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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26

[부치텀] 찬총, 불알친구 | 인스티즈 

  

너는 나와 불알친구. 밴드부를 하는 너는 나를 데려다가 연습한 곡을 들려줘. 근데 반바지에 다리가 벌어져 보이는 안쪽 허벅지 때문에 눈 돌아간 나는 널 데리고 떡.   

  

나는 수정. 맞띄 지켜주고 ~냐 이런 말투 쓰면 좋겠다.   

  

박찬   

  

야   

  

어디냐   

  

집이지?   

  

시간은 여름쯤. 평소에 뽀뽀같은 스킨십은 자주 하던 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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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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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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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지 없는지는 몰라. 그냥 꼴려서 널 박을 거니까. 평소에 내가 남자들이랑 잔다는 걸 몰랐던 너. 당황하다가도 호기심 때문에 허락하면 좋겠다. 처음에 존나 튕기면 씹덕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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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늦답 받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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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집이지
왜 ㅋㅋ
심심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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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응이응
존나 심심
나 간다
자취방은 깨끗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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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
올때 메로나 사와
어.. 아마?
별로 안 더러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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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이스크림 없?
일단 감
메로나 좋지
깨끗하게 치워놔라
ㅡㅡ

(네 자취방과 가까운 제 집에 빠른 걸음으로 걷다 슈퍼로 들어가 메로나 두 개를 사서 하나는 입에 물고 네 집으로 가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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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
ㅇㅇ
얼른 오기나 해

(자취방 둘러보며 대충 정리해두고 선풍기 앞에 앉아 널 기다리다 초인종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문 열어주는) 왔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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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에게
(도어락을 풀고 들어갈까 하다가 오랜만에 초인종을 누르곤 문이 열리자 네게 반찬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는) 네가 좋아하는 반찬만 있던데. 아, 거기 메로나도 있다. (너를 보다 방으로 쏙 들어가 침대 위에 벌렁 드러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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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
글쓴이에게
어, 땡큐. (쇼핑백 건네받아 안 들여다보며 냉장고 열어 반찬통들 넣어두고 메로나 꺼내 입에 물고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걸터앉는) 오자마자 눕냐 너는. 오늘 진짜 덥지 않냐? 집에만 있는데도 더워 죽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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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에게
(침대에 엎드려 아이스크림을 빨아먹다 너를 쳐다보곤) 그래서 나 반바지에 티 하나 입었잖아. 개 더움. 속옷도 벗고싶다 진짜. 가슴에 땀 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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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0
글쓴이에게
벗던가. 속옷 안 차도 티 안 나는 가슴 아니냐?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하며 킥킥거리는) 아, 자취방에다 에어컨 달까? 선풍기 하나로 못 버티겠어. (아이스크림 깨물어 먹으며 네 옆에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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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0에게
아 멱살 잡히고 싶냐? 나도 꽤 커. (너를 보다 제 티를 들춰 안을 보다가 제 옆에 눕자 너를 쳐다보는) 달아. 나 맨날 오게. 여기서 살까? 아 맞다 너 축제 나가는 거 왜 말 안 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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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2
글쓴이에게
살긴 뭘 살아. 여자랑 남자랑 같이 살면 존나 불편한 거 모르냐. 아, 너한테 말 안 했었나. 야 밴드부니까 말 안 해줘도 당연히 나가는 줄 알고 있어야지. (네 이마에 약하게 꿀밤 한대 때리고 몸 일으켜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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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2에게
올, 내가 여자로 보이냐? (네가 꿀밤을 때리자 네 배를 찰싹 때리곤 저도 앉는) 야, 너 복근 사라졌냐? 왜 다 살이야. (네 옆구리를 붙잡고 주물거리는) 와, 이거 뭐냐 진짜. 살 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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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4
글쓴이에게
(옆구리 주물 거리는 네 손잡아떼어내며) 아, 뭐. 살 별로 안 쪘거든. 네가 맨날 내가 좋아하는 반찬만 갖다 주니까 그거 먹고 찌는 거 아니냐. 그리고 여름이라서 운동도 안 하고 있고. 여름만 지나면 다시 복근 만들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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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4에게
엄마가 그렇게 만들어 주시는데 뭘 어떡하라고. (너를 보가 네 옷을 들추는데 살짝 접힌 네 뱃살이 보이자 숨 넘어갈 듯이 웃으며 네 뱃살을 누르는) 아 이거 뭐냐 존나 웃기네. 아, 아 진심 현웃.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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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6
글쓴이에게
(숨 널어갈 듯 웃는 널 보며 네 손 쳐내고 침대에서 일어나는) 야 죽을래? 그만 웃어라. 어? 너는 뭐, 뱃살 없냐? 아 정수정 그만 웃으라고 진짜. (네 볼 꾹 눌렀다 손 떼곤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 잘근 거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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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6에게
난 뱃살 없어. 복근 있는데? (제 티를 걷어 네게 보여주곤 혀를 낼름 내미는) 이제 얼른 쳐 봐. 전처럼 폼 다 잡고 틀리는 거 아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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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9
글쓴이에게
얄미운 년 진짜. 반찬만 아니었으면 벌써 내보내는 건데. (기타 들고 와 바닥에 아빠 다리한 채 너 올려다보는) 아니야. 연습 많이 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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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9에게
내보내면 반찬 없음. (너를 보며 얄밉게 웃다 네가 바닥에 앉아 아빠다리를 하자 올라가는 바지에 살짝 인상을 찌푸리는) 야 너 속옷 보임. 검은색?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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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3
글쓴이에게
어, 검은색. 속옷 보지 말고 내가 연습 해온 거나 들어. 밴드부 애들 빼곤 네가 처음이야. (허벅지에 기타 올리곤 축제 때 할 곡 연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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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에게
보이는데 어쩌라고. 존나 바지 벗기고싶다. 거슬려. (너를 보다가 빤히 네 얼굴을 바라보며 연주하는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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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6
글쓴이에게
(이내 끝까지 연주하고 웃는 얼굴로 너 쳐다보는) 어때. 틀리지도 않고 존나 완벽하지 않냐. 곡도 존나 좋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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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6에게
(네가 연주를 하며 작게 허밍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살짝 놀란 눈을 하다가도 연주가 끝나자 살짝 박수를 치는) 존멋인데? 오늘에서야 왜 네가 인기가 많은지 알겠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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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9
글쓴이에게
그걸 이제 알았냐? 기타도 잘 치는데 얼굴까지 잘생겨. 거기다 키도 커.아, 나 너무 이기적인 거 아니냐? 존나 완벽해.(네 말에 자화자찬하며 제 자랑 늘어놓으며 기타 제자리에 놓아두고 침대에 걸터 앉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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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9에게
(자화자찬하는 너를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다 휴대폰을 꺼내 네 옛날 페럿 사진을 꺼내는) 이때도 잘생겼었다고 말 할 수 있냐? 어? 이 페럿새끼. 고등학교 와서 잘생겨졌다고 설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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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3
글쓴이에게
아, 지금 잘생겼으면 됐지 무슨 상관이야. 어릴 때 사진은 좀 지워라 이제. (네 볼 잡아당기곤 침대에 벌러덩 눕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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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3에게
애들한테 조금만 더 보여주고. 솔직히 이거는 네 결혼식 날 vcr로 만들어서 틀만한 사진 아니냐? (네가 눕자 네 옆으로 가 너를 쳐다보는) 야 존나 궁금한 거 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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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6
글쓴이에게
죽는다. 니 결혼식 날 남편한테 엽사 뿌려 버린다 진짜. (너 슬쩍 흘겨보다 너와 시선 마주 보며) 궁금한 거? 뭔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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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6에게
엽사가 없어서 별로 안 무서움. 내 엽사도 사랑해주는 남편을 만날거라서. (저를 흘겨보다 마주보자 너를 빤히 쳐다보는) 너는 여자랑 자본 적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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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8
글쓴이에게
(저를 빤히 보며 물어오는 너에 생각도 못한 질문이라 당황했는지 눈만 껌뻑거리다 대답하는).. 어? 아, 뭘 그런 걸 묻고 그러냐. 아직 없는데, 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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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8에게
없어? 애기네 애기. (너를 놀리듯 말 하곤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를 꼬고 말 하는) 누나가 욕불이 왔다, 찬열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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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1
글쓴이에게
놀리려고 물어봤냐? 진짜 맞으려고 이게. (널 때리는 시늉해 보이다 네 말에 몸 일으키며) 그래서 뭐. 야동이라도 틀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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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1에게
놀리려고 물어본 거는 아니고. (저를 때리는 시늉을 하자 살짝 몸을 쭈그리다 다시 펴곤 너를 보는) 할래?


/서로 마음이 있는 거로 할래 없는 거로 할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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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4
글쓴이에게
하긴 뭘 해. 내가 생각하는 그거, 맞냐? 넌 여자애가 겁도 없이 그런 얘길 막 한다? 발랑 까졌어, 정수정. (네 말에 그저 농담인 줄 알고 장난스럽게 말하는)

있는 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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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4에게
맞을 걸? 아니 솔직히 이제 곧 성인인데 뭐가 문제야. (네가 장난으로 넘기자 너를 빤히 보다 네게 얼굴을 들이미는) 하자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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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8
글쓴이에게
나랑 해서 뭐 하게. (가까이 얼굴 들이미는 너에 네 얼굴 밀어내며) 아 기타 연주 잘 듣고 갑자기 왜 이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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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8에게
그냥 네 동정 떼준다고 생각 해. (네가 밀어내자 네게 가까이 다가가 네 입술에 쪽쪽거리며 입을 맞추는) 아, 하자고. 안 아프게 해준다니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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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당연하지
더워서
밖에 안나감
왜 부르는데
할일 없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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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당연하지
엄마가 너 반찬 가져다주래
아이스크림 사서 기다려라
누나가 맛난 반찬 사들고 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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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

ㅇㅋㅇㅋ
안 그래도
집에
아이스크림 많음
빨리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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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존나 예쁜이
금방 감


(제 집과 멀지않은 네 자취방에 빠른 걸음으로 가 자연스레 도어락을 풀고 들어가는) 야 박찬! 누나 왔는데 안 반기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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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
(방에서 큰 목소리로 소리치는) 뭘 반겨, 맨날 보면서. 들어와, 나가기 귀찮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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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에게
아, 존나 너무하네. (미간을 찌푸리다 반찬통을 씽크대 위에 올려두곤 네 방으로 가 침대에 드러눕는) 야, 아이스크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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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
글쓴이에게
(네 말에 투덜투덜 일어나서 막대 아이스크림을 냉장고에서 꺼내 와서 네 손에 쥐어주는) 아주 지 방이지, 아주. 자연스러운거 봐라. 반찬만 주고 갈 거 아니었냐? 내 자리 없어, 일어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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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에게
(네가 아이스크림을 쥐여주자 바로 껍질을 까 입에 물곤 너를 보는) 왜. 자고 갈까 여기서? 어차피 방학인데. (너를 쳐다보다 옆으로 가 제 옆 자리를 팡팡 치는) 여기 눕던가. 아 너 축제 나간다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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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9
글쓴이에게
자기는, 쇼파에서 잘 꺼 아니면 가라. 더워서 침대 내어줄 생각 없으니까. (네 옆에 털썩 앉는) 어떻게 알았냐, 소식 존나 빠르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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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에게
너 옆에서 잘 건데? 같이 자는 게 한두 번이냐. (제 옆에 앉자 제가 먹던 아이스크림을 네 입 앞에 가져다대는) 먹어, 한 입. 경수가 알려줬어. 보컬 경수라며? 경수 노래 부를 때 진짜 멋있는데.. (너를 보다가 다시 아이스크림을 가져와 제가 먹으며) 기타 쳐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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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1
글쓴이에게
이 날씨에 둘이 붙어 자자는 건, 대체 뭔 심보냐. 나 더운 거 싫어하는거 알면서. (네가 주는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고 기타를 가져와 자세를 잡는) 하여튼, 도경수. 입은 제일 싸요. 그렇게 퍼트리고 다니지 말라고 말을 해도 그래. 들어줘 봐, 나 잘 하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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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1에게
(네가 자세를 잡자 저도 일어나 앉곤 아빠다리를 해 바지가 짧은 탓에 혹여나 안이 보일까 윗옷을 당겨 아래를 가리는) 내가 물어봤거든? 그리고 우리 경수 모함하지 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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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3
글쓴이에게
(널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다가 기타 줄을 약하게 튕기며 소리를 체크하는) 우리 경수는 개뿔. 언제부터 걔가 니꺼냐, 그렇게 친하지도 않으면서 친한 척이야. 아, 닥치고 좀 들어봐, 그냥. 나 연습 존나 많이 했다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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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3에게
나 무시하냐? 전에 경수랑 데이트도 했는데. (네가 튜닝을 하자 가만히 지켜보는) 맨날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더니 연습 때문이였냐? 웬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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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5
글쓴이에게
도경수가 너 이러는거 아냐? 혼자 망상질이세요. 뭘 봐, 기타 치는 거 처음 보는 것도 아니면서. (옷차림을 별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아빠다리를 하고 기타를 치기 시작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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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5에게
왜이래, 경수랑 맨날 카톡도 하고 전화도 한거니까? (네 바지가 말려올라가자 네 다리를 쳐다보다가도 연주를 시작하자 가만히 듣기만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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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7
글쓴이에게
(잔뜩 집중해서 연주를 하다 곡이 끝나자 눈만 굴려 널 쳐다보는) 어때, 잘 했어? 실수는 안 했는데. 듣기에 어떠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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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17에게
(연주가 끝나자 가만히 너를 보다 고갤 끄덕이는) 괜찮은데? 연습 좀 많이 했나보다? 칭찬의 의미로 누나가 뽀뽀 한 번 해 줄게. (네 기타를 치우곤 네 양 볼을 감싸 네 입술에 뽀뽀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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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1
글쓴이에게
당연하지, 밥 먹고 기타만 잡고 살았다. 다행이네, 괜찮다니까. (네 뽀뽀에 바람 빠지듯 웃다 다시 기타를 잡고 자세를 고쳐잡는) 하나 더 있어, 두 곡이야. 우리 나름 맨 마지막 순서라고 길게 한다. 멋있지 않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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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1에게
오 진짜? (네가 다시 기타를 잡자 네게서 떨어져 너를 쳐다보는) 근데 너 속옷 보임. 검은색이냐? 이 누나가 검은 색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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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5
글쓴이에게
니 취향 맞춰서 입은거 아니거든. 구경 실컷 하던지, 이번에 새로 산거니깐. (허벅지에 기타를 올리고 연주를 시작할 준비를 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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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에게
아 새로 샀냐? 이따 바지 벗어봐. 구경 하게. (네가 연주할 준비를 하자 빤히 보다가 네 기타를 잡고 옆에 두는) 야, 너 여자랑 해본 적 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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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7
글쓴이에게
(기타를 뺏기자 인상을 쓰고 널 쳐다보다 네 질문에 더욱 인상을 쓰고 널 바라보는) 뭔 개소리야, 뜬금 없이. 없어, 놀리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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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7에게
없냐? 남자랑도? (너를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 기타를 건네는) 그냥, 궁금해서. 얼른 기타나 쳐 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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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0
글쓴이에게
없어, 썅. 이상한 거 묻지 말고 내놔. (네게 기타를 받아들고도 널 계속 이상하게 쳐다보는) 그게 왜 궁금한데. 그거 말해주면 쳐줄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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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0에게
(네가 저를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자 아무렇지 않게 말 하는) 너 보니까 꼴려서. 생리 전인가? 욕불인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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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2
글쓴이에게
(눈을 한번 굴리고 어색하게 웃는) 너한테 그런 소리 들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네. 욕불 맞는 듯. 애인 좀 만들고 그러지 그러냐. 거기다 풀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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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2에게
애인? 요즘 딱히 눈에 들어오는 애가 없어서. (골똘히 생각하다 너를 보곤) ..경수? 아니다, 우리 경수는 나보다 더 좋은 여자 만나야지. (너를 보다 다시 생각에 잠기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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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4
글쓴이에게
니가 눈에 들어오는 애도 없나보다, 안 생기는거 보니. (자꾸 나를 쳐다보는 너에 시선을 이리저리 돌리는) 이게 그렇게까지 고민할 일이야? 그냥 한 말 가지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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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4에게
(네가 눈동자를 데굴데굴 굴리자 너를 보다가 침대에 눕는) 그냥 갑자기 고민스러워서. 아무나 예쁜 놈 하나 있으면 데려가지 뭐. 아 얼른 쳐 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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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7
글쓴이에게
아오, 알았어. 보채지 마. (기타를 다시 잡고 다른 곡을 연주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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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7에게
(네가 기타를 잡고 다른 곡은 연주하자 저도 아는 노래가 나와 작게 허밍으로 노랠 따라부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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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0
글쓴이에게
(네 허밍에 슬며시 웃으며 연주를 마치는) 아는 노래야? 유명한거 아닌데. 의외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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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0에게
(노래를 따라부르다 연주가 끝나자 너를 놀랍다는 눈으로 바라보다 박수를 짝짝 쳐 주는) 잘 하네, 나도 노래 좋아해. 왜 이러냐. 실용음악 동아리 들어갔잖아 이번에. 보컬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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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2
글쓴이에게
(괜히 기분이 좋아져서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하는) 오우, 그랬어요. 어디 한번 불러봐. 나도 들려줬잖아, 연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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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2에게
(네가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너를 보다가 목을 가다듬는) 네가 좋아하는 노래가 뭐 있더라? (잠시 고민을 하다 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짧게 불러주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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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5
글쓴이에게
(오오 하는 표정으로 듣다가 노래가 끝나자 네 볼을 잡아 늘리는) 꽤 하네, 정수정. 그 동안 어디 숨어서 혼자 연습했냐, 나한텐 말도 안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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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5에게
(네가 볼을 잡아 늘리자 인상을 쓰다가 네 손을 떼어내곤) 원래 잘 했어. 중학교 때도 맨날 축제 나가고 그랬었잖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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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7
글쓴이에게
더 늘었다는 소리지, 표정이 왜 그러냐. 기분 나빴어?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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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7에게
아니 뭐 기분 나쁜건 아니고. 볼 잡아당기면 아프다. 가뜩이나 손도 커다란게. (네 손을 가져와 제 손과 비교하는)


/서로 좋아하는 거야 아니면 마음이 없는 거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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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9
글쓴이에게
니가 작은거야. 완전 애기 손이야, 애기 손. 언제 클래? 손도 작고, 키도 작고, 다 작네.

/ 마음이 조금씩 있는걸로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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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9에게
애기손 아니거든? 네가 비정상적으로 큰 거야. (네 말에 네 배를 퍽퍽 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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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1
글쓴이에게
(일부러 더 아픈척을 하며 네 옆에 드러눕는) 아, 완전 아파. 힘 존나 쎄. 때려잡겠다, 아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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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1에게
(제 옆에 드러눕자 네 다리 위로 제 다리를 올리는) 엄살 쩌네 진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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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8
ㅇㅇ

밖은 너무 덥다
더워 죽기엔
너무 아까운 외모라
안 나가는 중
왜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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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까운 외모?
하긴 이런 날에 밖에서 너 보면
존나 소름이지
엄마가 반찬 싸주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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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0
존나 소름이긴
존나 감탄이지
솔직히 좀 생기지 않았냐?

미친
나 너네 아주머니가 해주신
반찬 사랑해
알지?
알잖아
안다고 해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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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좀 생김
오징어처럼 생김
나는 안 사랑함?
반찬 내가 가져다 주는데
ㅡㅡ
얼른 사랑한다고 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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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2
사랑해 수정;
좋아해 수정;
알ㄹ럽 수정;
문 열고 있을게
빨리 와라
보고 싶다
반찬이 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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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2에게
캡쳐
프사로 쓸 거
ㅋㅋㅋㅋㅋㅋㅋ
?
아 존나
갈래
ㅜ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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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4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뒤에 땀은 보이냐

아아

장난이지
여신 수정 기다립니다
비나이다 여신 수정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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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4에게
안 보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앞임
곧 감
아이스크림 들고 기다려

(도어락을 풀고 바로 네 집 안으로 들어가는) 아 여기 왜 이렇게 덥냐. 야 박찬. 여신 수정 왔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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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8
글쓴이에게

아이스크림
존나 아껴 먹고 있는데
일단 ㅇㅋ

(돈을 아끼려는 생각인지 반쯤 고장 난 것 같은 선풍기를 튼 채 널 기다리다 네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나 네 앞으로 가는) 덥냐? 오, 여신 수정. 아이스크림 그건 한 개로 나눠먹자. 아껴 먹는 중이라 어쩔 수 없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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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8에게
(네가 널부러져 있다 제가 들어오니 반기는 꼴에 미소를 짓다 네게 반찬이 담긴 쇼핑백을 건네는) 더워 죽겠다. 못 살겠으면 우리집으로 들어와. 엄마가 요즘에 너 어떻게 사냐고 맨날 물어보심.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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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1
글쓴이에게
(네가 건네는 걸 받아들어 바로 냉장고 안에 집어넣더니 네가 하는 말을 들으며 냉장고를 연채 시원한 바람에 잠시 눈 감고 있다 나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찾아 더듬더니 반으로 쪼갤 수 있는 걸 꺼내 봉지를 뜯으며 대답하는) 진짜 너네 아주머니는 날 너무 좋아하셔. 솔직히 이 정도면 좋아하실 만도 하고. 그래도 여기 있다 보면 지낼만하다. 선풍기 앞에 있으면 꽤 시원해. 특별히 선풍기 앞자리 양보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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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1에게
(네가 냉장고 문을 열고 가만히 있자 네 엉덩일 발로 퍽 때리곤 아이스크림을 받아드는) 그렇게 열어두면 주변 더 더워지는 거 모름? 그냥 우리집 와라. 이게 뭐냐 이게. 너네 부모님한테 용돈 안 들어와? (너를 보다 네 방으로 들어가선 제 짧은 반바지를 생각하지 않고 털썩 눕는) 침대만 좋은 것 같은데. 아 우리 엄마가 너 좋아하는 이유가 초딩때 얼굴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그럴걸? 페럿이 얼마나 충격적이였겠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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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5
글쓴이에게
아, 미친. 차긴 또 왜 차고 난리냐. 알아도 잠시 동안 현실을 잊을 수 있어서.. 흑. (연기하는 투로 장난치며 우는 시늉을 해 보이더니 금세 웃어 보이며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곤 널 따라 방에 들어가 선풍기를 네 쪽으로 돌려 고정시켜주는) 야, 그 얘기는 하는 거 아니다. 솔직히. 그건 존나 프라이버시. 시크릿.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그건 자기다 아니었다며 조용히 하라 말하곤 네가 오기 전까지 치고 있던 기타를 들고 여전히 입에 아이스크림을 문 채 네 앞쪽에 앉아 널 쳐다보는) 정수정. 오빠가 존나게 좋은 거 쳐줄까? 반할지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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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5에게
(네가 저를 따라들어와 선풍기를 돌려주자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들이미는) 아 존나 시원. (네가 저를 쳐다보며 말 하자 고갤 끄덕이는) 안 반하면 어쩔건데? 일단 뭔지 들어보고. 뭐 공연 나가냐? 연습했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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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39
글쓴이에게
안 반하면 여자도 아니다. 이거 보고 안 반한 여자가 없어요. 왜, 나 밴드한다고 했던 거. 그게 이거니까 잘 들어. (아무래도 꽤 더운 날씨라 선풍기 바람을 돌린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땀이 좀 나는 것 같아 앞머리를 대충 손으로 정리하며 손에 난 땀을 바지 위로 슥슥 비벼 닦아낸 뒤 아이스크림을 떨굴까 입안에 더 밀어 넣으며 익숙하게 코드를 잡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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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39에게
그럼 나는 남잔가. 밴드? 축제 나가냐?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너를 째려보듯 보다 네가 더워보여 네 쪽으로 선풍기를 돌려주곤 코드를 잡으며 연주하는 너를 바라만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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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3
글쓴이에게
너는, 이미 반했으니까 여자 시켜준다. 근데 내가 말 안 했었냐? 기억력이 요즘. (아이스크림 막대에 손을 댈 수가 없어 어눌한 듯 느릿하게 말을 이어가다 갑자기 부는 바람에 앞머리가 눈을 가리는지 머리를 저어대며 머리카락을 눈앞에서 치운 뒤 아빠 다리를 하며 자세를 고치곤 다음 파트까지 이어서 쳐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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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3에게
뭘 반하냐. 나는 다른 사람을 좋아할 거다. (네가 아빠다리를 하자 올라가는 바지에 속옷까지 보이자 네 다리를 쳐다보다가 다시 연주를 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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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46
글쓴이에게
다른 사람 누구. 나 몰래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있었냐? 정수정 존나 배신. 오늘도 박찬열은 눈물로 밤을 지새고, 뭐 이딴 건가. (더운 날씨에 금방 녹아 아이스크림을 벌써 먹었는지 이로 막대를 잘근잘근 물고 있다 연주가 끝나자 기타와 함께 입에서 빼 내려놓곤 선풍기 머리를 다시 네가 있는 방향으로 돌린 뒤 네 옆으로 가 침대에 바로 누워버리는) 아, 좋다. 내 집이 좋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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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46에게
아직은 없는데. 너는 왜 우냐. 누나가 좋아? 어? (연주를 하는 너를 빤히 보다 연주가 끝나자 대충 박수를 쳐 주곤 네가 아무렇게나 둔 막대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제 옆에 누운 네 쪽으로 몸을 돌려 눕는)

/서로 마음이 없는 거로 할까 있는 거로 할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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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0
글쓴이에게
야, 언제부터 친군데 그걸 배신하고 애인을 만든다니 슬프지. (네가 나를 따라 옆으로 눕자 마찬가지로 몸을 돌려 널 쳐다보는) 솔직히 너가 날 좋아한다는 게 더 말이 되는 소리. 나 생긴 거 봐라.

/둘 다 상관 없는데 뭐가 더 좋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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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0에게
뭐래. 헛소리 쩌시네여. (저를 보고 눕자 네 볼을 콕콕 찔러대는) 더위 먹었냐? 왜그렇게 헛소리를 해대. (너를 보다 네 입술에 입을 맞추는) ?

/있는 게 낫지 않을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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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2
글쓴이에게
헛소리 아니네요. (아예 상체를 다 틀고 있는 상태로 장난치듯 네 손가락을 따라 입을 움직여 무는 것처럼 시늉을 하다 네가 입맞추고 떼자 떨어지는 입술에 바로 한 번 더 입맞추곤 떨어지는) 헛소리는 정수정 씨 특기지.

/그럼 그렇게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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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2에게
(네가 손가락을 물려 하자 선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이다가도 네가 다시 입을 맞추자 네게 다가가 앉는) 아 헛소리. 아, 나 궁금한 거 있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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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3
글쓴이에게
궁금한 거? 뭔데 그러냐. 뭘 먹고 잘생긴 거냐 물어보면 알려줄 수 있고. (한참 손가락을 가지고 장난치다 누워있던 네가 일어나 앉자 눈을 마주하기 위해 팔에 힘을 줘 상체만 일으킨 채 널 바라보는) 뭔데 대답을 안 하냐. 빨리 말해. 궁금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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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3에게
그딴 시덥잖은 질문 말고. (너를 보다 자리에서 일어나 짧은 트레이닝 복을 입은 것은 생각치 못하고 아빠다리를 하고 앉는) 동정이냐? 한번도 안 해봤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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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4
글쓴이에게
(느긋하게 네가 물어볼 질문에 답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던 중 예상하지도 못한 질문을 네가 하자 놀랐는지 당황한 표정을 짓다 괜히 헛기침하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아니, 뭐. 그런 걸 물어보냐. 그, 뭐. 뭐냐. 혼자 하기만 했으면 동정인가? 그럼 동정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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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4에게
(네가 헛기침을 하며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하자 살짝 웃다가 다시 눕는) 언제 동정 딱지 떼냐. 애새끼네 애새끼. (너를 올려다보다 다시 눈을 돌리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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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5
글쓴이에게
여자애가 무슨 그런 걸 막 물어보냐. (당황한 나에 비해 자연스럽게 묻고 반응하는 네가 신기하기도 하고 어이없어 헛웃음 짓다 붉어진 귀를 숨기려 괜히 더운 날씨를 탓하더니 선풍기 세기를 올리는) 존나, 오늘 진짜 덥다. 그 뭐야. 그럼 넌 해봤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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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5에게
(네 귀가 잔뜩 붉어지자 네 긔를 만지작대며) 빨간색이다 빨간색. 나? 나는 뭐. 여자한테 그런 거 묻는 거 아니다? (너를 보다 네 다리를 쳐다보며) 너 아까 속옷보인거 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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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6
글쓴이에게
아, 더워서 그래. 만지지 마라. (몸을 움츠리며 어깨로 네 손을 밀어내더니 네 얼굴을 보면 쪽팔림에 다시 붉어질 것 같아 널 뒤로 한 채 말을 이어가는) 지도 물어봤으면서 여자 인척은. 미친, 그걸 보고 있었냐? 정수정 씹변태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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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6에게
씹변태는 무슨. 내가 선물해준 거 아님? 검은 색. (저를 뒤로하자 네 어깨에 얼굴을 기대는) 야 나 왜 안 보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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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7
글쓴이에게
그거 맞는데 뭘 보고 있어. (네가 다가오는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는지 어깨에 닿는 네 턱에 어쩔 수 없이 몸을 돌리는) 아, 좀. 더워서 그랬다. 오빠가 더워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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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7에게
(다시 저를 보고 눕자 씩 웃다 네게 가까이 가 입술이 닿는 거리까지 가는) 동정 떼 줄까 이 누나가.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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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8
글쓴이에게
무슨.. (가까이 오는 네가 평소처럼 가볍게 입이나 맞추고 떨어지겠지라고 생각해 눈만 감았다 떴다 반복하고 있는데 이어지는 뒷말에 놀랐는지 네 어깨를 잡아내는) 야, 진짜. 미친. 여자애가 그런 소리 함부로 하는 거 아니다. 그, 뭐야. 몸을 소중하게. 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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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8에게
(네가 제 어깰 잡자 아무것도 모른다는 순진한 얼굴로 너를 보는) 왜. 싫냐? 한 번만 하자. 존나 꼴려서 그래 꼴려서. (너를 빤히 쳐다보며 울망울망한 표정을 지으며 너를 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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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59
글쓴이에게
아, 누가 싫댔냐. 싫은 건 아닌데. 아, 돌겠네. 아니. 콘돔도 그, 없고. (유독 네가 그런 표정을 지으면 약해지는지 잠시 고민하다 잡고 있던 네 어깨를 놔주는) 아, 나중에 막 나 때리지 마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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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59에게
(항상 이 표정을 지으면 제 부탁을 들어줬던 것을 알고는 계속 너를 빤히 쳐다보다 네가 허락하자 살짝 웃는) 내가 왜 널 때려? 네가 날 때리겠지. (너를 눕히고 네 위로 올라타 상체를 숙여 네 입가에 입을 맞추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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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0
글쓴이에게
아니, 내가 왜 널 때리냐. 내가 남자고, 그. 아픈 건 너고.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알기나 하는 건지 횡설수설 말을 해대다 적극적으로 네가 내 위로 올라오자 몸이 굳어 한참 중얼대던 입을 다물곤 네 입술이 닿자 네 허리에 손을 올리며 눈을 감아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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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0에게
누가 내가 박힌대? (너를 보다 네가 허리에 손을 올리자 미소를 짓다 처음으로 네 입술을 가르고 들어가 네 혀를 톡톡 건드리며 장난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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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1
글쓴이에게
(평소에도 뽀뽀식으로 짧게 입 맞춘 적은 있지만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처음이라 서툴게 들어온 네 혀를 따라 움직이던 중 네가 대답식으로 던진 말이 뭔가 이상해 네 어깨를 잡고 입술을 떼어내는) ..야, 잠깐. 너 안 박히면 누가 박히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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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1에게
(네가 서툴게 입을 맞추자 평소와는 다른 느낌에 몰래 웃는데 네가 입술을 떼러내자 너를 쳐다보는) 네가 박히지. 설마 나보고 박히라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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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2
글쓴이에게
(이상하다는 식으로 네가 오히려 되물어오자 내가 물어본 게 이상한 건지 뭔지 막 속으로 생각하다 네 얼굴을 쳐다보다 다시 묻는) 아니, 그럼. 내가? 내가 어디로? 그게 말이 되겠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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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2에게
(네가 제 대답에 가만히 있다 다시 물어오자 고갤 끄덕이며 네 티셔츠를 벗기는) 아래로 받지. 뭐, 내가 박히길 원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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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3
글쓴이에게
아니, 상식적으로. 그거 존나게 아프다는데. (게이끼리 하는 섹스는 나중에 기분이야 좋지만 깔리는 사람이 아프다는 소리를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한 게 기억나 티셔츠를 벗긴 네 팔목을 잡아내는) 그거, 찢어진다는데. 아니, 야, 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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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3에게
그러면 만약에 하다가 아프다, 그럼 나 박던가. 너라면 뭐.. 내줄 수는 있고. (너를 보다 옷과 안에 있던 나시를 벗곤 제 티셔츠도 벗어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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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4
글쓴이에게
너, 그 말 지켜라. 존나게 무서운데 지금 참는 거야. (말을 마침과 동시에 네가 스스로 옷을 벗어내자 바로 보이는 네 몸에 남자인지라 시각적인 게 흥분되는 요인이긴 한지 아까처럼 네 허리에 손을 올려 천천히 쓰다듬는) 너 근데 존나 하얗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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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4에게
존나 무서워쪄? 어이구 애새끼. (너를 토닥거리곤 네 상체에 제 가슴이 닿게 하곤 네 입술을 머금다 놓는) 이제 알았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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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5
글쓴이에게
아니, 씨발. 너도 이 상황이면 무섭다고 질질 짤 거면서. (놀리듯 말하는 네게 끝까지 자존심 차리려는 말을 한 뒤 닿는 네 입술을 길게 빨았다 놓아주곤 네 어깨부터 등허리 라인을 길게 쓸어내리는) 원래 하얀 건 알았는데 보니까, 좀. 신기하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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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5에게
자존심만 세가지곤. (너를 보다 네 코를 톡 치곤 네 가슴팍을 매만지는) 뭐가 신기해. 설마 여자 몸 처음 봤냐? (네 유두를 손톱으로 콕콕 찔러대며 장난치는)




/혹시 나 안 오면 그냥 자고 낼 아침에 이어줘.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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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6
글쓴이에게
야동으로는 봤는데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지. (유난히도 하얀 손이 가슴팍을 타고 내려와 움직이자 간지러운 느낌에 살짝 인상을 써 보이며 네 몸을 만지던 손을 멈추는) 으, 느낌 이상하다.

/졸리구나. 알겠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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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6에게
야동? 한국 거? (너를 보다 네 가슴팍과는 대비되는 제 손을 가만히 바라보다 너를 쳐다보곤 네 목덜미에 고갤 묻는) 이러다가 좆질 못하면 어쩌나 우리 찬열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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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7
글쓴이에게
한국 거도 보고, 백마 누님들 나오는 것도 보고. (긴 머리카락이 내 목 부근에 닿자 네 머리카락을 한 쪽으로 넘겨주곤 상황뿐 아니라 네 숨이 닿는 게 느껴져 흥분되는지 아랫배가 은근히 당겨오는 느낌에 네 허벅지 안 쪽을 만지작거리는) 좆질을 못 하긴 왜 못 해. 이렇게 사지가 멀쩡한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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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7에게
(제 허벅지 안 쪽늘 만져오는 네 손을 저지할까 하다가도 그냥 두곤 네 목덜미에 쪽쪽거리며 입을 맞추는) 뒤 한번 따이면 좆질 못 한다더라. (목에 키스마크 하나를 만들곤 널 보고 웃는) 네 첫 키스마크. 보여줄까? 진짜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제가 만든 키스마크를 만지작거리다 네 쇄골로 내려유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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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8
글쓴이에게
내가 한 번 뒤 따여도 좆 질하는 유일한 예외를 보여주지. (따가운 것 같으면서도 묘한 느낌에 네가 입 맞춘 부근이 화끈거리는 것 같아 낮게 앓는 소리를 내다 네 허벅지를 만지던 손을 자연스럽게 네 짧은 바지 안 쪽으로 밀어 넣어 더듬거리는) 그걸 어떻게 보여주냐. 으, 씹. 아래 당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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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8에게
그럼 좆질 못하게 허리가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하게 해야겠네. (제 바지 안으로 손이 들어오자 네 손을 꺼내 제 허리 위에 올려두곤 네 쇄골을 무는) 어이구 아가 벌써 흥분하셨어요? 어이구. (네 것 위에 앉아 허리를 살살 흔들며 네 것을 자극하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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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69
글쓴이에게
야, 아니. 내가 따이는데 솔직히 만질 수 있게는. (너는 허벅지가 다 보이는 짧은 바지를 나도 마찬가지로 기장이 길게 떨어지지 않는 바지를 입어 맨살이 닿는 느낌이 생소해 다시 네 바지 안에 손을 넣을 생각은 하지도 않고 그대로를 느끼다 손에 힘을 줘 네 허리를 단단히 잡아내곤 너처럼 나도 허리를 조금씩 움직여내는) ..윽, 뭔데 이것도 기분이 좋지. 씹.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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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9에게
(네가 살살 허리를 움직여대자 제가 흥분하는 느낌에 살짝 미간을 찌푸리곤 네 위에서 내려와 네 다리 사이로 들어가선 네 반바지를 벗겨내는) 아 속옷 존나 내 스타일. 잘 사지 않았냐? 나 저런 색 속옷 있음. (네 속옷 밴드를 손가락에 걸고 내릴까 말까 장난치다 브리프 위로 네 것을 만지는)


/잠 온다. 나 자허갈게. 아침 일찍부터 있을 예정. 아침에 마젗이어줄게 너 일어나는 시간대좀 알려줘. 미리 잘 자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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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0
글쓴이에게
오늘 입은 게 그거 아니냐? 브라는 검정이던데. (처음이라 느껴지는 게 다 크게 흥분되는지 그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다 생각하던 것도 잠시 금세 아래로 내려가 끝까지 장난치다 맨손으로 반쯤 서 모양을 갖춘 내 것을 누르자 눈을 질끈 감아내는) ..으, 미친. 느낌 개이상해. 잠깐만.

/나도 졸리다. 잘 자고 내일 봐. 나는 아마 10시? 쯤에 올 것 같아.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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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0에게
어 맞음. 오늘 커플 속옷? (네가 눈을 질끈 감자 큭큭거리며 웃곤 네 것을 주물거리는) 잠깐만이 어딨냐. 하면 계속 하는 거지. (네 것을 계속 주물거리다 다리를 세워 벌려두곤 자리에서 일어나 네 로션을 가져오는) 이거 좀 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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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1
글쓴이에게
(혼자 만진 적은 있지만 남이 만져주는 건 처음이라 목을 뒤로 젖힌 채 눈을 쭉 감고 있다 네가 로션을 가지러 가자 눈은 여전히 감은 채로 네가 손을 떼자 허전했는지 브리프 위로 딱딱해진 내 것을 잡아 주무르는) 후, 으. 그래라. 아, 윽. 존나 더워.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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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1에게
(제 것을 만지는 너를 보더 프리컴이 나온 건지 조금 축축해 보이는 네 브리프를 보다 네 귀두를 주물러주는) 야 색깔 봐. 개 야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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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2
글쓴이에게
그게, 지금. 눈에 들어오겠냐. (로션은 옆에 둔 채 다시 가까이 온 네 어깨 위에 턱을 두고 기대며 브리프 안으로 손을 넣어 기둥을 잡아 위아래로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쉬고 있던 다른 손으론 네 브라를 위로 끌어올려 드러난 네 가슴을 손에 가득 차게 쥐는) 아, 으.. 정수, 정 가슴도, 존나 크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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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에게
늦어서 미안.


/왜, 그럼 어디가 눈에 들어오는데. (네가 제 것을 잡고 흔들자 너를 쳐다보다 제게 기댄 네 귀를 물어 살살 핥는) 이제 알았냐? 누나 볼륨 쩌는데. (네가 가슴을 손에 쥐자 너를 눕히고 네 브리프를 벗겨 손으로 네 것을 쥐고 흔드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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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3
글쓴이에게
내, 몸 말고. 누구 씨 몸, 이 눈에 들어온다. 아으.. 윽, .. (알지 못했으나 네가 귀를 물어오자 쉽게 달아오르는 몸에 여기가 성감대구나 싶어 몸을 비틀다 네 가슴을 잡고 있던 걸 놓치곤 침대 헤드에 기대듯 누워 네가 만져주는 것에 맞춰 나도 모르게 허리 짓을 해대는) 아, 정수, 정. 아, 흐..


/나도 늦어서 미안해. 알림이 안 떴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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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3에게
(네가 허릿짓을 해오자 네 것을 빠르게 흔들다 입으로 살짝 물고 너를 올려다보는, 네 골반을 붙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하곤 살살 혀로 쓸어올리는)?

/괜찮아. 근데 상상하니까 존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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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4
글쓴이에게
아, 야, 미치, 미쳤냐. (입도 제대로 못 다물겠는지 말을 마치지 못하곤 네가 내 것의 끝을 입안에 넣자마자 훅 끼쳐오는 뜨거움에 입술을 꾹 깨물곤 네 긴 머리카락을 헤집어대며 아래를 내려다보다 눈이 마주치자 괜히 눈을 감아내는)

/나도 생각하니까 꼴린다. 수정이가 예뻐서.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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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4에게
(제 머리카락을 매만지는 너에 혹시나 제 머리가 엉키면 어쩌나 고민하며 네 것을 빨다 그냥 두곤 너를 올려다보는데 네가 눈을 감자 네 것을 끝까지 물고 회음부를 쓸어내리는)



/혼자 딸치고 그러는데 섹시하더라.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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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5
글쓴이에게
(입술이 거의 하얗게 질리도록 꾹 깨물고 있다 뜨겁고 축축한 안으로 끝까지 먹혀들어가자 긴장이 풀렸는지 몸에 힘이 빠져 이불을 당겨 손으로 말아 쥐곤 싸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지 허리를 조금씩 빼내는) 아, 수정, 읏. 수정아. 쌀, 것 같은데. 후.. 으, 잠깐.

/너가 예쁜 얼굴로 이러고 있는 게 더 섹시해.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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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5에게
(네가 자꾸 입 밖으로 빼려하자 네 것을 세게 빨아들이며 귀두를 혀로 핥아대는) 가만히 좀 있어. (너를 보고 말 하다 네 기둥 뿌리부터 귀두까지 혀로 길게 핥아올리는)


/섹시해? 그럼 다행이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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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6
글쓴이에게
너 내 말, 으, 듣긴 하냐? 싸, 쌀 것 같다고. (흥분감에 목소리가 덜덜 떨리는지 말을 더듬다 이제 정말 한계라 생각했는지 헝클어진 네 머리카락을 손으로 감싸 네 머리를 잡아 아래로 꾹 눌러 깊이 들어간 상태에서 사정해내는)

/내가 봤던 수정이들 중에 제일이야. 예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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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6에게
(네가 덜덜 떨리는 목소리오 말 하자 빼려 하는데 네가 제 머리채를 붙잡고 깊숙하게 넣어 사정하자 인상을 찌푸리고 네 것을 빼 네 정액을 뱉어내는) 아 비려.


/수정이들을 많이 안 본건 아니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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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7
글쓴이에게
그러, 게 씨발. 안 빼준 게, 후. 누군데. (사정감에 대한 여운 때문인지 부드럽게 떨어지는 네 머리카락을 무의식중에 쓰다듬다 기운이 빠졌는지 반쯤 풀린 눈으로 널 쳐다보며 숨을 고르는) 미안하다. 일부러 그런, 건 아니고. 그렇게 별로냐?

/많이 안 봤다고 치더라도 봤던 수정이 중엔 최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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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7에게
빼려고 했는데 머리 붙잡은게 누구더라? (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네게 정액을 뱉어낸 손을 가져다대는) 먹어볼래? 목 안이 다 비려. 이게 뭐냐, 진짜. 야동에 나오는 언니들은 이걸 어떻게 먹지?


/와, 고마워 진짜. 내가 본 찬열이들 중에 네가 제일 낫다. 원하는 찬열이 상.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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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8
글쓴이에게
그게 사람 본능이야. 끝까지 가면 정신이 없더라. (이제 좀 괜찮아졌는지 헉헉대던 숨이 많이 가다듬어진 채로 네 손에 있는 걸 손가락에 조금 묻혀보는) 이게 그렇게 맛이 없냐? 그렇긴 하네. 맛있다고 존나게 잘 먹던데. 한 번 먹어볼까. (역시나 호기심을 못 이겨 손가락에 묻혔던 걸 입에 넣자마자 인상을 찌푸리며 빼내는) 아, 미친. 이건 아니다.

/그렇게 말해주면 나도 고맙지. 잘 맞으니까 좋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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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8에게
(네가 손가락을 가져오자 푹 찍게 하곤 제 손에 있던 정액을 휴지로 닦아내는) 괜히 먹었다 후회 하지 마라. (네가 손가락을 넣었다 인상을 찌푸리며 빼내자 피식 웃곤 네게 입을 맞춰 입 안의 비린 맛을 사라지게 해 주는)
/그러니까 옆에 계속 있어. 오래도록 하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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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79
글쓴이에게
(상상하지도 못한 맛이었는지 인상을 여전히 찌푸린 채 혀를 내밀곤 토하는 시늉을 하다 네가 입을 다시 맞춰오자 나눠먹었던 아이스크림 때문인지 단내가 나는 것 같아 자연스레 네 가슴 위에 손을 얹어 쇄골 부근부터 가슴 밑까지 진득하게 훑어내는)

/나야 좋지. 그러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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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9에게
(제 가슴을 훑어내리자 살짝 인상을 찌푸리다가도 네 혀를 뽑아낼 듯이 빨아들이며 네게 키스를 하다 떼어내는) 가슴 뜯어지겠다. (너를 눕히고 다리를 벌려 네 회음부부터 에널까지 로션을 짜내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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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0
글쓴이에게
가슴이 예쁜 걸 어쩌냐. (자꾸 손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라며 입술이 떨어짐과 동시에 손도 아래로 떨구곤 제대로 하려는 건지 자세를 네가 자세를 잡자 또 망설여지는지 차가운 느낌의 로션에 몸을 부르르 떨어내며 말하는) 야, 그. 이거. 꼭 해야 되냐?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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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0에게
(몸을 부르르 떨며 말 하는 너를 보며 고갤 끄덕거리곤 제 손에도 발라 네 에널과 회음부를 매만지는) 해야지. 누나가 네 뒤 동정 떼 준다니까? 아, 아다라고 해야하나? 아프면 나 박으라고. (너를 보다 손가락 마디 하나를 안으로 집어넣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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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1
글쓴이에게
너, 내가 바로 아프다고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아프다고 말하고 바로 널 누르면 된다고 생각했는지 가만히 있는데 안으로 들어온 느낌은 이상하지만 주위에서 들었던 것만큼 아프지는 않아 그것마저도 이상한지 아래 있는 널 쳐다보는) ..야, 그. 이게 끝인 거냐? 이 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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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1에게
그럼 뭐. 아프다는 애새끼 데리고 할 마음은 없다. (네 안으로 손가락을 넣자 저를 쳐다보며 말 하는 너를 빤히 쳐다보는) 아직 한 마디도 안 들어갔거든? 손가락 다 들어가면 펑펑 울겠네.



/아 쓰차.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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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82
글쓴이에게
아프면 너가 깔린다며. 와, 말 바꾸기? (아직 들어간 것도 아니라는 네 말에 머쓱해져 갑자기 여자한테 깔린다는 사실이 상기된 건지 시선을 피하는) 아, 씨발.. 왜 쪽팔리지. 안 운다. 걱정 마라.

/ㅋㅋㅋ쓰차였어? 괜찮아. 나 밖이라 텀 좀 있을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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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2에게
말 바꾸는 게 아니라. 아프다고 하면 깔려 준다고. (네가 시선을 피하자 살짝 미소짓다 네 안으로 쑥 집어넣는)


/나도 한 8시 넘어서 올 것 같은데.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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