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G.D] 아저씨 上
야하고 이런거 전혀아니다 완전 캐순수발랄 달달 연애물 쓰고싶었을 뿌니다..
물론 下편에는 떡을 적을꼬야
"오 마이 갓. 신이시여"
옆에서 곤히 잠들어있는 꼬마를 보고 난 멘붕(멘탈 붕괴로도 모자란다! 이건 멘탈박살에 가까워!!!)이 오기 일보직전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꼬마는 나체였기때문이다.
*
"아저씨! 아저씨!! 아저씨 집에 있죠? 그쵸?"
꼬마는 옆집에 사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다.
꼬마와는 평범한 이웃사촌으로 살아가고있었는데 꼬마에게는 그게 아니였나보다.
그게 아니였다면, 이렇게 날 괴롭힐수있을까?
*
꼬맹이를 만난건 비가 추적추적오는 밤이였다
꼬맹이는 추적추적 비가내리는데 우산도없이 밖을 정처없이 해메이고 있었고, 나는 근처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고있었다.
꼬맹이는 비에 쫄딱젖어 그 핑크빛젖꼭지가 비치는 얇은 와이셔츠하나만 입고있었다.
(지금 생각해보건데 그건 꼬맹이 학교의 교복이였다)
꼬맹이는 유리창에 달라붙어 내가 먹고있던 오뎅탕을 눈이 빠져라 바라보고있었고, 나는 맥주를 들이키다 꼬맹이와 눈이 마주쳤다.
꼬맹이의 특기인 그 장화신은 고양이의 눈!(혹시 모를까봐 사진을 첨부한다)
바로 이 상태로 나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손가락 하나를 치켜드며 쳐다보았다.
그러다가 주인과 눈이 마주쳤는지 슬금슬금 뒷걸음질을 치고있었다
그러면서도 뚫어져라 나를 쳐다보는건 잊지않고.
결국은 불쌍해보이는 꼬맹일 가게 안으로 데리고 와 오뎅하나를 주었더랬다.
오뎅을 씹는 꼬맹이에게
"몇살이냐?" " 17살이요"
맙소사 저 조그만 꼬맹이는 17살의 나이에 비를 쫄딱 맞으며 길거리를 배회하고있었던것이다!
생긴것과는 다르게 소녀감성인 나는 갑자기 겉잡을수없는 동정심이 일기 시작했고, 결국엔 꼬맹이를 집에 들여놓고야 말았더랬다.
그게 이 모든 불행의 시초였다.
*
*
"꼬맹아.. 일어나라.." "음..음 조금만... 엄마.. 5분만더.."
"니네 엄마 아니니까 빨리 일어나라"
그 순간 눈을 번쩍! "엇! 여기가..?아저씨?" "어제일은 기억도 못하냐?"
"어..음 안녕하세요" "눈떴으면 집에가라" "네.."
그리고. 꼬맹이는 바로 앞집으로 떠났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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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병맛이네 미안 손이 고자다..☆★ 나름 쓴다고 열심히 썼는데.. 헤헤 미안 노래듣고 삘받아서 거의 1시간 붙잡고있었어.. ㅠ^ㅠ 엉엉엉.. 원래 중간에 지용이가 가출한 이유가 나오는데 대화가 병맛이라 뺐음.. 미안해 이해해죠..사랑하는거 알지? 나는 상중하로 3편나눌라고 하는데 물론 반응이 있어야 나누지 헤헤.. 댓글좀 달아죠.. 원래는 진짜 단편떡으로 끝낼라 했는데 둘사이의 대화를 넣다보니까 대화도 길어지고 @.@ 암튼 걍 읽어줘서 고맙다.. 떡글망글이라 이런거 길게 쓰는것도 미안허네.. 스릉해 캐달달순수귀요미연애물일거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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