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다고 괴롭히던 애들이 이뻐지니까 반하는썰01 너징이 잠이든후 준면의 방 "어 세훈아,내가 부탁할 일이 있는데..." 통화가 끊기고 김준면은 동생에게 관심을 너무 안쓴거 같아서 깊은 생각에 빠졌다고 한다 다음 날 아침 오랜만에 개운하게 깬거 같다...스트레스 때문에 짜증났는데...근데 나 도와주는애 이름 모르는데...?넹...?김준며니는 회사가고 없는뎅...?어쩌라는건뎅...?.....알아서 도와주겠지 설마 김준면이 내 이름을 안알려줬겠니 찝찝한 생각을 버리지 못한채 학교에 등교하는 너징이다. ?!?!나니...내 자리에 앉아있는 저 훈훈하게 생긴 남정네는 뭐다냐...이름표 보니까 1학년인데...? 너징은 곧 자기자리로 갔고 너징을 발견한 세훈은 해맑게 웃으며 너징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 누나 안녕하세여!저 준면이형 아는 동생이여! " 김준면이 이런 후배도 있었던가...?말투가 씹귀 존귀 개귀 꿀귀야!!!!!데헷!!!!!! "그래 안녕...." "17살 오세훈이에여." 오세훈????그래 넌 이제부터 내꺼야 내꺼라고!!!!!! "근데 여긴 왜..." "누나 괴롭히는 애들 있으면 혼내주려고여" 개설렌다 누나래 누나...이런 소리 오랜만에 들어인가..?내 연애세포가 살아나는 느낌이야..... 그러자 문을 열고 손나은, 변백현, 도경수, 박찬열이 들어왔다. 손나은 조금 놀란 눈친듯 니까짓게 저런 훈훈이랑 아는사이야? 이런 눈이고 다른애들도 마찬가지 인듯... 역시 변백현 입을 터는구나. "살다보니 뚱땡이가 남자랑 말하는걸 보네" 지들끼리 쪼개고 손나은은 잘보이려고 그러지마 애들아...이러고 난리가 났네... 그러자 오세훈이 입을 연다 "저기요" "뚱땡이랑 친구?" 변백현이 계속 말을 끊으니까 애도 빡친건지 "야" 변백현 멱살 잡고 사물함으로 밀치는데 다 놀라고 반애들도 수근수근 거리고 손나은도 놀란건지 벙찐 표정하고있었음 "누나가 다 받아주니까 만만하지?" 그제서야 도경수랑 박찬열이 오세훈 떼어내고 변백현 벙찐 표정으로 멀뚱멀뚱 서있고 존나 통쾌했음..초면에 이런말해도 되니? 세훈아 너 내꺼하자...내가 널 사랑해... 종치니까 세훈이도 내려가고 변백현은 선생님 들어오니까 정신차리고 지자리가고 그럼...ㅇㅇ 쉬는시간에 화장실 가려니까 뭐에 걸려 자빠졌음...변백현 발... "우리 돼지 지원군 생기니까 좋아?~" 상종할 필요도 없다고 느껴서 화장실로 갔음 아니 근데 다리에 피가 주르륵...?변백현 개새끼 우리 세훈이 한테 이를거야...담임한테 허락 맡고 보건실 가는데 우리 세훈이가 보임 체육 했는지 땀범벅임 세훈이가 놀란 표정으로 나보면서 "누나 다리 왜그래요?" 팔목잡고 보건실로 빨리 향하는 세훈임 이러면 개좋잖아...너무 좋아서 다리의 아픔을 잃고 보건실로 향했음 팬픽보면 보건 센세 다없으니까 없겠지? 없겠지는 무슨 있잖아....그렇게 다리에 연고랑 밴드 붙히고 반으로 향하고 있었음 "개들이 그런거죠?" "아 계단에서 넘어졌어" 막상 이르려니까 변백현이 불쌍해서 구라치고 갔음 종례 끝나고 세훈이가 바래다줘야 된다면서 기다리래서 기다리는데 손나은이 옆에서 시비를 걸더라고 " 우리 돼지 처음으로 지원군 생긴 기분이 어때?" "아 물어볼 필요도 없겠네 곧 뺏길거니까~" 개싸가지 싸대기 한대 날리고 싶지만 참았음. 저기서 세훈이 오길래 뛰어서 손나은 어깨빵하고 달려갔음. 가면서 세훈이가 이렇게 물어봄. "내일은 틈틈히 올라갈테니까 뭐라하면 똑같이 해요." 웃으면서 머리 쓰다듬는데 심장사로 사망...나 뚱뚱하고 못생겼는데 왜이렇게 챙겨주는거지...?궁금하지만 접겠어 집에 와서 김준면이 괜찮았었냐고 물어보길래 짱좋았었다고 했지... 심부름 하러 가야되서 애기 나중에 해줄게 그럼ㅂ2ㅂ2 윽 늘린다고 늘린건데 길어졌나용...? 항상 독자님들 라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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