 멈춰선 나는 나사 빠진 로봇처럼 어색한 몸짓으로 뒤를 돌았다. 민윤기는 옆의 친구들에게 농구공을 던져주며 먼저 가있으라는 식으로 손짓했다.

 

 

 


  “청소 끝났어?”
  “아, 응. 근데 종례가 늦어져서……. 교실은 좀 답답해서…….”
  “아, 그래. 나는 친구들하고 농구 한판 하고 집에 가려고.”
  “…아아, 그렇구나.”
  “방학 잘 보내. 어차피 곧 보충 시작할 테지만.”
  “어, 어. …너도.”

 

 

 


  뜬금없이 인사를 건넸다. 원래 이런 적이 없었기 때문에, 당황함에 어색한 대답만 하고 있는 내 어깨를 가볍게 쥐었다 놓은 민윤기는 친구들에게로 몸을 돌려 가볍게 달려갔다. 나는 그런 민윤기의 뒷모습을 보고 나서야 뒤늦게 정신을 차렸다.

 

 

 


  “키가… 더 컸나보네.”

 

 

 


  못 본 사이에 키가 더 큰 것도 같은 민윤기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몸을 돌렸다. 계단 끝에 내 가방을 들고 서있는 정호석이 보였다. 정호석은 다가오는 나를 보며 잔잔하게 미소를 지었다. 왠지 그를 보니 긴장이 풀리면서 울음이 터질 것도 같은 기분이었다.

 

 

 


  “내려온다던 사람이 이렇게 친구를 기다리게 하면 못써요.”

 

 

 


  아무리 오래해도, 짝사랑은 역시 힘들었다.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니 아무리 방학이래도 금방 지루해졌다. 쉬는 기간 동안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 놀러도 나가고 여기저기 여행도 갈 생각이었지만, 친구 하나가 틀어지는 바람에 모든 일정이 취소되었다. 덕분에 집에서 놀고먹고 하게 된 나는 볼품없는 트레이닝복을 입은 채 오늘도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다.

  조용하던 핸드폰이 벨소리를 울렸다. 흘긋 본 화면에 박지민의 이름이 떴다. 무슨 일이지 싶어 전화를 받아드니 어딘지 모르게 가라앉은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전해졌다.

 

 

 


  -뭐하냐.
  “그냥 있어. 왜?”
  -심심해서.
  “뭐야. 심심하면 정호석이랑 놀아.”
  -정호석이랑 같이 있어. 그런데도 심심해.
  “나보고 어쩌라고 인마.”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전화를 받으니 피식 웃음을 터뜨린다. ‘나와, 놀자.’ 박지민의 말에 잠깐 귀찮음이 앞섰다가도 집에 있는 것 보다는 재미있겠다 싶어 알았다고 대답했다. 박지민은 영화관으로 나오라고 말을 하고는 전화를 끊었다. 대낮부터 남자 둘이 영화관에 있다니 참 별 볼일이었다.

 

  대충 옷을 걸쳐 입고 영화관으로 나섰다. 남자친구도 아니고 박지민과 정호석을 만나러 가는 길에 곱게 차려입어봐야 무슨 소용이겠냐 싶어 정말 대충 걸쳐 입었다. 버스를 타고 시내에 내려 익숙하게 영화관을 찾아 들어갔다. 영화관 로비에 어정쩡하게 서있는 박지민의 뒷모습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왔다. 몰라 다가가 오금을 발로 걷어찼다. 으아― 하고 소리를 내며 휘청거리던 박지민은 뒤를 돌아 나를 바라봤다. 손엔 팝콘과 콜라, 그리고 영화표 두 장을 들고 서있었다.

 

 

 


  “정호석은?”
  “없어.”
  “뭐라고? 같이 있다면서.”
  “뻥이야.”
  “어? 왜?”

 

 

 


  ‘왜긴, 우리 못난이랑 둘이 영화 보고 싶어서 그랬지!’ 라며 내 목에 팔을 걸치는 박지민은 조금 들뜬 모습이었다. 좋은 일이 있나 싶어 그냥 관뒀다. 공짜로 영화 보면 좋은 거지― 라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박지민이 들고 있던 콜라 하나를 건네받고 상영관을 찾아 들어갔다. 어두운 영화관에 나란히 앉으니 또 새삼 기분이 새로웠다. ‘너 영화 장르 가리냐?’ 귓가에 다가와 묻는 박지민을 쳐다보며 고개를 저었더니 다행이라며 미소를 지은 채 고개를 끄덕인다.

 

 

 


  “내가 액션 보고 싶어서, 액션 영화 끊었거든.”

 

 

 


  영화가 시작되어서는 두 사람 다 빛의 속도로 영화에 집중했다. 이런 집중력으로 공부를 했다면 정말 서울대는 껌이요 하버드대까지 노려볼 만큼의 강한 집중력이었다. 영화를 보면서도 박지민은 내가 팝콘을 집기 편하도록 내 쪽으로 들어줬다. 나도 사이다가 먹고 싶다는 말엔 음료까지 제 것과 바꿔주기도 했다. 새끼, 남자라고 매너가 좋네. 그렇게 생각했다. 따지고 보면 박지민도 쓸모없는 인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며 영화관에 조명이 들어왔다. 조금 천천히 일어나자는 내 말에 박지민은 의자에 완전히 몸을 묻었다.

 

 

 


  “꽤 재미있지 않았어?”
  “응. 남주 완전 잘생겼다.”
  “뭐가 잘생겼냐. 부리부리하기만 하던데.”

 

 

 


  한 차례 사람들이 빠져나간 영화관은 우리처럼 늦게 일어나는 몇몇의 사람들로 한적했다. 들고 왔던 가방과 쓰레기를 챙겨들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데 뒷자리에서 누군가 내 이름을 불렀다.

 

 

 


  “김탄소.”

 

 

 


  낯설면서도 익숙한 목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그 곳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민윤기가 앉아있었다. 함께 다니던 친구 몇 명도 옆에 앉아있었다. 내 이름을 먼저 불렀다는 사실에 조금 놀라기도 했고, 당황스럽기도 해서 멀뚱히 그쪽만 바라보고 서있으니 박지민이 내 시선이 머물러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리고는 피식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나만 들을 법한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뭐해, 안 나가고.”

 

 

 

  뒤쪽에서 나를 밀어대는 박지민의 손에 이끌려 통로로 밀려나온 나는 여전히 멍한 눈으로 민윤기를 응시했다. 자리에 못이 박힌 듯 서있던 나는 박지민에게 손목이 잡혀 그렇게 상영관을 벗어났다. 정말 찰나에 변했던 민윤기의 표정이 나만의 오해인지도 모르겠지만, 미묘하게 구겨진 걸 봤다. 그 얼굴은 무슨 표정일까. 왜 나를 부른 걸까. 온갖 이상한 상상들이 내 머리를 덮쳤다.

 

 그대로 쭉 박지민의 손에 끌려 영화관을 벗어났다. 두 시간동안 안에 갇혀 있었건만, 아직 바깥은 환했다. 밖으로 나와서야 박지민은 붙잡았던 내 손목을 놔주었다. 그리고는 잡았던 내 손목을 살피며 빨갛게 올라온 자국을 걱정했다. ‘미안, 내가 너무 세게 잡았지.’ 그 말에 내려다본 손목은 정말 박지민의 손 모양 그대로 붉은 자국이 남아있었다. 됐어, 이 정도 가지고 뭘. 손목을 털고 몇 번 쓰다듬었다. 그런 내 손목을 빤히 보던 박지민은 제가 차고 있던 시계를 풀어 내 손목에 채워주었다.

 

 

 


  “좀 불편해도 하고 있어. 붉은 기 가라앉을 때 까지만.”

  “응.”

 

 

 

 


  아무 대꾸 없이 순순히 채워지는 손목시계를 물끄러미 내려다보았다.

 

  내 앞에서 나를 바라보는 박지민의 시선도, 좀 전에 내 이름을 부르던 민윤기의 목소리도.

 

 

 


  “가자.”

 

 

 


  어쩐지 손목에 매달린 손목시계처럼 무거운 기분이었다.

 

 

 

 

 

 

 

 

 

*

 

 

 

 

 


  “박지민이? 에이, 설마.”
  “아니 뻥 아니고. 진짜 윤기가 나를 불렀는데, 완전 무섭게 나 끌고 나갔다니까.”
  “왜 그랬대?”
  “모르니까 너한테 물어보는 거 아냐. 윤기랑 박지민 사이 안 좋아? 윤기랑 너네 같은 중학교 나왔다며.”
  “안 친해봐서 모르겠어. 그냥 이름만 알고 얼굴만 알았지.”

 

 

 


  박지민과 영화를 보던 날, 한숨을 푹푹 내쉬던 박지민은 곧바로 나를 집으로 데려다주고는 절대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경고 아닌 경고를 했다. 당시엔 워낙에 그 얼굴이 무서워서 그러겠다고 고개를 끄덕이긴 했지만, 내가 가진 상식선에서는 절대 이해를 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 왜 그렇게 무서운 얼굴로 나를 끌고 나왔는지, 왜 집 밖으로 나오지 말라 당부를 했는지. 얼마나 정신이 없었으면 내 손목에 채워줬던 시계도 그대로 두고 가버렸다. 그래서 보충 학습이 시작 되자마자 학교에 나와 정호석을 붙잡고 늘어졌다.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지가 궁금했다. 예를 들어, 민윤기와 박지민이 서로 사이가 안 좋다든지 하는 것들 말이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정호석은 아는 게 없는 듯 고개만 저어댔다. 왜 모르냐고 아무리 닦달해보아도 여전히 같은 얼굴로 머리를 내젓는 통에 가슴이 꽉 막힌 듯 답답했다. 한숨을 푹 내쉬었다. 정호석은 알 거라 생각했는데. 실망스러운 마음이 컸다. 내 친한 친구와 내가 좋아하는 애가 사이가 안 좋다면 가운데에서 난감하기 그지없는 일이었기 때문에. 더군다나 내가 여태 박지민을 붙잡고 민윤기에 대해 해놓은 말이 많아서 더욱 그랬다. 싫은 소리를 여태 싫은 내색 없이 들어줬을 박지민을 생각해보면 미안하고 고마운 게 말로 표현이 안 되어서 입술이 댓발 튀어나왔다. 그런 내 입술을 꼬집으며 뭐가 문제냐던 정호석의 표정도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있잖아. 아주 만약에 말이야.”
  “응.”
  “박지민이 윤기를 너무 싫어하는데, 내가 윤기랑 사귀게 된다면. 박지민은 어떻게 될까?”
  “뭐가 어떻게 돼.”
  “나랑 절교할까?”
  “야, 김탄소. 인터넷 소설 좀 끊으라고 했지.”

 

 

 


  내 이마를 밀친 정호석은 어이가 없다는 듯이 웃음을 터뜨렸다.

 

 

 


  “사귀고 나서 걱정해도 될 문제 아냐?”
  “아니, 그래서 만약이라고 했잖아.”
  “아무리 만약이래도 그렇지 너무 나갔다. 그리고 박지민이 절교하고 그럴 애냐? 차라리 축하를 해줬으면 해줬겠지. 박지민을 그렇게 모르냐.”
  “그런가.”

 

 

 


  정호석은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침 교실로 들어오던 박지민이 우리 쪽으로 걸어오며 ‘방금 박지민 어쩌고 하는 거 다 들었어. 뭐야, 니들 내 욕하고 있었어?’ 라고 물었다. 그에 정호석은 너무나 태연한 목소리로 ‘당연하지. 우리끼리 할 이야기가 네 욕 말고 뭐가 있겠어.’ 라고 되받아쳤다. 그러자 박지민은 그게 사실이냐며 두 눈을 부릅뜨고 나를 쳐다봤다.

 

 

 

  “아, 아마 그럴걸?”
  “이것들이 친구 없다고 뒷담화나 까고 말이야! 안 되겠어 아주?”

 

 

 


  교실을 쩌렁쩌렁 울리는 박지민의 목소리에 정호석이 찰싹 등을 때렸다. ‘나대지 말고 빨리 자리에 앉아. 금방 담임 들어와. 늦은 주제에 말이 많아.’ 아픈 등을 이리저리 문지르던 박지민은 나와 정호석을 번갈아 보면서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그런 박지민을 웃는 얼굴로 바라보다 깜박 잊고 있던게 생각이나 박지민을 불렀다.

 

 

 


  “야, 박지민. 이거, 시계.”
  “아, 깜박했다.”

 

 

 


  내 손에서 시계를 받아간 박지민은 그전에 제가 잡았던 내 손목을 흘긋 보는 것 같았다. 다행히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괜찮아진 손목을 자신 있게 보여줬다. 그러자 박지민은 뭐가 안심이기나 한 건지 크게 숨을 골랐다. 내게 눈인사를 하고 제 자리로 돌아간 박지민이 어딘지 모르게 낯설었다. 어쩐지 내가 아는 그 박지민이 아닌 것도 같은 모습이었다. 그런 느낌을 나만 받은 건 아닌지, 정호석이 묘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거봐, 윤기랑 사이 안 좋은 거 같지? 물었더니 정호석은 혀를 끌끌 찼다. ‘박지민 반칙이네.’ 그리고 그렇게 말했다.

 

  뭐가 반칙인데? 내가 물어도 더는 대답이 없었다. 때맞춰 담임이 교실로 들어오고 교실 분위기는 정돈되었다. 방학동안 잘 쉬었냐는 선생님의 대답에 더 쉬고 싶다고 칭얼대는 소리가 대부분이었다. 그 마음을 잘 안다는 듯 담임은 웃었고, 싫겠지만 앞으로 보충 수업도 열심히 듣기를 바란다며 조례를 마쳤다. 담임이 교실을 나서자 또 다시 짧은 쉬는 시간이 시작되었다. 일주일간 못 본 사이도 뭐가 그리 반가운지 교실은 다시 소란스러워졌다. 그 사이에 책상으로 엎드린 박지민의 뒷모습이 오늘따라 참 많이 작아 보였다.


 

 

 

 

 

 

 

 

 

 

 

 

암호닉 신청 방법은 따로 없어요

그냥 던지고 도망가시면 쫓아가서 뽀뽀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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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독방에서 보고 찾아왔어요 역시 작가님 금손0_< 아 근데 첫화부터 이렇게 설레도 되는건가요 심쿵.. 음 그럼 석진센빠이로 암호닉 던지고 추천을 살포시 누르고 갈게요 하트
9년 전
독스
석진센빠이님 어서와요, 내가 이렇게 당신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쪽)
9년 전
독자4
나도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었죠 하트 겁나 꿀잼이에요 작가님은 내 사랑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독스
좋아해야죠, 공감님은 저를 좋아해야해요(쪽)(부둥부둥)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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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독스
다음편 빨리 들고 올게요, 여기 앉아서 나 기다려요? 알았지?
9년 전
비회원201.152
헐 작가님 헐 말도안돼 헐 이럴수가 헐
작가님 초록글로얼른가셔야죠 여기서뭐하세요 헐 작가님 헐 비회원의마음도뺏았어 헐 회원가입에딱히 미련없었는데 작가님때문에 회원가입하고싶어졌어 헐 작가님어디로 증발하시면안돼요 헐 작가님 이거꼭연재해주셔야해요 헐 이시간까지안잔 내가 너무좋다 헐 ....

9년 전
독스
증발 안할게요, 우리 비회원님이 회원되는 그날까지 묵묵히 연재하면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그러니 매번 나 보러 와야해요, 알았죠?(쪽)
9년 전
비회원161.121
세상에 비회원인 저를 이렇게 댓글을쓰게 만드시다니...(털썩)농구하는 윤기라니 너무설레는거아닌가여ㅠㅠㅠㅠㅠ뭔가 잔잔하면서도 설레게 흘러가는게 딱 제취향이네여...추천누르고 갑니다 잘읽었어여ㅠㅠ다음편기다리느라 설레서 죽을거같네여 벌써ㅎ...초면이지만 작가님하트ㅠㅠㅠ
9년 전
독스
초면에 하트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 하트 제가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다음편 금방 들고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찡긋)
9년 전
독자3
독방에서 보고 와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암호닉[정희망]으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추천도 누르고 신알신도 하고 갈게여 엉어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스
정희망님 이름처럼 저의 희망이 되어주세요(쪽)
9년 전
비회원234.159
와 작가님 진짜... 이거 비회원인데 암호닉 이런 거 해도 되나 암호닉은 비회원으로 보면서 처음 신청해요 민살랑으로 신청하고 기다려야지 글이 너무 좋아요 어떻게 제 취향저격 따당... 작가님 사랑해요...♡
9년 전
독스
민살랑님 어서 오세요, 내 사람이 된 것을 환영해요. 다음 화에서도 또 봤으면 좋겠네요(쪽)
9년 전
비회원177.5
자까님은 참 쉬운 사람 독스이시구나.... 전 더 쉬운 독자예여!!!! 하하하하하하 암호닉 [김치찌개]로 신청할게여!!! 첨에는 호석이가 서브남주라고 아주 조금 생각했었는데 찌미니다... ㅎㅎ 꺅>< 자까님 제 뽀뽀 받으세여.... 헿..... 쪽..... (꾸기처럼 애기웃음 남발하며 도망간다)
9년 전
독스
김치찌개 진짜 좋아하는데, 어쩜(하트) 글쎄요 과연 호석이가 서브 남주일까요, 지민이가 서브 남주일까요(의심미) 그건 차차 알게 되시겠죠?
9년 전
독자6
헣ㅎ헣ㅎㅎ헣ㅎㅎ독방에서 보고...오지는 않았지만 신알신할게여 [환타] 암호닉 던지고 도주할게여!!!
9년 전
독스
어디가요 환타님, 내 입술을 축이고 가셔야죠(쪽)
9년 전
비회원141.11
세상에 완전 설레 제 최애글이라 들어왔더니 이런 금손이실줄이야 (수줍) 암호닉은 [두부]로 신청할게여!!! 완전 좋아여 이런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스
두부님 최애가 윤기시구나(쪽) 잘 찾아 오셨어요 다음편 금방 들고 와야겠다, 우리 두부님 봐서라도(쪽)
9년 전
독자7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먼데이렇게 저를 설레게 하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스
저도 사랑해요(쪽)
9년 전
비회원21.173
헐 작가님 뭡니까..... 헐 진짜 사랑의 사랑을 거듭하는 이런 글 너무 좋아요!! 작가님 저 그럼 조용히 암호닉 던지고 갑니다..!! 뽀뽀는 손등에 해주세요..ㅎㅎㅎ[단미](던진다!) (도망간다..!)총총총..
9년 전
독스
왜요, 왜 손등에 뽀뽀하래요? 입술은 안됩니까?
9년 전
비회원45.249
지민이가...(ㅇㅅ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회원이 댓글달게 만드는 작가님 글은 사랑ㅇ이에여...빨리 회원가입 해야겠다...ㅠㅠ잘 보고 가요
9년 전
독스
어서 회원가입하고 신알신 해주셔요(쪽)
9년 전
비회원119.142
저 반칙이라는 말이 호석이랑 지민이 사이의 반칙이라는 말일까여 윤기랑 지민이 사이의 반칙이라는 말일까여 궁금하네요
글이랑 문체 전부다 취향저격 탕탕이에요.....너무 좋다...... 어쩐지 오늘따라 자고 싶지가 않더라니.... 비회원도 암호닉 받으시나요 흑흑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농구하는 윤기! 다정한 윤기! 질투하는 윤기! 워후! 질투하는 지민이! 손 막 잡는 지민이! 예에! 브금도 되게 잘 어울리고 좋네요ㅠㅠ

9년 전
독스
비회원 암호닉 안받을 게 뭐가 있겠어요(부둥부둥) 어서와요. 어서 와서 내 사랑이 되어주세요(쪽)
9년 전
독자8
음 너무 좋아요 ㅠㅠ 독방에서 내 취향이라고 내가 생각하는 민윤기 모습이라고 댓글 달았던 닝겐인데 새벽에 생각나서 다시 보러갔더니 글을 찌셨다고 해서 찾아왔어요..ㅠㅠ 너 운동 잘 못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가 무심하게 다정한 데는 최고죠 ㅠㅠㅠㅠ
9년 전
독스
그러니까요. 무심한다정함이 윤기를 두고 생겨난 말은 아닌지(끙끙)
9년 전
독자9
와.. 어떡해 대작나무를 타는냄새나네요 와 윤기도 좋고 지민이도 좋고 호석이는 진짜 호시기호시기하네ㅠㅠㅠㅠ
9년 전
독스
대작나무가 활활 타올랐으면 참 좋겠습니다만(환호)(함성)
9년 전
독자10
와... 진짜 학생들의 연애사 같네요 너무 풋풋하게 상상돼서 좋아요 진짜 재밌어요 빨리 다음 화도 보고 싶네요
9년 전
독스
감사합니다(찡긋)
9년 전
비회원152.196
아 ㅆ1발 심장이야... 자까님 너무 설레잖아요... 내 심장 허어억
9년 전
독스
때치, 그런 나쁜말 못써요(쓰담쓰담)
9년 전
독자11
일어나서 독방알림 확인하고 바로 왔어요!!이렇게 사랑스러운글 주고가시면 어떡해요.....조심스래[계피]암호닉 남기고가요!
9년 전
독스
계피님 어서와요. 제가 시나몬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고(찡긋)
9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풋풋하고ㅜ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충전기]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스
충전기님 반가워요(쪽) 자주 뵈요
9년 전
독자13
암호닉 메로나 신청이요!!!!!!!!!!!!!!!!!! 아 심장 저격 당했네요 탕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도 설레고 윤기도 설레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브금 제목 좀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9년 전
독스
메로나님 어서 오세요(쪽) 브금은 Sam Ock 의 Love (Re:plus remix) 랍니다(찡긋)
9년 전
독자14
작가님 완전 내스타일인데~~~~~?
완전 취향저격인데~~~~?
반하겠는뒈~~~~~~~~?
작가님 거머리로 찰싹 달라붙어있을꺼예요^__^
다음편 기대기대 하고있을께요 알라뷰

암호닉 @버들@

9년 전
독스
버들님 어서오세요(찡긋) 제 거머리가 되어주신다면, 전 한평생을 그대에게 제 피를 나누며 살겠어요(쪽)
9년 전
독자15
허류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 신알신 누르고갑니다 !! 어... [노리]로 암호닉 신청해요 헤헤 (조용히 사라진다)
9년 전
독스
노리님 어서오세요(쪽) 조용히 사라지지 마시고, 제 품에 안겨주세요
9년 전
독자1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청춘) 암호닉 던지고 도망가겠습니닿ㅎㅎㅎㅎ신알신도 함께!
9년 전
독스
청춘님 어서오세요(쪽) 왜 도망가세요, 이리와 안기셔야죠
9년 전
독자17
뭐야뭐야뭐야...나촉되게좋아...지금이분위기로봐서는...박지민..너..!.!.!ㅋㅋㅋㅋㅋㅋㅋ재밌게봤어요작가님!현재짝사랑중인저는..공감합니다..아눈물이...
9년 전
독스
짝사랑 중이시군요(부둥부둥) 걱정마요, 이 글처럼 분명 독자17님의 사랑도 해피엔딩 일테니까요
9년 전
비회원210.54
뽀뽀가받고싶은비회원입니다...!암호닉투척하면뽀뽀해줘여?(초롱초롱)
9년 전
독스
네 뽀뽀해줘요(쪽)
9년 전
독자18
헐대박금손이야....암호닉[햇님바라기]로신청할게요!
9년 전
독스
햇님바라기님 어서 오세요(쪽)
9년 전
독자19
허러러러ㅓㄹㄹ여주가 좋아하는 민윤기도 좋고 잘챙겨주는 정호석도 좋고 옆에서 장난치는 박지민도 좋네요!!! 여주는 윤기를 짝사랑하고 지민이는 여주를 짝사랑하는건가요 우어ㅓ엉
9년 전
독스
민윤기 같은 짝남에 정호석과 박지민같은 남사친이라면 정말 금상첨화가 따로 없겠죠(글썽)
9년 전
비회원112.20
헐.......................충격....................................진짜.......핵좋네여.......이런글 찾고 있었어......ㄷㄷㄷㄷㄷ
진짜 구라 장난 아니고 완전 내가 찾던 그런 글이야!!!!!!!!!!!!!!!!!!!!!!!!!!!!!!!!!!!!!!!!
복선이랑 암시 같은 그런게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 금손이신듯...
앞으로 자주 뵈요! 비록 비회원이지만 기필코 회원이 되고 말껍니다....ㅜㅜㅜㅜㅜ
암호닉은 [몽백]으로 신청할게요! 다음화에 또 뵈요!

9년 전
독스
반갑습니다, 몽백님. 제 글이 몽백님이 찾던 바로 그글이라니, 이렇게 기쁠 수가 없어요(감동)
9년 전
독자20
으아ㅠㅠㅜㅜㅜㅜㅠ제가 이걸 왜 이제봤을까요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해요자까님ㅜㅜㅜㅜㅜ아직 일화라서 자까님 글을 하나 더 바로 볼수있다는거에 감격하며 얼른 다음편보러가요ㅜㅜㅜㅜㅜㅜㅠㅜ
9년 전
독스
아이고 귀여워라(웃음)
9년 전
독자21
아대박 ㅠㅠ 설마 제가상상하는그런감정이지민이에게도호서기도윤기도....?복받은지지배....
9년 전
독스
글쎄요, 우리 독자님이 어떤 상상을 하고 계실까요?(찡긋)
9년 전
독자22
첫 댓글이네요. 제가 원래 댓글 잘 안 다는 편인데, 암호니도 신청하고 가려고요. ㅋㅋ 저는, 음... [봄]으로 신청할게요! ㅎㅎ 글 정말 잘 봤습니다. 고등학생들만의 풋풋함이 정말 잘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민이의 견제도 귀엽고요. 첨가물 없는 플레인 요구르트 같다고나 할까요. 하하. 얼른 다음 화 보러 가야겠어요. 슝슝.
9년 전
독스
봄님 반가워요(쪽) 첨가물 없는 플레인 요구르트라니(감탄) 정말 표현력이 저보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그런 깔끔한 플레인 요구르트같은 글 써올테니, 봄님은 여전히 제 곁을 지켜주실거죠?
9년 전
독자23
왜 이글을이제야봤죠....저를매우치세요ㅠㅠㅠㅠㅠ아진짜다들풋풋한게너무좋아요ㅠㅠ 글써주셔서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24
어머ㅠㅠ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 글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 지민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것 같기도하네요 윤기도 달달하구ㅠㅠㅠ 잘 읽었습니다!!
9년 전
독자25
분위기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윤기도 여주한테 관심있는 거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아근데 짐니가 여주 좋아하는 거 맞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와 대박 이런글을 왜 지금 발견한건지..... 금손이세요정말ㅜㅠㅠㅜㅜㅜㅜㅜㅠㅠ 아무리봐도 지민이 여주 좋아하는거 맞죠? 그쵸?ㅠㅠㅜㅜ 이런 삼각관계... 바람직해요.ㅎㅎㅎ 신알신 신청할게요! 다음화 읽으러 가야지 룰루
9년 전
독자27
여주는 왜 눈치를 못채는것인가!!!! 하...농구하는 윤기군이라니...지민군의 의미심장한 행동...신알신하고 암호닉은 지금 연재된 마지막화에 쓸게요 정주행 쭈욱-
9년 전
독자28
ㄹ허롤전이글을 왜 이제서야 본거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네지자
9년 전
독자29
우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앙뮤ㅓ야우우아ㅓㅓ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헐헐 독방에서 금손이라고 해서 왔더니....진짜 금손....ㅎㄷㄷ.....
(암호닉을 던진다)
폭신폭신
이요!
(도망을간다)

9년 전
독자31
와ㅠㅠㅠㅠㅠㅠ 이제보네요ㅠㅠㅠㅠ 짱짱ㅠㅠ 이제부터라도 챙겨봐야겠어요♥ 작가님ㅎ사랑함니당
9년 전
독자32
이제야봤어요!!!! 댓글들반응이좋아서봤는데 왜좋은지알았어요ㅎㅎㅎ
9년 전
독자33
재밌어요
9년 전
독자34
대박 금손이시네여... 정주행할꾸예여>< 지미니가 여주 좋아하나....?!
9년 전
독자35
아 이런글 제가 참좋아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주행시작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정주행.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보다니 전 바보네요
9년 전
독자37
헐 설마 지민이가 좋아하는건가
9년 전
독자38
헐 !!! 작가님 금손이셔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9
으어ㅠㅜㅠㅜㅠㅜㅠㅜ너무 좋네요ㅠㅜㅠㅜㅠㅜ진짜 이러 ㄴ글이 있었다는걸 지금 깨달은 전 뭘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ㅠㅠㅠㅠㅠ정주행시작해요ㅠㅠㅠㅠㅠ작가님언제돌아오시나요헝허 ㅠㅠ
9년 전
독자41
지민이가 여주 짝사랑하는 것 같은 스멜....정주행 시작했는데 시작부터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 상처받으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헐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저는 왜 이작품을 이제야 봤을까요ㅠㅠㅠㅜㅠㅠㅠㅠ지금부터 정주행해야겠네여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43
ㅜㅠㅠㅠㅠ윤기야ㅠㅠㅠㅠㅠㅠ나내일 농구수행있는데ㅠㅠㅠㅠㅠㅠ열심히해볼게ㅠㅠㅠ취향저격탕탕!!
9년 전
독자44
홀헐뭐야ㅠㅠㅠㅠㅠㅠㅠ뭐죠ㅠㅠㅠㅠㅁ헐뭐죠ㅠㅠㅠ작가님왜ㅠㅠㅠ제마음 ㅠㅠ제심장 왜이렇게ㅠㅠㅠ나대게해요왜ㅠㅠㅠㅠㅠ글왜 취저인데요 왜ㅠㅠ
9년 전
독자45
아 분위기가 달달ㅠㅠㅠㅜ좋아여 정주행할게요 분량도많고ㅜㅜㅜ작가님 금손
9년 전
독자46
세상에......... 이런 글을 이제야 보다니....... 분량킹 내용킹인데 심지어 남주가 윤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울어도 됩니까ㅠㅠㅠㅠㅠㅠ 지금 읽으로 갑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47
이제부터라도 봐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시작ㅠㅠ
9년 전
독자48
윤기가..젛아하나???지민이도???뭘까ㅏㅏ
9년 전
독자49
와 이거 뭐죠.............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글분위기 완전 취저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좋다ㅠㅠㅠㅠ윤기,지민이,호석이 등장인물들 한명한명 다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서야 이글을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0
와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8년 전
독자51
오늘 작가님 작품 처음 봤는데 분량도 좋고 내용마저도 은은한 설렘..(심쿵 정주행 시작해요 사랑해요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2
작가님.......사랑해도 돼요..?
필력 쩌시잖아여......뭐야......매력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 하고 다음편 보러 갑니다♥

8년 전
독자53
와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보러왔는데 너무 재밌어요ㅠㅜㅠㅜ 비지엠도 너무 좋아서 진짜 몰입해서 잘 읽었습니다!! 저는 정주행하러갈게욯ㅎ
8년 전
독자5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앛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55
힣ㅎㅎㅎ안녕하세여저독방에서왔는데여신신알신하고갈게여새벽에다봐야지ㅠㅠㅜㅠㅠㅠ하ㅜㅜㅜ
8년 전
독스
(부끄)
8년 전
독자56
와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다 발려요..
8년 전
독자57
우오ㅓㅠㅠㅠㅠ첫편부터 설레는데 다음화 보면 더 설레 쥬글지도 몰라요...잘 읽고 갑니다!
8년 전
독자58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진심너무재밌어서다시정주행주잉에요ㅠㅠㅠ진짜자까님제취향이에여ㅠㅠㅠㅠㅠ진짜너무재밋어요ㅠㅠㅜㅜㅜㅠㅠㅠㅠ
8년 전
독자59
왜지금알았을까요...이런대작을....얼른다음편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60
작가님 진짜사랑해요 ㅠㅠㅠㅠㅜ지금도암호닉받으시나요...? 그러면 지민아 로 신청하고갈께요! 작가님 진짜 사랑합니당 독방에서 추천받고왔는데... 역시 ㅠㅠㅠ 첫화부터 설레면 앞으로가 걱정이군용 ㅠㅠ....♥
8년 전
독자61
취향저격 ㅠㅠㅠㅠㅠㅠ이런 학원물 느낌의 글 사랑합니다ㅠㅠㅠ1화만 봤는데도 ㅠㅠㅠ꿀잼의 스멜 ㅠㅠㅠㅠㅠㅠ지민이 윤기ㅠㅠㅠ♡
8년 전
독자62
어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첫화부터 이렇게 설렌다뇨 ㅎ 사랑합니다 작가님 ㅎ
8년 전
독자64
어우ㅜㅡ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ㅜㅠㅜㅠㅜㅜㅠㅜㅠ 간질간질하게 설렘이 다가와서 좋네요ㅋㅋㅋㅋㅋㅋ 헝..
8년 전
독자65
와ㅏ...작가님 금손ㅠㅠㅠ 벌써부터 설렜어여ㅕㅠ
8년 전
독자66
지민이가 탄소 좋아하는건가요ㅠㅠㅠ 윤기 철벽남이네요ㅠㅠㅠ
8년 전
독자67
진짜심쿵...너무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취향저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68
작가님..저는 왜 이작품을 인제서야 알게더ㅐㅆ을까요(울뛰) 정말밤새서읽을만한 내용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농구하는윤기라니...♡ .....사랑해요.알림받아두고 바로바로올께요.♡
8년 전
독자69
아....정말... 이게 뭐야ㅠㅠㅠ흐허ㅠㅜ 지민이도 참 애쓴다ㅠㅠㅠ 윤기도 설레고 지민이도 설레고ㅠ아니 첫화인데 이렇게 설레면 어째...?
8년 전
독자70
독방에서 봤었는데 이제야 보러오네요ㅠㅠㅠ정주행달려야져!!
8년 전
독자71
정주행!ㅠㅠㅠㅠ 분위기 대박이잖아여ㅠㅠㅠㅠㅠ벌써부터 설렙니당 작ㄱ가님 알랍.....♡
8년 전
독자72
우와.....정말 좋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지민이도 그러고 윤기도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 갑니당!!!!
8년 전
독자73
와 이런 대박글을 이제야 보다니.. 정주행합니다ㅠㅠㅠㅠㅠ오랜만에 간질간질 제대로 된 글을 볼 수 있겠네요 허
8년 전
독자74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아걸 이제 보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지금부터 정주행 시작입니다!@!!!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사랑하요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75
저 왜 이거 지금 ㄹ읽죠 미친거죠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 와 대바기다 이거..
8년 전
독자76
허ㅓ거걱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독자76은 멍ㅇ충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이런글을 지금봤어어 사랑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나 옛날같다 정말 이런글 너무 좋아하는데 지금 바로 정주행 해야겠네요!
8년 전
독자77
정주행시작한당~~~~~~~~~~~~~~#%^*<<
8년 전
독자78
헐 지금정주행 시작해여ㅠ 아대박 진짜좋아...아....이런짝사랑물...사랑합니다..아아..
8년 전
독자79
독방에서 추천 받고 정주행 하러 왔어요!! 첫화부터 확 꽂혀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왜 지금안건지후회되네여....;ㅅ;
8년 전
독자80
와 오랜만에 맘에드는 글 발견했네요 정주행 갑니다
8년 전
독자81
독방에서 추천받고 보러왔어요!정주행 시작하겠슴돠
8년 전
독자82
짐나...애잔....
8년 전
독자83
정주행 시작합니다! 엄청 재밌을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84
정주행할게요♡ 추천하는 이유를 알 것 같군요8ㅅ8
8년 전
독자85
독방에서 추천받아서 정주행할께요ㅎㅎ
8년 전
독자86
헐 박지민 뭐지 ㅠㅠㅠㅠㅠㅠ 독방에서 보고 왔어요ㅜㅜㅠㅠㅠ 기대와 같이 완전 꿀잼이네요ㅜㅠ
8년 전
독자87
헐 작가님 저 독방에서 꼭 읽으라해서 왔는데 뭔가 꽁기꽁기한게 너무좋아요.... 저같은 민빠답은 설레죽습니다 ㅠㅠㅠㅠㅠㅠ잘 읽고가요 정주행 할게요!!
8년 전
독자88
작가님 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 지금부터 정주행 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89
헐 ㅠㅠㅠㅠㅠ정주행하러왔어여ㅠㅠㅠ잘읽고갑니당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0
작가님 이제야 이좋은작품을 알아봤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혹시브금 정보도 알수있을까요?ㅠㅜㅜㅜ
8년 전
독자91
독방보고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쟈밌어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2
헐 진짜 엄청 설레요. 와... 하ㅠㅠㅠ 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네ㅠㅠ하 귀여워. 만나고싶어서 ㅎㅎ석이랑 있다고 뻥도치구ㅠㅠ하 작가님 완전 제스타일...!!!!!!!! 저 진짜 신알신 목록 다 갈았어요.. 독스님밖에 없어요!! 사랑해요!! 다음편읽으러가야져♥️ 힘내세요. 제 사랑 받으시구 뿅
8년 전
독자93
헐 꿀잼이에요 댓글보니까 다들 재밌다고해서 봣는데 진심 재밌엉ㅓ요
8년 전
독자94
지민이 여주를 좋아하는 듯한 느낌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 재미있어요!!좋다좋다 달달
8년 전
독자95
헐 와....엄청 설레요.. 이거 윤기글 맞죠? 박지민한테 설레는 이유 좀 알려주세요ㅠㅠ 호석이도 은근히 설레고ㅠㅠ 빨리 다음화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96
딱 나오는 구만 짐니가 여주 좋아하네!!!!!!!!!!!!ㅠㅠㅠㅠㅠㅠ나도 너 조아해ㅠㅜㅜㅜㅜ지미나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97
으앙 두근두근되는 작품이네요....! 지민이가 혹시 여주를ㄹ....?
8년 전
독자99
작가님..작가님 글이 그르케 대단하다는 소문을 듣고 고삼탄이 찾아왔습니다!!풋풋한 학원물 엄청 찾고 있었는데 영 마음에 차는게 없더라구요ㅠㅠ근데 요기 이썻네용!!음..많이 늦었지만 정주행 할게요 작가님!
8년 전
독자100
작가님실례가안된다면비지엠좀알려주시면안될까요ㅜㅜ?
8년 전
독자101
추천받아서 이제 정주행 시작하러 왔어요ㅎㅎㅎㅎ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는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02
정주행하러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첫화부터 설렘가득하네요..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3
와ㅠㅡㅜㅜㅜㅜㅜㅜㅜㅜㅡㅜㅜㅡㅜ설래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ㅜㅠㅜㅡ
8년 전
독자104
헐 이런 작품을 왜 이제야 발견했는지..ㅠㅠㅠㅠㅠ정주행 시작이요!!
8년 전
독자105
지민이가 여주를 좋아하는건가요....?한편 봤는데지민이가 너무 아련해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내용 너무 궁금해요..아마오늘10편까지 다 읽을거같아요ㅎㅎ....그럼전다음편보러빨리각겠ㅇ습니다!
8년 전
독자106
아 왜 이걸 디금 보ㅓㅆ지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너뮤조아ㅏ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7
정주행 시작 !! 자까님 으아 너무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08
침침이가 여주를 조아하고 여주가 윤기를 좋아하는데 윤기도 좋아하는 듯한 느낌! 이네요
8년 전
독자109
헐 뭔데 재밌지...헐 대박 재밌다...
8년 전
독자110
요호 독방에서 추천받고 정주행 합니다!!!!그나저나 지민이 귀여워요퓨ㅠㅠㅠ
8년 전
독자111
세상에 저두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ㅠㅠㅠ 혹시... 삼각...? 하는 김칫국을 드링킹 해봅니당 너무 재밌어요ㅠㅠ
8년 전
독자112
잘읽었어요달달함도조금느껴지구! 재밌었어훃ㅎㅎ
8년 전
독자113
뀰잼 정주행 시작이요!!!!!!!!!!!!!!!!!!!!!!!!!!!헤헤해해해햏호ㅔㅔㅎ헤헤ㅔㅎ
8년 전
독자114
헐 뭔데 박지민이~ 이런좋은글을 이제봐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부터 정주행할께요!!
8년 전
독자115
독방에서 추천받고 정주행합니다 슝슝! 졸업한지 저도 좀 됐지만 글보면서 막 설레고 그러네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ㅜ
8년 전
독자116
아구ㅜㅠㅠㅠㅠ지미니 귀엽게진짜ㅠㅠㅠㅠ왜 또 날 설레게 하니ㅠㅠㅠㅠ꿀잼 감사해욥 독방추천으로 왔는데 추천 잘 받은 거 같아여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7
와 ㅠㅠㅠㅠㅠㅠ 대박 저 왜 지금에서야 이거 보죠 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19
으ㅜ어어ㅠㅠㅠ 이런 좋은글을 지금 발견하다니! 삼각관계구만윻ㅎㅎㅎㅎ
8년 전
독자120
ㅠㅠㅠㅠㅠ 민윤기가 여주한테 쪼금이라도 관심있는걸까요 어깨 잡는거 설렘보스얘요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1
지민이 뭔가 벌써부터 애잔한것같은 느낌이...윤기는 역시 멋있네요!! 정주행할껀데 벌써부터 재밋을꺼같은 느낌이... 작가님 짱짱♥
8년 전
독자122
이거이거 지민이 윤기 여주 삼각관계인가요ㅠㅜㅠㅜㅜㅡㅠ호석이 너무 다정한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ㅜㅜ다정호석ㅠㅠㅜㅠ
8년 전
독자123
헐세상에 추천받고 왔는데 넘 설레자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8년 전
독자124
독방에서 보고왔어요! 글이 너무 재밌네요ㅠㅠㅠㅠㅠㅠ 빨리 다음편 왔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보면서 앓아요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25
벌써 지민이한테 짠내가 나는 것 같은 느낌이..ㅠㅠ독방 추천보고 왔어요 제목부터 너무 좋아요!!정주행 시작합니당
8년 전
독자126
이게그유명한럽라잌슈가군요...!!
8년 전
독자127
우와 독방에서 추천받고왔어요 정주행 달릴거에요!벌써부터 재밌당
8년 전
독자128
와 지민이가 여주좋아하는거네ㅠㅠㅠㅠ윤기는 여주한테 관심있는건가요??
8년 전
독자129
작가님 대박 진짜 글 너무 잘쓰세요 감사합니다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0
대박ㅠㅠㅠㅠㅠㅠ박지민이여주좋아하나보다ㅠㅠㅠㅠㅠ작가님글이너무재밌어요ㅠㅠㅠ
8년 전
독자131
짐니가 여주를 조아하는 건가요 흐윽 ㅠㅠ 뭔가 아련 아련... 다음화도 보러감니닷
8년 전
독자132
독방레서 추천받고 읽기 시작하는데 1편부처 대박이네요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지민이가 이상해요ㅜㅠㅠㅜㅠㅠㅜㅠㅠㅜㅜㅜㅠㅜㅜㅜㅜㅠㅜㅜ 혹시 지민이가.....♡
8년 전
독자133
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휴ㅠㅠㅠㅠ 귀여운것.. 다시 정주행 하고 갑니다!
8년 전
독자134
헐 삼각인건가...정주행달립니다!!!!!!
8년 전
독자136
헐 소문듣고 왔습니다 대박.... 분위기 .... ㅠㅠㅠㅠ 정주행 갑니다!!
8년 전
독자137
정주행하러 왔습니닿ㅎㅎㅎ
8년 전
독자138
헐 너무 설레요ㅠㅠㅜㅜㅠ 다음화 빨리 보러가야지ㅠㅠㅠ 신알신 할게요!!!
8년 전
독자140
안냐세여 독방추천받고 들와쓤댜ㅠㅠㅠㅠㅠㅠㅠ저 오ㅑ 이거 이제 본거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둘다 넘 설레는 것....♥열심히 다음 편 읽으러 갈게여♥
8년 전
독자141
0418입니다! 계획과는 다르게 지금 다시 정주행을 하고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저 말고 다른 한명이 읽고있다는게 정말 신기해요ㅋㅋㅋ 쭉 정주행 할건데 댓글은 잘 못 달것 같아요 양해부탁드려요ㅎㅎ 잘읽고있습니다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42
와 독방에서 추천받고 보러왔는데 오늘정주행해야겠네요
8년 전
독자143
헐 뭐죠 이 설렘설렘한 글은....♡ 와 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는 건가요!?! 윤기야 왜 불렀어 아까!!?! 와핰ㅌ 정주행 갑니다 붕붕붕!!
8년 전
독자144
헐 이게 뭐시여 이거 뭔가요 ㅠㅠㅠ 삼각 관계인가요 아 근데 왜 제 맘을 설레게 하는건 호석이일까요 너무 설레요 하지만 현실에는 저런 친구는 없다는거죠..
8년 전
독자145
오늘 독방에서 추천받았어요! 분위기가 잔잔해서 좋네요. 지금 다 정주행하러 갑니다~♡
8년 전
독자146
ㅅㅔ상에..방금 독방에서 추천받고 달려왔네요ㅠㅠㅠ제가 왜 이걸 이제야 봤는지ㅜㅠㅠㅠ브금도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다음편 보러가야겠어요!
8년 전
독자147
독방에서 추천받고 정주행하러 달려왔어요!! 달리겠습니다!
8년 전
독자148
아 세상에 정주행 왔는데 윤기도 설레고 지민이도 설레고..윤기 흰 티 입고 농구하는 모습 상상하니 숨멎이네요ㅜㅜㅜ
8년 전
독자149
독방에서 빨리 읽어보라 그래서 읽으러 왔는데 이게 무슨.... 너무 재미있잖아요 .... 진짜 1화 부터 이러면 안되여 반칙이여 독스님ㅁ
진짜 너무 흥미진진 당음화 빨리 보러 갑니다 헤헤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0
와..이제야이글을알게되다니ㅠㅠㅠ 이제1편인데 빨리정주행해야겠어요!! 지민이랑 윤기랑 둘다너무설레네요ㅠㅠㅠㅠㅜㅜㅜㅜㅜ
8년 전
독자151
허얼지민이가백퍼여주좋아하넿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유후 윤기도관심이없진않아조이곻ㅎㅎㅎㅎㅎㅎㅎ호석이성격도너무너무젛고 캐릭터가다마음에들어요오오엉엉정주행시작이욧
8년 전
독자152
독방에서추천받고왔습니다 1화부터정말..제스타일이시네요 찡굿 사랑합니다 작가님 저의마음을받아주세요 ....♥
8년 전
독자153
와 대박이에요ㅜㅜㅜㅜㅜㅜ이런 글이 있었다니ㅜㅜㅜㅜ정주행합니다
8년 전
독자154
아 박지민 귀여워 질투하네
8년 전
독자155
헐...삼각관계라니(쥬금)오늘은 여기네요 달립니다
8년 전
독자156
지민이 벌써부터 짠내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57
아농구하는민윤기는언제나옳아요....ㅠㅠㅠㅠㅠ진짜뭔가나까지좋아하는선배가생기는느낌ㅠㅠㅠ
8년 전
독자158
오늘도 너무잘읽고갑니다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8년 전
독자159
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는구나...
윤기는 너무설레고!!

8년 전
독자160
정주행시작해요ㅠㅠㅜㅜ왜이제알았을까요ㅠㅠ설렘사
8년 전
독자161
허루ㅜㅜㅜㅜㅠㅠㅠ이거 추천 받아서 처음 보는건데 무슨 이렇게 재미있을수가 얼릉 정주행할게여!!
8년 전
독자162
지민이가 여쥬 좋아해요...??
독방에서 추천글 보고왔어요!!

8년 전
독자163
헐 여름 분위기 나요 요즘 안그래도 여름이 그리웠는데 좋네요ㅎㅎㅎㅎㅎㅎ
노래도 좋은 것 같아요! 제목이 뭐예요?

8년 전
독자164
작가님 글 재밌다는 소문 듣고 왔어요!! 정주행 할게요~~
8년 전
독자165
독방에서 추천받고왔어요!!! 마지막화에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 진짜 재밌어요..!❤️ 브금 너무 좋아요ㅠㅠㅠ
8년 전
독자166
엉엉ㅇ퓨ㅠㅠㅠㅠㅠ작가님글분위기가너무편안하고좋아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7
정주행 시작합니다ㅠㅠ글이 술술 읽히는게 정말 좋네요! 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는 것 같은데 벌써부터 찌통일 것 같은 느낌..
8년 전
독자168
슙럽인데요....정주행또해요...
8년 전
독자169
지민이가 여주 좋아하는 거 아녜요? 완전 딱 보이는구만! 지민이도 옆에서 맘고생 많이 할 거 같네여
8년 전
독자170
우리 짐니 여주 좋아하는구나!! 왜 다들 마음아픈 짝사랑이니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71
저 정주행 할거에요!!!!! 다 보고 최근 화에서 암호닉 신청할거에요!! 기다리고 계세요!!!(비장)
지민아......반칙이래 너...흐흫ㅎ윤기야 너 철벽을 칠거면 제대로 쳐 희망고문하냐 나쁜넘아ㅠㅠ

8년 전
독자173
왜.왜....왜전 호석이한테 발리져....호도가..
7년 전
독자174
혹시 작가님 한참 예전에 love like sugar 연재 하다가 중간에 사라지신 적 있지 않으세요? 글이 너무 좋아서 꾸준히 챙겨 읽다가 어느 순간부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그 이후로도 생각 날 때마다 검색해서 찾아봤었는데..체감상 일년인지 실제로인지 잘 모르겠지만 거의 일년을 안 들어오다가 생각나서 들어와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봤는데 올라와 있네요 감격하면서 들어왔어요 엄청 기다렸어요ㅜㅜ 다시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75
헐ㄹㄹㄹㄹㄹㄹ대박 진짜 왕왕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6
정주행시작이요~
7년 전
독자177
박짐니 뭔데ㅠㅠㅠㅠㅠㅠㅠ왜 그르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7년 전
독자178
...? 저 왜 이거 지금 봤는지 모를 일이구요.... 고3 생활 말아먹기 일보 직전입니다... 자까님 진짜 저는 살기 힘들 예정이에요ㅠㅠㅠㅠ 이거 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잖아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9
추천받고 왔어요ㅠㅠㅠㅠ정주행달립니다
6년 전
독자180
헐 대박... 뭐지 이 징조는ㄴ!?!?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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