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xx/랍택] 질투대장 정택운 "하~!" "아 재환이형 저거 귀여워" 한살 많은 형을 우쭈쭈하는게 취미인 빅스의 라바..아니 라비. 그걸 레오가 못마땅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렇다. 이둘은 사귀는것이다. 하지만 애인인 자기를 놔두고 다른멤버들 한테만 우쭈쭈하고 웃으면서 말하는게 싫은 택운이다. 자신이 애교는 물론 말도없어 귀여움이라고는 눈을씻고 찾아볼수 없지만 속으로는 우쭈쭈 받고싶은 택운이었다. "라비야. " "네?아 잠시만요 택운이형. " 불러도 재환과 얘기하기 바쁜 원식에 인상을 쓰며 그 둘을 째려보았다. 그러고 한참뒤에서야 형, 아까왜불렀어요? 라며 묻는다. 기분이 상할대로 상한 택운은 아니라며 연습하는 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러곤 문을 꼭 걸어 잠구곤 한참 고민하는 택운이다. 어떻게 하면 재환이나 홍빈처럼 원식의 귀여움을 받을수 있을까..그렇다고 애교를 부리기엔 자존심이 무너질것같고 그렇다고 안하기에는 우쭈쭈받는 다른멤버들이 너무 부럽다. 그리고 애교를 부린다해도 자신이 아는 애교따윈 없었다. "짜증나 김원식. " 어떻게 해야할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나오지않아 괜한 원식에게 짜증을낸다. 그러곤 작은 쇼파에 몸을 웅크리고 누웠다. 그러곤 잠이 들었었는지 눈을떠보니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를 원식이 자신의 겉옷을 벗어 자고있는 택운에게 덮어주고는 옆에서 누워 자고있었다. 그에 아까 그고민들은 다 사라졌는지 자는 원식을 보며 베시시 웃는다. 누구애인이길래 이렇게 잘생겼지? 하며 손으로 눈 한번 코한번 살며시 건들디가 입술에 손을대곤 멈칫하는 택운이다. ㅈ..자는거 맞지..? 원식의 눈앞에서 손을 몇번 흔들어 확인한후 아무움직임이 없는 원식에 안심하며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했다. 쪽- 일초도 되지않는 짧은 순간이지만 자신이 먼저 스킨십을했다는게 부끄러운지 얼굴이 새빨개며 다시 눈을 감았다. 그러자 "형 아까 뭐한거에요?" 자고있던게 아니었어..!택운은 놀라 얼굴이 다 빨개지며 눈도 뜨지않고 원식의 품으로 숨엇다. "형 나랑 뽀뽀하고 싶었어요?그럼 말하지 백번도 더 해줄수 있는데. " "..." "진짜 귀엽다 우리택운이형" 자신을 꼬옥 안고 멤버들한테는 보여주지 않은 해맑은 웃음으로 자신이 듣고싶었던 말을 해주는것에 택운은 설레고 부끄러운 마음에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다. "택운이형. 아까전에 질투한거 맞죠?" "..응..?" "제가 재환이형이랑만 얘기하고 그랬을때 질투한거 맞죠?" "..알면서 그러냐..?" 귀여워 진짜- 푸스 웃으며 택운의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으며 이마에 베이비키스를 했다. 그러곤 작게 속삭이는 말에 택운의 얼굴은 곧 터질것처럼 빨개졌다. "그래도 형이 제눈에 제일귀여워요. 그리고 질투하마요. 귀여워서 잡아먹고싶어. " ** 번외 - 첫애교는 잠꼬대로 "운아~라비야~일어나서 아침먹자~!" 아침부터 엔엄마는 가족들을 깨우기 바쁘다. 그중에 제일 늦게일어나는건 라비와 레오.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학연이 작게 신세한탄을 하며 원식부터 꺄유기 시작했다. 원식이 일어나면 레오는 원식이 깨울테니까. "김원식!안일어나?!일어나!" "알겠어요. 알겠어요..나가요. " 깨우자마자 방에서 쫒겨난 엔엄마다. 뭐 알아서 깨우고 나오겠지. 설마 정레오가 밥을 굶겠어. 그러며 아침준비를 마저하는 학연이다. "택운이형. 일어나요. 확 뽀뽀해버리기전에." "...우으응..나비야...나 오분만더자께에..나비도 누어.." 비몽사몽한 택운의 애교아닌애교에 아침부터 입이 귀에걸린 원식이다. 택운이 정신없는 틈에 이때다싶은 원식은 형 애교보여줘요. "나비야 형아기여어?" "그럼요. 누가 우리택운이형 안귀엽데" 베싯 웃으며 자신이 귀엽냐고 묻는택운에 또다시 입이 귀에걸리는 원식이다.애교라고 하기는 뭐하지만 애교가 없는택운로썬 꽤나 발전한 애교였다. 그리곤 택운은 목뒤를 받치고 조심히 일으켜 앉혔다. 조금씩 잠이 깨며 자신이 한말이 생각났는 얼굴이 빨개지며 상체를 숙여 웃는다. "밥먹을까요?택운이형?" 목소리부터 우쭈쭈 모드로 바뀌어버린 원식에 택운이 놀라 원식을보곤 또 부끄러운지 상체를 숙인다. "고개들어요. 귀여운데 왜그래요. " "...부끄러.." "근데 애교 내앞에서만해요. 귀여워죽겠어. " 밥먹으러나오라고!! - ㅋㅋ또이상한 글을가지고왔습니다..!애교부리는 택운이가 너무보고싶어서 끄적였는데 제가 첨에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게 됐네요.... 규독료는 역시 없습니다. 댓글안달리는건 슬프지만..제가 못쓰니까 안달리는거겠죠.. ㅠ그렇다고 걸기에는 읽고느시고 후회하실곳같아서 막 달지는 못하겠어용..소심소심.. 그냥 재밌게만 읽어쥬시길 바래용!! ㅠ 그리고 수위랑 없는거랑 조회수부터 너무 차이가나요!ㅋㅋㅋ으므나..부크럽게....////ㅋㅋ 역시 전 새벽만 되면 미치나봅니다. 암호닉 철쭉남 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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